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비밀의 숲 12화 줄거리 대사, 07 윤과장 문신 DJ, 후암동 납치현장, 방산비리 유클라인, 한조 성문일보 사장 이연재 약혼, 조승우 이창준 이정표, 시목집 영은수 본문
비밀의 숲 12화 줄거리 대사, 07 윤과장 문신 DJ, 후암동 납치현장, 방산비리 유클라인, 한조 성문일보 사장 이연재 약혼, 조승우 이창준 이정표, 시목집 영은수
ForReal 2017. 7. 19. 08:19비밀의 숲 12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고 정리한 노트에요!
지난 회에, "춥고 축축한" 곳에 찾아간 여진과 시목이 나오며 끝났었죠! 그리고 12회에서는 범인의 정체가 나왔고요.
극본 이소연 연출 안길호 유제원
tvN 비밀의 숲
# 박무성 집 지하실 조사하는 여진-시목, 누군가 있던 흔적 발견
박무성의 집 대문에 들어가는 시목과 여진. 집에서 경완이 나와 반겨줘요. 시목과 여진은 반지하를 둘러봅니다. 현장 점검때 뭘 놓쳤는지 생각하는 여진. 시목은 경완에게 위에 올라가서 시끄러운 음악좀 틀어달라 부탁해요. “여기 어디쯤 있었겠네요. 가영이가.”하며 여진이 쳐다보는 곳에는 깨끗한 바닥이 보입니다. 윗층에서 켠 음악소리가 지하실까지 울려요. 그런데 후암동에 찾아온 팀장. 여진은 왠일이냐 묻습니다.
시목은 지하실을 둘러보다가 구석에서 뭔가 발견한 듯 둘러봅니다. 바닥에 있는 7이 써있는 자루. 하지만 김가영이 있던 자리에선 보이지않는 숫자.
여진과 팀장이 와서 살펴보고, 여진은 바닥에서 긁은 자국을 발견해요. “아래서 위로 끈 자국같은데” “쇠가 달린거. 쇠장식. 바퀴달린거나.” 공조하는 시목과 여진. 인터넷에서 이민가방을 검색합니다. “밤이니까 가방에 넣어서 옮겼겠구나.” 사건 당시에는 지하실의 내용이 반페이지밖에 없었다는 시목. 팀장은 “왜 여기다 하루를 넣을까요?” 김가영 납치된 날 양아치들이 두어시간 빨리와서 파티했다고 해요. 김가영을 데려왔는데 이미 양아치들이 있어서 일단 지하실에 놨을 거라 판단하는 형사들. 그때 들어오는 경완이 물어요. “근데 왜” 여기서 안하고요 팀장은 “왜 납치한 당일에 해치우지 않았을까요?”에 의문을 가지기도 해요?. “그러면 김가영이 죽으니까요”말하는 시목. “양아치들 간 다음에 찌르면 다음 날 밤에야 발견될테니까.” “그러니까 살려두려고 그랬다고요. 근데 왜요? 근데 우리아빠한테는 왜 그랬대요?”하고 화내고 올라가는 경완.
시목은 그 날 애들이 들었던 음악을 조사애서 김가영한테 들려줘보자고 팀장에게 부탁해요.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박무성의 집 지하실>
# 형사 팀장, 경완에게 사과 # 경완 "아빠 싫어했지만 얘기하고 싶다 울음
후암동 윗집에 올라가 있는 여진과 경완. 팀장도 집에 들어와요. 사실 팀장이 이 집에 온 이유는 경완에게 사과하기 위해서였어요. 무릎을 꿇고 사과합니다. “그 날 너한테 그러고나서 사람으로써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다. 미안하다.” 하지만 경완은 변명을 하는 팀장을 뒤로한 채 방으로 들어갑니다. 이를 보는 시목.
여진은 경완에게 가서 “정말 팀장님이 너한테 안그랬어?”물어요. 경완은 그런건 대수가 아니라며 아빠 이야기를 합니다. 아빠가 왜 그러고 사는지 이해안가고 싫었다는 경완 “죽는 것도 너무 싫었어요. 왜 그런식으로. 근데 이제는 하루만 얘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하고 결국 경완은 울음을 터뜨립니다. 여진은 뒤에서 위로해요. “그렇게 혼자... 너무 불쌍해요.” 우는 경완.
