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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마이웨이 15회 줄거리 대사, 밝혀진 황복희 정체 애라 엄마 남일 집주인 진희경 과거 에로배우 고등어탕? 따돌림 의도 장경구 악마의 편집, 격투기 택한 박서준 김지원 이별,동희 용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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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마이웨이 15회 줄거리 대사, 밝혀진 황복희 정체 애라 엄마 남일 집주인 진희경 과거 에로배우 고등어탕? 따돌림 의도 장경구 악마의 편집, 격투기 택한 박서준 김지원 이별,동희 용서

ForReal 2017. 7. 1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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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마이웨이 15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주에 애라(김지원 분)가 RFC아나운서로 최종합격했고, 동만(박서준 분)과 탁수 빅매치 사회를 맡았죠. 하지만 박치기를 한 후 동만은 아무 소리도 들리지않았고요. 과연 동만은...?


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경 김동휘

KBS 쌈 마이웨이


# 약 발라주러 간 설희 "무조건 기다릴게"말하는 주만

  주만의 집에 찾아간 설희. 등에 혼자 약 못바르는 걸 알고 찾아온거였어요. 약 발라주며 "왜 니가 오바를 해"하다가 설희는 울먹여요. 주만은 "너 김찬호 만나도 괜찮아. 내가 다 기다릴게. 나한테 총도 쏴. 따발총 쏴도 무조건 너 기다릴게."말해요. 설희는 이제 너한테 안넘어간다고 너 아픈건 바람핀 죄받는 거지만 하나도 안미안한데 연고는 발라준다며 주만을 때려요.


# 황복희 진짜 인생은 폴더폰 속에? # 배우가 되고싶었던 황복희 #책받침 여신

  동만의 병원에 달려 간 집주인. 황코치와 만나요. "삐에로 황복희말고 진짜 황복희 인생이 어떤지 알 수 있는 건 그 폴더폰밖에 없어."라고 황코치에게 폴더폰 뒀다가 잘 전해주라고 하는 집주인이에요. 그리고 장미사진관 이야기도 시작해요. 사진관 보조였고, 카메라 서는 게 좋았다는 황복희. "카메라 앞에 서고싶고, 배우가 되고싶어서" 1000:1 오디션 붙으려고 애 숨겼었다고 말하고, "그때부터 내 인생이 꼬이기 시작했고. 내 마이웨이는 가시밭길 이었어."라 털어놓습니다. 사실 황코치 책받침 여신이었던 황복희.



# 일시적으로 청각을 잃은 동만 

  뇌진탕으로 인한 일시적인 것이었고 곧 회복할 거라는 의사의 말. 애라는 안도해요. "측두부에 미세한 굴절선" 이 문제 있다는 의사에요.

  아침, 밥먹으라고 목소리로 깨워보는 애라. 집에 누워있는 동만. 그 후로 며칠내내 잠만 잔 동만. 애라는 죽을 끓여 놓고 가고, 주변 사람들이 챙겨줘요.

  동만옆에서 삐에로 노래를 불러주는 애라.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 설희에게 "너도 변했잖아"하며 죽어도 못헤어진다고 붙잡는 주만

  주만의 회사. 랍스터를 분해중인 김찬호. 주만은 전략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울어요. 첫 월급 받고 설희와 랍스터 먹으러 갔던 기억을 떠올렸던 주만이었어요. 바퀴벌레랑 생겼다면서 비싸서 못먹겠다고 하는 설희, 설희는 자기 안먹고 주만을 주고 주만은 속상해했었어요.

  주만은 또 밤에 설희집 문 앞에 뭘 들고갔어요. 그만하라는 설희. 주만은 설득합니다."우리 6년동안 딱 두 달 나빴잖아. 그거 다 잊을 수 있어?" 하지만 설희는 "다시 하기 싫어. 사람 변해가는 거 보는 거 다신 못할 짓이야."라 말해요. 그에 "너도 변했잖아. 너는 원래 세상 걱정없고 그냥 하얀 백구같던 애였는데 너가 나 만나서 철들고 그랬잖아."하면서 주만은 죽어도 못헤어진다고 해요. 그리고 주만은 "나도 할 수 있는 거 후회없게 막 매달릴거야. 나는 너 엄청 사랑하고 너 아니면 결혼도 안해. 오늘도 염증나면 나 죽어!"하고, 설희한테 약바르러 오늘도 올라오라고 합니다.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 청각 돌아온 동만에게, 애라 "이제 글러브 끼면 나랑은 끝"

  격투기 프로인데 tv에 출연하라는 제안을 받은 애라. 그런데 BIG MATCH 빅매치라는 프로그램( PD는 장경구 일...)

