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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9회 줄거리 대사, 김남길 마약 재벌 치료 김아중 약점 공격, 조선과 다르지않은 현대 꼬집, 연경 과거 토순이 기억 오토바이 뭘까, 꽃분 할매 허봉탁 당황 본문
명불허전 9회 줄거리 대사, 김남길 마약 재벌 치료 김아중 약점 공격, 조선과 다르지않은 현대 꼬집, 연경 과거 토순이 기억 오토바이 뭘까, 꽃분 할매 허봉탁 당황
ForReal 2017. 9. 10. 05:46명불허전 9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한 노트에요!
지난 주에 허임(김남길 분)이 두칠의 형, 노비 꺽새를 치료했지만 치료받았다는 이유로 꺽새가 주인에게 죽었었죠. 그리고 예고편에 흑화하는 얼굴의 허임이 보였고요. 과연 이번 주 무슨 일이 생기는 걸까요?
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 장양호
tvN 명불허전
# 두칠에게 죽여달라 부탁하는 허임, 2017년으로
허임과 두칠은 창고에 갇혀요. 막개와 연경이 지키고 있는 머슴의 급소를 공격해서 허임과 두칠을 풀어줍니다. 같이 꺽새의 장례를 지켜보는 네 사람. 허임은 막개의 어머니가 죽던 2년전도 기억해요. '비틀린 세상이 잘못된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는 허임.
"남은 빚은 살아서 만나면 갚읍시다"하는 두칠에게 허임은 왜놈들을 피해 북쪽으로 갈때 막개를 데려가 달라고 해요. 그리고 "그 빚 지금 갚거라. 나를 죽여라"하고 두칠에게 말해요.
허임과 연경은 2017년으로 이동했어요. 도착하자마자 허임은 연경과 인사하고 헤어져요. "두번 다시 나때문에 말도 안되는 일을 겪는 일은 없을 것이오"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허임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는 유재하
한편 유재하는 허봉탁의 핸드폰과 오피스텔 명의가 외할아버지인걸 알게됩니다. 그리고 돌아온 연경을 길에서 만나서 부축해 집으로 갑니다. 연경이 돌아오자 할아버지는 안심합니다.
집에 누워있는 연경을 맥을 짚어주며 재하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요. 연경은 피곤하다며 재하를 보내요. 재하는 돌아가면서 허임에 대해 연경도 알고있다는 것을 신경써요. 연경은 조선에서 본 허임의 모습을 떠올리며 잠들지 못합니다.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허임 2017년도도 조선과 같음 깨닫고 "다시는 천대당하며 살지 않을 것" 각오
한편 허임은 걸어서 가는 중. 노숙자들이 몰려있는 곳을 지나는데 노숙자들이 허임을 알아봐요. 허임은 돈도 없고, 병원 가도 무시받는 사람들이 현대에도 있다는 것을 듣게됩니다. 노숙자 중에 아픈 사람을 치료해주라고 부탁하는데 허임은 2017년에도 조선같은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려는 듯이 자리에서 도망치고 한복을 벗어요.
어렸을 적 허임. 엄마를 치료하기 위해 우황을 가져가는데 부딪친 양반이 "너 이거 훔쳤지?"하면서 허임의 우황을 주워 돌려주지않았었어요.
허임은 "보여드리지요. 새로운 세상에서 내가 무얼 가질 수 있는지. 다신 그리 짓밟히고 천대당하며 살지 않을 것입니다."생각하며 한강물에 침통을 던집니다.
오피스텔에 도착한 허임. 마원장이 와서 어딜갔다왔냐 다그쳐요. 이야기하다가 허임에게 "귀한 분을 치료하면 바로 그 귀한 분을 얻지. 그 사람을 가진 돈과 힘을 얻는단 말이야. 그곳 세상도 그렇지않은가? 의사라면 내 실력을 알아주고 내 값을 높이 쳐주는 사람을 많나서, 되도록이면 이윤이 남는 장사를 해야지."하고 말하는 마원장.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친구가 되어주려는 연경, 그를 계속 피하는 허임
카페에서 커피를 사는 허임. 옆에 연경이 와서 케잌을 시키고 "기분 꿀꿀할 땐 달달한 케잌이 최고"라 말을 거는데도 허임은 먼저 가요. 연경이 계속 말을 걸며 점심 먹자 말해도 허임은 "약속 있습니다."하고 연경이 주는 케잌도 안받고 가요.
병원에 나타난 연경을 걱정하는 동료들. 선배가 하는 '참치 사발면'이야기에 연경은 참치캔과 사발면을 허임의 진료실에 들고가서 같이 먹자 말해요. 하지만 허임은 차갑습니다. "나는 챙겨주는 사람이 많은데 그쪽은 여기 아무도 없잖아요. 나밖에. 그래서 내가 해주려고요."하는 따뜻한 연경의 말에도 생각없다고 나가는 허임이에요. 이 모습을 진료실 창문밖에서 유재하가 다 봐요.
