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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7 1화 줄거리 간단요약 - Game of Thrones S07E01, 드래곤 스톤 글라스 광산의 등장, 아리아 프레이 복수, 서세이 유론 그레이조이 결혼 동맹? 클레게인 환생 이유, 시타델 모르몬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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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7 1화 줄거리 간단요약 - Game of Thrones S07E01, 드래곤 스톤 글라스 광산의 등장, 아리아 프레이 복수, 서세이 유론 그레이조이 결혼 동맹? 클레게인 환생 이유, 시타델 모르몬트

ForReal 2017. 8. 1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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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7이 방영중이죠! 딱 시즌7 시작할때부터 3주간 해외일정이 있어서 ㅠㅠ 한창 시즌7이 시작하며 뜨거웠을 때 못보고 입국해서야 에피소드1을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왕좌의 게임은 워낙 캐릭터들이 많고 에피소드마다 이야기도 여러갈래라서 헷갈리고 일주일에 한번해서 이 전 에피 기억도 안나기 때문에ㅋㅋㅋ 정리하면서 보려고ㅋㅋ 끄적끄적 짧게 요약 남겨둡니다.


HBO Game of Thrones 7


# 아리아, 프레이 가문 향한 복수 성공, 다음 차례는 서세이

왕좌의게임 시즌7 1화의 주요장면은 먼저, 아리아의 복수였죠. 시즌7을 여는 것은 피의 결혼식이 있던 그 자리에서 같은 모습으로 쓰러지는 프레이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월더프레이가 사람들을 불러 연회를 베푸는 줄 알았지만 와인을 마시고 모두 죽고난 뒤에 프레이의 가면을 벗는 아리아였죠. 완벽한 복수?_?성공한 아리아죠?_? (시즌6에서 아리아가 프레이를 죽였던 기억이 나는 것 같기도 해요. 가물가물)


<아리아, 킹스랜딩으로>


  아리아는 길을 가다가 리버랜드에서 프레이가와 평화유지를 위해 파견되어 가는 킹스랜딩의 병사들과 만나요. 병사들의 아기와 부모 이야기를 듣는 아리아입니다. 하지만 킹스랜딩으로 가는 이유를 묻는 병사들에게 아리아는 "여왕을 죽이러 간다"대답합니다. 웃는 병사들.


<아리아 피의결혼식 복수장면>


# 백귀 남쪽으로, 브랜스타크도 남쪽으로

백귀들이 남쪽으로 내려오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동시에 브랜스타크가 야인 미라 리드가 끄는 썰매에 끌려 Wall을 넘어 도착했어요.


<브랜 스타크 성벽 남쪽으로 도착>


# 존스노우-산사와 의견 조율중? 그 주변의 피터 베일리쉬

  한편, 존스노우는 북부 사람들을 모아 '드래곤 글라스'에 대해 기록을 뒤져 찾자고 말하며 백귀와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이와 성별 가리지않고 군대를 모으고, 또 램지와의 전쟁때 배신한 움버가와 카스타크가의 자손들에게 아버지의 죄를 묻지않고 포용하기도 합니다. 그 과정에서 산사와 충돌이 있기도 하죠. 산사는 존에게 "스마트해지라"조언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존과 산사는 남쪽의 적인 킹스랜딩 서세이와 북부의 적 백귀와의 싸움 중에 어느 곳에 집중할지에 대한 의견도 갈려요.


  피터 베일리쉬는 윈터펠에서 산사 주변을 계속 맴돌아요. 그를 아는 브리옌.

  

<서세이의 계획>


# 사방의 적 서세이, 강철함대 유론 그레이조이와 결혼 동맹할까?

  킹스랜딩에 서세이는 바닥에 지도를 그려놓고 사방의 적을 칠 걱정하고 있습니다. 대너리스와 타리온이 함께 동쪽에서 배를 몰고 드래곤스톤으로 오고, 남쪽에서 엘라이와 샌드와 딸들이, 서쪽에서는 올레나가 반란을, 북쪽에는 스타크와 산사가 있다는 이야기를 해요. 하지만 제이미 라니스터는 "우리를 위한 동맹은 어디에 있지?"묻습니다.


<강철 함대, 킹스랜딩에 도착>


  그리고 강철 함대가 킹스랜딩에 도착해요. 유론 그레이조이와 동맹을 하려는 서세이에요. (지난 시즌에서 그레이조이 왕을 죽였지만 강철 군도 왕이 되지는 못했죠.) 유론 그레이조이는 해적이 되어 바다를 점령하며 힘을 길렀습니다. 그리고 서세이와 동맹의 대가로 유론은 결혼을 말하고요. 서세이는 일단 거절하지만 유론 그레이조이는 선물을 마련해서 돌아오겠다고 하고 나갑니다. 제이미는 탐탁치않아해요.


<유론 그레이조이 결혼 동맹 제안>



<샘, 드래곤 글라스의 광산 알아내고>


# 제한구역 도서 읽은 샘, 드래곤 글라스 광산 찾고

  시타델에서는 샘은 사서가 되어 매일 지성인(?)들의 변소를 치우며, 그리고 제한구역의 도서를 눈독들이며 살고있습니다. 화이트워커에 대해 알려고 하지만 마에스터가 아닌 샘은 들어갈 수가 없어서 결국 마에스터가 잘때 열쇠를 훔쳐 들어가요.

  '긴 밤의 전설'이란 책을 훔쳐 읽는 샘. 타가리옌이 드래곤글라스로 무기를 장식했다는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책에서 드래곤 스톤의 지도를 찾아요. 드래곤 스톤에는 드래곤 글라스의 광산이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존에게 편지를 씁니다.

  그리고 시타델의 죄수(?) 중에는 용비늘 팔뚝을 가진 남자도 있습니다. 대너리스를 찾아요. 조라 모르몬입니다.


# 산도르 클레게인, 다시 살아난 이유 깨닫고

  클레게인은 다시 살아난 사람들과 어디로 향하다가 어떤 집에 묵습니다. 클레게인은 계속 자신 존재의 이유에 대해 고민해요. "왜 나를 되살려낸 거지"질문합니다. 그러다가 불길을 봐요. 클레게인은 불속에서 얼음으로 된 벽을 봅니다. "화살촉 처럼 생긴 산, 수천의 백귀들의 행군"의 모습도 불속에서 보며 여기 다시 온 이유를 깨닫는 클레게인입니다.


<드래곤스톤에 도착한 대너리스>


# 드래곤 스톤에 도착한 대너리스 "작전 시작"

  대너리스와 타리온의 배는 드래곤스톤에 도착합니다. 자신이 태어난 곳에 도착한 대너리스. (절경이에요. 예고편에 나온 곳이 드래곤스톤이었군요.) 스타니스가 죽은 뒤(?) 성은 비어있어요. 대너리스는 타리온에게 "Show we begin" (?) 말합니다.


  1화에서는 드래곤 글라스의 광산이 드래곤 스톤에 있다는 걸 알아낸 것이 가장 흥미로웠죠. 그리고 킹스랜딩으로 간 여러 사람들. 그리고 아리아가 다시 복수에 성공할지도 벌써 기대되었습니다. 그리고 용엄마 대너리스의 작전이 과연 어떤 걸지도 기대하게 했죠. 반면 스타크 쪽의 산사와 존이 삐그덕대는 모습, 그리고 피터가 계속 머무르는 모습은 좀 불안한 예상을 하게 만들기도 했어요. 시즌7이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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