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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루고루의 클라스, 홍대 결승 진출! 홍익대 배구부 한성정 정성규 선수 등, 제천배구 - 2017 대학배구 제천대회 연맹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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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루고루의 클라스, 홍대 결승 진출! 홍익대 배구부 한성정 정성규 선수 등, 제천배구 - 2017 대학배구 제천대회 연맹전

ForReal 2017. 6. 2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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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대학배구 연맹전 제천대회가 6월 말 열리고 있습니다. 30일 결승전에 올라간 학교는 인하대와 홍익대.

  준결승에서 홍익대는 중부대에게 3-1로 승리했어요. 정확한 리시브에 이은 콤비플레이, 이단연결에서 정성규의 강력한 득점, 그에 더해, 전진선의 위력적인 블로킹 마무리까지 나오면서요.

 

  홍익대는 모든 선수가 고루고루 자기 몫을 해내며 상반기리그에서도 8전8승0패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중이죠.


  특히 세트의 시작, 서브부터 대학배구의 어나더 클라스 만드는데요. 진행중인 제천대회 첫 경기에는 경기장에 적응 전인지 범실이 많았지만(?) 경기 내내 강스파이크 서브 득점 꽂아넣는 세명의 윙과 효과적인 서브 넣는 세터와 센터선수들까지 볼 수 있습니다. 2017 상반기리그, 개인 서브기록 부문에서 서브1, 2위부터 13위, 31, 32위에 홍익대 선수들이 올라있고요. 홍익대는 강력한 서브로 득점을 하고, 또 상대 이단연결 유도한 후, 블로킹, 혹은 유효블락으로 다음공격 만들어내는 모습이 많았죠.


2017 제천대회 대학배구 연맹전.


홍익대 배구부가 경기를 갖고있었습니다.

리그 (상반기) 1, 2, 3위 팀이 속해있는 예선 B조에서 경기를 시작했고요.

홍익대 박종찬 감독도 고민이 많았을 시합 했을 것 같아요.


먼저 홍익대 1학년 리베로 조성찬 선수 보입니다.


그리고 위 사진.

줄서서 하이파이브 받아야 하는 인기 세터ㅋㅋㅋ^.^?

홍익대 세터 김형진 선수도 보여요.


홍익대 4학년이라 드래프트에서 볼 수 있을 김형진 선수죠.

U대표팀 세터로, 동 나이대 랭킹1위로 일찍부터 언급이 많이 되던 김형진 선수였죠.

물론 관계자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 만큼 기록도 있습니다.

김형진선수는 2017 대학리그 상반기 세트 1위에 올랐고요.


경기중에는 선수들이 좋아하는 공을 제때 올려준다는 장점이 있다고 하죠.

위 모습에서는 홍익대 경기 중 서브에이스를 만들고 응가포즈 세레머니하는 김형진 선수. 네 스쿼트 잘하는 것으로 정리하면서


아래는 김형진 선수 공을 받으며 이번 리그 수퍼루키로 불린다는ㅋㅋㅋ 홍대 공격수 보여요.


이 안에 있어요 찾아보세요ㅋㅋ

사진에 홍대 선수들 많죠ㅋㅋ


대학 데뷔전부터 리그에서도, 최근 제천대회 준결승에서도 활약하는 그 선수인데요,

요 선수에요.

홍익대 16번, 정성규선수요.


공격할 때 마지막에 빠른 미팅으로 파워 만드는 모습이 눈에 띄는 선수죠. 그 공으로 득점도 이어내고요.

특히 정성규 선수는 패기풀충전되어서, 멀리서부터 공으로 달려가는 공격도 자주 볼 수 있는데 관중들을 시원하게 만들기도 하고요. 공격외에 스탠스도 파이팅있는 모습이 경기를 재밌게 볼 수 있게 해주기도 해요.


기록은(상반기) 리그 공성률 53.3%로 공격 5위, 또 리그 서브2위 등에 자신의 이름 올려놓기도 했습니다.

위 모습속 정성규 선수는, 세레머니에 어깨 으쓱으쓱ㅋㅋㅋ


  홍익대의 준결승전 수훈 선수로 뽑힌 정성규 선수는 인터뷰에서 칭찬 들으면 어떻냐는 물음에, "좋아요. 기복이 있는 선수인데, 꾸준히 잘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싶어요"라 말했고요. 자신감의 이유에 대해 "예선 때 안될때보면 자신과 화이팅이 없었는데, 안될수록 더 화이팅하고 그런 마음으로 하니 잘됐다."하고 자신감을 이유로 꼽았죠. 평소 선배들에 대한 물음에는 "너무 잘해줘서 고맙고, 연습할 때도 많이 배려해줘서 고맙다."며 감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감독님에게는 "잘할 수 있게 키워주셔서 감사하고, 내일도 이겨서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하고, 앞으로 어떤 선수가 되고싶냐는 물음에는 "디펜스 부분이 약하다. 대학동안 보완해서 좋은 선수가 되고싶다."라고 수비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어요.


또 홍익대 라이트, 서브 좋은 선수,

유연성 눈에 띄는 제경배 선수도 날아가는 모습 보이고요.


그리고 이 사진 보고 어깨깡패에 팔목 근육까지ㅋㅋㅋㅋ

넘나 잘생기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얼굴을 가려서 누...누구지 '-' 하고

홍익대 18번을 찾아보게 했는데

이 선수는 누구였냐면요.

노블락이 거의 안나오는 홍익대 그 센터. 2017 상반기 대배리그 블로커 1위.

(답은 여러분이 알아서 찾으.......속닥속닥)


마지막은 2017 상반기 대학리그 최고의 선수라는 말에 가장 어울리는 선수?_?


홍익대 한성정 선수입니다.

현재 대학리그에서 대표 올라운드 플레이어 꼽히는 선수 중에 한명이죠.

팀인 홍익대 또한 성적이 리그1위를 달리고 있어서 빛나고요.

 

우선 2017 상반기 리그 개인기록만보면

2위와 세트당 0.3개 정도의 차이가 나면서 서브1위를 지키고 있어요. 8경기 19개 서브에이스, 0.73개. 수치 만들면서요.

득점 5위, 공격성공률 54%로 공격4위

홍익대의 사실 살림공격꾼(응?)인데요.


공격할때도 블로킹 보고 다양하게 볼을 때리는 모습이고, 공격시 움직임에서는 유연성이 눈에 띕니다. 탄력또한 크게 빠지지않으면서 중앙 파이프도 많이 보이죠.


한성정 선수가 팀내 가장 높은 리시브 점유기록, 디그 성공기록을 갖고있기도 하죠.

디그부문 2017 상반기 10위에 올라있기도 합니다.


음 이 사진 제목은

누가 팔에 에어펌프 주입했나.jpg

ㅋㅋㅋㅋ

아니고 서브전에 고민하는 홍익대 한성정 선수.


대학 우승, MVP 뱃지가 한성정 선수에게도 추가될지, 궁금해하면서 제천대회 결승 지켜보게 될 것 같습니다.


아래링크에 제천대회 정보 정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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