  프로그램 전에 사전인터뷰를 하는 애라. 이 정도 부상이면 럭키하다는 선수에 애라는 놀라요.


  애라는 집에 가서 동만한테 죽 먹으라 소리쳐요. 동만은 "야 너 왜 그렇게 소리를 치냐"해요. 이제 들린다는 동만. "나 진짜 무서웠어"하고 애라에게 안겨요.

  카페가서 이야기하는 애라와 동만. 애라는 잘 들리냐고 재차 확인합니다. "너 이제 절대 안정 안해도 되는거지? 너 지금 머리뼈 어디에 금이 가있대." 의사가 말했던 거였어요. "금이 간 위치가 달팽이관이랑 가까워요."라 했던 의사. 애라는 "충격을 받으면 영영 못 듣게 될 수도 있대. 니가 말한 그 바다에 영원히 잠기는 거야." 하면서 격투기 하지말라는 애라입니다. 애라는 인터뷰하다가 알게된 죽은 선수들에 대해서 말하지만 동만은 애라를 다시 설득해요. 하지만 애라는 "니가 단 한번이라도 글러브 끼면 나랑은 끝인거야."라 말해요.

  집에 갈때까지 "이제 다시 친구도 못해. 평생 못보는 거야."


# 황복희에게 무릎을 꿇은 국장? 같이 장경구에게 찾아가고

  황복희는 어딘가로 무작정 들어갑니다. 어떤 남자의 사무실. 남자는 "그간 백방으로 찾았습니다"말하고 무릎을 꿇어요. 그 옆에서 "이제와서도 용서는 못해드리겠네요"말하는 황복희.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황복희의 과거에, 황복희는 감독이었던 이 남자에게 이 방송 나가지않게 해달라고 다리잡고 빌었어요.


  편집실의 장경구. "내보내도 돼"하는 장경구 뒤에, 황복희와 이 남자, 국장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예고편이 tv에 나왔어요. 집주인은 방송을 미리 보여달라고 온거였어요. 마음대로 방송 내보내도 되냐면서 "고동만과 장경구가 피의자와 피해자 사이였다던데?"하는 집주인. 황복희는 자신을 "나 고동만이 대리인."하고 한시간 뒤에 하는 방송을 미리 봅니다.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 애라, 혜란의 처지 알고, 형광등 갈아주고

  애라가 동만 집에 가니 동만은 집에 없어요. 동만 윗집에서 뭔가 끄는 소리를 듣 애라. 목이라도 맬까봐 윗집에 찾아가는 애라에요. 혜란의 집에 쳐들어갑니다. 욕실 형광등 갈려고 의자를 끄는 소리였어요. 혜란이 위자료 많이 받았다고 하는게 아니란 걸 알게된 애라. "오빠가 분명 나 받아줄거고. 언니한텐 안뺐겨요."라 하는 혜란. 애라는 '얘한텐 이러는 게 자존심이었던 거다.'깨닫는 애라에요. 일주일째 형광등 못가는 걸 아는 애라는 직접 의자위에 올라가서 형광등을 갈아줘요.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 장경구의 과거, 애라 일부러 따돌림 당하게 했다

  동만은 아빠한테 예고편 이야기 들은 후에 장경구한테 방송 내리라고 하러 갔어요. 장경구는 "내가 옛날만큼 어설프지가 않다고"라 이야기해요.


