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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 소녀시대 4회 줄거리 대사, 보나 서영주 칸막이 로맨스 물거품, 빨갱이 영춘 혜주 내가있다아이가 애숙 양말 의심, 어도러블 손진 어장? 동문 과외 선생님, 인교진 브라자 땡기기, 이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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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 소녀시대 4회 줄거리 대사, 보나 서영주 칸막이 로맨스 물거품, 빨갱이 영춘 혜주 내가있다아이가 애숙 양말 의심, 어도러블 손진 어장? 동문 과외 선생님, 인교진 브라자 땡기기, 이모

ForReal 2017. 9. 1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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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 소녀시대 4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하는 노트에요!

지난 화에 각자의 짝사랑 상대가 좋아하는 사람과의 거리를 느끼며 같이 울던 정희(보나 분)와 동문(서주영 분)이었죠. 하지만 예고편에서 정희는 다시 손진을 쫓아다니던데요. 어떻게 되는 걸까요?


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KBS 란제리 소녀시대


# 정희를 위로하는 동문 # 붕대 사 간 아버지 이야기 듣는 정희

  한참 울고난 정희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고 또 동문은 "배고프지? 빵 묵을래?"물어요. 정희의 대답은 달라졌습니다. "떡볶이."

  동문과 정희는 떡볶이 먹으러 갔어요. 집에서 한참 먹은 동문은 멈칫하다가 정희가 더 미안해하는 모습에 또 먹어요ㅠㅠ '희안하네 방금전까지는 손진 오빠때문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더니 이상하게 잘묵히네.'생각하는 정희.


<KBS 란제리소녀시대 방송화면>


  집에 가면서 배 아픈 동문을 걱정하기도 하는 정희에요. 그런데 집에 가는 길에 약사가 정희에게 "느그 어무니 손 다치신거 괜찮나?"하면서 아버지가 붕대랑 약 사간이야기를 해요. 정희는 어리둥절. 정희는 집에 와서 엄마에게 묻지만 "느그 이모가 손 데었지"말해요.


<KBS 란제리소녀시대 방송화면>


# 손진 아버지, "빨갱이 한마리 들어왔다" 이야기

  손진은 집에 가서 "혜주가 누꼬"하고 엄마한테 혼나요. 그리고 손진 아버지가 들어오며 아내에게 이야기합니다. "빨갱이 한마리가 우리 관할에 들어왔다. 서울서 교수해먹던 놈이라 카든데" 이를 듣는 손진.


# 혜주에게 사과하러 간 영춘, 집 앞 수상한 남자 보고

  영춘은 혜주한테 소리친게 멋쩍어하며 혜주네 집 앞에 가요. 마침 연탄을 버리러 나오는 혜주. 하늘을 보는 혜주를 바라보는 영춘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져요. 혜주 아빠가 "경수는 잘있니?"하는 모습을 보고, 또 영춘은 혜주의 집앞에 수상한 남자가 기웃거리는 것도 봅니다.


<KBS 란제리소녀시대 방송화면>


# 정희, 친구들에게 "정리했다 손진!" 이야기하고

  다음 날 도도하게, 자신있게 학교 등교하는 정희. 친구들한테 "정리했다! 손진!"말합니다. 마침 혜주가 정희에게 달려와요. 정희는 혜주를 따로 불러서 자기한테 손진 이야기 안한 것에 대해 물어요. 혜주는 사과하고 정희도 서운했다 말해요. 그리고 "이제 나는 손진에 대해 아무런 감정 없는 사람이니까 앞으로 그런걸로 내 눈치 안봐도 된다."라고 말하고 가는 정희.


  동문은 이소룡 흉내내며 싸움연습하고 있어요. 봉수가 말을 걸어요. 마침 걸어오는 손진. 동문은 봉수에게 "매제 좋아한다."해요.


<브라자 땡기기 폭력 언급 속시원>


# 혜주, 오선생님에게 벌칙에 대해 의견 말하며 '정면으로 들이받고'

  정희는 공부 열심히 해서 혜주를 뛰어넘겠다 생각 중. 하지만 못해요. 선생님은 또 이상한 체벌해요. 혜주는 "선생님 그런 벌칙은 하지않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여학생들의 속옷을 이용한 벌칙은 해당학생에게 인간적인 모멸감을 주는 벌칙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치심을 주는 거라면 그것은 벌칙을 넘어선 납득할 수 없는 폭력 아닐까요?"라고 일어섭니다. 선생님은 화내려다가 혜주의 의견을 받아들여요.

  '몰랐다. 불평하며 받아들일지만 알았자, 저래 정면으로 들이받을 수 있다는 것을. 역시 나는 혜주를 뛰어넘을 수 없는 것인가' 생각하는 정희.

  한편 오만상 선생은 교무실에서 출석부 때리며 화풀이해요.


