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곤 첫방 1회 줄거리 대사, 속보vs팩트, 용병 쓰레기 천우희 이연화 미생 극복? 속시원 김주혁 김백진 딸 서우 아내 죽음? 아르곤 몇부작. 현장소장, 낙하산 허종태 잼 등장인물

아르곤 첫방 1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ㅋㅋ

그동안 tvN에서 아르곤 광고하는 거 많이 봤고 화면때깔이 기대하게 해서ㅋㅋ 봤는데요. 재밌었어요.

극본 전영신, 주원규, 신하은 연출 이윤정

tvN 아르곤

<tvN 아르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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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종교회 오보에 대해 시정하고 "여러분의 아르곤"이 편성을 옮긴다 방송해요.

김백진은 싸인펜을 누르며 분노를 참아요.

<기자들의 사회생활?_?

<tvN 아르곤 방송화면>

# 이연화 아르곤 팀으로

연화는 다른 부서 옮기려 집을 쌉니다.

  회사 동호회에서 9시뉴스팀에게 일부러 골 먹어주는 아르곤팀. "한순간에 무너지는 게 딱 아르곤답다"하는 9시 뉴스 유명호. 그런데 그걸 보고있던 이연화가 아르곤에 왔다며 김백진에게 인사해요. "아르곤은 보도국의 막장 실미도 된지 오래됐어요. 기자는 입이 아니라 발로 먹고사는 직업이에요."하면서 인사하는 이연화 입을 막아요.

# 회사 축구 중 속보 도착, 특보 꼴찌한 HBC

  그런데 축구하다가 유명호와 신철 싸이에 몸싸움이 나요. 싸움이 날려는 차에 근데 마침 문자 속보가 도착합니다. 축구하던 사람들은 짐을 싸서 가요.

  난리난 사무실에서 '외계인 침공이라고 해버려 그냥'소리도 들려요ㅋㅋㅋㅋ 방송사마다 뉴스특보들이 터지는데 HBC가 꼴등입니다. 지하주차장 공사중에 무너지고 인부들이 150명정도 묻혔을 거라는 사고. 아르곤 팀은 방송사 속보 밀렸다며 "우리가 나서줘야지"말해요. 사고특집으로 하자는 김백진 팀장. 

# 김백진 딸 학교에서 싸움

  최변호사님에게 꼭 전화하셔야 되요.라는 말에 김백진은 후배 최변호사에게 전화하고, 김백진의 딸이 학교에서 술을 마시다가 싸웠다는 이야기를 해주는 후배. 

<tvN 아르곤 방송화면>

# 아르곤 팀에 늦게 자리받은 이연화, 용병 이야기에 당황

  이연화는 아르곤 팀 옆에서 서서 기웃거리고 있어요. 늦게야 신철이 누구냐 물어요. 아침방송에서 발령받았다 인사하는 이연화. "전생에 무슨 죄를 졌길래 여기로 왔어?"하지만 정신없어서 이연화를 못챙겨줘요.

  늦게 이연화에게 구석탱이 자리를 주는 신철. "이 자리가 올해의 기자상을 두번이나 탄 기자가 사용했던 책상이란다." 그리고 그분은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말해줘요. 사장 라인과 관계있는 교회 보도해서 잘린 거였어요. 그리고 다른 잘린 사람들 이야기와 용병 욕도 해요. 이연화는 당황하며 자리에서 일어섭니다.

<tvN 아르곤 방송화면>

# 현장데스크로 쇼부치는 척, 아르곤 시간대에 심층보도 얻어내는 김백진

  본부장 앞에서 혼나는 김백진과 유명호. 현장데스크 따로 만들자는 김백진이에요. "저희 아르곤이 이 사건 맡겠습니다."말해요. 김백진을 밀어주는 최근화. "착한애들은 형사들만 던져주는 찌그러기만 줍다가..."하면서요. "시청자들은 이 놈을 좋아합니다."라 칭찬인데 기분이 별로 안좋은 말들을 해줘요.

