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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마이웨이 14회 줄거리 대사, 황복희 곰인형 폴더폰? 박서준 귀 청각 상실? 안재홍 불판 송하윤 설희 매실주 블로그 홈쇼핑? 동만 애라 첫날밤 못 멈출 것, 니가 있는데 메이져, 곽시양 유기견 본문
쌈마이웨이 14회 줄거리 대사, 황복희 곰인형 폴더폰? 박서준 귀 청각 상실? 안재홍 불판 송하윤 설희 매실주 블로그 홈쇼핑? 동만 애라 첫날밤 못 멈출 것, 니가 있는데 메이져, 곽시양 유기견
ForReal 2017. 7. 4. 23:40쌈마이웨이 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집중하면서 노트해놓은 필기장입니다ㅋㅋ
지난 회에 빌라 주인 황복희(진희경 분)를 찾아온 동만아빠와 애라아빠. 그런데 마침 동만(박서준 분)과 애라(김지원 분)가 집주인 집에 가고, 누가 숨은 걸 눈치챘죠. 과연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게될까요?
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경 김동휘
KBS 쌈 마이웨이
# 119에 실려가는 누군가
119구급차 뒤에 서있는 애라. 황코치. 누군가가 앰뷸런스에 실려가요.
"인생의 모든 폭풍우는 방심한 시간에 찾아온다."라는 나레이션이 들립니다. (동만? 탁수?)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 애라-동만 그냥 나가고, 황복희 두 아빠에게 "더는 숨으라고 하지마요."
애라는 옷장을 열려는 동만에게 분수떨지말라면서 나가자고 끌고 가요. 안도의 한숨을 쉬는 황복희. 애라는 그 아줌마가 집에서 "입술을 바르고 있더라고"하면서 사생활이란걸 눈치채고 나간거였어요.
그 뒤, 옷장에서 튀어나오는 애라아빠와 동만아빠. 남일은 "엄마. 둘 중에 누구셔?"물어요. 자신을 남일이라 소개하는 걸 보고 눈이 커지는 두 아저씨.
남일이 없는 문밖에서 "오빠들 여기 왜 온 줄 아는데요. 더는 나한테 숨으라고 하지마요."라면서 황복희는 "그 때부터 나 한번도 엄마 아닌적 없었어요. 아시잖아요. 황복희 자식이면 아직도 큰 일나는 건가요?"라 두 아저씨에게 물어요.
황복희에게 아들이 있는 것을 보고 놀라는 두 아저씨. 동만아빠에게 "형은 여긴 왜 온겨?"묻는 애라아빠.
황복희는 집에서 자신의 젊은 시절 사진을 봐요.
# 집에 혼자 있는 혜란, 걱정하는 애라
애라는 혜란이 코빼기도 안보이는 걸 궁금해하기도 해요. 그리고 동만의 집으로 따라들어가려고 해요. 그런 애라에게 "여기가 내무반이야? 남녀가. 이게 무슨 고동만 극기체험이야?"하기도 하는 동만.
같이 티비보는 동만과 애라. 내일 개체량 잴거냐고 격투기는 해도되는데 김탁수랑은 붙지말라 묻는 애라. 이야기하다가 두 사람은 윗집에서 삐걱거리는 소리를 들어요. 윗집 소리. 윗집의 혜란은 집에 혼자 있어요. 이혼 서류에 어떤 내용에 대해 함구하라는 조항이 있어요.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함구안하면 위자료 미지급????일까요???>
# 면접가는 애라 앞에 동만 "니가 있는 곳 메이져. 가슴 뛰는 거 해"
아침에 면접가는 애라의 소화제와 엿을 챙겨주는 동만. 방송국 면접장에서 개겼는데 붙은 걸 신기하다고 하는 동만. 동만은 애라에게 어디로 갈거냐 물어요. "아나운서로 가는거야? 옥타곤으로 안가고? 그런데 꿈이 아나운서였던거야, 마이크였던거야? 솔직히 너. 아나운서 감은 아냐. 가만 앉혀두기엔 아까운 스케일이지. 또라이는 날아야 맛이지"라는 동만의 말에 애라는 "아나운서는 메이저 같잖아. 나도 좀 끼고싶어."라 대답합니다. 동만의 말, "니가 있는데가 너한테 메이저 아냐? 그냥 너 가슴 뛰는 거 해."에 애라는 고민에 잠겨요.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 탁수의 짜증에 그만두는 최코치 (동만을 제자로 삼을 뻔!)
