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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12회 줄거리 대사, 혈자리 키스 김남길 김아중 승장, 마원장 허준 혜민서 영감 관계? 뱀술 회장 골탕, 모든 걸 버리는 허임, 연경 만난 이유 같은 맥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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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12회 줄거리 대사, 혈자리 키스 김남길 김아중 승장, 마원장 허준 혜민서 영감 관계? 뱀술 회장 골탕, 모든 걸 버리는 허임, 연경 만난 이유 같은 맥박?

ForReal 2017. 9. 1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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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12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포스팅이에요!


지난 회에서 허임(김남길 분)이 연경(김아중 분)만 조선에 둔 채로 현대로 타임슬립했죠.


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 장양호

tvN 명불허전


# 조선에 혼자 남은 연경, 유진오-막개의 무사가 싸우고

  병판은 칼을 맞자 없어지는 허임을 보고 놀라요. 연경은 조선에 혼자 쓰러져 남아있고요. 곁에서 유진오가 지켜보다 놀랍니다. 병판와 머슴은 도망가고, 유재하가 연경을 지켜봅니다. 늦게서 막개가 허준의 무사와 연경에게 오는데 유진오가 자기가 치료한다면서 싸움이 나요.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자신의 심장 스스로 찌르고 돌아가는 허임

  허임은 돌아가야겠다고 차 앞으로 뛰어들지만 차에 치이지않고 그냥 바닥에 쓰러져요. 119에 실려가는 허임. 허임은 병원에서도 메스를 빼앗아서 자살을 시도하지만 간호사들이 말려요.

  허임이 누워있는 곳에 유진오가 찾아와요. "누나 어디갔어 왜 당신 혼자야"하고 허임을 깨워요. 허임은 연경이 위험하다면서 풀어달라 졸라요. 유진오가 자신을 풀어주자 허임은 침으로 자신의 심장을 찌릅니다. (으억......) 옆에서 보던 유재하가 사라지는 허임을 보고 놀라요.

  허임은 조선으로 이동합니다. 하지만 싸우던 바닥에는 핏자국밖에 없어요. 허임은 연경을 찾으러 아무곳으로 뛰어가요. 허임은 길가다가 어떤 무사와 마주칩니다.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연경을 살린 건 허준, 20년전 연경과 만남 이야기

  한편 연경은 어떤 집 안방에서 일어나요. 연이가 옆에 앉아있어요. 연경을 부딪쳤던 연이를 기억해요. 허준이 치료한거였어요. 연경은 허준에게 "아저씨였죠. 20년 전 그때. 그 사람처럼 아저씨도 왔었던거죠? 저한테."하고 물어요. 허준은 20년전 이야기를 해요. "20년 전 그때 자만에 빠져 살릴 수 없는 소녀를 놓친 적 있었고" 자살했는데 알 수 없는 땅에 떨어졌고 그 뒤에 연경의 아버지 차사고가 나있었어요. 허준이 쓰러지는 어린 연경을 잡았었고요.

  "넌 그 어린 나이에도 아비를 그리 떠나보낸 자신을 벌하고 있었지."하며 허준은 연경을 열심히 살렸었어요. 허준은 연경이 기억을 지우게 된 걸 봤엇고요. "상처를 치료할 사람이 오면 기억을 찾을거라 믿었다. 난 그때 너를 살려 의원의 길을 찾을 수 있었다. 넌 그 사람을 만났느냐?"하고 허준이 연경에게 물어요. "네 만났어요. 그 사람."라 연경이 대답합니다.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재회한 허임-연경, 다시 떠나고 # 기다림이 저 아이를 저리 버티게 하는 것.

  그리고 연경의 방에 허임이 뛰어들어와요. 무사가 데려온거였어요. 연경은 허임의 심장에 마르지 않은 핏자국을 보며 "당신도 아팠겠다 짐작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두번 다시 그대를 혼자 두는 일은 없을것이오. 참으로 미안하오"하며 연경을 안는 허임.

 어종행렬을 떠나는 허준에게 연경이 인사하고 허임과 갑니다. "허의원님 언제 오시는 겁니까. 다시 오시는 겁니까?"하고 묻는 막개의 말에 허준은 허임과의 대화를 기억해요. 허준은 연이 이야기를 허임에게 하지않았어요. 약재때문에 버티고 있다는 연이라고 해요. "연이 또한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그 기다림이 저 아이를 저리 버티게 하는 것이다."


