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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숲 13화 줄거리 대사, 짠내 영은수 죽음 윤과장 범인? 조승우 찢어진 양복 협박 왕의 머리카락 우실장 cctv 배두나, 독이 든 성배 황시목, 강원철 부장 청와대, 정의 가족 안전 영일재 USB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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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숲 13화 줄거리 대사, 짠내 영은수 죽음 윤과장 범인? 조승우 찢어진 양복 협박 왕의 머리카락 우실장 cctv 배두나, 독이 든 성배 황시목, 강원철 부장 청와대, 정의 가족 안전 영일재 USB

ForReal 2017. 7. 2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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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숲 13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주에 윤과장 등의 문신이 김가영 납치의 진범으로 보였었죠! 윤과장은 스파이였을까요? 궁금해하며 시청했어요.



극본 이소연 연출 안길호 유제원

tvN 비밀의 숲


# 영은수, '0,7'이야기 듣고

  회식 후 다같이 모여 셀카찍는 특임팀. 해병대 출신이 술이 약하냐며 윤과장에게 뭐라하는 김계장. 특수부대 아니였냐 묻는 정본. 하지만 그냥 넘어가요.

  장팀장은 시목과 여진이 있는 곳에 가서 리조트 cctv봤다고, 자신이 서장에게 카피해 드렸다고 이야기합니다. 시목은 이창준 협박할때 쓰였을 거는라는 걸 떠올려요. 장팀장은 "저 살인범 도운거에요?" 묻기도 해요. 하지만 서장이 그런 인물이 아니었다 말하는 사람들. 계속 이야기하다가 은수 앞에서 "0,7"이야기가 나옵니다. 뭔가를 생각하는 은수, 은수를 몰래 바라보는 윤과장.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 시목의 집, 갈기갈기 찢어진 수트 협박 "머리카락만 잘라간"

  돌아가는 사람들. 차로 은수를 데려다주는 시목. 은수는 시목의 집에 들렀었는데 누가 집문을 열었다 이야기합니다. "근데 내려오니까 어떤 남자가 비도 안오는데 우산을 쓰고 있어서. 좀 이상하고."말하는 은수.

  시목은 은수를 지하철역에서 내려줍니다.


  집에 도착해서 은수가 놓고간 것을 주워 들어가는 시목. 누군가가 잘라놓은 수트를 방 천장에 매달아놨어요. (아 무서워 ㅠㅠ) 시목은 침착하게 여진과 장형사에게 전화합니다. 두 사람은 시목의 집에 도착해서 이를 봐요. 도청장치가 있나 집을 확인하는 형사들. 집을 수색하다가 여진은 자기가 선물한 그림을 보고 살짝 웃음을 짓기도 합니다.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시목의 아파트 cctv를 보러 간 시목과 두형사. "옛날 영화에서 본 그 얘기같네요. 왕이 장군을 죽이려고 하니까 장군이 자는 왕의 머리카락만 잘라가요. 그 다음부터는 오금이 저려서 왕이 그 장군을 무서워하게 되죠." 장형사는 특임이면 다른 사람들도 위험한 거 아니야 묻습니다. 여진은 감시카메라를 전부 복사해가요.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 성문에 제보자 현재까지, 이윤범-이창준-이연재

  혼자 집에 돌아간 시목. 천장을 보며 생각합니다. '왜 머리카락만 잘라갔어. 목을 치지. 목을 치는 건 니 수법이 아니야?'

 그때 울리는 초인종. 여진이 카모마일을 들고 찾아왔어요. 들어왔다가라는 시목. (은수한테 하는 거랑 너무 다르잖아...) 같이 차 마시는 두 사람. 이야기해요. 