유재하는 허임을 불러서 따져요. "어젠 최연경씨랑 어떻게 된 겁니까?"하지만 허임은 "두번 다신 그 여자와 엮일 일 없으니 신경 끄시도 진료나 보쇼."라 말하고 가요.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재하, 어릴적 연경때문에 한의사 되었다
재하는 연경에게 죽을 챙겨줘요. "마음에 맺힌 열을 풀어주는 데 좋다니까 먹어봐."하면서요. 그리고 재하는 연경때문에 자기가 한의사 된 거라 말해요. 할아버지 따라 혜민서한의원 갔을때 어린 연경이 침을 들고 한의사된다 말해서 자기도 한의사 되고싶다 생각했다 말하는 재하에요.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마약한 재벌 회장의 아들 안정시키는 허임
허임은 마원장과 어떤 재벌의 저택에 도착합니다. 재벌이 뭔지, 경제 수석이 뭔지 조선에 빗대 잘 설명해주는 마원장. 그런데 재벌이 "침으로 되는거야?" 말하자 허임은 치료 안하고 가려는 척하고 재벌의 편두통을 맞춰요. 결국 재벌 아들의 치료를 부탁하는 회장.
보안까지 철저한 재벌 아들의 방에 허임과 마원장이 들어갑니다. 호흡이 불안정한 회장의 아들. 허임은 맥을 짚어보고 압연 중독인걸 알아채요. 유학 가서 마약에 손댄 회장 아들이었어요. "아드님의 마음이 공허하고 몸 안에 생명력이 부족해 생기는 현상"이라면서 허임은 침을 놓기 시작해요. 침을 놓자 벌벌 떠는 손이 멈추고. 아들이 정신을 차리기 시작하고 안정되는 모습이에요. 재벌 회장은 흡족해해요.
재벌 회장과 마원장은 '경인시' 자금 이야기를 합니다.
회장 아들은 한 손에는 반지, 한손은 허임을 잡고 "여기서 나가게 해주세요. 저 만나야 될 사람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내가 돈 줄게"하고 말해요. 허임은 웃고나갑니다.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허임의 손 끝까지 잡는 연경, 뿌리치고 가는 허임
점심시간에 식당에서 허임을 찾는 연경. 그러다가 간호사에게 연경은 질문해요. "친구가 힘들때 어떻게 하세요?" "옆에 있어주고, 기다려주고 믿어주고." "그쵸? 그게 말로는 되게 쉬운데." 그리고 연경은 병원으로다시 돌아가다가 허임이 원장의 차에서 내리는 걸 봅니다. 연경은 웃으면서 말을 걸어요. 그런데 이때 신원장과 최교수가 말을 겁니다. 허임에게 '핏줄' 뭐라하는 자기 상사앞에서 연경은 허임 편을 들어줘요. 그래도 허임은 연경에게 말없이 뒤돌아 가요.
계속 허임을 쫓아가는 연경에게 허임은 "내가 사탕하나 주면 헤벌레 좋아하는 천민 꼬마아이로보이시오?" 물어요. 연경은 "나한테 들킨게 그렇게 자존심이 상해요? 그깟게 다 뭔데. 나 그런거 아무 상관없어요. 이제 당신에 대해서 잘 아니까. 이제야. 당신에 대해서 다 아니까. 당신이 얼마나 훌륭한 의원인지도, 왜 그렇게 아팠는지도, 왜 그렇게 살 수 밖에 없었는지도 다 알았으니까."하고 말합니다. 하지만 허임은 자기 일에 간섭하지말라 말해요. 하지만 연경은 "우연이든 운명이든 어쨌든 당신이랑 나 이렇게 만났고. 당신의 그 해괴한 운명속에 이미 함께하고 있으니까. 내가."하고 허임의 손을 잡습니다. "그러니까 나 피하지말아요. 도망치지 말라고요. 당신이 무슨 일을 하고있건."하고 다시 말하는 연경의 손을 결국 다시 뿌리치고 가는 허임이에요.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환자 딸 모습에 과거 기억 더 떠올려낸 연경
연경은 조폭도 치료해요. 연경을 괴롭히던 조폭들은 조폭 두목한테 혼나고요. "그런 일을 겪고도 당신같은 사람을 치료해야 된다는 거."가 의사로써 힘든 일이라 말하기도해요.
한편 조폭에게 당한 아저씨는 재활 중이에요. 하지만 이 환자는 불구된 거 안 다음부터 부인한테 성질내요. 연경은 이를 보면서 허임과 자기를 떠올리는 듯이 신경질이나요. 그런데 마침 이 환자의 딸이 "아빠 내 토순이 떨어졌어"말하고, 연경은 어릴적 교통사고의 장면이 겹쳐서 떠오릅니다. 인형을 흔들며 "경아"부르던 아저씨, 오토바이 뒷자석에 타고가는 어린 연경(?)의 모습이 보여요. 연경이 어지러워하는 모습을 허임도 보게돼요.
