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마이웨이 마지막회 16회 줄거리 대사, 인형 폴더폰 유서, 애라 황복희 엄마 인정, 결말 마이웨이 결혼, 동만 탁수 꺾고, 사직 설희 오빠들 안재홍 송하윤 재결합, 남일 가나코황 과거?

쌈마이웨이 마지막회 16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해요!

  진짜 마지막회인거니?ㅠㅠ 드라마 쌈마이웨이가 벌써 16번째 화입니다. 지난 회 동만(박서준 분)은 애라(김지원 분)와의 이별을 말하고, 격투기를 선택했죠. 또 집주인 황복희(진희경 분)이 애라 엄마였다는 사실이 밝혀졌고요. 또 주만과 설희는 다시 만나게 될까도 궁금했죠. 어떤 결말일까요?

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경 김동희

KBS 쌈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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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6년 놀이공원에 간 서산 삼총사 아이들. 혼자 타기 무서워하는 동만 옆에 우연히 앉았던 건 어린 주만 ㅋㅋ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 애라-동만 이별 2주 후, 네 사람

  매실주 담고있는 설희와 애라. 술 못먹는 설희가 술을 만든다고 애라가 물으니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주당이잖어. 그런데 다들 술 마시면 행복해지드라고"라 대답하는 설희에요. 이제 네 사람이 아침을 같이 먹지않아요.

  한편 주만은 김밥 싸서 설희집 앞에 가져다주고있어요. "상대적으로 내가 뻘쭘해지잖아"하는 동만. 주만은 애라 동만 사귄 것도 눈치 못챘는데 벌써 헤어졌다면서 놀라하기도 해요. 그런데 집 앞에서 마주친 네 사람. 주만은 차 산거 보여주면서 설희에게 카풀하자고 합니다. 차 안을 핑크로 튜닝해놨어요. 운전 잘하는 설희.

  한편 동만과 애라. 애라한테 말걸지말라고, 자신은 2주 지나도 안쿨하다고 하는 동만이에요.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 애라, 어릴적 자신이 만든 인형 발견하고 황복희 엄마인 것 눈치

  애라는 황복희 집에 올라갔어요. "근데 아줌마 혹시 암이에요?"묻는 애라. 완치 되었다는 황복희에요. 여기 있는다는 애라한테 틱틱 거리면서 에어컨도 켜주는 황복희. 그런데 애라는 집에서 어떤 인형을 발견해요.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과거. 어렸을 적 애라. 맨날 숙제가 엄마한테 편지쓰기고, 그려오기라면서 화가 난다면서 "왜 나만 엄마 없어! 엄마 델쿠와!"라 아빠한테 물었었어요. 엄마가 천사가 되었다고 거짓말해주는 애라 아빠. 애라는 사실 할머니 친구한테 엄마 쫓겨났다는 말을 들었지만 이 말에 포기한듯이 아빠한테 엄마 크리스선물로 만든 인형을 줘요. "백구도 집 나갔다 한참있다 왔자녀 엄마도 그런가 했지."

  그리고 현재, 황복희 집에서 그 인형을 발견한 애라. 인형을 누르니 어릴적 애라가 녹음한 목소리가 나요. 애라는 말을 잃어요. "아줌마 누구에요? 저사진. 나죠?" 나가려는 애라에게 황복희는 설명하겠다고 잡지만 애라는 "이렇게 잘 살고 곱게 늙어가면서 왜? 내가 엄마가 필요할 땐 곁에 없었으면서 이제와 지켜보고 그런건 불공평한거잖아요."하며 눈물을 흘리는 애라. "살아계신 거 알고만 있을게요. 근데 그냥 안 보고싶어요."하고 황복희를 지나쳐 나갑니다.

# 혜란, 동만에게 "오빠 군대 기다려준 것도 최애라"

  집에서 애라 신경쓰면서 밥먹고 있는 동만. 그런데 초인종 벨소리가 나요. 혜란입니다. 애라가 혜란한테 줬던 죽을 동만에게 주는 혜란. 혜란은 군대 입대할때 발견한 계란죽이 애라 거였다는 이야기를 해요. "오빠 군대 끝까지 기다려준 것도 나 시집보낸 것도 다 최애라야." 사실 결혼 전 날에 동만을 찾아가려던 혜란을 보고 "니가 오늘 동만이 흔들고 내일 시집가면 동만이 못살아. 애좀 살게 냅둬."잡았던 애라에요. 

  보일러 고장났다고 동만의 집에 찾아간 애라. 침대 아래 이불놓고 코골고 자는.... 척하는 애라. 다음 날 밥도 먹여요

  "야 최애라 보일러 고장 안났지? 너 나 죽을까봐 걱정돼서 온거지?"알아채는 동만. 애라는 삼계탕도 사왔었어요. "나 좀 그만맥여"

  동만은 이제야 알아챕니다.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 같은 실수 반복않는 주만, 사직하는 설희

  주만은 과장 달 수 있어요. 주만은 복사기 고장낸 신입을 봐도 매뉴얼 보라고 하고 가요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않습니다."

