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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35 36회 줄거리 대사, 지창욱 검사 복귀, 동하 희준 살인 자백 지검장 만남? 내가 목격자 은봉희 아빠 과거 누명 풀리다 노지욱 기억, 유정 은혁 썸? 정현수 지검장 딜? 본문

기타/tv

수상한 파트너 35 36회 줄거리 대사, 지창욱 검사 복귀, 동하 희준 살인 자백 지검장 만남? 내가 목격자 은봉희 아빠 과거 누명 풀리다 노지욱 기억, 유정 은혁 썸? 정현수 지검장 딜?

ForReal 2017. 7. 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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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35 36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쓱쓱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에 정현수(동하 분)가 깨어났죠! 그런데 기억상실이었다가 현진고 졸업앨범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며 기억을 찾았고요. 검사들로부터 도망가는 정현수를 놓친 지욱(지창욱 분)도 있었죠. 과연 정현수의 과거에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정동윤

SBS 수상한 파트너


# 의식없는 것 아니고 자는 유정때문에 난리난 은혁

  정현수를 놓치는 노지욱. 유정에게 전화했다가 유정이 당한 소식을 듣게됩니다. 은혁에게도 유정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는 전화가 가요. 봉희와 은혁도 병원 응급실로 가요. 쓰러져있는 유정이 자다가 깨어났는지 모르고 은혁은 의식없다면서 엄청 난리치며 걱정해요.


  응급실에서 먼저 나가는 봉희와 지욱. 정현수 기억이 돌아온 걸까 이야기하는 두 사람. 지욱은 봉희에게 정현수가 돌아다니는만큼 집에 들어오라고 하지만 봉희는 걱정말라 해요.


  유정을 부축하고 유정의 집으로 가는 은혁. 뒤에서 지해가 그 모습을 보게됩니다. 집까지 가방 들어다 주다가 은혁은 유정의 집에 들어가요. 은혁은 용의자를 놓쳐 힘들어하는 유정 옆에 잠들 때까지 있어줍니다.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아직 기억 돌아오지않은 정현수 "누구야 그 여자는"

  한편 집에서 지욱은 "정현수는 어디까지 알고있을까." 추측 중입니다.

  도망간 정현수는 밖에서 "누구야 그 여자는" 생각 중이에요. (봉희를 모르는걸까요?) 정현수는 박소영의 사진을 보며 자신이 왜 살인을 한 건지 자신이 뭘 끝내지 못했을지 궁금해합니다.


# 정현수 현진고에서 봉희 모습보고 물탱크 기억 떠올리고

  뉴스에는 정현수가 도주했다는 소식이 나와요. 차검 나검은 부장에게 혼나요.

  변호사들은 회의 중. 지욱은 정현수가 전에 "다 죽여버려야지"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변호사들에게 몸 조심하라 말해요.


  한편 학교 운동장에 꽃을 사들고 간 정현수. 풀이 많은 곳에서 뛰어 도망가는 박소영의 기억이 떠올라요.

  봉희와 지욱은 정현수가 있던 학교에 갔어요. 정현수가 기억을 완전히 되찾지 못했으면 학교에 올거라고, 그리고 기억을 찾아가면서 자신이 살인한 장소에 나타날거라는 걸 예측해요. 학교, 멀리에서 두 사람을 보는 정현수. 정현수는 봉희를 보고 과거 옥상 건너편에서 창문을 닫던 여자라는 걸 기억해냅니다.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너무했다 무서운 그림자>


# 사무실에 찾아온 정현수에게 "내가 목격자"말하는 봉희

  사무실에서 늦게까지 혼자 일하는 봉희. 뒤에 누가 있는 걸 느껴요. 정현수가 사무실에 와있어요. "당신 누구야"묻습니다. "내 머릿속에서 당신을 없애라 그러냐 이거 왜 그런줄 알아요?"묻는 정현수. 정현수는 봉희에게 다가가서 당신 누군지 자신이 누군지 왜 이러는지 물어봐요. "내가 당신 살인의 목격자거든요."대답하는 은봉희. 정현수는 그 말에 결국 봉희에게 달려들어요. 두 사람은 몸싸움을 합니다.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봉희 아버지 은만수와 어린 지욱>


# 칼에 찔려 어릴적 기억 완성시킨 지욱, 봉희아버지는 자신 구해준 사람

  봉희가 쓰러졌을때 지욱이 나타나요. 칼을 꺼내는 정현수. 하지만 지욱이 정현수를 잡아요. 그런데 지욱의 옆구리에서 피가 납니다. 이후 지욱과 봉희는 구급차를 타고 이동해요.

