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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곤 5회 줄거리 대사, 박희본 육작가 해고로 채변호사 신현빈 신철 분노, 이연화 사주 화살 김백진? 천우희 아르곤 막내 인정, 정치인 감별사 허종태 잼 역술인, 9시 앵커 선거 시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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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곤 5회 줄거리 대사, 박희본 육작가 해고로 채변호사 신현빈 신철 분노, 이연화 사주 화살 김백진? 천우희 아르곤 막내 인정, 정치인 감별사 허종태 잼 역술인, 9시 앵커 선거 시작

ForReal 2017. 9. 19.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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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곤 5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끄적끄적 적어본 노트에요.

지난 회에 최근화(이경영 분)가 은퇴를 발표했었죠. 비게 되는 9시 뉴스 앵커 자리에 김백진(김주혁 분)과 유명호(이승준 분)가 대립하는 듯 보였고요.


극본 전영신 주원규 신하은 연출 이윤정

tvN 아르곤


# 최근화 앵커의 마지막 보도, 후임은?

  백진은 HBC로 뛰어가는 중. 최근화의 뉴스나인 마지막 방송 스튜디오로 가는 중이었어요. "앵커가 되었을때 저는 세 가지 원칙을 세웠습니다. 사실보다는 진실을 이야기한다. 아름다운 말보다는 정확한 말을 한다. 낮은 시선에서 뉴스를 전달한다. ... 언론인과 출세를 혼동한 것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 방송을 보며 광고 준비하라 말하고 있는 유명호.


# 앵커 투표 앞둔 아르곤 사무실

  신철은 국어선생님 전화받고있어요. 방송보며 한소리하는 양반입니다. 팀장은 이 전화 꼭 받으라고 지시했어요.

  그리고 앵커 투표 앞두고, 고등학교 대학교 동창회, 여성기자모임, 평기자 모임 모아서 로비스트 하자고 말하는 아르곤 기자들.


<tvN 아르곤 방송화면>


# 뒷담화 걸린 아르곤 여자 셋 # 채변호사 "죽을 죄를 져도 앵커 만들어줄테니"란 농담

  육작가, 연화, 김작가 셋이서 밥먹으면서 여자 작가들 모임에서 "tv 화면발 잘받는 앵커 투표"가 김백진이 되었다 이야기하고 있어요. "싸이코"라면서 이야기했는데, 밥 다먹고 나오는 백진이 식당 안쪽 자리에서 나옵니다ㅋㅋ 당황하는 여자 셋.

  유국장이 로펌에 인사온 걸 보고 "그 인간 할 수 있는 게 더 있냐. 대가리 숙이는 거." "그게 얼마나 중요한 건데."하면서 영남 호남 향우회까지 다 나가라고 하는 채변호사에요. "걱정마십쇼. 죽을 죄를 져도 김백진 앵커 만들어줄테니까."하고 일하러 간다는 채변호사


# 유명호, 앵커 자리 놓고 반격 시작?

  유명호는 최근화가 벌써 후임앵커로 김백진을 추천했다는 걸 알게됩니다. 김백진이 나온다는 걸 알게된 유명호는 "반격해야죠"이야기합니다.

  유명호는 신철 이름으로 탐사보도 프로하라면서 평기자 표 사려고 해요. "걔 사고치는 거 막아주다 너만 피본거야"하면서요. 신철은 앵커 자리 탐내지말라며 거절해요. 


<tvN 아르곤 방송화면>


# 계약직 모두 유명호 지지, 싸인하지않는 연화

  취재나가는 연화. 입사 동기 기자가 "꼭지 나온거 봤어."인사하면서 계약직끼리 의견서 낼거라고 모이라고 해요. 하지만 다음날 동기들 모인 곳에 못간 연화. 계약직이 정직원되는 거 약속하고 유명호를 지지한다는 서류에 연화만 싸인하면 된다고 해요. 연화는 이건 아닌 것 같다 말하고 동기와 의견대립을 합니다. 그런데 지나가다가 아르곤 기자들이 이를 보고 유명호 지지성명서를 들고있는 연화에게 뭐라고 하고 갑니다.

  이틀 뒤, 유명호는 엘레베이터에서 마주친 연화에게 혼자 싸인안한 것에 대해 묻고 갑니다.


<tvN 아르곤 방송화면>


# 무속인-정치인 엮는 취재나간 연화, 따라간 종태 # 정치인 감별사 # 이연화 사주

  아르곤 민호는 팀장 앵커 만드는 선거에 신경쓰느라 지방선거 낙선운동 단체 취재도 까먹을 정도에요. "이연화 아이템"이 괜찮다고 이야기하는 백진. 연화의 정치인과 점집-경제인 엮는 아이템에 대해서 하는 이야기를 허종태가 놀다가 엿듣고 바로 달려나가요ㅋㅋㅋㅋ

  정치인 취재를 위해 무속인 인터뷰를 약속 잡았지만 무속인은 바쁘다고 취재안한다고 도망다니고, 종태가 같이하자며 연화와 만나요. 종태-연화는 숨어서 무속인 집으로 들어가는 정치인들을 찍습니다. 연화-종태는 이야기하다가 고발기자는 변호사가 필요하다는 말도 해요. 종태는 아무나 일단 찍어서 정치인 감별사에게 넘기면 화질이 안좋아도 골라내고 누군지 다 알아봐 준다고 해요ㅋㅋ '청와대 국회만 담당하는 편집실'이야기에요. 거물 정치인을 자기가 잘 안다면서 찍는 종태.


