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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마이웨이 13회 줄거리 대사, 박서준 김지원 진짜 남일 설희? 집주인 장미사진관 황복희 유방암 양다리 액자? 과거 장경구 딸기? 줄리엔강 카렐라스, 주만 횡격막 안재홍 눈물, 예진 차였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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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마이웨이 13회 줄거리 대사, 박서준 김지원 진짜 남일 설희? 집주인 장미사진관 황복희 유방암 양다리 액자? 과거 장경구 딸기? 줄리엔강 카렐라스, 주만 횡격막 안재홍 눈물, 예진 차였다

ForReal 2017. 7. 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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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마이웨이 13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쓱쓱 노트했어요!

  지난 주에 동만(박서준 분)이 "쪼대로"살아보라는 아빠의 응원에 탁수와 붙기로 결심하며 끝났었죠! 과연 이들은 어떻게 될런지?


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정 김동휘

KBS 쌈 마이웨이


# 김탁수와 대결에 생각다른 애라, 동만이 풀어주는 방법은?

  애라는 동만을 말리려고 해요. "시원하게 깨져도 시원하게 덤비고 싶다고"말하는 동만. 애라는 '김탁수한테 실려나간다'하는 사람들 반응을 찾아보고 걱정하는 거였어요. 서로 의견이 다른 두 사람. 동만은 그래도 애라를 집에 데리고 와서 같이 떡볶이 먹어요. 애라는 여사친일때랑 말 안듣는 거 똑같다며 삐져있어요 동만이 달래려고 뽀뽀를 하자 애라는 "내 신발 주머니나 들고다니던게 어디서 잔망질이야"하고 뭐라하고 가려고 해요. 동만은 가려는 애라를 잡더니 배안아프냐고 재차묻고 애라한테 입을 맞춰요. 그리고"내가 아직도 여기(발끝)이냐?"묻는 동만. "내 신발 주머니나 들고다니던게.."하고 말 끝 못맺는 애라.


# 설희, 찾아온 주만에도 흔들림 없고

  주만은 핑크색 인형을 들고 설희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설희가 오자 인형을 줘요. 설희는 이사갈 집도 새 회사도 알아 보고 있다 말해요 "한번 앓아야 되는거면 비겁하게 찔끔찔끔 끌지말고, 우리 그냥 몰아서 세게 앓고 끝내자."하고 주만을 뒤로 한채 집에 들어가는 설희.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 애라의 자장가, 김완선 노래?

  동만의 팔을 베고 누워있는 애라. 거의 자려고 하는 애라에게 동만은 노래해달라고 해요. 김완선 노래 어떻게 알았냐고 하자 아빠가 자장가로 불러줬다고 해요. 애라는 "울 엄마가 불러줬던 거겠지" 덧붙이고요. 위로해주는 동만. "엄마얘기 처음하는 것 같다?"말해요.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 주만, 엄마들에게 헤어진 것 고백하고

  주만 엄마가 주만의 집에 왔어요. 반찬이 가득 차있는 주만의 냉장고. 전화 안받아서 왔다는 주만 엄마에요.

  설희 엄마도 설희 집에 와서 '온김에 한다'며 집청소해줘요. 주만이 준 토끼인형은 벌서고 있어요ㅋㅋㅋ "남자는 엎어치나 메치나 그 놈이 그 놈이여. 바람만 안피면 댜"하고 싸웠냐고 묻는 설희의 엄마.

  주만과 엄마가 나가는 길에 설희와 설희엄마와 마주칩니다. 어색하게 인사하는 어머니들. 상견례 이야기를 꺼내며 집들이 이야기를 꺼내는 주만엄마. 주만은 설희 안간다고 말하다 결국 "우리 헤어졌어"라 엄마들 앞에서 고백해요.

  주만엄마는 주만 눈치를 봐요. "난 이제 설희같은 애 다시 못만나겠지만 설희는 어느 집가도 사랑받을 애잖아. 사실."말하고 주만은 엄마앞에서 울뻔해요.