  정신을 잃어가며 지옥은 과거, 아버지의 기억이 떠올라요. 화재가 난 집에 지욱의 아버지를 깨우러 들어왔던 봉희아버지 은만수. 그 앞에서 지욱만 구해서 나갔었어요. 지욱을 구한 뒤에 "아빠랑 엄마도 구해올게"하고 불구덩이로 다시 들어갔던 은만수였어요 (세상에.......................)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병원에서 첫 마디 "봉희야 미안해"하지만 말 못하는 지욱

  병원에서 깨어난 지욱. 변호사들이 옆에서 기뻐합니다. 봉희와 지욱만 남겨놓고 변대표를 끌고나가 자리를 피해주는 변호사들ㅋㅋ 지욱의 첫 마디는 "봉희야 미안해"입니다. 자신때문에 다친 것을 속상해하는 봉희.

  지욱이 다시 일어나니 침대 옆에 봉희가 자고 있어요. 그런데 침흘리며 산발로 일어나는 봉희. 지욱은 봉희한테 아주 중요한 얘기가 있다고 말하는데 마침 재홍과 변호사들이 들어와요. 농담하는 사람들.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정현수 구치소에서 무엇인가 고민중?

  유정과 정현수가 취조실에 있어요. 죽은 사람, 흉기 사진을 내밀고 기억 안나냐 묻는 유정. 대답 없는 정현수. 구치소에서 정현수는 뭔가 고민하고 있어요.


  유정의 검사실 앞에서 들어가려고 하는 은혁. 마침 유정이 방에서 나와요. 후유증있냐고 묻고, 밥 싸다주는 은혁이에요. 


# 지욱, 봉희에게 어렸을 적 자신이 증언한 것 털어놓고

  변호사 사무실로 돌아온 지욱. 봉희가 지욱에게 일하지말라고 먹을 것 싸가지고 2층에 올라가요 "내가 알아서 관리해 줄게요. 공적으로. 안그러면 제가 죄책감 가져요."하며 설득하면서요. 그리고 죽을 먹으라 시키는 봉희에요.

  지욱 상처 관리하는 것도 돕는 봉희. 지욱은 "이럼 내가 못참겠잖아"고 봉희를 말립니다.


  방계장이 지욱에게 와서 "방화가 아니라 실화일 가능성도 있다"며 지욱 아버지 사건을 이야기합니다. 지욱은 봉희에게 어떻게 이야기해야할지 고민하다가 봉희에게 퇴근하고 시간 내달라 말해요.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이야기를 하는 지욱과 봉희. "확실한 건 너희 아버지는 우리 부모님을 해친 방화 살인범이 아니었어. 그 반대였어. 나를 구하고 우리 부모님을 구하려다 돌아가신."이야기하는 지욱에 봉희는 충격과 다행스러운 얼굴이에요. 봉희는 "근데 우리아빠가 어쩌다 살인범이 된 건데요?"묻습니다. 지욱은 "나 때문에. 내가 잘못 증언했어."털어놔요. 변명이라도 하라는 봉희에게 지검장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지욱이에요. 화재 사건이후 잠시 기억을 잃었던 어린 자신에 대한 이야기와 "너희 아버지에 기소 실수를 한 장무영 지검장은 그 실수를 덮어야했었고, 너희 아버지를 범인으로 몰았던 것 같아."란 설명을 봉희에게 합니다.

  충격을 받은 채 돌아가는 봉희, 자리에서 한참 일어나지 못하는 지욱.


  지해는 자신이 헛물켠 걸 깨닫고 맥주 마시고 있는 중. 봉희가 집에 옵니다. 운 걸 들킨 지해. 봉희도 눈물이 나요. 지해를 안고 말없이 우는 봉희. 서로 엉엉 붙잡고 우는 두 사람 (매우 웃프다ㅠㅠㅋㅋ큐ㅠㅠㅠㅠㅋㅋㅋ)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친구라는 이름으로 감추는 유정-은혁의 감정?