# 정희아버지, 영춘과 말섞지말라 이야기

  학교 앞에 정희아버지가 찾아왔어요. 정희를 데리고 국밥집에 갑니다. "니 막내 고모 물에 빠져 죽었다 아이가"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하는 정희아빠. 마침 일하러 지나가는 영춘을 보고, "너 저 놈이랑 말같은 거 섞지마라"하고 정희에게 이야기하기도 해요.


<KBS 란제리소녀시대 방송화면>


# 봉수 과외선생님 동문, 정희 가르쳐주고

  정희가 집에 가니 동문이 와있어요. 봉수 '과외 선생님'으로 온거였어요. 정희는 봉수만 과외하는 것때문에 서운해서 엄마에게 뭐라해요. 혼자 공부하다가 잘 안되자 정희는 봉수와 동문 공부하는 걸 훔쳐봐요. 동문도 정희를 보고 거실나가서 정희한테 말을 걸어요. 동문이 정희한테 문제푸는 법을 알려줘요.


<KBS 란제리소녀시대 방송화면>


# 영춘, 혜주 때리는 애숙 말리고

  한편 골목길에서 애숙이와 친구들은 길애 돈빼앗고 있어요. 지나가던 혜주가 말립니다. "니가 낼라고 세금?" "얼마나 필요한데? 빌려줄게 갚아"하고 있어요. 애숙이 혜주를 밀치면서 시비를 걸자 영춘이 와서 애숙을 혼내고 손잡고 데려가요. 영춘은 애숙이랑 가면서 "이래 살지 마라. 나중에 후회한다 니."하고 애숙한테 착하게 살라고 포도를 주고 가요.


<KBS 란제리소녀시대 방송화면>


# 손진 잊으려던 노력은, 얼굴보자 물거품이 되고

  정희는 손진과 혜주가 함께 가버리는 꿈을 꿔요. '다 잊은 줄 알았는데'하며 일어나는 정희. '춥다. 마음 속에 있었던 뜨거운 돌멩이를 뽑아낼려하니까 너무나 춥다.'생각해요.


  정희는 이마에 큰 뾰루지가나요. 방송제 뒤풀이에 가는 날이었어요. 뒤풀이에 가서 정희는 손진을 보고 정희는 생각해요.  '그 순간 손진 오빠를 잊으려했던 지난 며칠간의 노력은 모두.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그는 여전히 그리웠던 사람. 보고싶었던 얼굴이었다.' 혜주가 안와서 실망하는 손진. 그리고 그런 손진을 보며 반가운 정희.

  손진은 정희를 따로 불러서 얘기하자고 해요. 손진은 정희랑 동문이 같이 울고있는 걸 봤다 말하며 말못한 걸 사과해요. "내를 좋아하는 니 순수한 마음에 상처주기 싫었다. 내가 혜주를 좋아했다는 거 솔직히 말하기도 좀 쑥쓰럽고."하면서요. '오빠가 이러면 내가 미워할 수도 없다아이가'생각하는 정희.

  한편 동문은 방송반 모임때문에 신경쓰여서 과외도 잘 못하고 있어요.

  손진이 '좋은 선후배하자'며 내민 손을 결국 잡고 악수한 정희. '잊을라캤는데 왜이리 자꾸 맘을 맴도노.'생각해요. 손을 보고 있는 정희앞에 동문이 나타나서 "니 손잡았나 손진하고?"라 묻고 괴롭히고 갑니다.


<영춘 사랑할 수 밖에 없다.avi>


# 경수 치료 도와준 영춘, 혜주가 내민 물에 사례

  혜주가 집에 왔는데 아빠 인기척은 안보이고 방에서 신음소리만 들려요. 경수가 쓰러져있어요. 혜주가 약국으로 달려갔는데 마침 약사가 없어서 영춘에게 도와달라 말해요. 영춘이 쓰러져있는 경수의 맥도 짚어보고 급체같다면서 손을 따줘요. 혜주는 영춘의 구멍난 양말도 보고 웃어요. "근데 병원에는 왜 못갑니까?"하고 영춘이 물어도 혜주는 대답못하고 고맙다고만 해요. 혜주는 물이라도 드시고 가라며 영춘의 팔을 잡아요 어색해지는 영춘. 물을 한번에 털어넣다가 사례걸린 영춘을 보고 혜주는 웃어요. 영춘과 혜주 모두 웃어요.

  돌아가던 영춘은 혜주를 생각하며 좋아해요.


<KBS 란제리소녀시대 방송화면>


# 애숙, 양말주는 혜주-영춘 사이 의심

  영춘이 일하는 약국에 혜주가 왔어요. 양말을 들고 감사해서 드린다는 혜주. 거절하는 영춘. 둘이 실랑이하고 있는데 약국에 애숙이 옵니다. 결국 양말을 주머니에 넣는 영춘. 애숙은 혜주와 영춘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영춘은 집에서 양말을 꺼내보며 혼자 좋아해요.