  장경구의 과거. 애라 집 앞에서 상자를 들고 기다리던 장경구. "니가 메신저 프로필에 써놨잖아. 딸기 먹고 싶다" 찬숙과 헤어진 하루 뒤에 고백해서 풍물패 못가게 하고 사귄다고 소문내서 따돌림당하게 만든 장경구에요. 장경구는 애라가 다른 애들과 못놀면 자신만 봐야한다며 그렇게 만들었어요. 그 이야기에 "다신 찾아오지마요"라고 가려는 애라, 그를 잡는 장경구에요. 그때 휴가나온 동만이 나타나서 때리고 총들고 온다 협박하면서 장경구를 떼어놨엇어요.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 장경구, 탁수 고의 버팅을 악마의 편집했다

  "근데 사연팔이도 안하면 누가 무명 파이터한테 관심이 있대? 악마의 편집도 했어. 고의 버팅?도 잡았고." 사실, 경기할때 의도적으로 탁수가 머리박은 걸 슬로우까지 걸어 탁수쪽으로 악마의 편집 해놨던 장경구에요.

  방송을 보고 화가 난 탁수. 재대결 안한다고 하는 탁수에요.

  동만은 방송을 보고 감동받아요. 집에서 동만의 방송을 보고 왜 안말렸냐고 동만 아빠를 때리는 동만 엄마. 동희는 "아빠 나 오빠한테 가고싶어 줄 게 있어서"이야기해요.


  장경구는 아이돌 출신 이쁜 와이프랑 결혼해서 이쁜 딸도 있었어요. "우리 딸이 이쁘잖아. 근데 왕따를 당하고 온거야. 우리 지율이랑 아무도 좋아하지않으면 지랑만 놀 줄 알았나봐"하면서 장경구는 자기가 애라한테 했던게 자기 업보로 돌아온 거 같아 애라와 동만을 찾아갔던 거라 말해요.

  장경구는 가려는 동만에게 "너 황복희라고 알어?"물어봅니다.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 주만 엄마, 털어놓고 사과하며 설희를 붙잡아 보고,

  주만 집에 들렀다가 "애미가 20년 걸려도 못 고친 비염을 설희가 고쳤네"생각하는 주만 엄마. 그런데 길에서 설희와 마주쳐요. 주만 엄마는 설희에게 왜 헤어졌나 물어봐요. 주만이 바람폈다는 걸 떠봐서 알아낸 주만엄마는 욕을 해줘요. "주만 아버지가 살아생전에 밖에 여자가 둘"이야기를 하면서 주만이 만나지말라고 해요. 주만엄마는 자기 욕심인 거 알고 속상하기도 해서 그랬다는 걸 털어놓고 "니들 다시 만나면 절대 니네 집에 안갈게"하고 설희한테 설득해보는 주만 엄마. 하지만 작별 인사하고 갑니다.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 애라의 고등어탕 이야기 들은 황복희, 몰래 눈물

  동만의 집에서 반찬 갖고 나오는 애라. 그걸보면서 뭐라고 하는 집주인. 애라는 같이먹자면서 집주인 집에 쫓아올라가요.

  애라는 고등어탕을 끓였어요. 애라는 아빠가 옛날에 어부였는데 고기를 못잡고 고등어 꽁치만 잡아와서 엄마가 화가나서 고등어를 탕으로 끓여버렸다는 말을 하는 애라. "근데 아빠는 이게 맛있었대요. 그래서 고등어탕집을 차렸는데 장사는 안돼요." 조잘조잘 떠드는 애라. 황복희는 왜 이렇게 떠드냐면서 애라를 내쫓아요. 애라를 내쫓고 집에서 혼자 우는 황복희.


# 황복희, 애라 버리고 간 이유, "애로배우 자식"

  과거에, 황복희는 그 감독에게 찾아갔었어요. "왜 애까지 건드려요"하면서요. 황복희를 노출시켜서 에로배우로 만들었던 감독이었어요. 감독을 원망하는 황복희.  "우리 애라는 건드리지말아요. 애한테 애로배우 자식이라고. 애한테 그러면 안되는 거잖아요"울며 이 방송 못나가게 부탁했던 황복희.


  젊은 시절 황복희는 애라네 집에서 애로배우라서 쫓겨난거였어요. 애라가 잠들었을때만 찾아와서 삐에로를 자장가로 불러줬던 황복희.