개체량 재는 곳에 기자가 한참 많이 몰렸어요. 기자들은 동만의 옆에 존 카렐라스가 있는 모습을 보고 동만쪽으로 취재진이 몰려요.
벤에서 카렐라스때문에 불안해하고 짜증내는 탁수. 카렐라스를 보내든 심판을 구워삶든 하라는 탁수의 말에 결국 최코치는 "15년전에 동만이 먼저 찾아왔을 때 동만이 알아봤어도 느그 집 억만금에 넘어왔어. 나는 15년 제자와 같이 양아치가 돼버렸네."라 말하고 그만두겠다고 나가요.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나 진짜 합격?.jpg>
# RFC 아나운서 합격한 애라, 혜란 제쳤지만 사정 알게되고
청주로 가는 버스를 탄 애라. 동만이 준 선물을 보다가 출발한 버스에서 뛰어내려서 RFC 아나운서 면접장으로 향합니다. 애라는 여자 아나운서는 파격적이다 말하는 면접자에게 "파격이 아니라 혁신이죠"하고, 여기서 떨어지면 상대링으로 갈 거라 무리수 던져요. 대표는 바로 합격시켜요. "잘하시잖아. 톡톡 튀시고."라 평하면서요. 스펙좋은 면접자도 떨어져요.
애라에게 다음 (동만 탁수) 빅매치때부터 하자는 대표지만 벌써 섭외한 아나운서, 혜란이 옵니다. 대표는 혜란이 맡으면 검색순위도 올라간다는 관계자 설명을 들으면서 "격투기라 셀럽이 무슨 상관입니까?"말하고, 혜란에게 여기서 한번 해보라고 해요. 하지만 혜란은 그냥 나갑니다.
기뻐하며 나가는 중의 애라. 관계자가 "박혜란을 이기셨네요." 하면서 혜란 시댁에서 방송을 막는 걸 말해줘요.
애라는 버스정류장에서 혜란을 만나요. 애라는 동전 세고있는 박혜란 대신 버스비도 내줘요. 애라는 인터넷에 떠있는 혜란 악플과 과거사진들을 보고 연민을 느낍니다.
# 설희 앞에서 관계 당당히 밝힌 동만, "오늘은 내가 애라랑 잘게" # 복숭아
동만은 시합 전날이니 애라한테 같이 자자고 해요. 설희한테 뭐라할 지 모르겠다며 튕기는 애라. 그런데 그 앞에 설희가 옵니다. 집에 들어가려는 설희와 애라. 그 앞에서 동만이 애라의 손을 잡고, "오늘은 내가 애라랑 잘게. 내일 내가 시합이잖아. 하루만 빌려주라."말해요. 당황하는 애라. 설희는 놀라지도 않고 웃음띄며 "빌려줄게. 가지가"합니다.
복숭아를 사갖고 들어가던 설희인데, 복숭아 사갖고 설희 집앞에 놓고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가는 주만.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 동만의 침대, "니가 너무 좋아서 오늘은 못 멈출 것 같애"
동만의 집. 애라와 동만이 침대에서 이야기 중. "내일 내가 이기면 니가 인터뷰하는 거야?" "그러니까 이겨" 하고 있어요. "내가 10년을 돌아서 따낸 15분이야. 나 절대 안 져. 그러니까 걱정하지마"말하는 동만. 애라는 경기 내내 지켜보고 있을 거라고 자기가 지켜줄 거라 말해요. "니가 뭘 하든 딱 15분이면 상황 끝. 니가 눈 뜨면 내가 딱 니 옆에 있을게."
