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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의 왕비 14회 줄거리 대사, 신채경 문신 한자 신수 지졌다. 연우진 밀지에도 왕 포기 진성대군 낙향 선위, 박민영 밀지 찾은 방법? 우렁각시 안 신수근, 합방 대비, 박원종 멈춤없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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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의 왕비 14회 줄거리 대사, 신채경 문신 한자 신수 지졌다. 연우진 밀지에도 왕 포기 진성대군 낙향 선위, 박민영 밀지 찾은 방법? 우렁각시 안 신수근, 합방 대비, 박원종 멈춤없고

ForReal 2017. 7. 14.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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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의왕비 14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해두는 포스팅입니다.


  지난 13회에서는 전당포에 돌아온 진성대군 이역이 채경이 왔다간 걸 봤죠. 채경은 궁에 갔다가 왕이 살인하는 걸 봤었고요. 채경은 이후 왕에게 소원을 들어달라고 했던 약조를 말하면서 낙향 윤허를 부탁했었죠. 하지만 왕은 그 말에 화가나서 밀지가 여인의 몸에 문신으로 새겨놨다는 이야길 채경에게 하죠. 이후 채경은 등 뒤의 문신 '신수'를 밤늦게 찾아가서 밀지를 손에 넣고요. 하지만 윤명혜는 종으로 변장해서 채경의 집으로 들어갔죠. 그리고 채경은 명혜가 진성대군과 입맞추던 여인이라는 것을 나중에 떠올렸고요. "모두가 나를 속이기 시작했다" 생각하는 채경.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13회 줄거리 썼었는데 갑자기 컴퓨터 꺼지고 포스팅 날아가서 멘붕와서 포기했어요.(씩씩)

  여하튼 아래 칠일의 왕비 14회 보면서 줄거리 대사를 정리해놓아보아요!


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

KBS 7일의 왕비


# 진성대군, 명혜 발견하고 채경 본가로 피신시키고?

  대비가 왔다 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심상치않아서 진성대군은 채경을 찾아가요.

  채경은 진성대군과 무슨 사이인지 모를 여종을 의심하면서도 거둬들여요. 집에 들어와 시중든다는 명혜를 보고 놀라는 대군. 채경은 모른척하고 있는 두 사람을 살펴요. 이후 진성대군은 채경의 손목을 잡고 집밖으로 나갑니다. 그리고 진성대군은 오늘만 있으라며 채경을 본가로 데려가요. "니가 여기있는게 마음이 편해서 그래"하는 말에 집에 들어가 어머니와 만나는 채경.


# 대비 합방일 말하면서도 여전히 신수근과 신경전

  대비은 신수근에게 이제 아이들을 응원하겠다며 합방일을 잡아줬다 말해요. 대비는, "모든 삶의 선택에서 서로를 최우선으로 둬야할 것입니다."하고, 신수근은 "무엇보다 두 사람 다 상대에게 해가 되는 행동을 하지말아야할 것입니다."라 대답하며 신경전을 합니다.


<KBS 7일의 왕비 방송화면>


# 우렁각시 잡는 일 맡는 신수근, 우렁각시 정보 사들이고

  연산군은 자신의 밤사냥에 대해 시를 쓴 참판을 정9품으로 강등하고 갑니다. 이 모습에 신수근은 당황해요. 우렁각시를 잡는다는 병참에게 화내는 이 참판이에요. 하지만 신수근은 병참이 곤란하다는 말에 자신이 우렁각시 잡는 일을 맡겠다 말해요.


  전당포에서는 다른 곳에 '우렁각시'에 대해서만 정보 사는 곳이 생긴 걸 알아내요. 신수근이 만든 거였어요. 이 일로 긴장하자는 백도령과 조도령.


<KBS 7일의 왕비 방송화면>


# 명혜 데려가라고 화내는 진성대군

  대비에게 가서 명혜를 데려가라며 화내는 진성대군. 대비는 "좌상과 채경이 자기 사람"이라고 말했던 연산군 이야기까지하고, 이역은 채경이를 가만두라 화내요. "좌상을 우리 편으로 만들겠다던 호언장담은 어디간게냐?"소리치는 대비.