  보도국장에게 아르곤 방송시간에 심도있게 사고를 다루겠다고 설득하는 김백진. "이번 보도전장에서 밀리면 모가지야.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시청률로 증명해"하고 말해요. 나가면서 최근화는 김백진을 칭찬해요. 

  나가면서 유명호는 김백진한테 따져요. "어떻게 현탁이 자리에 용병을 보내요?"하고 유명호에게 뭐라하는 김백진. 유명호는 "너 사자새끼 잘 키우잖아. 절벽에서 굴리다가 매번 골로 보내서 그렇지"라 말해요.

<tvN 아르곤 방송화면>

# 아르곤 팀, 사고 특집 시작 # 니가 선배들 빼먹은 용병 쓰레기야?

  김백진은 아르곤 팀에 가서 모두 집합시켜요. 사고 특집으로 가는 걸 발표하고, 오늘 방송은 "우리에게는 산자와 죽은 자를 가르는 150개의 스토리가 있는 셈이야"하면서 오늘은 사연으로 시청자들이 충격받고 슬픔에 잠기게 하는 걸로 하자고 해요. "오늘만큼은 이 안에 있는 우리 이웃들 잊지 못하게 만들자." 그 발표를 듣는 이연화가 감명깊게 보고 있습니다. 팀은 이야기를 해요. 형제 이야기, 푸드코트 생일파티 이야기가 나오고, 이연화는 전에 방송된 사법고시붙은 국수집 예쁜 딸이 죽은 걸 이야기해요.

  이후 김백진은 이연화가 어떻게 들어온 건지 묻습니다. "특채"라고 말을 흐리는 이연화에게 김백진은 "야 뭐가 어떻게 스페셜한지 사실관계 똑바로 밝혀."말해요. 이연화는 2년 전에 들어온 계약직이고 6개월 남았다 말했습니다. "니가 선배들 빼먹은 용병 쓰레기야?"하고 이연화에게 바로 욕하는 기자들. 고개 들지 못하는 연화.

<tvN 아르곤 방송화면>

 # 김백진 대신 딸 학교에 간 연화

  육혜리가 혼자 있는 연화를 불러 일 도와달라고 해요. 김백진은 딸 때문에 유철에게 데스크 맡아달라고 하고 나갈준비합니다. 유철은 "안 바쁜 사람없냐"하고 말해서 연화가 불려가요. 

  결국 연화가 김백진 딸을 보러가요. 그런데 후배도 옵니다. 아빠가 멋있다고 친구가 했다가 술 뿌리고 불을 지르려했다는 김백진의 딸. 그런데 양호실을 엉망으로 해놓고 딸은 도망갔어요. 최변호사와 인사하고 가는 연화. 연화는 최변호사 차에 물까지 튀어요.

  "꿈에 그리던 아르곤 거기선 인간 대접 받냐?"하는 문자가 연화에게 도착해요.

# 속보 싸움에 불안해하다가, 소설 쓰기 시작하는 유명호

  유명호는 사고때 대피방송이 없었다는데 HBC에서만 증인 못딴 것때문에 불안해해요. "속보 싸움에서 이기려다가 무너지는 수가 있다"말해주는 최근화.

  유명호는 9시 뉴스 헤드라인을 정부때문이라 쓴다고 장관과 통화하다 끄고, 모니터에서 한 한경공영 소장의 안전모를 발견해요. "이쪽으로 프레임을 바꾸면 사람들의 시선을 돌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 다시 통화하는 유명호.

  유명호는 최근화에게 특종을 자신있게 보여주며 "이번에 우리 뉴스나인이 싹쓸이 할겁니다"말해요. 최근화는 방송에서 "단독입수"한 걸 말하며 보도를 시작해요.

<tvN 아르곤 방송화면>

# 현장소장이 쓴 책 받은 연화

  연화가 사무실 밖에서 현장소장 사진을 보고있는데 신철이 말을 걸어요. "앞으로 더 힘들꺼야. 개인적인 감정이 있는 건 아니지만 애들입장에서는 너를 팀원으로 받아들이지 않을거다. 여기서 버티려면 강해져야될거야. 앞으로 더."하면서 소장이 쓴 책을 연화에게 선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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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백진은 전화안받는 딸에게 계속 전화하지만 받지않고, 뭔가 떠오른 듯이 김백진은 나갑니다.