   "살인범이 아니라면 그쪽뿐인데? 한조."말하는 여진. 또 여진은 시목에게 이렇게 될 줄 알았냐고 물어요. "세금 10조가 들어가는 사업인데 사기치는 건 막아야 했고 이왕 그럴 거 우리도 얻는 게 있어야죠."하며 시목은 제보자에 대해 알게된 걸 이야기합니다. 여진이 여고생에게서 제보자의 몽타주 따오겠다고 합니다.

  또 시목은 이창준-박무성 관계, 성문-한조 혼담, 성문사장의 앙금에 대해 알고있는 사람이 제보자라는 걸 여진에게 말하며 "재까지 이걸 충족시키는 사람은, 이윤범, 이창준, 이연재"라 말해요.그 사람들이 왜 제보를 해요? 제 살에 칼 꽂기인데? 근데 그 사람들은 가영이를 애써 살려줄 인물은 아니잖아요?"

  이야기하다 일어나는 여진. 시목은 문 앞까지 바래다줘요 (ㅇ...은수...ㅠ...) 사실 시목은 혼담에 대해 아는 사람이 "아직 셋 뿐"이라 생각해요.


#

  영은수는 집에서 혼자 윤과장의 0,7에 대해 떠올립니다.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 마츠야마 스캔들, 전면철회

  청와대 비서실. 서동재가 출근합니다. 한조와 마츠야마 스캔들에 대한 공식입장을 뉴스로 들어요, "전면 철회"하기로 한 이 사업. 이윤범은 "고개 한번 숙여주면 돼."해요. 이창준은 "물길 내주세요. 흘러가게 하라고"라며 어딘가로 전화해요.


  한편 부장검사는 청와대? 어딘가 들어갔다 나오며 미소를 지어요.

  기자회견장. 이윤범이 카메라 앞에 서서 발표를 시작합니다. "L디펜스 사가 마츠야마 사임을 알지 못했습니다. 일본 그룹인 걸 알자마자 계약 파기를 결정"했다 하면서 고개를 숙이고 사죄해요.

(기자들의 카메라가 슬픈 것 같아요ㅠㅠ 저런거 찍어야하고ㅠㅠ)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 특임 수사 종료

 뉴스에 특임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소식도 나옵니다. 수사 종료를 tv로 듣게된 특임팀. 서동재는 자신도 어떻게 될까봐 걱정합니다.

  시목의 검사실에 찾아온 검은양복들.

  특임팀은 사무실 정리 중. 시목이 관련자 맵을 그려놓은 것을 이제야 보게되는 특임팀 사람들. 시목은 이를 지워요. 엄숙함이 느껴지는 사무실. 모두 짐을 갖고 사무실 밖으로 나가요.


  용산서로 돌아간 여진과 장형사. 김형사는 파면 당했다고 해요. 팀장이 인터넷에 사죄하는 글을 올려서 일어난 일. 김형사 아이는 과잉행동 장애라 기러기아빠인 거였다고 해요.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 시목 아파트 cctv분석하는 여진

  여진은 cctv 영상을 분석하러 교통계에 갑니다. 다른 경위와 함께 봅니다. 우산쓴 남자를 눈으로 쫓는 여진. 동선을 파악해요. 관제 cctv까지 연결해서 보는데 도로에서 사라진 남자. 계속 영상을 보면서 여진은 결국 찾아냈나봐요.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 윤과장-영은수 말 없는 의식

  윤과장때문에 한참 고민중인 영은수. 특임이었던 검사들이 서부지검으로 돌아오고 은수는 윤과장을 의식하고, 윤과장도 이를 느껴요 (무서웡)


# 부장 바뀐 태도?

  강원철 부장검사가 불러서 찾아간 시목. 김우균 재조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장. 이연재가 목격자라는 걸 듣고 "거기까진 가지 말자."고하는 부장이에요. 골치아파합니다.