#
한편 시목은 밖에서 경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후암동 집 창문을 열어보고 사건.을 생각합니다. 거실 더미에 놓여있는 경완과 박무성의 사진을 봐요.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경완의 눈물>
# 도청한 서동재, 들리는 단어 "홍콩, 크레인"
청와대. 나가는 이창준과 이윤범. 서동재는 자기가 뒷정리를 한다고 들어가요. 서동재가 핸드폰을 찾을 때 마침 들어와서 “뭐야!”소리치는 이창준.스푼을 떨어트렸다 거짓말하는 서동재. 하지만 소파를 밀어도 스푼은 없습니다. 서동재는 이창준이 들어오자마자 핸드폰을 숨겼었어요.
핸드폰 녹음파일을 들어보는 서동재. 하지만 음악을 틀어놓고 대화하는 이창준과 이윤범 때문에 목소리는 녹음이 잘 되지않고, “홍콩, 크레인”만 들려요.
사실 “홍콩통해서 대대적으로 투자할거야. 도 신용 올려놓고 주가 부풀린다음 바로 투자금 회수하면 아무리 튼튼한 은행도 흔들리게 되어있어. 그때 매각하면 자산 규모만 7조야.”말했던 이윤범.
이창준은 지나가는 폐지수레 할아버지를 보고 기사에게 물어요. “저게 다 얼마같아. 요즘 애들 커피값도 안돼.” 자산 규모 7조에 대해 생각하는 이창준.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용의자 소환 얘기에 쳇>
# 김우균에 대한 진술하는 이연재
시목은 한남동 주택의 이창준 아내 이연재에게 찾아가서 질문해요. “십여년을 함께 산 부부란 어떤 겁니까? 그날 중환자실에서 만난 분과는 약속을 한겁니까? 서로 안보기로 하자고?” “난 딜이란게 필요없는 사람인데. 갔어야 뭘알지” 부정하는 이연재.
그러다가 결국 시목은 사모님을 용의자로 한다며 소환장을 보낸다고 말해요. “낯짝하나만 보러 간거였어. 그게 뭐가 잘못인데. 김우균. 어차피 끝나지도 못할인간이.”하고 분노해서 그 날일을 말하는 이연재. 김우균이 여자애 얼굴을 누르다가 도망친 이야기를 해요. 하지만 이연재는 “그 이한텐 안돼요.”라 시목에게 말해요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생각속에 사는 시목>
# 유럽회사 사람 아닌 일본 군수업체 의심하는 시목
돌아가는 시목. 국방부 뉴스를 들어요. “유클레인 공화국의 L디펜스사에서 제작한 탐지레이더 시스템을 수입하기로.. 국방부 예싼의 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가 들리는 뉴스.
그리고 서동재가 시목에게 전화합니다. 홍콩, 유클레인을 말하며 아는척합니다. “마츠야마가 홍콩에 공장이 있대.” 하지만 시목에게는 먹히지않아요. 시목은 한조, 국방장관, 더반그룹 조회장, 마츠야마까지 5자회담을 연결시켜요.
“한조와 더반이 중계, 국방부가 유럽에서 사오는 무기. 일본 회사가 낄데가 없는데 왜. 유럽회사 사람이 아니라. 일본 군수업체와 국방장관을 한자리에 불렀을까요.” 생각이 깊은 시목은 뒷 말만 여진에게 합니다 (이 장면 좋았죠)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그나저나 서검사 각도가>
<아무래도 가영이가 잘생겨서 놀란듯하다>
# 서동재 보고 발작하는 김가영
병실 앞에서 마주치는 영은수와 서동재. 둘 다 김가영 병문안 온거였어요. 청와대에서 왔다고 명함을 보여주는 서동재, 시목 동료라고 하는 영은수. 은수는 가영에게 보여주겠다며 이창준의 사진을 꺼내요. 하지만 가영은 이창준의 사진을 보며 무덤덤해요. 그리고 가영은 뒤에 서있는 서동재의 얼굴을 기억하고 두려운 듯이 이불을 뒤집어 씁니다. (가영이 납치되던 날 가영을 쫓아갔던 서동재죠. 가영은 그를 보고 도망갔었고요.)