(연이는... 아빠를 기다리는 걸까요???)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현대로 돌아온 허임, 연경 치료해달라고 난리난리 # 허임-연경 인연의 이유?

  현대로 돌아간 허임. 연경을 데리고 응급실로 뛰어가서 난리를 쳐요. 의사에게 연경이 치료를 받고, 옆에서ㅋㅋㅋㅋㅋㅋㅋ난리난리 치는 허임이에요ㅋㅋㅋ

  허임은 수술을 한 후 연경의 "이 맥이 나를 그대에게 이끌었던 것 같소. 그대를 처음 본 순간 알았소이다. 나하고 같은 맥을 가지고 있다는 걸. 나에게 어머니의 그림자가 있듯이, 그대에게 아버지의 상흔이 있다는 걸." "아니 우린 의사에요. 같은 길을 가는 의사." 이야기하는 허임과 연경.

  연경의 병실에 연경 할아버지가 와서 허임에게 뭐라 혼내요ㅋㅋ 연경은 "할아버지 다 알고 계셨던거죠?"말하고, 허준이 준 편지를 할아버지에게 전해줘요.

  허임도 할아버지에게 말 안한 이야기에 대해 꺼내요. 할아버지는 20년전에도 침통을 들고왔던 이야기를 해요. 허임은 "이 침통이 도대체 무엇이옵니까요."하고 물어요. "그걸 내가 어떻게 알어. 니 놈이 풀어야할 숙제여."


  허준의 편지를 읽는 할아버지. 편지를 읽은 할아버지는 "그럴라고 둘이 만난거구만. 그건 고맙고 다행스러운 일이지만은. 우리 경이 그때가서도 잘 이겨내야 할텐데.."라 혼잣말해요.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밤새 껌딱지처럼 붙어있던 허임-연경 # 허임, 마원장과 조우 # 재하, 모든 사실 알고 고민중

  다음 날 병실침대에서 껴안고 자고있는 연경과 허임. 간호사가 와서 이 모습보고 깜짝 놀라요ㅋㅋㅋ. 그리고 하루종일 연경 병실 옆에 붙어있는 허임.ㅋㅋㅋ 연경이 옷도 갈아입고 좀 씻고 오라고 해요. 허임은 "그럼 다시 껌딱지가 될 수 있는 것이오?"하면서 좋아서 달려나가요.ㅋㅋㅋ


  허임은 집에 가서 허준 그리고 할아버지가 자신에게 해준 이야기가 생각합니다. 허임은 병원의 유재하에게 고맙다고 이야기해요. 허임이 돌아온 걸 보고, 연경의 병실로 달려나가는 유재하. 유재하는 책상에 허임 뒷조사를 한 사진을 놓고가요.

  연경은 자신에게 찾아온 재하를 두고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재하는 "갑자기 누나가 멀게 느껴진다. 난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합니다.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허임은 마원장과 이야기해요. 마원장에게 허준, 마원장, 혜민서 영감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나 묻지만 마원장은 대답안해요. 


  유재하는 허임을 불러서 "지금 모습이 부끄럽지않습니까?"물어봐요. "어차피 당신 돌아갈 꺼 아닙니까."하며 걱정하는 재하에게 "그런걸 걱정하는 거라면 안심하십시오."하고 가는 허임.


# 연경, 허임에 대해 "알았어요. 다"

  혜민서 간호사 둘이 연경 병문안을 왔는데 병원 간호사가 소란피지말라고 들어와요ㅋㅋㅋ 남자 간호사는 신혜병원 간호사한테 눈이 좀 팔려요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간호사는 "친구가 남친됐나봐요? 이젠 알았어요? 그 사람 진짜 모습?"하고 연경에게 물어봐요. "네. 알았어요. 다."하고 좋아하는 연경.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할아버지, 자주 가슴이 뻐근?

  나마 간호사는 집에 가는 길에 영감님 자주 아픈 걸 연경에게 말해야하나 고민하는데 갑자기 허임을 보고 놀라서 까먹어요. 그런데 허임은 할아버지가 가슴이 뻐근하다고 하는 말을 들었었어요.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연경-허임의 혈자리 키스

  연경은 병실에 온 허임이랑 대화하고 있어요. 연경이 의사가 된 것이 아버지의 심장이 멈추는 걸 느끼면서였다는 걸 이야기해요. 허임은 위로하면서 연경에게 혈자리를 이야기하다가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릅니다. 연경얼굴 하나하나의 혈자리를 짚으며 이야기하다가 허임은 입 아래 혈자리인 "승장"을 알려주며 연경의 입에 입을 맞춰요. 