# 박무성 브로커 리스트 넣어놓는 사무관

  김계장은 "박무성이 브로커 노릇한 업체들" 리스트를 시목에게 갖다줘야하나 고민 중이에요. 뭐냐 묻는 사무관에게 노선연장도 불법으로 했지만 공무원이랑 연결시켰던 이야기해요. "근데 이 박무성이 하나 뒤진 것뿐인데. 갈수록 다 이모양이니 이건 박무성이 나쁜 게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가 이 수준인가 하고." 결국 더 파서 좋을 게 없다며 사무관은 캐비넷에 이 리스트를 넣어놓습니다.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 영일재USB이야기 조금 흔들리고

  영일재 장관집에 찾아간 시목. 영일재는 "물건이 하나 나온 것 같은데"라고 이창준이 갓 수습이었던 시목에 대해 이야기했던 걸 말해요. 영일재는 무기 수입 막은 거냐 말해요. 성문과 한조에 대해 알고있던 영일재 "그 놈이 창준이를 얼마나 괴롭혔다고." 이야기도 해요. 무엇이 이윤범을 두렵게 했냐고 영일재에게 물어봐요. "내 평생 소명이라고 생각한 일때문에 가족들 힘들게 했어. 내 식구들한테 해준 게 아무것도 없어. 소명이고 일이고 다 사라진 지금까지도." "법관에게 정의란 영원한 짝사랑이다. 궁극의 이데아이다. 연수원 첫날 첫 시간에 하신 말씀입니다." "정의가 뭘까. 나한테 있어서 정의는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이야. 이정도 살아보니까 그 이상의 정의는 없더라고."하며 영일재장관은 일어나요. 그 뒤에서 다시 오겠다는 시목.

  영일재는 USB를 넣어놓은 장롱을 쳐다봅니다.


# 영일재 USB 가져오라는 이윤범의 전화

  이창준은 이윤범에게 전화해요. "간 쓸개 다 빼놓고 하는게. 그게 장사야."하며 괜찮다 대답하는 이윤범. W저축은행 송대표와 한성일보, 그리고 작전에 필요한 인물 섭외하라는 이윤범. 그리고 우실장 경고에도 영일재를 만난 황시목 이야기를 이윤범이 들어요. 이윤범은 영일재가 흔들릴 수 있느니, "집 안에 있을테니 가서 가져와."하고 우실장에게 명령해요.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영일재 의심에 대해 영은수에게 엿들려주는 시목?

  시목 집에 갔던 남자의 동선을 따라가 편의점 cctv를 얻고, 택시를 타는 누군가를 찾아낸 여진. 여진은 택시회사에도 찾아가서 우산쓴 남자를 신창역 다음 골목에 내려줬다는 증언을 듣습니다. 그곳은 주차장. 


  여진은 시목을 찾아가서 우산쓴 남자를 쫓은 증거를 보여줍니다. 영은수도 부릅니다. 또 제보자에 대해서는 얼굴만 가렸다는 것을 알아냈다는 여진. 시목은 영일재가 제보자 조건에 대해 다 알고있던 것도 공유해요. 영장관이 의심간다고 이야기하지만 "실행력 결단력이 너무나 안맞아요. 그 분은 그냥 이론가입니다. 행동하지않는. 3년을 내리 앉아있었단 말이죠." 그리고 영은수가 들어와요. cctv속 남자가 맞다고 확인하는 영은수. 은수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하지않는 시목에게 계속 물어요. "왜 저한텐 아무얘기도 안해주세요?"묻지만 은수를 보내는 시목.

  "영검사님한테 좀 잘해줘요." "잘해줬는데요?" (영일재가 시키는 대로 말안한걸까요? 아니면 일부러 엿듣게 한거)

  영은수는 사실 시목과 여진의 대화를 다 들었어요 (역시)


# 강원철 검사장 되고, 

  서부지검 검사장 발표가 났습니다.

  서동재는 시목에게 보낸 cctv 남자 모른다고 하고, 또 이창준이 자신을 시험하는 것에 대해 시목에게 말해요. (서동재는 우실장이란 걸 알아보지만 뭘한 건지 모르는 것 같죠??)