# 설희 엄마, 집주인 황복희 알아보고?

  설희엄마는 '우리 주만이'안하던 걸로 알아챘다고 해요. "인자 우리 주만이 찾아쌌지말고, 나는 뭘 좋아햐, 뭘 잘먹어. '나는, 나는' 그러고 살어. 니 인생에선 니가 상전이여 엉?"하고 가는 설희 엄마. 그런데 그 앞에서 집주인이 썬글라스 끼고 오다가 설희엄마를 보고 인사하려는 중에 놀라요. 설희 엄마도 놀랍니다. "그간 안녕하셨지요?"실수인 듯 인사하는 설희 엄마.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 장미사진관 황복희 액자사진? # 어릴때 동만 만났던 젊은 황복희?

  동만의 집에서 아침에 나가면서 사람들 눈치보는 애라. 동만은 뭘 눈치를 보냐고 "내무반 동기처럼 쳐자는 사이라 그러세요"하고 쌈을 붙여요. 그 앞에 지나가는 집주인은 "아침부터 붙어있지 말라고!"하고 가다가 계단에서 쓰러집니다. 라식수술을 하고 오는거였던 집주인.


  애라와 동만이 집주인을 집에 데려다줍니다. 누가 안도와주냐고 묻자 황복희는 "누가 감히 날 보호해. 내 보호자는 나야." 대답해요. 애라와 동만은 휑한 황복희의 집에 놀라요. 애라는 집주인네 있는 90년 장미 사진관, 남일 써있고, 아기와 찍은 사진 액자를 봐요. 사진 속 아기도, 젊은 황복희의 모습도 낯이 익은 애라와 동만이에요. 황복희가 어렸을 적에 동만을 만났었어요. 당황해서 말을 잃는 황복희.

  유방암 운동법도 집주인의 부엌에 붙어있어요. 애라에게 "겉은 화려한데 안은 독거녹인 같은데?" 이야기하는 동만이에요.


  내려가다가 남일과 마주친 애라와 동만. 엄마 라식수술 하는날인데 엄마좀 챙기하는 애라에게 자기 밤새 치킨집 일 하고 왔다며 까칠한 남일.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 진짜 남일이는 남일빌라에? # 동만-애라아빠 모두 아는 황복희?

  장미 사진관 황복희가 애들 빌라에 산다고 설희엄마가 동만엄마에게 전화해요. 난리난 두 엄마. 동만 엄마는 동만 아빠에게 "동만이 보러갔던거 맞냐고. 누구 못봤어?" 뭐라고 의심합니다. 동만 엄마의 황복희 소리에 크게 놀라는 동만아빠. 동만 아빠는 애라 아빠에게 전화해서 애라 사는데서 '장미사진관' 황복희 봤다는 이야기를 해요. 애라아빠도 크게 놀라요.


  집에 간 남일은 엄마에게 잔소리합니다. 라식한 이유가 남일에게 "죽을 때까지 이쁘고 싶어"말하는 가나코 황. "자꾸 그렇게 걔 생각만 하지말고. 나 섭섭하잖아. 진짜 남일이는 남일 빌라에 있다. 그치?" 묻는 남일에 대답 못하고 가는 가나코 황.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 삐걱대는 주만, 자신 찾는 설희

  주만은 회사에서 실수해서 상사한테 혼나고 있어요. "일상에서 설희 하나가 빠져나갔는데 전부 다 삐걱대기 시작했다."

  한편 설희는 네일 하러갔어요. 핑크게 블랙, 보석도 제일 비싼 걸로 많이 올려달라고 하는 설희에요. 신상 폰으로도 바꾼 설희.