# 사무실에서 농담 따먹기 하는 거 듣는 연화 

  사무실에서 신철은 할머니가 "니 할애비가 50만원 꼬불친거 다 쓰고 죽어야되는데." 이야기도, "벌금 50만원 안냈다가 수배가자 된 사람"이야기도 하며 말을 걸어요. 옆에서 "연화가 모니터를 보다가 희생자 명단에 동명이인이 한쌍 있습니다. "하는 걸 읽어요. 낙하산 기자인 허종태의 글이라고 말하는 다른 기자들. 

<tvN 아르곤 방송화면>

# 뉴스나인의 "현장소장 과실" 첫보도, 그에 화가나는 김백진

그때 허종태가 9시 뉴스 대박이라고 말해요. "현장 소장의 과실"이라는 뉴스가 나와요. 대피방송 없이 혼자 탈출했다는 현장 소장 이야기가 나와요.

  밖에서 김백진도 이 방송을 봅니다. "상수관이 터졌다고 붕괴가 말이 되냐"며 유명호에게 전화로 뭐라고 하는 김백진. "기자한테 진실은 사실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겁니다."하고 추측으로 터뜨린 "공무원들이 떨어트려주는 쓰레기같은 정보 쳐먹다가 배탈납니다. 선배가 싸댄 똥 치울 생각하니까 신경질나서 못해먹겠습니다!"말해요.

<tvN 아르곤 방송화면>

# 김백진 딸 반항 이유? # 부모로써 0점인 김백진

  그런데 김백진은 교복입은 학생을 보고 과거를 떠올려요. 보도시간에 딸은 혼자 수술실 앞에서 울었어요. 늦게 도착한 김백진에게 딸은 "일하러 가지 뭐하러 왔냐고" 반항했었고요. 

  방송시간인데 비어있는 아르곤. 김백진은 20분전에 방송국 화장실에 있어요. 두통약 달라고 먹는 김백진. 그리고 "부모가 뭐야? 서우를 어디서부터 찾아야 되는지 모르겠어. 친한친구가 누군지. 아무것도 아는게 없네."하고 가라앉은 김백진의 목소리 뒤에 신철의 목소리가 이어져요. "방송부터 하자 우리. 방송부터."

<tvN 아르곤 방송화면>

# 검증 안된 이야기 안다루고 이연화 생방송 대체 시키고 망하는 아르곤 팀

  방송은 시작됩니다. 김백진은 "시청자 여러분...."하고 멈춰요. 사람들은 놀라요. "죄송합니다"하고 다시시작하는 김백진. 화면에는 이연화가 말한 국수집 모녀가 나와요. 프롬프트의 현장소장 과실 이야기 보고, 김백진은 검증 해봤냐고 신철과 싸워요. 결국 김백진은 옆에 앉아있던 이연화를 불러요. "용병 생방송 해봤어? 얘 마이크 채워"합니다. 김백진은 생존자에 대해 물을 거라고 이연화에게 말해요. 자막도 틀리고 이연화도 말을 더듬어요. 이연화는 당황해서 사무실에서 농담했던 이야기를 합니다. 동명이인의 두 피해자 이야기를 해요. (방송보면서 웃는 허종태ㅋㅋㅋ). 이연화가 실수를 하고 신철은 난리나요. 이연화는 신철에게 들은 예비군 불참 50만원 이야기를 해버려요. 방송국은 난리가 나요.

<여론은 추궁할 대상을 찾게 되어있어>

# 방송때문에 싸우는 유명호와 김백진. "반쪽 특종 빨아주느니 내 의심을 믿겠어"

  다른 채널은 우리 뉴스 옮기느라 정신 없는데 다른 거 해서 화난 유명호. "안 따라오겠다..."