서동재는 가영이 자신을 알아본 걸 눈치채요. 그리고 영은수를 떠봅니다. 그러면서 “나도 영일재 교수님한테 배웠다고. 너 잘됐으면 하는 맘 나한테도 있어.”이야기하는 서동재. 그러면서 시목에 대해 떠보려고 하지만 실패해요
서동재는 자신이 뼛속까지 검사라며 돌아가겠다고 말해요.
가영의 엄마는 이창준의 사진을 두 번째 보는 건데 방금전에만 놀란 걸 이상해해요.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 성문일보와 한조의 관계는, 과거 약혼 파기?
시목은 성문일보에 찾아갔어요. 성문 사장에게 질문해요. “뇌물 의혹 제보자 알고계시죠? 타겟이 서부지검이었습니까, 한조였습니까”묻는 시목. 한조 사장은 개인적인이유라고 설명해요. “한조 그룹에 딸 하나 있죠. 내 사람여자 될 여자였죠. 연재는. 한조의 사위가 된다는게 어떤건지 몰라요? 근본 없는 놈이 안채갔다면 성문본사가 내꺼였다고.”하고 분통 터뜨리는 성문 사장. 이후 시목은 사장이 10년전일에 분통 터뜨리는걸 아는사람은 누구냐 물어요. “제보 편지 보낸 사람 일에서 어떤 아저씨가 편지 보내달라고 부탁했었다고 해요. 시목은 여고생 신원을 달라 해요.
정보준 대신 시목에게 딜하려는 사장에게 시목은 군수업체와 마츠야마에 대해 파보라고 합니다. ”진짜 무기를 만든 곳이 궁금해질 겁니다.“ 사장은 여고생 정보를 보내주겠다고 합니다.
이창준-박무성 관계, 성문-한조 혼담, 성문 사장의 해묵은 앙심까지 다 알 수 있는 제보자가 누굴지 고민하는 시목.
# 성문, 5자회담 의문 터뜨리고
다음 날 군사비리에 대한 것이 성문일보 1면을 채워요. 뉴스까지 나옵니다. “한조 성문이 제조업체를 알고 계약한건지”가 중요하다는 뉴스.
한편 이윤범은 뉴스 이후 국방장관에게 기다려보라 설득하지만 국방장관은 전화를 끊어요. “어떤 쥐새끼가...”하고 화난 이윤범.
이창준은 성문 사장을 불러, 성문 사장에 대해 터뜨리겠다고 협박하면서 누가 제보자냐 물어요. 시목의 명함을 내비는 성문 사장.
성문 사장은 “어렵게 올라오셨는데 모시는 분 남은 임기가 짧아서 어쩝니까.”하고 이창준을 약올리고, 이창준은 "모시는 동안 접대에 최선을 다하면 되는거죠. 재벌들은 그런다면서요. 대통령도 한때 손님이다." 성문도 지지않습니다. "백년 손님께서도 오래계셨더니 주인인줄 아시나 봅니다.“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 특임팀 해체 위기, 반대하는 서부지검 검사들
쥐새끼가 누굴지 고민하는 이창준. 서동재을 의심하며 유클레인에서 손님오는 걸 사무관에게만 말하고 비밀로 하라 말합니다. 그리고 서동재에게는 유클레인 손님을 다른 곳에서 만난다고 사무관에게 비밀로 하게 합니다.
특임팀. 일하다가 회식하자고해요. 신나서 일어난 모두들. 그런데 시목에게 전화가 와요. 검 찰총장으로부터의 전화. 시목은 “사무실 지키십쇼. 아무도 들이지말고.” 말해요. 놀라는 특임팀. 시목은 본청은 현 시간부로 특임팀 해체와 모든 자료들을 준수부?로 이관할 을 명령했 다는 총장의 전화를 이야기해요
시목은 검창청으로 달려갑니다. 끝내라는 검찰총장. “지금 서부지검에서도 반발하고 있어!”말하고 있는 총장인데 뒤에서 서부지검 검사들이 시목 뒤로 들어옵니다. “특임해체 철회해주십쇼”하고 고개를 숙이는 서부지검 검사들. “난 우리 존재를 지켜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는 사람이야."하고 말하는 검찰총장에게 부장검사는 ”저희 존재가 아니라 존재의 이유를 지켜주십쇼 총장님.“ ”대한민국 검찰은 총장님의 것도 저희 검사들의 것도 아닙니다. 더욱이나 어느 한 개인의 것이 되어서는 더더욱 안되구요.“ ”20일입니다. 확보한 수사시간만 지키게 해주십시오.“ ”언제부터 저희가 수사기간을 구걸하게 됐습니까 총장님.“하고 설득해요.