  네일을 한 설희. 뒤에서 네일하던 남자 김찬호(주만 후임)가 설희한테 말을 걸며 비밀로 해달라 해요. (무좀때문에 받은거라ㅋㅋ) 설희는 김찬호에게 대충 대꾸만 해줘요. 그런데 두 사람이 이야기하는 모습을 멀리서 주만이 봅니다. 김찬호는 설희한테 "예쁘신분이 이름도 기억해주시니 좋네요."하고 엄청 예쁘다고 합니다. 뒤에서 보던 주만은 가면서 설희와 만날때를 떠올려요. 그러다가 엘레베이터에서 예진과 만나요. 주만은 예진에게 다짜고짜 술 한잔하자 물어요.


(김찬호 사원은 주만의 후임이었죠. 설희가 주만때문에 말 건거였는데 자기한테 관심있나 착각했었죠ㅋㅋ 5회에 나왔었어요)




# 주만, 예진에게 칼같은 거절 "설희때문에 예진씨가 보였어요"

  술집에 간 주만과 예진. 예진은 당장 만날 순 없으니 자신이 기다리겠다 이야기해요. 하지만 "시간이 아주 오래지나서 다른 사람 만날 순 있겠죠. 근데 그때도 예진씨는 아니에요. 설희를 생각나게하는 예진씨를 어떻게 만날 수 있겠어요. 설희때문에 예진씨가 보였어요. 옛날 설희랑 너무 닮아서 제가 칼같이 외면할 수가 없었어요."답하는 주만이에요. 충격받는 예진. 


(이 말을 일주일 전에만 했어도--;)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이 아저씨 배신 또 할듯ㅋㅋㅋ>


# 양아치 짓 모의 중인 김탁수 쪽, 코치와 삐걱대고

  탁수의 체육관. 그라운드로 유도하면 탁수가 이길거라 작전하는 양실장. 동만은 황코치랑 둘이서 스파링이나 하고 있을거라고 해요. 그리고 뒤에서 이 이야기를 듣고 있는 병주. 탁수는 관계자한테 돈 찔러주라는 말도 해요. 그 말에 최코치는 화나서 말해요. "지든가 이기든가 둘 중 하나만해. 양아치짓하지말고." 혼냅니다. 그 말에 탁수는 코치에게 말 가려서 하라면서 "우리가 하늘가는 스승과 제자기도 하지만 고용주와 고용인 사이도 되는 거잖아요." 하지만 대체 불가인력이라며 최코치는 짜르지 못하는 탁수입니다. "황장호가 왜 은메달인줄 알어? 그때 저 양반이 금메달이라고"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 빚을 갚고싶다며 동만 훈련코치로 조카를 보낸 카렐라스 

  한편 기원에는 동만에게 그라운드 알려줄 코치 구할 거라는 황코치가 있어요. 그런데 한 남자가 기원으로 들어옵니다. 브라질 주짓수 3대 명문 카렐라스의 가문 문신이 있는 남자에요. 저번에 붙은 남자의 조카였어요. 동만을 때린 사람이 빚을 갚고 싶다면서 "UFC전설 존 카렐라스"가 2개월 동안 가르쳐주겠다고 해요. 고맙다고 하는 동만과 황코치. 이후 동만은 존 카렐라스한테 엄청 빡센 훈련 당하고 죽으려고 해요.


(카렐라스의 삼촌은 6회에 나왔었죠)



  훈련 후 동만, 존 카렐라스, 애라가 순대를 먹어요. 애라는 시합한다는 동만을 걱정하는 눈이에요. 뭐라도 해보자면서 애라는 무리수 애교를 부려요. "흐으응 애라눈 시로 똥만이가 안했뚜면 좋겠또! 모를 막 불사르니 나발이니 안했뚜묜 좋겠또 웅? 웅? 히잉"  동만도 지지않는 애교로 "똑땅해"어쩌구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카렐라스가 놀라요.ㅋㅋㅋㅋㅋ 뒤에서 오는 주만을 보고 자릐를 뜨는 애라.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장경구 완전 무서웠다.........>


