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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8회 줄거리 대사, 맨홀 ost 좋다, 김재중 고백 영상 삭제 지운 범인 재현 장미관, 진숙 군대 편지 들키고 고백 봉필에게, 달수 프로포즈 정애, 시간의 무게, 냉랭한 수진, 순정남 석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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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8회 줄거리 대사, 맨홀 ost 좋다, 김재중 고백 영상 삭제 지운 범인 재현 장미관, 진숙 군대 편지 들키고 고백 봉필에게, 달수 프로포즈 정애, 시간의 무게, 냉랭한 수진, 순정남 석태

ForReal 2017. 8. 3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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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8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에 봉필(김재중 분)이 고백한 영상이 담겨있는 카메라를 재현이 주웠고, 수진(유이 분)에게 돌려줬죠. 이러면서 미래도 꼬이게될까요? 봉필과 재현이 싸우는 모습 기대하면서 방송 기다려요.


극본 이재곤 정지은 연출 박만영 유영은

KBS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


# 진숙 푸드트럭에서 깨어난 봉필, 수진은 싸늘

  2017년으로 시간은 다시 바뀌어있어요. 봉필은 푸드트럭에 앉아서 깨어납니다. 수진이가 자신한테 좋다고 한게 바로 이전같은 필. 상황이 바뀌었을 것같아 나가려는데 봉필은 다리가 트럭에 묶여있어요. 봉필이 맨날 도망간다면서 진숙이묶어놓거였어요. 봉필은 진숙이 자리를 피운사이에 열쇠를 발견하고 발을 풀고 도망가요.


<KBS 맨홀 방송화면>


  봉필은 기대하면서 수진이네 집 앞으로 가요. 하지만 수진을 만나니 수진은 싸늘한 냉기가 흐릅니다. 그리고 그 뒤에 차를 끌고 재현이 와요. 두 사람이 커플 된 모습을 보고 봉필은 당황해요.




<KBS 맨홀 방송화면>


# 수진의 스튜디오 오픈식날

  달수는 정애와 만화방에 있어요. 정애는 결혼생각인데 달수는 아니에요. 구길은 여전히 두 사람 사이에 껴있고요. 그리고 봉필도 만화방에 옵니다. 친구들은 봉필에게 아직 결혼 이야기는 없고, "오늘 수진이 스튜디오 오픈식"이라 이야기해줘요.

  수진은 진숙이네 가게에 들러서 음료 케이터링을 주문했습니다. 수진은 진숙에게 봉필이 요즘 어떤지 물어봐요.


<KBS 맨홀 방송화면>


# 봉필의 부모 "진숙이한테 잘해"

  봉필은 스튜디오 오픈때 입을 옷을 찾지만 양복이 없어 걱정이에요. 그러다가 진숙이 보내준다는 월급이 생각나서 서랍을 뒤져봅니다. 그런데 거금이 들어갔다가 한번에 다 빠져나간 걸 확인해요. 봉필의 부모님이 하고있는 안마기가 이어져 나와요ㅋㅋㅋ 봉필은 부모님한테 양복고민을 털어놓고 봉필 아버지는 30년된 양복을 입혀줘요. 그러면서 필이 엄마아빠는 "필아 너 임자있는 수진이한테 마음접고 진숙이한테 잘해."하고 필에게 말해주기도 합니다.


# 수진, 봉필의 옛날이야기에 싸늘하고, 재현의 프로포즈 허락하고

  수진의 스튜디오에 축하하러 온 친구들. 재현과 손잡고 있는 수진을 봉필이 들어오면서 봐요. 재현 선배가 이민가면서 빈 스튜디오를 해준 재현이었어요. 뒤에서 이를 듣는 봉필은 고개를 숙여요. 진숙이 데리러 가는 수진을 따라나가는 봉필. 수진에게 마음 확인했던 것에 대해 묻자 "그게 언제적 이야기야"하고 싸늘히 대답하는 수진이에요. "내가 니 마음을 어떻게 알아. 난 한번도 니 고백 제대로 들은 적이 없는데." 봉필은 "내가 너한테 뭐 잘못한 거 있니?"묻기도 하지만 수진은 그냥 갑니다. 뒤에서 진숙이 둘의 모습을 봐요.


<KBS 맨홀 방송화면>


  스튜디오 오픈 중에 깜짝 프러포즈 영상이 나와요. 재현이 녹화한 영상. 처음엔 마음을 안열었던 수진의 이야기부터하는 재현이에요. 재현은 반지를 내밀어요. 봉필은 뒤늦게 오면서 이 프로포즈를 지켜봅니다. 반지를 끼는 수진. 뒤에서 봉필의 모습을 진숙도 봐요.