(이 장면 좋죠)
이후 시목은 부장검사에게 고맙다고 말해요. 그리고 서동재에게 전화해서 이창준에게 말을 전해달라고 합니다.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 시목의 이정표 이창준, "수석님을 향해서 다시세웠습니다."
재판장에 들어서는 이창준. 뒤에 시목이 들어와요. 시목은 이창준에게 말합니다. “그러고 보니까 여기네요. 이창준 수석비서관님의 현역 검사시절, 처음본 것도. 국가를 상대로한 소송이었습니다. 검찰은 정부편이다 누구나 결론내린 재판에서 완전히 다른 행보를 보이셨죠. 그때가 앞으로 제가 어떤 검사 가 되어야할지 이정표를 세운 날이기도 합니다.” 이창준은 “그 이정표가 날 따라서 세워졌단 걸로 들려?”하고 확인해요. “네. 그리고 수석님을 향해서 다시 세웠습니다. 3년전에 무엇이 두려워서 아버지처럼 따르던 분을 끝장냈을까요 그리고 이번엔 무엇이 겁이나서 저희를 종결시킨겁니까.“하고 시목은 이제 달라진 자신의 관점을 말합니다. 이창준은 답해요 ”겁이라니. 내가 널 특임에 왜 보냈는데. 자꾸 걸리적거려서. 이번에도 그래. 걸리적대서.“ ”걸리적댔다는 건 제가 가는 방향이 맞다는 것으로 듣겠습니다.“
“그래서 날 향해서 다시 세웠다고 여기오라고 했니? 검사와 피고로? 넌 못해. 넌 날 여기 세울 수 없어. 죽어도. 내 생전에 내가 니 앞에 피고로 서는 일은 없어.”라 말하며, 재판장 피고인 석 앞에 서있는 이창준
(시목 vs 이창준 기싸움마다 좋죠 크~_~)
특임팀은 해체될까 걱정중. 시목이 와서 해체 아니라 말해요.특임팀은 회식다시하자고 합니1다. “남들 절대 안보는데서 하면 되죠?”하는 여진.
# 빈 시목의 집에서 나오는 그림자의 남자?
영은수는 시목의 집앞에 세금 서류들을 갖다놓고 가요. 은수가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데 시목의 집 문이 열립니다. 누군지 보지는 못한 은수. 1층에 내려k서 시목에게 전화하지만 옆에 있던 여진이 받습니다. 영은수 뒤에 다가가는 어떤 남자. 영은수 얼굴을 확인하고 가면서 은수의 통화를 엿들어요.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과연>
# 음료수 흐른 윤과장의 등, 07과 닮은 문신
한편 여진의 집에서 가든 파티하는 특임팀. 여진의 방을 둘러보는 시목. 여진은 장형사에게 술사오라고 1심부름 시키고, 은수도 불렀어요. 장형사와 은수가 여진의 집으로 올라갑니다. 반겨주는 특임팀 장형사는 지난 일을 사과하고 모두 앉아서 회식해요
식사후에 설거지하는 여진, 과일깎는 영은수. 뒤에서 화장실가겠다는 윤과장이 들어와요. 여진은 은수에게 음료수 들고 나와달라 부탁하고, 은수는 포크를 떨어트려요. 바닥에 흘린걸 주워주는 윤과장. 그런데 은수가 쭈그려있는 윤과장을 못보고 음료수를 윤과장 등뒤에 쏟습니다. 젖은 윤과장의 셔츠. 그런데 은수가 “어머 문신”하며 윤과장 등의 문신을 발견해요. 윤과장은 얼른 화장실에 갑니다. 벗은 셔츠의 안에는 DJ라 써있어요. 숫자 07처럼 보이는 문신입니다. 싸늘한 윤과장의 얼굴은 사람들 앞에서 바뀝니다.
(아재밌어. 한번보고 두 번볼수록 재밌어요.)
+
영일재에게 자기가 하겠다고 뭔가 달라는 시목.
김가영이 어떤 남자랑?이라는 소리도 들리고,
변사체 신고소리도 들려요.
시목의 집에 누가 들어갔다는 소리도 들리고요.
변사체라니 사건이 여기에서 또 일어나나 보네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