# 다시 의사로 생활 시작하는 연경-허임

  병원에 출근하는 연경. "괜찮아 무려 내가 허준선생님한테 치료를 받았거든~"하며 자랑하는 연경을 어이없이 바라보는 다른 의사들.

  조선에서 임진왜란의 사람들을 보고 온 연경은 매일보던 병원 풍경, 환자들을 또 다르게 봅니다.

  허임도 출근했어요. 환자를 치료하다가 "승장... 참으로 좋은 혈자리요"하며 연경을 떠올리기도 합니다.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교수들이 모두 피하는 환자, 연경이 맡아 수술하고

  그런데 병원 앞에서 연경은 허임이 마원장의 차를 타고 나가는 걸 또 보게됩니다. 

  연경은 119 구조대에 환자가 실려오는 걸 본 연경은 긴장하다가 스스로 안정을 하며 환자를 같이 옮겨요. 이후 실려온 환자를 보고 교수들은 서로 피하려는 중이에요. 수술 확률이 낮다고 설명하지만 환자의 딸이 "저희 아빠 좀 살려주세요."하고 수술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연경은 교수에게 찾아가서 다시 생각해달라고 하다가 "제가 수술하겠습니다" 말해요. 의사들은 거만해졌다고 혼냅니다. 하지만 연경은 "여긴 의사며 수술도구들이며 약이며 없는 게 없는데 왜 수술을 못합니까."하고 가서 수술준비를 해요. 그리고 연경은 상처가 아물지도 않아서 모두가 걱정하는데 수술을 시작합니다.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허임, 마원장이 데려간 회장 골탕먹이고,

  유통업계 1인자 민회장을 찾아가는 마원장과 허임. 집에는 뱀술이 가득하고, 안먹고 버리는 인삼도 많아요. 허임은 조선의 환자들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회장집의 도우미 아줌마가 기침하는 모습을 허임이 보기도 해요. 민회장이 와서 두꺼비를 잡아먹은 뱀술, 물개 음경 차 등을 자랑해요. 도우미 아줌마들에게 "당신들 월급을 모아도 못사는 것"이라 말하면서 준비시키는 민회장. 이후 허임은 민회장의 맥을 짚어요. 맥을 짚은 뒤에 "이런 일이 있나!"하면서 허임은 뱀술을 잡고 따라버립니다. (응??) 사람들은 놀라요. "몸에 맞지않으면 독이 되는 법. 혈압이 높은 분들께는 독 중의 독."말하면서 허임은 차와 술을 도우미 아줌마들에게 따라줘요.ㅋㅋㅋ 회장은 화가 나서 뒷목잡고 방으로 가요.

  허임은 그 뒤에 도우미 아줌마를 진맥하고 무료로 침도 놔줘요. 그리고 돌아가는 길에 자신의 짐을 그냥 바닥에 버린채 걸어갑니다.

  화가난 마원장. 책상 위에 있는 사직서를 발견해요.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허임이 돌아갈 것을 불안해하는 연경, 모든 것을 버리고 혜민서한의원으로 가는 허임

  수술을 끝낸 연경. 등의 상처가 아프지만 수술이 끝나서 기분이 좋아요. 이후 전화하면서 허임의 한방병원으로 달려가는 연경. 그런데 허임 진료실은 비어있고, 재하가 연경을 보고 말을 겁니다. "오후 내내 없었어 그 사람."하면서 유재하는 "누난 몰라 그 사람이 누군지. 그 사람 언젠가 돌아갈 사람이야."말합니다. 이후 연경은 재하의 말에 불안함을 느끼는 듯(?) 복잡해 보여요.

  허임은 모든 물건, 지갑 휴대폰까지 오피스텔에 놓고, 혜민서 한의원으로 갔어요.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예고편은 없었어요. ㅠㅠ~ 


+

아 키스신 할아버지 이야기나오다가 갑작스럽긴 했지만 부러운 키스신이었죠~

+

마원장, 허준, 혜민서영감 사이에 무슨 일이 있던걸까요??? 이번화에 허준이 현대로 갔던 이야기 풀리면서 많이 시웠했죠.

그리고 혜민서 영감님 병 있을 것 같죠?ㅠㅠ

+

그리고 연이가 기다리는 것??은 아빠일까요? 그리고 이 기다림이 나중에 연경-허임 사이에 기다림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며 시청자는 이미 슬픈 것 같기도 했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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