하지만 애라는 걱정과 불안에 동만한테 마취총이라도 쏴놓고 싶다 말하며 울어요. "니가 겁나 좋단 말이야. 그런데 어떻게 쿨해."하면서 우는 애라를 보며 귀엽게 운다며 입을 맞추는 동만이에요. "미안한데 니가 너무 좋아서 못할 것 같애."라 말하더니 동만은 애라를 눕힙니다. "아니 니가 너무 좋아서 오늘은 못 멈출 것 같애."
<못멈추는 동만.avi>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 곰인형 폴더폰 순대코치에게 맡기는 황복희
순대코치의 트럭. 집주인 황복희가 찾아왔어요. "부탁이 있어 왔어."하는 황복희는 입 무겁냐고 물으면서 어떤 곰인형이 달린 폴더폰을 내밀고 "이것좀 보관해져. 갖고 있다가, ......"
# 동만-애라 첫날밤 이후 첫 아침?
다음 날 아침, 동만을 깨우려는 애라. "~~~ 나는 어제보다 오늘 니가 오백배 더 좋아졌어"하는 동만이에요. 똥배도 좋고, "너한테서는 내가 좋아하는 미역국 냄새도 나고, 난 니가 너무 좋아"하면서 애라를 안는 동만이에요. 애라는 어리둥절.
애라는 민망해서 설희가 있는 집으로 못 돌아가고 있어요. (집앞에 복숭아 없다) 어색하게 설희한테 말을 걸며 들어가는 애라. "20년을 참더니 결국 사고들을 치시네."하고 웃는 설희.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 주만-설희 붙여주려는 동만 # 설희 매실주 사고 싶다는 블로그 댓글 달리고
동만은 주만이네 집에 갔어요. 술 옆에 자빠져있는 주만이에요. "우리 설희는 100% 착한 애야. 너 주기 진짜 아까운데 딴 놈은 못미더워 그러니까 내려가서 싹싹 빌어"라고 주만을 위로하는 동만. "근데 그 집에 애라도 있잖아"
ㅋㅋㅋㅋ동만은 오늘 시합이니까 같이 밥먹자고 주만을 설희-애라 집에 데려가요. ㅋㅋㅋㅋ 눈치주는 애라.ㅋㅋㅋ 그런데 설희가 블로그에 누가 매실주 구매하고 싶다는 댓글을 보고 사기인가 뭔가 친구들한테 물어봐요. 순이익을 버스비만큼도 안 챙기려는 설희ㅋㅋㅋ
# 예진, 설희에게 주만의 이야기 모두 전했다
예진은 설희와 카페에서 만나요. 예진은 주만과 술 마셨던 날 이야기를 설희에게 합니다. "저 그날, 8시에 바로 차이고 세 시간동안 언니 얘기만 들었어요. 대리님이 만수르 딸이 와도 언니래요." 전해줘요. 주만은 그 날 술에 잔뜩 취해서 "내가 왜 예진씨 때문에 설희한테 총을 쏴가지고, 이 총살 당해도 모자란 새끼야" 술주정했었어요.
예진은 설희에게 사실 주만이 자기한테 계속 거절을 했던 걸 다 이야기해요. 떡볶이 이야기도, 선 지키라고 했던 이야기도, 그만하라고 했던 것도 설희에게 이야기해줘요. 그리고 예진은 설희에게 자신이 그린 설희와 주만 그림을 줍니다. 왜주냐고 묻자 예진은 "제 맘 좀 편하려고요."하면서 사과하고 가고싶었다 이야기해요. 영국 유학가는 예진.
# 회식 자리, 설희에게 떨어지는 불판 막아주는 주만
회식 자리. 설희가 고기를 자르는 걸 빼앗아서 자기가 하는 주만. 옆에서 김찬호가 "설희님 거기 같이 가실래요?"하며 묻고 남친있는 거 떠보기도 해요. 옆에서 김찬호가 신경쓰이는 주만. ㅋㅋㅋㅋㅋ 주만은 방해하려고 "여기 불 갈아주세요!"소리쳐요.