  정규직 전환 어렵다는 말을 꺼내는 앞에서 사직서를 내는 설희. 설희는 매실주가 너무 잘 팔려서 그만둬야겠다고 말해요. "내가 본 중 제일 통쾌한 사직서"라하는 설희 선배.

# 폴더 폰 유서였다, 생각바뀐 남일, 애라에게 폴더폰을

  집에 온 남일은 넋이 나간 황복희를 봐요. "남일아 폴더 폰 찾아봐. 너 그거 궁금해했잖아. 다시 일본으로 가자."

  남일은 황코치한테 가서 폴더폰을 받아요. 황코치는 폰 비번이 딸과 아들 생일이고, "누님이 암 걸렸을 때 만든 유서래요"이야길 들어요. 폴더폰에는 어린 애라의 사진도, 그리고 남일의 사진들도 있어요. 남일은 고민하다가 애라한테 폴더폰을 갖고 찾아가요. "엄마는 30년 내내 그 쪽옆에 있었어요."하면서 폴더폰 보라고 하고 가는 남일이에요.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 아빠에게 엄마 이야기 확인하는 애라

  집으로 가는 고속버스에서 폴더폰을 보면서 가는 애라. 아빠한테 가서 이게 뭐냐 물어봐요. 뭔 날만 되면 애라엄마가 자신을 꽁꽁 가리고 찾아왔었다 말하는 애라의 아빠. "일본서 개고생을 하면서 돈 만원을 벌면 너한테 8천원을 보냈댜."하면서 애라 대학보낸 게 황복희였다, 사고칠때마다 엄마가 있었다 말해요. 돌아가는 길에 애라는 폰 속 황복희의 이름을 '엄마'로 고칩니다ㅠㅠㅠㅠㅠㅠㅠ

# 각자 마이웨이를 간 네 사람

  돌아가는 애라 뒤에 동만이 와서 "나 계란줘"합니다. "나 너에 대해 모르는 게 없어"하며 애라와 엄마 만난 것도 눈치채는 동만. 너 두 달만 자중하고 있어봐. 딴 놈도 만나지말고 있어봐."라 애라한테 부탁합니다.

  '우리는 일단 각자 마이웨이를 갔다'

  선구자, 롤모델 컨셉이라 설명하는 사진작가. 애라는 "왜 아나운서가 이 코딱지만한 걸 입어야 하냐구요?"싸워요. 그렇게 짱짱한 또라이가 된 애라 그리고 왕자도, 폭풍 비쥬얼 변신 없이도 혼자 선 설희. 설희는 사업자 등록도 했어요.

  주만이는 61일째 사죄중. 설희한테 핑크인형이랑 피자 갖고 갔어요. 동만은 '업그레이드를 준비하는 몬스터'처럼 운동만했다고 해요. 존 카렐라스에게 기술 3개만 배우고 있어요.

# 반대로? 설희 오빠들에게 당하는 주만

  주만은 설희네 족발집에 가서 일을 도와요. 설희네 오빠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 험상궂은 얼굴로 "헤어졌다며 왜 온겨?"라 주만을 무섭게 합니다ㅋㅋㅋㅋ

  설희네 집에서 술먹고 쓰러진 주만. 옆에서 냉수주는 설희.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 남일에게 자신의 이야기하는 황복희

  남일이네서 치맥 먹는 남일과 황복희. 남일은 일본에서 황복희의 지갑을 훔쳤고, 경찰서에서 두 사람이 만났었어요. 당시 고아였던 남일을 안 황복희는 "엄마가 못키워서 얘가 이랬나 싶고, 내 새끼같아서" 남일을 보고 살았다 면서 "내가 널 구한게 아니라 니가 날 구했는데 애라찾았다고 내가 널 버려?"말합니다. 이 황복희의 말에 눈이 촉촉해지는 남일이에요. 남일은 엄마한테 한국에서 조금 더 있으라 말해요.

# 최코치와 뭉친 탁수, 카렐라스와 훈련한 동만

  최코치앞에 가서 탁수는 "진퉁으로 붙느나고요. 그러니까 같이 좀 가자고" 설득해요.