<tvN 아르곤 방송화면>


  그리고 차에서 자고있는 연화의 차에 역술인이 와서 말을 겁니다. 연화에게 '사주'라며 돌아가시라며 하나 줘요. 돌아가서 사주를 꺼내보는 연화. "이 사주는 겉으로는 점잖아보이지만 자신이나 공상이 풍부하다. 활시위에 화살이 없다. 올해 화살을 가진 귀인을 만나게 된다"하는 사주를 읽으면서 재밌어하는 연화.

  (다음 날 정치인 감별사에게 영상을 가져가지만ㅋㅋㅋ 모두 가짜였어요ㅋㅋ)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28년간 장학금을 기부한 사람 취재하러가는 아르곤 기자들. 하지만 기부자는 도망가요.


# 육작가, 아르곤 팀 그만두는 인사하고, 다음 날 송별회 약속

  육작가는 백진을 불러서 그만두는 이야기를 합니다. "하나만 묻자. 즐겁게 가는거니?"묻는 백진. "다 제 의지대로 결정한 거였어요. 근데 이제 남의 뉴스 말고 제 드라마 쓰고 싶어요."하며 미안해하지말라는 육작가에요. 응원한다고 스타작가 되라고 말하는 백진. 이후 사무실에서 사람들이 모두 모였을때 육작가가 떠난다는 인사를 해요. 신철은 쳐다보기않아요. 다음날 아지트에서 육작가 송별회를 한다고 해요.


<tvN 아르곤 방송화면>


# 성종교회, 백진에게 10억 소송 근거는 '새로운 정보'

  한편 김백진은 10억 손해배상 소송에 휘말려요. 어제까지 합의했었는데 갑자기 터뜨린거라 말하는 채변호사에요. "아르곤이 악의적인 보도했다는 새로운 정보 입수"했다는 기사를 보고 내부에서 뭔가 샌 걸 예측하는 기자들.

  유명호는 그 소송을 건 성종교회쪽에 전화해서 잘한 일이라면서 칭찬합니다.


  성동교회건에 대해 이야기하는 연화와 육작가와 민호. 성종교회 목사가 신자들 돈으로 미국에 땅투기를 했고 그게 사장라인 사람이라서 아르곤 1회에서 그런일이 있었나봐요. 


<tvN 아르곤 방송화면>


# 채변호사, 육작가에게 큐시트 메모 일 덮어써달라고 제안 

  채변호사는 육작가를 송별회전에 밥먹어서 좋다고 불러요. 싸인 잘하라며 만년필을 선물도 합니다. 그러면서 "성종교회가 새로 입수한 것이 큐시트였어"하고, 큐시트에 백진의 메모가 있었고, 대본에 목사, 교회에 불경스러운 말들이 있었고 "천벌받은 부인 목소리 강조" 등이 있었다고 이야기하는 채변호사. 채변호사는  아르곤 소송에서 악의적인 메모를 적은 게 작가가 한 일로 하자고, "퇴직 아닌 해고"로 해서 합의해보자고 제안해요.

  한강 가서 맥주를 마시는 육작가. "와 강물 쌔까맣다. 정의 좋아하시네. 니들끼리 잘 헤쳐먹어라." 홀로 말해요.


# 아무도 가지않은 육작가 송별회

  다음 날 육작가의 송별회가 있는 날. 육작가 홀로 비어있는 아지트 카페에 도착해요. 하지만 연화와 종태는 편집실에 있고, 남자 기자들은 취재중이고, 백진과 민호는 향우회가서 식사중이에요. 혼자 기다리며 맥주먹는 육작가. 


<tvN 아르곤 방송화면>


# 늦게 육작가가 덮어쓴 이야기를 듣는 신철, 채변호사에게 분노

  "형님네 큐시트가 샜대요."하고 전화하는 신철의 후배 김기자. "HBC하고 교회하고 벌써 합의했대요. 그나저나 작가때문에 골치아프겠어요."하고 육작가가 덮어 쓴 이야기를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신철이 아지트로 늦게 달려가요. 하지만 육작가는 벌써 갔어요.

  채변호사는 사무실에서 백진과 이야기 중. 신철이 사무실에 달려와서 채변호사한테 소리쳐요. 사무실에 있는 것들 때려부숩니다. 채변호사가 혼자 한 일이라고 설명하자 신철은 "뉴스한다고 자기 청춘 다바친 애야 걔. 니 눈엔 꿈을 위해 스스로 관두는 거랑 일 잘 못해서 쫓겨나는 게 똑같냐. 맨날 밤새고 겨우 밥값하면서 왜 뉴스를 했겠냐고. 걔들한테 남는 건 이름하고 보람뿐이야. 알어?"말해요. 그리고 "김백진. 밑에 애들 갈아마시면서 올라가면 좋아?"하고 화난 채 나갑니다.