# 봉필, 달수에게서 카메라 찾아준 재현 이야기 듣고

  친구들 모인자리에서 망연자실해있는 봉필. 그 앞에서 달수는 "니들 프러포즈가 왜 달달한줄 아니? 달달함으로 포장하지않으면 쓰디쓴 무덤으로 들어갈 수 없기때문이지."이야기하고 있어요. 봉필은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심각하게 고민해요. 달수는 "필이가 재현이를 뛰어넘을 수 없는 건 연봉도 스펙도 아닌 바로 운명이다." 하면서 잃어버린 카메라를 재현이 찾아준 이야기를 해줘요. 진숙도 봉필도 놀랍니다.


# 영상 삭제한 건 진숙이 아니었다

  푸드트럭에서 진숙은 봉필의 고백 영상을 봤던 걸 떠올려요. 진숙은 화가났지만 영상은 삭제하지 못하고 카메라를 버리고 갔었어요. 진숙은 수진이가 영상을 왜 못봤나 궁금해합니다. 석태는 혼자있는 진숙에게 인사하고 가려는데 마침 기계가 고장나고, 석태가 고쳐다주겠다고 들고가요.


<KBS 맨홀 방송화면>


# 봉필, 수진-재현에게 카메라속 영상에 대해 따지지만

  봉필은 수진의 스튜디오에 다시 가서 카메라에 대해 물어봐요. 자신이 녹화한 영상에 대해 말하는 봉필이지만 수진은 못봤다고 했고, "사진은 남겨놨는데 영상은 없더라."하면서 봉필에게 말해요. 수진은 재현보다 봉필을 안믿어요. 봉필도 수진한테 안좋은 이야기를 해버리고 둘은 돌아서서 가요.

  봉필은 길가다가 재현과 마주쳐요. 그리고 재현에게 카메라 발견했을때 영상 못봤냐 묻습니다. 기억 안난다는 재현. 재현은 '수진이 위해서 추억은 추억으로 묻어줬으면 좋겠어요.' 하고 봉필에게 이야기해요. 


<KBS 맨홀 방송화면>


# 정애, 결국 달수의 프로포즈 받고

  정애는 프러포즈 이야기를 하지만 달수는 눈치도 못채요. 하지만 결혼에 부정적인 달수, 정애는 화가나서 서운했던 걸 소리 쳐버리고 가요. 우울해하고 있는 정애를 구길이 발견하고 걱정해요. 옆에서 구길은 그런 놈이 어디가 좋냐 뭐라고 해요.

  구길은 곰인형과 꽃다발을 들고 정애를 기다렸는데 정애는 마침 다른 길에서 달수에게 꽃다발과 곰인형을 받으며 프로포즈를 받습니다. 이를 놓치고 뒤에서 우는 구길.


<KBS 맨홀 방송화면>


# 진숙의 집에서 군대에서 수진에게 보낸 편지 발견하는 봉필 # 진숙의 고백

  늦게야 진숙의 푸드트럭으로 가는 봉필. 봉필은 술 한잔할까 진숙에게 물어봐요. 봉봉호프에 간 두 사람. 술 먹는내내 수진 이야기만 계속 하는 봉필. 봉필은 결국 힘들어하다가 술집에서 엎어져요.

  필이가 밤에 잠에서 깨니 진숙이네 집이에요. 어지러워서 물을 쏟은 봉필은 휴지를 찾다가 진숙의 서랍에서 뭔가를 발견해요. 봉필이 군대에 있을때 수진에게 보낸 편지들이 진숙의 서랍에서 나옵니다. 늦게야 집에 들어오는 진숙. 봉필은 이 편지가 왜 여기있는지 물어봐요. 진숙은 중간에서 자신이 편지를 가로챘다고 인정합니다. 진숙은 왜 그랬는지 설명해요.


<KBS 맨홀 방송화면>


  봉필은 미쳤냐고 소리치고 진숙은 "진심이야. 내가 너 좋아해서 그랬어"말해요. 봉필은 당황합니다. 진숙은 10년동안 "내 마음을 무너뜨리고 다시 쌓고"했던 걸 고백해요. 미안해하며 집밖으로 나가는 봉필. 진숙은 봉필을 따라나가지만 잡지않고 바라보며 울어요. 그리고 그런 진숙의 모습을 기계를 고쳐서 가져오던 석태가 지켜봅니다.