<KBS 7일의 왕비 방송화면>


# 밀지에 대해 알고 있던 진성대군, 이를 알게 되어 충격받은 채경

  집에서 심난한 채경. 채경의 엄마는 "신혼때는 일각도 떨어져있기 힘든 법이다" 하고, 채경은 "그 집에 대군마마 혼자 놔두니 불안해서 안되겠어요"하고 일어서서 나가요.

  집에 돌아온 채경. 유모는 명혜에게 목욕물 데펴놓으라고 합니다. 그런데 명혜 자객들에게 대문을 몰래 열어줘요. 그리고 명혜는 채경이 씻는 걸 훔쳐보려고 합니다. 그러다가 진성대군에게 들켜요.

  뒤쪽으로 명혜를 끌고 가서 화를 내는 진성대군이에요. 명혜에게 떠나달라 애원합니다. 채경은 발소리를 듣고 뒤 따라가 이를 봐요. 채경에게 밀지가 있을 거라 말하는 명혜. 사실 진성대군은 선호아버지가 말해줘서 채경이란 걸 알고있었어요. 이를 듣고 뒤로 돌아가는 채경.


  "누군가가 여인의 문신을 강제로 확인하려고 한다면 무슨 일이 생기겠어?"하고 진성대군에게 경고하는 명혜에게 진성대군은 아무말 못해요.


<KBS 7일의 왕비 방송화면>


# 문신 지진 채경보고, 눈물 흘리는 진성대군

  채경의 방에 음식을 놓고 나오는 명혜, 그리고 명혜의 수하가 지키고 있던 상궁을 처리하고 방 한켠에 숨습니다.


  진성대군은 목욕하는 채경을 문앞에서 기다렸다가 번쩍 않고 갑니다. 하지만 신방으로 가지않아요. 진성대군은 채경을 놓고 가려합니다. 하지만 채경이 "급하신거 아니었습니까? 밀지말입니다."물어요. 두 사람이 있는 방 앞에는 아무도 없어요. 진성대군은 채경이 모두 알고있다는 사실에 놀라요.

  채경은 진성대군 앞에서 저고리를 벗어요. 하지만 문신은 불로 지져있어요. 유모에게 부탁했던 채경이에요. 채경은 진성대군에게 화내다가 "더는 휘둘리지말자 다짐하면서도 내가 보고 들은 것이 착각일 수 있다 자꾸 기대하게 됩니다."말하고 "대군마마. 누구싶니까. 제게 왜 오신겁니까"묻습니다. 이역은 채경의 상처를 보며 눈물을 흘리며 미안하다고, 거창으로 내려가자 말 합니다. 하지만 채경은 "더이상 대군마마의 말을 믿을 수 없게 되었다"해요.


   한편 두 사람의 합방에 눈물을 흘리는 명혜


# 연산군에게도 채경과 밀지 이야기 들어가고

  장녹수는 대비가 합방을 잡아주며 이상하다, "신씨가 밀지와 깊은 관련이 있는 듯하다"연산군에게 가서 말해요. 왕은 대비가 채경이를 이용한다면서 화를 내요. 


#

  부총관 박원종은 다른 대신들을 몰래 포섭하고 있어요.


<KBS 7일의 왕비 방송화면>


# 우렁각시 밀실까지 알아낸 신수근 "여기서 멈추라, 채경과 헤어지라"설득

  또 우렁각시들도 밤에 몰래 좋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수근이 얼굴을 가리고 우렁각시인척 틈에 껴요. 신수근인줄 모르고 우렁각시 밀실에 데려가는 백도령-조도령. 신수근은 연판장 앞에 서있는 진성대군을 봐요. 신수근이 복면을 내리자 사람들이 모두 놀라서 칼을 들어요. 신수근은 여기서 멈추라고 합니다. "왕의 폭정이 계속되는 한 우리의 일은 계속 될 것입니다."답하는 진성대군. 

  "숨을 장소는 어디든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허나 기댈 수 있는 마음은 한 곳뿐입니다. 기댈데가 편전에 있는 어좌입니까?"하면서 신수근은 우렁각시를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가지않으려면 채경이와 헤어지라 말해요. 이후 신수근을 보내는 진성대군.