불이 들어옵니다. 그런데 직원이 불판을 갈다가 위로 날려요. 놀라서 일어서는 사람들, 주만은 놀라서 설희한테 달려가서 설희를 막아줍니다. 주만의 등, 셔츠는 타있고 데인 맨 살이 보여요.
같이 버스 타고 돌아가는 주만과 설희. 주만은 버스에서 등을 기대지 못하고 아파하고 뒤에서 설희는 지켜봅니다.
집에 가서도 아파하는 주만. 초인종이 울리고 나가는 주만, 설희가 주만의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 동만-탁수 빅매치 시작, 황복희도 관전하고
RFC 경기장, 장경구가 RFC대표와 커넥션 중이에요.
대기하는 동만옆에서 불안해하는 애라. "져도 돼. 그니까 탭쳐"라 합니다. 불안해하는 애라를 응원해주는 동만.
애라는 RFC 무대에서 경기 전 멘트를 잘 해냅니다. 황복희와 남일도 관객석에 앉아있어요. "누구야. 둘중에."물어보는 남일. 장경구는 경기장을 카메라로 찍고 있고요.
옥타곤에 올라가는 동만. 걱정하는 애라. 탁수도 올라가요. 동만과 탁수의 경기가 시작됩니다. 애라는 눈을 감아요.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 경기 중, 그라운드 박치기에 피흘리는 동만, '무효경기'로 끝나고
첫 발차기는 피했던 탁수지만 두번째 발에는 맞고 휘청하는 탁수. 이후 양실장은 멘탈을 건드린 후 발끈하면 그라운드로 가라고 코칭해요. 그대로 하는 탁수. 동만은 말리지않아요. 스탠딩을 꺼리는 탁수, 그라운드를 피하는 동만에 대한 해설이 나오고, 탁수는 "니 동생은 앉아만 있어서 서서 싸우고 싶냐"며 멘탈을 건드려요. 결국 두 사람은 함께 그라운드에 넘어집니다.
"만약에 밀리면 무효로 끌고 가자. 니가 경기를 리드했다는 인상만 끌고가면 그 다음 언플은 형이 알아서 할테니까"라고 했던 양실장.
넘어지면서 머리를 부딪친 탁수와 동만. 동만의 눈에서부터 옥타곤 바닥에 피가 뚝뚝 떨어져요. 애라는 놀라서 입을 막아요.
동만은 자기 괜찮다고 싸울 수 있다 일어나요. 의사는 x를 말해요.(돈 먹인 듯) 경기는 중단됩니다. "스탑하지 말라고" 코치에게 소리치는 동만. 경기는 고동만의 부상으로 무효경기가 된다는 설명이 경기장에서 나와요. 스탑하지 말라 부르짖는 동만. 이를 찍고있는 장경구.
# 남일, 자신 유기견처럼 느끼고 "폴더폰은 어찌했어요?"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황복희. 따라나가는 남일. 남일은 황복희에게 물어요. "내가 이제 엄마라고 하는 거 싫지? 요즘 유기견이 많잖아? 걔들이 버려지는 가장 아름답고 엿같은 이유가 있더라고, 지들 자식이 생기면 사랑이 충만해진 아름다운 부모가 개들을 버린대. 원래 내꺼 빼앗으면 물어야 되는 게 맞는 거잖아? 근데 엄마, 폴더폰은 어찌했어요?"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 인터뷰하다 쓰러지는 김탁수 실려가고, 동만 청각을 잃다?
탁수는 경기 후에 자기가 리드하고 있는데 부상으로 경기 아쉽다고 인터뷰해요. 그런데 달려온 최코치 "탁수야 너 머리 괜찮아?"하고 살펴보며 걱정합니다. 카메라 앞에서 김탁수는 쓰러져요. 병원에 실려갑니다.