<KBS 맨홀 방송화면>


# 다시 고백하는 봉필이지만. 그냥 들어가는 수진

  봉필은 집에 들어가는 수진과 만나요. "언제부터 나에 대한 마음 접은건데? 군대에서 편지 답장 안했다고 그런거야?" 봉필은 배달 사고가 있었던거같다고 이야기하고 수진은 어이없어해요. 봉필은 수진에게 서운함과 함께 마음을 말해요."넌 뭐가 그렇게 쉬운데. 뭘 그렇게 빨리잊어. 난 몇년 전에 있던 시간이 바로 어제 처럼 생생한데. 내 고백 영상 못봤다고 니가 내 마음을 몰라? 내 마음은 단 한번도 농땡이 피운적이 없어. 내가 너 좋아한다고 이 바보야." 그 말에 "니가 날 좋아하든 말든 상관없어. 너한텐 절절한 28년일지 몰라도. 지금은 나한텐 현재가 더 중요해." 하고 들어가버리는 수진입니다. 뒤에서 이를 보고있던 재현.


<KBS 맨홀 방송화면>


# 사실 지쳤던 수진 "니가 다가오면 내가 너무 힘들어."

  집에 들어가서 수진은 방에서 홀로 고등학교 시절 봉필이 줬던 카메라를 만져봅니다. "필아. 너한테 모질게 대해서 미안해. 근데. 너가 나한테 다가오면 올수록 내가 너무 힘들어. 그러니까 제발 그만하자"하고 혼잣말하는 수진. 수진은 진숙, 필, 자기 세 사람의 사진을 보며 생각도 합니다.


<KBS 맨홀 방송화면>


#

  봉필은 맨홀로 돌아갈까말까 고민하며 걸어가요. 그런데 길가에 주저앉아 펑펑 울고있는 진숙을 봅니다. '어떻게하면 진숙이를 친구로 다시 볼 수 있을까'하며 결국 봉필은,,,,,,,,??? (맨홀을 또 탈까요?)


# 영상 지운 범인 재현 맞다?

에필로그에서는 컴퓨터로 혼자 봉필의 고백영상을 보고있는 사람이 있어요. 재현이었어요. 폭력적인 성향이 좀 있는 재현.


예고편은 없었어요.


+

와 시간 지난 거 너무.......... 바로 1회만에 냉랭해진 수진과 봉필이 그에 대해 토로하는 장면들이 개인적 상황들과 겹치며느껴지는 게 많았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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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목소리 나는 ost 정말 좋아요ㅠ_ㅠ~ 찾아보니까 현재까지 part4 노르웨이 숲 곡까지 나왔는데, 노르웨이 숲 곡과 같은 목소리인거같은데 이 곡도 좋지만 이 곡 아닌데ㅠㅠ....이 슬픈 곡은 아직 안나왔나봐요ㅠㅠ

  영혼이 되어 봉필이 수진 쫓아갈때 "왜 안보였을까 사랑이" 이때 나온 그곡ㅠㅠㅠ말이에요. 모두들 좋아할 것 같은데ㅠㅠ 그 가사가 "혹시 진심인건지 다시 묻고싶었어" "너에게 모두 열어~" "우리 닮아간다면 서로 느낄 수 있어 너의 아픔을 이젠 나는 흐르는 ?? 내마음도 같이 찢어지는 것 같아" 그리고 "이젠 아픔도 난 너에게 모든 상처도 난 너에게 불안했던 마음까지 모두다 너에게 다 맡기고 싶어 나 여태 그 마음을 가둔채 나혼자 살 수 있다 믿었던거야 바보처럼~"ㅋㅋㅋㅋ 이 가사 말입니다. ㅠㅠ 이 곡 소장각인데 말이에요. (음원 사이트 대기 탈거에요. 9월7일까지도 발매안되습니다ㅠㅠ) (발매되었어요!! 김이지 - 너에게 라는 곡입니다 맨홀 ost 파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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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필은 다음화에서 진숙이 우는 모습을 보고 시간을 돌리려고 맨홀을 또 탈 것 같죠?? 봉필이 맨홀을 타서 석태 마음도 알아채주고, 석태랑 진숙이 서로 좋아하게 만들어주면 좋겠네요. 고등학교로 가야할까요? 왠지 그러면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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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현 역할하는 배우 장미관님(?)은 전에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변태로 나올때도 양면의 얼굴이었는데 이번에도 양면의 얼굴로 역할 소화하네요. 눈이랑 눈썹 인상에 그게 보이는 것 같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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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KBS 밤 10시 드라마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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