# 동만, 카라멜 아줌마 기억하고.

  황복희에 대해 검색하다가 동만은 동만-애라-설희의 사진이 있는 걸 봐요. 동만은 어린 시절 만나서 카라멜을 줬던 아줌마를 기억해내요. "지금처럼 우리애라 잘 지켜줘야 돼. 아줌마대신"하던 황복희.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 황복희, 일본에서 남일 아들로 삼았고

  애라가 집에 가는 중에 남일과 마주쳐요. "왜 자꾸 우리 엄마 신경써요"하고 시비를 거는 남일. "사람 알고보면 다 맘 약하고 소심해요. 그렇게 까칠한 척 하는 거 중2병 같은데?"라 하는 애라.

  과거 일본에서 어긋나가던 남일한테 매가 약이라면서 아들로 삼는다고 말했던 황복희였어요.


  집에 간 남일, "근데 왜 남일이야? 딸인데."하면서 "엄마가 나때문에 그렇게 슬펐던 적있어?" 물으면서 황복희 사업망하고 암걸렸을때 누가 옆에있었냐 묻는 남일이에요.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 동희 찾아와 10년만에 동만에게 말하고

  동희가 기원에 옵니다. 동희를 휠체어에 실어주는 동만. 동만이 택배보낸 운동화도 신고왔는데 동만한테는 한마디도 안해요. 그러다가 "이제 지지마"말걸어요. "왜 나를 10년 동안이나 미안하게 만들어."하고 동희는 동만의 스크랩북 만든걸 동만한테 보여줘요.

  기원안에는 이미 사람들이 구경 많이왔고, 코치가 인터뷰, 화보, 다른 광고도 들어왔다고 하는 동만이에요. 격투기 계속 못할지도 모르겠다는 동만. 


#

  동만은 늦은 시간에 집주인 집에 찾아가요.


# 김탁수와 재대결 결정하는 동만, 이별 받아들이는 애라

  남일 바에서 만나는 동만과 애라. "기사봤어. 너 택일 한번 화끈하게 하더라."하며 눈물진 채 말하는 애라.

  동만은 기자회견에서 김탁수에게 재대결 요청한다고 말했었어요.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동만은 애라의 손을 잡고 꼭 그래야 되냐 물어봐요. 애라는 제발 동만이 격투기 관두게 해달라 기도를 했던 걸 이야기합니다. 아빠가 물에 나가면 할머니가 기도했던 이야기를 하면서 "나는 그런 마음으로 못 살 것 같다"하는 애라. 동만은 "나도 무서워 그런데 그것보다 더 무서운 게 돌아가는 거야. 난 다신 들러리로 살기 싫어. 꿈도 없고 벨도 없는 등신처럼 숨만 쉬면서 살고 싶진 않다고." 그리고 동만은 이게 코치, 아버지, 동희의 꿈이라면서 믿어달라고 설득하려 해요, 하지만 애라는 "그럼 이제 우리 친구도 못하는거지?"묻습니다. "난 내맘 사리고 말 돌리고 헤어질 거 생각하고 널 좋아한게 아니라서, 다신 죽어도 친구는 못해."대답하는 동만. 동만은 애라를 잡아보지만 "그냥 사귀지말걸 그랬다"하고 가는 애라. 동만은 눈물이 터져요.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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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필로그는 동만이 늦은 시간 황복희에게 가서 "이제 애라 아줌마가 지켜주세요. 제가. 더 못지킬 것 같아서요"말했어요. 집주인은 "너한테 정말 고마워"합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니까 카라멜 때문이 아니라 그냥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애라였던 거 같아요."말하는 동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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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복희 이야기가 다 풀렸네요. 뭔가 속시원! 아 그런데 남일에게도 뭔가 자기 속 털어놓게 되겠죠?

다음화에 동만이 탁수 뽝! 이기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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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작 학교2017 주인공은 명문대를 꿈꾸는 만년 꼴찌 이야기인가봐요. ㅋㅋㅋ17일 월요일 첫방송! 아니 그럼 내일 쌈마이웨이 막방이라고요?.......알았는데 믿을 수 없네요.............뭐야ㅠㅠㅠㅠㅠㅠㅠ못끝내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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