# 진성대군의 고민 "내가 왕이되어야 하는 이유"

  고민하는 진성대군. 진성대군은 친구들에게 물어요. "왜 아무도 물어봐주지 않았느냐. 내가 왕이되어야하는 이유." 선호와 백도령 조도령은 이유를 말해요. "그런데 정작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을 못 지키고 있다면?"하면서 대비가 채경에게 사람을 붙였다는 걸 이야기해요

  선호는 명혜에게 채경 옆에 숨어있는 것에 대해 확인해요. 


<KBS 7일의 왕비 방송화면>


# 채경을 끌고와 문신을 확인하려는 임사홍-장녹수

  궐에 불려간 신수근. 왕은 "과인을 속인것이오? 진성대군에 대해 언제 알았소?"물어봐요. 납작 엎드려서 죄송하다고 말하는 신수근. 왕은 "채경이의 몸에 문신같은 게 있소?"하면서 밀지의 여인에 대해 말합니다. "선왕이 과인이 가장 의심하지않을 신하의 몸에 문신을 새겨서"하고 어이없어 하는 왕. 그 말에 신수근은 채경이 아니라며 부정해요.


  그런데 옆에서 임사홍이 채경과 장녹수를 들어오라합니다. 장녹수가 채경의 옷을 벗기려고 합니다. 채경은 직접 저고리를 풀어요. 그때 들어오는 진성대군. 뒤늦게 채경이 사라진 걸 알고, 진성대군은 송내관에게 물어 채경이 어명으로 잡혀간 것다는 것을 듣고 왔어요.


<KBS 7일의 왕비 방송화면>


# 진성대군, 칼 앞에서 결국 밀지 펼쳤지만 "낙향하겠다"

  진성대군은 왕에게 낙향 이야기를 꺼내요. 그 말에도 달려드는 무사들, 결국 진성대군은 손에서 밀지를 펼치고. "선왕의 밀지를 받드시오"소리쳐요. "진성대군이 성인이 되는 날, 이융은 왕위를 진성대군에게 선위하고, 상왕으로써 아우를 보좌하라"써있던 밀지.

  신수근은 "주군은 전하 한분이시옵니다."말하고, 임사홍은 "시시비비만 가리자"해요.

  왕은 밀지를 넘겼을 채경을 원망해요. 그 앞에서 진성대군은 채경이와 낙항하겠다 다시 말해요. "백성들이 얼굴을 모르는 우렁각시들을 기다리지않게, 임금님께서 지금이라도 통치를 잘해달라는 간곡한 뜻, 누구보다도 채경이가 그걸 바랬사옵니다."라 말하는 진성대군.


<KBS 7일의 왕비 방송화면>


# 채경, 진성대군에게 밀지줬지만"왕에게 기회를 한번 더 주자"

  사실 채경이 밀지를 진성대군에게 주면서 왕에게 한번 더 기회를 주면서 신하의 도리를 하자 설득했었어요. "왕이 되셔야는지 이유를 찾기전에 이걸 왕이 되시는 데 쓰시지않겠다고" 약속하자 했던 채경이었어요. 그리고 채경은 진성대군이 안전하길 바래서 밀지를 준 거였고요.

  진성대군은 "왕위를 형님께 다시 선위한다"말해요. 사관이 이를 적습니다. 그리고 채경과 함께 편전 밖으로 나가는 진성대군.


+

  예고편에 정말 낙향하는 진성대군과 채경?_? 뭔가 평화로워보이는데요?_? 어떻게 되는 걸까요?

  아무래도 다음에 박원종이 사람들을 너무 많이 포섭해놔서 어쩔 수 없이(?) 진성대군이 왕이 될 것 같죠? 그리고 신수근 ㅠㅠㅠㅠ 에흉ㅠㅠㅠ 바보같은 신수근ㅠㅠㅠ연산군밖에 모르는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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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회에서 채경 등에 있던 문신 '신神수樹'를 보고 신내림받은 나무 아래에 찾아가서 땅을 파고, 밀지를 캐냈었죠. 그리고 채경은 그걸 진성대군에게 넘긴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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