황코치도 병원 가자며 동만을 불러요. 애라는 다친 동만을 보고 돌아서서 가고 동만은 애라를 잡아요. "코치님이 그라운드 피하라고 했지? 싹 다 니 맘대로 할려면 왜 나랑만나. 왜 사랑한다고 해."하면서 싸우는 두 사람. 그런데 동만에게서 애라의 소리가 점점 희미해집니다. 자신의 귀를 때리는 동만. 아무 소리도 못들어요.
'폭풍우가 지나가고 세상이 꺼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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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는 불끌까 묻는 그 날밤의 동만와 애라 소리가 나고, 쌈마웨는 15세 시청가라는 자막이 나왔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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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희를 향해서 주만이 조금씩 조금씩 노력을 하는 게 보였죠. 13회때 6년 결혼에 대해서도 자존심 버리고 털어놨고, 또 인형도 뽑아주고, 복숭아도 갖다놓고. ㅋㅋㅋ 그리고 설희는 인형이랑 복숭아 다 집에 들여다 놨죠ㅋㅋ 14회에서는 예진이 주만의 마음도 알려주고, 또 불판 사건까지 터져서 설희는 그래도 마음이 많이 풀리고 두 사람 관계 회복되는 걸 기대하게 됩니다ㅋㅋ
또 설희 매실주 싸게 잘 팔 것 같죠ㅋㅋㅋ 착한 매실주로 유명해져서 자기가 상담하던 홈쇼핑에서 대박낼 듯 한 상상도 되죠?ㅋㅋㅋ 이 상상 속에서는 주만이 매실 홈쇼핑 대박내고 설희때문에 승진하는 상상ㅋㅋ
근데 왜 설희 살짝 웃는 것만 봐도 마음이 아플까요ㅠㅠ (감정 과다 몰입된 과잉 시청자 1명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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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 냄새 뭘까요? 설마 동만 생일때마다 황복희가 어린 동만에게 찾아가서 미역국 주거나, 같이 사는 엄마한테 전해주라고하거나 했던 건 아니겠쬬? (상상의 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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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과연 장경구가 만든 방송 어떻게 나올까요?? 장경구는 사람이 변했을까요?? 사실 장경구 무서웠었는데 애라가 사람은 안변한다는 걸 믿었었는데 그걸 뒤집어줬으면 좋겠네요. 장경구가 천사의 편집하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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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궁금한 건 역시 황복희의 폴더폰이겠죠? 폴더폰에 뭐가 있을까요? 남일이 노리는 게 재산일 것 같아서(?) 왠지 재산 관련된 게 아닐까 생각되기도 하고. 황복희의 약점일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황복희가 그동안 계~속 진짜 남일이를 지켜보고 있던 증거 아닐까요? 평생동안 숨어서 봤다고 했으니까요. 폴더폰은 옛날부터 있었으니까 옛날 추억이 많이 남아있을 것 같은 느낌이잖아요. 진짜 남일이의 애기일적 사진같은 거나 영상, 목소리같은 게 담겨있는 거 아닐까. 생각도 들고요. 뭘까요? 진짜 남일이만 아는 번호였다든지 진짜 남일이와 황복희만 아는 추억일 것 같기도 하죠?
그나저나 남일이가 동만이면 두 모자 너무 슬프겠는데요?ㅠㅠ 엄마는 유방암에 아들은 청각 상실인 채로ㅠㅠ 그런데 애라가 남일이면 황복희가 수술비 없는 동만을 자기 사위라면서 수술 시켜줄지도 모른다는 상상........도 들고--;
그런데 탁수는 그럼 뇌가 어떻게 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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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만도 10년전 복수에 다가가고, 애라도 합격했고, 두 사람의 첫날밤까지 나왔지만 바로 동만에게 문제가 생기네요ㅠ 단기적인 청력 상실이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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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밤 10시 월화드라가 쌈마이웨이 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