  강원철이 검사장이 되었습니다. "네 역할 덕도 있다"하고 시목을 "형사3부 부장"되었다 발표하는 검사장. 당황하는 시목. 다른 부장들도 당황. 족보꼬였다면서 뒷담화하는 

 강원철이 "직통"이라며 사건과에서 수사과로 가는 윤과장.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기자가 가영의 병실까지 들어왔다는 여진의 전화. 움직일 수 없는 사람들 탓에 윤과장에게 부탁하는 시목. 혼자 나서는 윤과장은 싸늘해져요.


# 부장자리 거절하는 시목 

  이후 강원철 검사장은 시목이 10개 주를 돌면서 연수를 돌게된다 말해요. "왜 어마어마해야하는데요? 독이 든 성배를 잡으신 겁니다. 전 안 마시겠습니다." 대답하는 시목이에요. 안그러면 그만두게 된다는 강원철에게 시목은 열흘만 달라고 해요. "왜 열흘이야" "약속한 게 있어서요" "무슨 약속" "범인 잡기로 약속한 두 달에서 열흘 남았습니다." "그건 너나 기억하지." "제가 기억하니까요. 범인도 기억하고 있을 겁니다. 열흘 후에 나가겠습니다." "가. 가서 지켜."말하며 고개를 숙이는 강원철. 하지만 곧 검사장 자리에서 의자를 굴리며 기뻐해요.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 사라진 김가영, 집에는 시체가

  시목은 짐싸고 있는 사무관과 계장. "김가영 지금 없다는데요?"하면서 김가영 엄마가 어떤 남자가 같이 나간 걸 봤다는 간호사 진술을 들었다고 합니다. 김가영 파일을 찾아서 나가는 시목. 영은수가 잠깐 보자는 말에 나중에 연락하기로 하고 김가영을 찾으러 나가요. 김가영의 집은 답이 없어요. 여진은 시목에게 전화합니다. "갈월동. 가영이 살던 집에서 젊은 여자 시신이 발견 됐대요"

  김가영의 집에 간 시목. 피가 벽에도 튀어있어요. 정신 나간채 김가영 집 한켠에 앉아있는 윤과장. 피와 나오는 장미칼. 시목은 시체의 얼굴을 확인합니다. 영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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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서 여자가 영은수라는 거 알았어요 ㅠㅠ 그리고 시목이 아픈 모습도 나오네요. ㅠㅠ 뭐야ㅠㅠ 어떻게 되는 걸까요ㅠㅠ 아련한 비지엠 뭘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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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과장의 정체가 더 궁금해지네요. 아기 사연과 특공대 사연 모두 가짜일까요? 뭘까요? 강원철 부장 라인인척 이창준 라인인거같은데 뭘까요?

  강원철의 변절?은 너무 우리네들처럼 쉬웠던 것 같아요ㅠㅠ 뭔가 평범하고 사실적인 걸로 보이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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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영은수가 서동재한테 했던 것처럼 윤과장에도 했을 것 같죠?ㅠㅠ 좀 불쌍한데ㅠㅠㅠ 은수의 죽음때문에 그 USB는 시목에게 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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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에 시목 집에 걸려있던 거 섬뜩했어요. 뉴스에서 봤던 이야기랑도 닮아보이죠. 그리고 여진이 베푸는 관심은 13화 시목에 대한 관심=12화 박경완에 대한 관심 이런걸까 같은걸까 궁금해지기도 했어요. 같은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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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마 영일재가 3년동안 방에 앉아서 이거 다 계획한 거 아니겠죠ㅋㅋㅋㅋㅋ 시목이란 캐릭터가 어떻게 움직일지 알고 계산ㅋㅋㅋ아 아니구나 은수가...ㅠ...이렇게 될 줄 걱정하는 아버지였죠

  과연 영일재가 쥐고 있는 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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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성 브로커 업체 리스트에서 또 뭐가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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