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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11회 줄거리 대사, 김남길 김아중 한방 현대 의학 콜라보 명장면 총상 치료, 일본 장군 사야가 김충선 실제인물! 일본 장군 배우 누구? 허준 연경 구했나? 유재하 허임 정체 알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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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11회 줄거리 대사, 김남길 김아중 한방 현대 의학 콜라보 명장면 총상 치료, 일본 장군 사야가 김충선 실제인물! 일본 장군 배우 누구? 허준 연경 구했나? 유재하 허임 정체 알고,

ForReal 2017. 9. 1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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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11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하는 노트에요!

지난 회에는 오하라의 죽음으로 연경(김아중 분)이 과거 자신의 기억을 떠올렸죠. 아버지 죽음의 이유를요. 그리고 차 앞으로 허임(김남길 분)이 연경을 구하러 뛰어들었는데.... 둘 다 살았겠죠? 궁금해하며 방송기다렸어요.


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 장양호

tvN 명불허전


# 조선에서 일어나는 허임-연경, "천천히 갑시다", 들판에서 쉬고

  유재하가 눈앞에서 연경과 허임이 사라지는 걸 직접 눈으로 목격합니다.

  그리고 침통과 함께 조선에서 허임이 일어나요. 연경도 정신을 차려요. "차라리 죽게 놔두지"말하는 연경. 허임은 "넘어졌을땐 잠시 쉬어가는 것도 방법이랬소"하고 쉬었다가자 말해요. "그곳 세상은 어찌나 빨리 돌아가는지 혼이 쏙 빠지곤 했었는데. 여기는 시간이 멈춰있는 것 같소.."말하는 허임. 허임은 이어서 어린 시절을 이야기하다 우물에 물을 뜨러간다 말해요. 허임이 우물을 찾으러 간 사이, 조선 아이들이 연경에게 다가와요. 아이들이 연경을 신기해하며 깻잎 주먹밥을 먹으라며 갖다줘요. 

  허임은 침통이 어떻게 돌아왔는지 궁금해합니다. "목숨을 살려주어 고맙다 해야하느냐. 나를 놓지않는 너를 원망해야하느냐."묻기도 해요.

  물을 떠와서 허임은 연경이 주먹밥을 갖고있는 걸 봐요. 허임은 물에 잎을 동동 띄워 가져와 연경에게 줘요. "천천히 먹으라는 뜻이오. 그렇게 우리도 천천히 갑시다"말하는 허임.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아이들 구했지만 왜구에게 포위당한 연경-허임

  그런데 마을에 "왜놈들이 온다" 소리가 들리고 왜놈들이 사람들을 무작정 베고 헤치기 시작해요. 연경과 허임은 자리를 피하자고 합니다. 그런데 도망가다가 연경은 집 아래에 아이들이 숨은 걸 보고 걱정해요. 허임이 직접 아이들을 구하러 뛰어내려갑니다. 두 사람은 아이들을 구해서 산으로 올라가요. 그런데 왜군에게 발각되어 쫓겨요. 결국 왜군들에게 둘러쌓인 아이들과 연경과 허임. 그런데 뒤에서 두 사람이 구해준 일본 장군이 나타납니다. 일본 장군은 저 사람들이 의원이라면서 일본 병사를 치료하게 하라고 해요. 연경과 아이들은 다른 곳으로, 허임은 따로 잡혀갑니다.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일본 환자 살린 허임, 네 사람 몰래 풀어주는 일본장군 사야가

  옥에 갇힌 연경과 아이들. 아이들은 서로를 위로해요. 지난해에 역병으로 부모님을 잃은 아이들이었어요. 연경은 "그 아저씨가 우리 구해줄거야"라며 아이들의 눈물을 닦아줍니다.

  일본 장군은 허임을 데려와서 "이 병자를 살려라. 이 병자 살리지 못하면 너, 저 여인 아이들 모두 죽는다."며 배가 부른 남자를 보여줘요. 허임은 "저 여인이 살린 이의 약조를 믿을 것이오"하며 진료를 시작해요. 이후 일본 환자의 배에서 물이 많이 빠지고, 환자가 눈을 떠요. 이후에 연경과 아이들을 숲으로 데려가서 허임과 만나게 해주는 일본 장군. 일본 장군은 "그대들 같은 의원이 조선에 많습니까"묻기도 해요. 그리고 일본 장군은 전에 연경이 흘리고 갔던 물건을 연경에게 돌려줘요. 연경의 메스입니다. 그리고 일본 장군은 사야가(김충선, 임진왜란때 조선에 귀화한 일본인)이라 자신의 이름을 말합니다.