# 장경구-애라의 과거? "나 그날 이후로 딸기 안먹어"

   청주 KBC 2차 면접에 통과했다는 문자를 받는 애라. '왜 나를 붙여줘?'하며 당황해요. 애라는 혼자 집에 가는데 장경구가 전에 동만이한테 상품권 못줬기때문에 줘야한다면서 과일바구니를 들고 그 앞에 나타나요. 장경구는 딸기 좋아하지않냐며 애라한테 바구니를 내밉니다. 애라는 과거에, 밤 중 골목에 상자를 들고 자신을 기다리던 무서운 장경구의 기억을 떠올립니다. "나 그 날 이후로 딸기 안먹어. 난 사람 변했단 말 안믿어"말하고 가는 애라, 이후 짜증내던 장경구는 방송 밀어붙이라고 어딘가에 전화합니다.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 주만 "횡격막같은게 없어진 기분이야"

  주만, 동만, 황코치, 카렐라스 넷이 순대트럭에 있어요. 술에 취한 주만은 "있긴 있었는데 있는지 몰랐던 횡격막같은 거 있잖아. 그게 없어진 기분이야"말하며 소주 먹어요.


# 반대하는 애라 설득하는 동만 "난 맨날 그 경기장, 맨날 져."

  동만의 집. 애라가 tv보고 있고 동만은 "화끈하게 밀어주면 안돼?"물어요. 애라는 동만이 김탁수한테 맞을 생각만하면 속이 울렁거린다면서 한번 더 하지말라 말해봐요. "나 하루도 잊은적 없는데? 피곤해서 떡이되서 자도, 꿈에 2007년 11월 3일이 나왔어. 맨날 나는 그 경기장인데, 나는 맨날 김탁수한테 져. 맨날 자빠져서 안 일어나. 그러고 눈 뜨면 다 까먹은 척 헛깨비처럼 일하러 가. 맨날 둥근 어항만 뱅뱅 돌았어 뱅뱅. 그냥 아무 생각없는 놈처럼 진드기만 잡았어. 나 링 위에 다시 서는데 10년 걸렸어 애라야. 하게 해주라. 응?" 애라는 왜 여섯살때 왜 당진 아닌 서산으로 이사를 가서 동만을 알았나까지 후회하는 척 툴툴거려요.


# 설희, 애라에게 "치사한 사이 되지말라"조언

  빵집의 설희와 애라. 애라가 설희를 위로하자 설희는 동만과 사귀지는 말라고 해요. "남자 여잔 다 변해. 니들은 치사한 사이는 되지말라고. 난 지금 니들이 정말 예뻐"

  애라는 눈감고 있는 동만 아침 먹여요. 동만은 침대위에 올라오라고 애라를 불러요. 껴안고 뽀뽀하며 이야기하는 동만과 애라. 장경구한테는 방송 안한다고 이야기할거라 하는 동만이에요.


# 남일, 애라에게 관심보이고

  면접가는 애라. 그 앞에 남일이 자기 타라고 차를 대고 있어요. 애라한테 "관심이 가서 태워다 주겠다"는 말합니다. 애라는 그쪽한테 관심없다 선을 긋고 어이없어하며 가요.

  애라는 RFC 경기장 아나운서 면접을 봅니다.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 설희의 짐 챙기며 눈물쏟는 주만, "중간만큼은 해주고 싶었어"

  주만에게 설희의 연락이 옵니다. "내 짐 좀..."하는 문자에요. 설희 짐을 정리하던 주만은 물건 마다 둘의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닦아요. 주만은 후회해요. '설희의 착했던 희생이 결코 소소하지않게 집안 가득했다'


  주만은 설희에게 짐을 주면서 자기껀 많은데 짐이 왜 이거밖에 없냐며 화를 내요. "니가 이럴수록 더 승진하고 싶었다" 소리치는 주만이에요. 다투던 설희가 6년동안 안한 결혼 이야기를 하자 "설아. 내가 너 데려다가 원룸에서 신혼집차려? 내가 너한테 A급 특급은 못해줘도 중간만큼은 해주고 싶었어. 내가 너무 자존심이 상해서 이딴 구접스런 얘긴 하긴 싫었어도 작은 전세 하나는 구해놓고 시작하고 싶었다고. 근데 그 중간이 힘들더라."하고 자존심 놓고 말하고 가는 주만. 말이 없어진 설희.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 애라-동만의 아빠, 황복희 집에 숨고, 그 집에 찾아간 애라-동만