연경은 집에 가서 할아버지에게 "아버지 교통사고난 날 저 거기에 있었죠?"하고 물어봐요. "너는 그때 집에서 자고 있었다"고 둘러대는 듯한 할아버지. 연경은 스스로 알아내겠다 말하고 방에 들어가요. 할아버지는 그때 기억이 나면 안되는데 하고 속으로 걱정해요.
연경은 방에서 토끼인형과 가족의 액자들을 꺼내봅니다.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변한게 없는 2017년에 몰래 치료하는 허임, 인맥 늘려가고
허임과 마원장이 차를 타고 가고 있어요. 양회장댁에서 시집온 며느리 귀가 안들린다는 곳에 갑니다. 이 곳 세상에서도 감출 건 감추는 것이 같다는 말에 "어째 변한게 없습니까"말하는 허임.
며느리가 치료받는데도 옆에서 시어머니는 며느리 욕을 하고 있어요. 허임은 "마음이 가는 곳에 피가 가는 법. 귀가 어떤 소리가 듣기 싫다 생각하면 귀로 피가 몰리게 되는데, 그 소리가 자주 반복되면 귀로 피가 지나치게 몰리면서 신경 기능이 떨어지고 난청이 오는것이지요."라 말해요. 허임은 침을 뽑으면서 멈칫합니다. 침을 뽑자마자 시어머니의 욕을 듣는 며느리.
허임은 지위 높은 사람들을 치료하고 하나둘씩 명함을 받아요. 이제 차도 생겼어요. 차 운전도 못하면서 좋다고 만져보는 허임. 그러다 거울을 보고 현타가 옵니다ㅠㅠ.ㅋㅋ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봉탁이 찾는 꽃분 할매 한의원에, 당황하는 허임
전 날 혜민서 한의원에 꽃분 할매가 봉탁이 어디갔냐 찾았어요. 간호사는 이를 본 연경에게 말해요. "그렇게 갈거면 처음부터 정을 주지말던가. 가뜩이나 외로운 할머니한테.."
그렇게 말한 다음 날 연경이 허임을 만나게 해준다고 불러서 간호사가 꽃분 할매를 데리고 병원에 왔어요. 한방병원에서 허임을 보고 복도에서 반가워하는 할머니. 허임은 당황해요. 연경은 사정을 말하지만 허봉탁은 당황하며 "다른 사람한테 치료받게 하세요"말하고 나가요.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탈출한 회장아들, 연경의 응급실로 실려오고
허임은 회장 아들 치료하러 갔는데 회장 아들이 허임을 만년필로 찌르고 도망나가요. 그런데 뛰어가다가 회장 아들은 쓰러져서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됩니다. 마침 지나가던 연경이 환자를 보고 진료하고 팔에 있는 주사바늘 자국들을 발견합니다. 회장은 허임한테 전화해서 무슨 일 생기면 허임이 의사가운 벗을거라고 협박해요. 허임은 연경과 환자를 발견해요.
연경은 허임에게 환자와 허임관계에 대해 물어요. 그리고 허임과 마원장이 하는 이야기도 연경이 엿들어요. "요즘 돈 많고 힘있는 사람들 뒤치다꺼리하러 다녀요?"묻는 연경. 허임은 이야기하다 말해요. "허나 나는 따질 것이오, 무엇이 나한테 득이되고 해가 되는 것인지를. 두번 다시 개처럼 살지 않기위해 필요하다면 의사로써의 선, 나는 넘을 것이오." "여기 조선 아니에요" "여기라고 크게 다른 것 같소이까?"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회장아들 데려가려고 연경의 약점 언급하는 허임
그런데 병원에 경호원들이 달려들어와요. 허임에게 환자가 제때 처지 못받으면 죽을 수도 있다며 못데려간다고 말하는 연경이에요. 연경과 간호사들이 침대를 막고, 경호원들은 끌고 가려고 해요. 허임이 와서 연경에게 "치료는 선생님이 먼저 받아야할 것 같은데? 툭하면 환자앞에서 벌벌 떠는 사람이 누굴 치료하겠다는 겁니까?"라 말하며 충격받은 연경을 두고 환자를 데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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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하는 허봉탁의 뒷조사를 하면서 재벌집에 다니는 걸 알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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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 심장이 멈춘다는 말이들리네요. 누가? 허임이? 오하라가?무슨 일이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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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마지막에 허임 너무했네요. 허임 안티할거에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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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아들 어디서 봤나했는데 수상한 파트너에서 죽은 검시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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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에 옷에 피가 묻어있던 허임이었죠? 시간이동 할 수 있는 량 정해져있고 서서히 죽어가고 그런거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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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 연경과 재하 모두 혜민서한의원에 있던거 보면 마원장, 허준, 혜민서 원장, 그리고 연경아빠(?) 모두 얽힌것같죠??? 왜 혜민서 할아버지는 연경에게 교통사고 기억을 숨기려고 하는걸까요?? 충격적인 진실이 있겠죠....? 어린 연경이 탄 오토바이가 누군가로부터 도망치는 모습으로 보이기도 했죠?? 아니면 연경이 누구한테 납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