  한참 화난 유명호는 김백진과 둘이 이야기해요. "뉴스는 팀플레이라고 맨날 애들 갈궈놓고!" "우리 팀을 믿지않아서가 아니라, 뉴스 나인을 쓸 수 없었어." "그런 거 따지려면  "하지만 경찰 확인없는 반쪽 특종 빨아주느니 내 의심을 믿겠어." 하고, 도망갔다는 소장 아직 어디서도 발견되지 않았어."하면서 김백진은 소장 사진을 실종자로 옮겨요.

<tvN 아르곤 방송화면>

# 이연화, 현장소장 모녀 취재갔다가 폭행 장면 찍고

  현장에서 취재하고, 관련자 취재하고 다니는 아르곤 팀. (ㅋㅋㅋㅋ허종태ㅋㅋㅋㅋㅋㅋtv에 인터뷰ㅋㅋㅋ)

  이연화는 현장소장이 쓴 책을 보다가 어디론가 찾아가요. 현장소장의 '들풀'책. 들풀식당에서 한참 기다리는 이연화. 그리고 한 모녀가 식당으로 갑니다. 소장의 사모님. "시집 제목은 식당에서 따온건가요?"물어요. 멈칫하는 모녀인데 "소장 마누라 아냐?"하면서 사람이 떼로 몰려와 이들을 잡고 때려요. 이연화는 모녀를 보호하며 다른 사람들을 폰 카메라로 찍어요.

<tvN 아르곤 방송화면>

# 보도방향 바꾸자고 설득하는 아르곤 팀, 늦게 가져온 이연화의 취재

  tv에서 현장소장 모녀 폭행당했다는 속보가 떠요. 최근화가 이걸 봅니다. "현장소장 도주 봤다"하는 증언이 있다는 말이 퍼집니다. SNS에도 소장을 봤다는 사진들이 올라와요.

  한편 아르곤팀은 출연자 섭외도 안되고 보도할게 없어요. 후배들은 "뉴스나인 보도방향 따라가자" 설득해요. 그때 엉망인 꼴로 이연화가 들어와요. 이후 화장실에 있는 이연화의 폰에 전화가 와요. 

  "니 가설을 증명할 사실들이 하나도 안나오잖아."하면서 신철은 회사보도 따르자며 김백진을 설득합니다.

  이후 이연화가 뛰어와요. "현장소장이 주차장 공사를 처음부터 반대했답니다. 작업중지를 요청했다고 주장했는데 전부 거절했답니다." "믿을 만한 사람이야? 그 사람 인격말고 그 사람 지위" "서류 있습니다. 사측에 제출한 의견서요, 교통비만 주면 스튜디오 출연할 사람"도 있다 말하는 연화.

  그리고 김백진은 가려는 이연화에게 소장이 범인이냐 생각하냐 물어요. 이연화는 현장소장의 시를 읊으면서 그럴 사람 아니라 말해요. "저는 우리 앵커의 판단을 믿습니다" "정말 정치적이구나. 용병스럽다."하고 가는 김백진. 뒤에서 욕하는 연화ㅋㅋㅋㅋㅋ

<tvN 아르곤 방송화면>

# 자사 보도에 반론을 제기하며 방송 시작하는 김백진

# 아동 살리다 죽은 소장 시신발견

  9시 뉴스에는 주강호 현장소장에게 화를 내는 유족대표의 모습이 나와요. 모든 방송에서 현장소장에 대해 다룹니다.

  연화가 2G폰으로 찍은 장면을 편집하는 아르곤 편집팀. 최근화가 "다른 내용으로 해."하고 김백진을 말려요. 그리고 시작하는 방송.

  현장소장 아내와 딸이 폭행당하는 영상부터 나와요. "사람들의 비난을 받아야 할 대상이 주광호 소장이 맞을까요? 지금부터 아르곤은 자사보도에 반론을 제기하고자 합니다."방송해요. 이 방송을 보자마자 9시뉴스 기자들이 아르곤 스튜디오로 몰려와요. 57초 남았는데 폭력을 써서 스튜디오로 들어와서 소리치는 유명호. 화면이 나가는 사이 "월급받고싶으면 지금 당장 대본바꿔!"소리쳐요. "니 출세를 위해서 그 많은 사람이 죽은 게 아니야!"소리치고 싸우는 김백진. 스튜디오에서 패싸움이 나요. 