(일본 군영 세트?? 예뻤죠!!)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총에 맞은 아이를 한방-현대의학 지식합쳐서 함께 치료하는 연경-허임

  돌아가는 아이들과 허임-연경. 그런데 뒤에서 일본 군인 나카무라가 아이를 총으로 쏴요. "이미 풀려난 조센징을 어떻게 하는 건 내 자유 아닙니까"말하면서요. 결국 사야가가 나카무라를 말리고, 그 사이에 총맞은 아이를 데리고 허임이 뛰어 나가요. 그러다가 허임은 산 길에서 승려들을 만나서 도와달라 말해서 절로 갑니다. 절에 도착하고 아이를 눕혔는데 치료하려 하자 연경은 패닉 상태가 됩니다. 옆에서 "지금 이 아이를 살릴 수 있는 사람은 당신밖에 없소"하고 허임이 연경을 바로잡아 세워요. 그런데 연경은 가방이 없는 것때문에 걱정하고, 허임은 소독할 것, 마취할 것, 염증 억제하는 데 필요한 것들을 스님에게 물어봐요. 

  그리고 아이의 한편에는 허임이, 한편에는 연경이 앉아서 치료를 시작합니다. 허임이 마취를 한 후, 연경이 총알을 빼내요. 함께 아이의 치료를 마무리하는 두 사람.


# 오하라-아버지 죽음에 대해 연경을 위로하는 허임

  수술을 마친 후 밖에 나가 앉아있는 허임과 연경. "스스로 살고자 하는 환자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허임은 스승님께서 가르쳐주지않은 게 있소이다. 살릴 수 있는 환자보다 그렇지 않은 환자가 더 많다는 것. 그것이 이 땅의 의원이 가진 숙명이라는 것을 말이오." 그리고 허임은 "소녀도 그대의 아비도 끝까지 최선을 다했을 것"이라 연경을 위로하며 오하라가 전해주라고 한 심장을 전해줍니다. 눈물 흘리는 연경을 자신에게 기대인채 위로하는 허임.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조선, 걱정하는 할아버지와, '조선/허임'에 대해 알게 된 유재하

  허임은 연경의 할아버지에게 연경 과거에 대해 들었었어요.


  병원에서는 연경이 없어진 걸 걱정 중. 한편 오하라의 죽음때문에 신원장은 불안해하다가 "박회장 아들 기록"을 쓰자고 말하다가 그게 쓸모없다는 걸 듣고 연경이 지금 어디있는지 찾아요.

  재하는 "할아버지 손님"이라는 말이 떠올라서 혜민서 한의원으로 향해요. 그리고 할아버지에게 느닷없이 달려가 허봉탁이 어디서왔는지 누군지 물어요. 그리고 허임이 연경과 사라진 이야기를 해요. 할아버지는 그 말에 흥분하다가 가슴에 통증을 느껴 주저앉아요. 재하는 걱정이 됩니다. 

  연경의 할아버지는 연경을 걱정해요. 연경 가족 사진을 펴니 허준의 모습이 있습니다. 허준의 사진을 보면서 "만나게 되거들랑 전처럼 잘 좀 부탁하네.."이야기하는 할아버지.

  마원장은 혼자 있다가 "허임 이자식 조선으로 다시 돌아간거 아냐?" 혼잣말하는데 뒤에서 재하가 이걸 듣고 있었어요. "무슨 말이에요? 조선? 허임?"묻지만 마원장은 그냥 나가요. 재하는 믿을 수 없어합니다.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폐허된 마을, 치료하는 허임, 허임의 진짜 모습 보게되는 연경

  총을 맞은 아이는 깨어났어요. 허임과 연경은 항복으로 입고 아이들과 길을 갑니다. "이리 가고 있으니 우리가 꼭 일가같지않소 하하하하"하면서 쑥쓰러워하며 좋아하는 허임.