  한편 짜장면을 시켜먹던 애라는 윗집 그릇이 매일 하나만 나와있는 것을 알아채요. 애라는 혼자있을 집주인 아줌마를 걱정하는 듯 보여요. 애라는 KBC, RFC 모두 최종면접 붙었는데 같은 요일인것때문에 고민된다 동만과 이야기를 하다가 동만과 군만두를 챙겨서 윗집에 가요.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집에서 설희 애라 동만의 어릴적 사진들을 보고있는 가나코 황. 그런데 벨이 울려요. 애라의 아빠가 찾아왔어요. "죽기 전에 안돌아온다매?"하며 따지는 애라아빠. 그런데 또 벨소리가 들려요. 만의 아빠도 찾아옵니다. 세사람은 마주쳐요. 그런데 또 울리는 벨소리. 애라와 동만이 찾아온 거였어요. 가나코황은 문에서 막으려는데 동만이 먹을 거 갖고 부엌으로 무작정 들어가요. 당황하는 집주인. 그런데 남일도 집에 와요. 남일은 신발만 보고 누가왔는지 알아채고, 동만은 집에 도둑이 숨었다는 것처럼 말하고 골프채를 들어요. 그리고 두 아빠가 숨어있는 옷장으로 향해요. 옷장을 여는 동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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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필로그는 동만의 침대에서 코골면서 자는 애라 나왔어요. 그리고 어린시절. 원두막에서 자는 어린 애라에게서 모기를 쫓아주던 동만의 모습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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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격막은 몸속에 있는 근육막이에요. 가슴과 배 사이에 있는 거, 숨 쉴때 움직이는 근육. 평소에 사람들이 있는지 없는지 느끼지 못하는 부위죠. 주만은 설희가 없는게 횡격막이 없는 것 같아 느꼈다고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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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라와 동만 아빠 모두가 가나코 황과 썸탔나보죠?ㅋㅋㅋ 가나코황이 어린 시절 자유롭게(?) 지냈다는 이야기도 있었던 거 같죠ㅋㅋㅋ 과연 진짜 남일은 애라일까요 동만일까요? 남일이 차에 타라고 한 걸 보면 1. 남일이 애라라서 정말 궁금해서 2. 남일이 동만이라서 진짜 남일에 대한 질투때문에 애라 꼬시려고(?) 겠죠? 앞으로 가나코황이 누구 엄마인지에 대해 어떤 힌트가 더 나올지 가나코황이 누굴지 궁금하네요!

  응??? 설마 이럤는데 설희 엄마는 아니겠죠?ㅋㅋㅋㅋㅋ 세 아이 사진 갖고있었던 걸 봤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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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나저나 황복희 유방암이고 죽기전에라도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라식 수술한 거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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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애라가 당진 안가고 서산으로 갔다는 말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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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 맞으면서 딸기 박스 들고있는 장경구! 엄청 무섭게 나왔었죠??? 아니 무슨 일이 있었길래 애라가 딸기를 안먹는다고까지 했던 걸까요??? 뭘까요?거의 오늘 장경구의 그림자짙은 모습은 딸기 상자속에서 사람머리라도 나왔을 것 같이 무서웠엇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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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설희 엄마 대사 좋았어요ㅋㅋ "인자 우리 주만이 찾아쌌지말고, 나는 뭘 좋아햐, 뭘 잘먹어. 나는, 나는 그러고 살어. 니 인생에선 니가 상전이여 엉?" 이거 좋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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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부터 후속작 학교 하나봐요ㅋㅋ뭔가 장르물같은 예고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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