  유정의 서류를 들어다주는 은혁. 가는 길에 유정은 "나 힘들 때마다 나타나서 너 이러는 거 너 우연 맞아?"물어봐요. "우연이지 그럼"대답하는 은혁. "난 또. 오해할 뻔 했네. 우리 친구잖아."하는 유정의 말에 은혁은 당황함을 감추려는 듯 보여요. 뒤돌아서 서로 후회하는 유정과 은혁.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변대표, 지검장에게 "은봉희-노지욱 그만 괴롭혀"라 정현수에 대해 알려주고

  장무영 지검장을 찾아간 변대표. "니 아들 희준이. 헛다리 짚었다고. 정현수 그 놈이래."말하는 변대표에요. "정황증거 이 것 저것 따져보면 너도 알거다. 그러니까 은봉희 노지욱 그만 괴롭혀. 검사체질 노지욱이 제자리 찾아줘."하는 변대표.

  지검장은 희준 살해사건과 물탱크 사건 파일을 살펴봅니다.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지검장에게 쏟아붓는 봉희 "잘못은 지검장님 당신"

  복도에서 만난 봉희와 지검장. 봉희는 다짜고짜 "인생 그렇게 사시면 안된다는 말씀 드리러 왔습니다. 저희 아버지 성함이 은 만자 수자입니다."말해요. 지검장에게 "저희 아버지는 방화범이 아니었습니다. 저도 아드님 죽인 살인자가 아니고요. 나만 옳다 난 틀리지않았다 증거를 조작하고 핍박하셨죠. 당신이 망친 사람들의 가족들이 어떻게 살았을지. 당신이 망친 내가 어떤 힘든 일을 겪었는지 모르시죠. 관심도 없었고요.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저희 아버지는 아무 잘못없는 무고한 분 이셨습니다. 잘못은 지검장님 당신이라고요."라 화를 누르며 다 말하고 가는 은봉희.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봉희, 지욱에게 "기다려요 내 처분"

  사무실에 간 은봉희. 지욱에게 약통을 들고 2층으로 가요. "나한테 되게 미안하죠."물으면서 봉희는 어릴적이라도 증언은 사실이니까 "그러니까 기다려요. 내 처분. 변호사님을 용서할지 말지."라 말합니다. 생각할 시간을 갖는 중이라는 봉희.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장희준 살인 자백하는 정현수, 따로 만나는 지검장?

  정현수를 만나러 취조실에 간 노지욱. 기억아 돌아온 것처럼 행동하는 정현수. 지욱은 최소 살인미수 두 건 이 있고, 자백하라해요. 정현수는 "아직까지 내 편이 있을지도 모르거든요."하면서 지욱의 말을 비웃어요.


  정현수는 유정과의 심문에 말을 하기 시작해요. "내가 다 죽였거든요."하면서 양진우, 물탱크, 그리고 발견 안된 성진우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또 장희준 살인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 정현수에요. 죽일 생각이 없었는데 목격자 은봉희 집에 가니 술취한 남자가 있어서 찔렀고, "아빠 살려줘요"해서 한번 더 찔렀고 결국 죽었다 이야기하는 정현수. 취조실 밖에서 이 이야기를 모두 듣고있던 지검장은 화가 납니다. 방에 돌아와서 아들 희준의 사진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려요.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지검장은 복도에서 마주친 은봉희에게 미안했다고 사과해요. 놀라지만 "안받습니다. 그 사과"하는 봉희.


  정현수는 검찰청에서 심문 끝나고 지검장의 차로 끌려가요.


# 검사 복귀한 지욱

  집에 온 지욱. 법복을 꺼내들어요. "경력검사 임용 최종합격"을 받은 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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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필로그는 법복 다려 입어보고 웃는 지욱의 모습이 나왔어요ㅋㅋ화면 넘나 예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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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 지검장.... 정현수한테 개인적으로 보복하려다 역으로 당할 것 같은 느낌이었죠 무셔.

  아니 그런데 아닐수도 있는게 정현수가 "내 편이 있을지도"라고 했었잖아요. 이 '내 편' 누구죠? 뭐죠? 봉희가 변호사 해주려는 거 아니겠죠??.... 지검장이랑 뭔가 딜 있었을 수도 있을 것 같고 그렇죠? 정현수가 감옥에서 뭔가를 혼자 생각했었던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박소영때문에 뭔가 깨우친 걸까요? 남은 사람 죽이는 대신 자백한다고 딜?? 다음 주 어떤 사건 일어날 것 같고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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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 봉희-지욱 아빠의 과거 사건은 장무영이 잘못 조사했고, 덮어씌우려고 기억없는 어린 지욱에게 증언을 강요한거죠?? 지검장이 사건을 가짜고 만들어서 성북동 화재가 성북동 폭행사건이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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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만난세계 예고가 또 나왔어요. 궁금ㅠ_ㅠ~19일 수요일 첫방송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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