  한편 집에 돌아가는 존 카렐라스. 동만과 작별 인사하는데 "우린 곧 링 위에서 만날 것이다."말하는 카렐라스의 말을 못알아듣는 동만과 순대코치. (뒤에서 보니까 동만이 한국 최고자리에 올랐다는 해설과 관련있겠죠?)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 그라운드 들어가서 경기 승리하는 동만, 10년의 눈물 내고

  링에서 사회보는 애라. 탁수와 동만의 경기날이에요. 가족 친구들이 모두 구경왔어요. 동만의 입장곡은 삐에로. 이를 듣고 돌라는 애라. 동만에게 황코치는 "너 하고싶은 대로 해. 하고싶은 대로 날아봐."하고 동만을 믿어줘요. "너가 여기 서있는 자체가 니가 위너야!" "나는요 아리까리한 열릴 결말 싫어해요"하면서 이길거라 말하는 동만.

  경기가 시작됩니다. 초반부터 그라운드를 유도하는 김탁수지만 들어가지않는 동만. 다시 스탠딩. 이후에 동만이 탁수를 쓰러트리며 그라운드로 먼저 들어갑니다. 탁수는 당황해요. 황코치는 동만을 믿고, 탁수 옆에서 최코치와 양실장은 의견이 갈려요. 그리고 동만의 발차기에 맞은 탁수. 일어나지 못해요. 동만은 10년전 일부터 복귀하던 일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려요. 고동만의 승리가 확정됩니다. 친구들도 아버지들도 집에서 보던 엄마와 친구들도 눈물을 내요.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 링 위에서 청혼하는 동만 "격투기는?" "너.너.너.너."

  챔피언 벨트 맨 동만. 애라가 경기 후 마이크를 잡고 링 위에 올라가서 인터뷰를 합니다. 인터뷰가 끝난 뒤 우는 애라를 잡는 동만. 동만은 "애라야 나는 너를 못 보곤 못 살겠는데 또 헤어지자할까봐 못사귀겠어. 그러니까 사귀고 헤어지고 이런 거 다 생략하고 그냥 나랑 살자."말해요. 동만이 "결혼하자"합니다. "그럼 격투기는?" "너.너.너.너. 너라고. 죽어도 너야." 우는 애라를 링 위에서 안아주는 동만. 사람들이 박수를 쳐요.

  한편 사람들이 환호하는 사이에 설희의 손을 잡는 주만ㅋㅋㅋ 뽀뽀하다가 설희한테 맞아요ㅋㅋㅋㅋㅋㅋㅋ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 설희-주만 재결합

  강제 스몰웨딩하며 청접장 수작업 포장 중인 애라와 동만. 그리고 애라는 윗집에서 나는 소리를 듣고 동만을 데리고 주만이네 집에 가요. 매실까고 있는 주만이었어요. 애라는 "설희가 가출 했던 거 아니? 그때마다 어떻게 했게?"하면서 주만의 집 상자속에 숨어있던 설희를 찾아내요. 애라는 왜 다시 만나냐 뭐라해요. 다시 만나는 설희와 주만.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 이제 슬슬 '엄마'라고 부르는 애라의 인터뷰?ㅋㅋ

  남일바에서 나란히 앉은 애라와 황복희 "그럼 이제 슬슬 엄마라고 할게요?" 어색해하는 두 여자. "그리고 옥매화 그거 쩔던데? 자랑스럽던데 칸의 여왕?" 그리고 애라는 동만아빠랑 상견례하기 뻘쭘해하는 사이냐 물어요. "당시 서산에 사는 남자는 나를 좋아하고 그랬거든? 그 오빠는 나랑 말을 섞을 급이 안됐어"해요. 애라는 또 엄마에게 "나 그럼 금수저인가?"물어요. 하지만 빚밖에 없다하는 황복희ㅋㅋㅋ 

  이름이 남일인 이유는 사실 황복희가 남일IC에서나가면 남일장이라고..... 황코치에게 말했었어요.

<KBS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 애라와 동만의 결혼 전 날

  한편 결혼 봉투를 애라 집에 넣고 가는 혜란

  그리고 동만-황코치는 기원에서 수업하기로 했다며 애라를 설득해요. 또 황코치는 애라엄마와 족보가 꼬일 수도 있다고....ㅋㅋㅋㅋㅋ

  남일바. 결혼 전날. 친구 네명이 모였어요. 닭발에 소주. 결혼 막간단ㄴ 이야기에 "인생이 꼭 대책이 있어야 되니 모르고 가는 맛도 있어야 되는거지."하는 동만. "내가 서있는 여기가 메이져 아니겠냐"고 잔을 부딪치는 네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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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필로그는 결혼식인데 옥상에서 일어나는 네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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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끝났네요ㅠㅠㅠㅠ안녕ㅠㅠ오늘따라 비지엠이 3배정도 더 슬프네요ㅠㅠ

결말의 의미 스스로 정리하는 결말이었죠.ㅋㅋ 진짜 해피엔딩 좋죠

마지막회에서 설희 오빠들이 제일 웃겼어요ㅋㅋㅋㅋ 설희가 주만때릴때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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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은 학교2017 금도고 6등급 라은호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