<tvN 아르곤 방송화면>

  그런데 "주광호 소장 시신 발견 지하 2층. 실종 아동 양빛나 양 끌어 안은채 발견. 양빛나 양은 생명에 지장이 없답니다!"하고 소식을 전하는 기자. 9시 팀은 망연자실해요. 

  남은 57초에 김백진은 보도를 계속합니다.

  다른 언론들은 모두 보도방향이 바뀌어요. 아르곤팀은 회식해요.

<tvN 아르곤 방송화면>

<tvN 아르곤 방송화면>

  이연화는 인터뷰 해주기로한 누군가와 통화중. 아무도 회식에 불러주지않았어요. 그런데 사무실에 김백진 혼자 있는 모습을 봐요. 실종자에서 사망자로 소장의 사진을 옮기고 있는 중. 주광호 소장 아내가 김백진에게 전화해서 고맙다고 우는 전화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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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고편에서는 김백진이 사장한테 혼나네요. "용병을 쁘락치로 쓴다"하는데.... 뭘까요...? 이연화 불쌍해지는 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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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었죠ㅋㅋ 오..ㅋㅋㅋ 대사 콱콱 박히고 재밌어요.ㅋㅋ 월화의 구세주(?)가 나타났죠?ㅋㅋㅋ가을이 왔나봐요.

또 1회에 나온 사건, 공사현장 붕괴사건 보면서 몇년전의 모사건이랑 비교하고 대조하면서 그때 언론들은 어땠을까 궁금해지기도 했었고요. 그리고 요즘 한 방송사에서 출연거부하고 퇴진운동하는 것 같은데 그 시기인 것이 이 드라마 속 국장 사장 등을 보면서 더 생각많이 하게 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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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전환하고 이야기 진행될때 특유의 방식 있었죠. 뜬금없이 교차되는 게 아니고 빈틈없이 진행되는 거 좋았죠ㅋㅋ 여운주려는 듯한(?) 비어있는 씬 많이 없었던 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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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와 방송 이야기 외에도 주인공 개인들의 스토리가 궁금해지죠. 특히 '용병'이 된 이연하의 서사가 그렇고 또한 이연화의 미생(?)이 궁금하죠. 그리고 살짝 살짝 보인 주위 캐릭터들도 기대하게 하는 거 같아요. 특히 낙하산 허종태 캐릭터 진짜 웃길거같애요ㅋㅋㅋ 성장 캐릭터 모습들도 많이 보고싶습니다ㅋㅋ

  그나저나 이연화가 투지폰 쓰는 이유도 나올 것 같은 기분인데 궁금하네요ㅋㅋ 또 이연화가 통화하는 사람 정체도 궁금하고요ㅋㅋ 인터뷰하려고 했던 사람 원래 기자하다 그만둔 사람일 것 같은 기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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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수록 근거없는 현장소장 속보 내보내는 것을 포기하고 근본없는 신입을 생방송에 앉히는 결정을 한 주인공 김백진이 무지 멋있는 거 같습니다. 실제로는 이러면 방송국에서 잘리겠죠?ㅠㅠ 드라마적인 면이있는거죠?

아 그런데 보도방향 바꾸자고 설득하던 아르곤팀들은 모여서 회식하고ㅋㅋㅋ 이연화랑 김백진은 사무실에 남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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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후속작이 다음 달에 한다고 나와서 보니까 딱 한달동안 하는 작품이네요. 8부작밖에 안하네요. 

월화 밤 tvN 10시50분 드라마, 아르곤이에요.

[링크] - 아르곤 2회 줄거리 대사, 발로 뛴 천우희 욕하던 김주혁, 미드타운 비리, 강준구 이재균 신현빈 최변 짝사랑? 별 다섯개 뜻? 아르곤 용병 뜻? 보도국 계약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