  하지만 마을에 가보니 모든게 불에 타고 사람들의 시체만 남아있어요. 마을을 둘러보다가 산 사람들과 만나요. 아이들과 산사람은 아는 사이에요. 허임은 아픈 사람들을 하나씩 진료해요. 옆에서 연경이 돕고요. 이후 허임은 "밖에 있는 저 사람들은 평생가야 의원의 얼굴조차도 구경조차 못할 것이오."하고 안타까워해요. 연경은 허임을 가만히 봅니다. "왜 그렇게 보시오." "마음에 담아두려고요. 당신의 진짜 모습. 아무런 득도 되지않는 저 사람들을 치료해주고 걱정해주는 게 어떤 마음인건지."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연경, 아버지 죽음때 허준의 목소리 기억하고, 한양으로

  그런데 여자 아이가 쓰러지고 구토를 합니다. 연경과 허임이 달려가서 치료를 하는데 연경은 어떤 기억이 떠올라요. 연경의 아버지가 죽었을 때 자신을 잡아주고 위로하던 누군가의 손이 있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연경은 허준이라고 생각하고 허임에게 "한양이 멀어요? 만날 사람이 있어요. 허준이요."말해요. 왜군들이 쳐들어왔지만 가야겠다 말하는 연경이에요. "어쩌면 여기까지 온 이유를 찾을 수도 있을지도 몰라요"하면서요.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허준 찾으러 가던 길 칼에 맞는 허임-연경, 두 사람 떨어진 채로

  한편 유진오는 피난길을 떠나면서 연경을 생각합니다. 연경의 신발도 들고가는 유진오에요.

  한양에 와서 연경과 허임은 궁이 불타고 있는 걸 봐요. 임금이 도망가서 백성들이 궁을 불태웠다고 합니다. 연경은 허준의 집 앞에 도착합니다. 그 집에서 막개가 나와요. 막개는 병판을 피하느라 여장을 하고 있어요. 허준은 산너머 고을에 병자를 보러 가서 내일이나 모레 온다고 하는 막개. 세 사람은 허준을 찾아 길을 나서요. 막개는 연경의 손잡아주는 허임을 보고 "두 분 무슨 사이...?"묻지만 허임은 말을 돌려요.

  그런데 허임이 가는 길에 병판과 무사들과 딱 마주칩니다. 그런데 유진오도 길에서 이들을 봐요. "못 본 사이에 개가 되셨습니다."하며 "조정대신이라하면 아래는 백성을 지켜야하는 자리. 제 한 목숨 지키자고 군왕과 백성을 버리는 개 잡놈께서 반상타령이오. 천 것들 보기에 부끄럽지않소이까." 병판은 무사들을 허임에게 보내고 허임은 칼에 찔리는데 연경은 다른 머슴들에게 따로 잡혀가서 허임과 떨어져요. 연경도 칼에 맞아 쓰러집니다.

  이후 아스팔트 도로에서 홀로 깨어나는 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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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경과 허임의 공동 치료 장면 멋있었죠. 크~ 이 드라마는 이 장면을 위해 있는 게 아닐까 생각드는? 그런거였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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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화에 연경에게 무슨 일 있는건지 허임에게 무슨 일 생기는 건지 궁금하죠!

연경은 허준이 구해주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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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가, 김충선이 진짜 실제 인물이라고 하네요. 귀화한 일본인이라고 백과사전에 나오네요ㅋㅋㅋㅋ 아~ 그 명량에서 일본분이 맡은 인물이 이런거일까요??? (이건 모르겠고요) 백과사전에는 조선에 투항한 이후에 조선에게 철포, 화약 제조법을 전수하고, 조선군에 편입되어 큰 공을 세웠다고 하네요. 이런 인물이 있는지 몰랐어요. 세상에 이런 재밌는 이야기가 있었다니. 오랑캐 침입때 자진해서 국방방어 나서기도 했다고 하네요.

+

  드라마 명불허전에서 사야가를 연기하는 배우는 다케다 히로미츠라는 배우라고 합니다. 81년생의 일본 배우에요. 도쿄택시에 나온 배우. 명량에 출연하기도 했었고, 대호, 동주, 밀정, 박열, 임진왜란 1592(KBS1) 등 많은 한일 역사 작품에 출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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