<tvN 아르곤 방송화면>


  신철은 술집마다 다니며 육작가를 찾아다니고 있어요. 전화안받는 육작가는 맥주먹으면서 방송국앞에서 욕하고 있었어요. 신철이 육작가를 찾아냅니다. "이건 아니야. 이건 정말 아니다."하는 신철. "나는 당신은 그래도 올 줄 알았어."말하는 육작가. 변명하려는 신철에게 잘먹고 잘살라면서 신철의 손을 치우고 혼자 갑니다.


<tvN 아르곤 방송화면>


# 백진 향한 마음이 앞섰다며 고백하게되는 채변호사

  백진은 사무실에서 채변호사에게 왜 말안했냐고 묻습니다. "그 방법밖엔 없었어. 난 이 팀 변호사로써 최선의 선택을 한거야"말하는 채변호사. 백진은 결국 채변에게 "나 때문에 그랬단 말 하지마"하고 큰 소리를 내요. "나 내일한다고 생각했는데 선배 향한 내 마음이 앞섰나 보다. 십년넘게 묻어둔 고백을 이렇게 할 줄 몰랐네."말하고 가는 채변호사.


<tvN 아르곤 방송화면>


# 어느새 선배들에게도 '아르곤 막내'로 인정받게 되는 연화

  아지트에서 술기운 올라온채 기사 쓰고있는 기자들. 이연화가 싸인 안했다는 이야기를 하는 기자. "우리가 어느새 걔가 용병이란 거 잊었다는 거 그게 짜증이 난다고."말하는 선배 기자. 그런데 안진섭이 기자들 갖고 논 걸 깨닫는 두 기자.

  "저희 역술인한테 당한거같아요."하고 연화는 요즘 유명인들은 안오는데 기자앞에서 가짜 유명인 만들어서 홍보한것같다 말해요. 그리고 "최근화 선배 인터뷰 연화씨가 하라던데?"하는 말을 연화가 들어요. '우리 팀 막내'라는 말에 연화는 마음이 쓰여요.


<tvN 아르곤 방송화면>


# 휘어질 줄 모르는 백진, 결국 재판장에서 "제가 직접 작성"말하고

  다음 날 연화는 최근화 인터뷰하러 가요. 

  신인 앵커 투표가 시작됩니다. "부고 기사는 한 인생에게 보내는 커튼 콜이며, 쇼의 최고 장면은 커튼 콜이다."인용하며 인터뷰하는 최근화의 목소리가 들려요.

  가장 기억에 남는 후배에 대한 대답으로 최근화는 "백진이 들어올때부터 눈에 띄었어요."하며 뉴스에 미친놈이라는 이야기를 해요. "그 놈 휘어질 줄을 몰라요. 힘이 정의를 지배하는 세상에서 부러지지않을까 걱정해요 늘."

  그리고 백진은 채변호사와 법정으로 갑니다. 성정교회 피해보상 청구권 재판입니다. 준비서면을 제출하지않고 백진이 직접 입장표명을 해요. 사실 관계를 바로잡겠다는 백진. "제가 직접 작성한 것입니다."라고 재판장에서 말해요. "그 결과물에 대한 최종 결정과 책임은 앵커인 저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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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김백진.... 어떻게 되는건가요.... 앵커 어떻게 되는건가요. 아르곤 어떻게 되는건가요..

예고편은 예고편만 봐도 숨이 막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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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연화와 종태ㅋㅋㅋ취재 너무 웃기죠ㅋㅋ 아 정말ㅋㅋㅋ 종태ㅋㅋㅋㅋ

그리고 정치부 감별사 이야기 재밌었어요ㅋㅋ 종태랑 연화의 어리버리 둘의 실제같던(?) 대화속에서 나오던 장면이라 더 재밌게 본것같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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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육작가ㅠㅠㅠ 육작가ㅠㅠㅠ 육작가 짠내ㅠㅠ 육작가 정말 아르곤에서 나가는거겠죠? 신철이랑 잘되는 계기라도 되었으면 좋곘네요ㅠㅠ 육작가 어떻게 되는걸까요?

  생각해보면 육작가 송별회때 연화-종태도 역술인한테 당한거고, 두 남자기자들도 의원 아들(?)한테 당한건데ㅠㅠ 육작가 송별회 그래서 못간거라니ㅠㅠ 불쌍ㅠㅠ 설마 예고편에 피 육작가 자살이런건 아니죠?ㅠㅠ

  채변호사도 10년 묵은 고백이라 안타깝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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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국어선생님 전화는 뭘까요? 방송전까지 꼼꼼히 체크하는 김백진, 그래서 큐시트 소송에 대한 복선(?)같은 거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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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건으로 유명호한테 쁘락치하는 김작가한테 더 화나네요ㅋㅋㅋ 김작가가 유명호한테 신세진 게 뭔지도 궁금하고 뭔가 아르곤팀이 김작가 정체알고 화내주면 좋겠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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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tvN드라마 광고 많이 나오는데 다 재밌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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