# 손진, '빨갱이 딸'이야기에 혜주에게 달려가지만

  손진 아버지는 아들한테 "혜주라는 가스나 빨갱이 딸이다. 니 행동 조심해라."하고 주의시켜요.

  한편 혜주의 아버지는 혜주와 연락이 되지않아요. 손진은 혜주의 집 앞으로 달려가 문을 두드려요. 손진은 혜주한테 아무 일 없는지 물어봐요. 혜주는 아무 일 없다고 집에 들어가요.


# 정희, 영춘-혜주가 이야기하는 것 보고 # 영춘, 혜주 아버지 찾으러 뛰어다니고

  중간고사 기간이 되었다 말하는 선생님.

  청소시간. 정희는 혜주 얼굴에 있는 근심을 눈치채요. 정희는 몰래 혜주를 따라가봐요. 약국을 지나가던 혜주를 보고 영춘이 혜주한테 말을 걸어요. 혜주는 울면서 며칠째 안들어오는 아빠이야기를 영춘에게 합니다. 영춘에게 도와달라고 하는 혜주. 정희는 멀리서 혜주가 우는 걸 보고 달려가서 "뭔데 혜주한테 뭐라캤는데"하고 영춘에게 따져요. 정희는 아빠가 했던 말 그대로 "영추이 조심해라. 괜히 말섞고 그러면 안된다."하고 혜주한테 말해요. "고마워. 그런데 아저씨 그렇게 나쁜 사람 아니야."대답하는 혜주.

  혜주는 집에 들어가서 엉망이 된 방과 핏자국을 발견합니다.

  영춘은 혜주 아버지 사진을 들고 사방팔방 찾아다녀요. 


<KBS 란제리소녀시대 방송화면>


# 봉수 대신 손진 독서실 옆자리에서 밤새는 정희 # 칸막이 기댐

  봉수가 "내 대신 니가가라 독서실. 출입증 줄게."하고 정희에게 말해요. "일주일만 참자"며 남자 독서실에 머리카락 숨기고 봉수대신에 들어가는 정희에요.   봉수는 정희대타로 두고, 독서실에서 밤샌다고 하고 놀러갈거라고 동문에게 말해요. 동문은 독서실에 찾아가지만 자리가 없어서 계단에서 기다려요.

  정희는 독서실에서 졸고잇는 중. 그런데 졸다 깨보니 옆자리에 손진이 공부하고 있어요. 정희는 손진을 보고 놀라서 짐을 싸서 몰래 나가요. 그런데 통금 시간이라서 나갔다가 독서실에 다시 들어갑니다. '그라면 손진오빠하고 이래 밤을 같이 보내는기가?'생각하며 정희는 좋아하기도 해요. 독서실 칸막이에 기대는 손진. 칸막이에 정희도 기댑니다.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생각하는 정희. 동문은 새벽 2시 40분인걸 보고 독서실에 몰래 들어가요. 그리고 손진과 정희 모습을 봅니다. 질투하는 동문. 하지만 정희를 보고 '걱정마라 내가 니를 꼭 지켜줄끼다'생각하는 동문이에요.

  늦게 일어난 손진은 나가려다가 자고있는 정희를 발견하고 웃어요. 


<KBS 란제리소녀시대 방송화면>


# 영춘, 무서워하는 혜주에게 속마음 그대로

  집 밖에 나와있는 혜주. 영춘이 혜주에게 와요. 아버지 소식이 없다는 말에 혜주는 주저앉아요. 집에 무서워서 못들어가고 있는 혜주에게 영춘은 "무서워하지마라. 내가 있다아이가."하고 말해요.


<KBS 란제리소녀시대 방송화면>


# 새벽, 옥상에서 만난 손진 "니 쫌 귀여운 거?"

  새벽에 통금이 끝나고, 독서실밖으로 나가려는데 친구들때문에 밖으로도 못나가고 남자독서실로도 다시 못들어가는 정희는 옥상에 올라가 새벽 공무하는 정희에요. "adorable 뭐지?"하면서 단어장 찾는 정희인데 이때 손진이 옥상에 와서 정희한테 옷을 덮어줘요. "귀여운. 사랑스러운. 니 아나? 니 쫌 귀여운 거?"말하면서요. 얼굴 붉히는 정희. 그리고 숨어서 둘을 보는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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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 칸막이에 기대는 장면 분위기 대박이었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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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은 또 왜 정희한테 귀엽다고 하나요ㅋㅋㅋ 자기도 모르게 어장관리하는것같죠ㅋㅋㅋ 정희와 동문 해피엔딩 기다리는 와중인데 아무래도 손진에 계속 어쩔 줄 몰라하는 정희일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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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과 혜주도 뭔가 진전이 많은 것 같아서 참 설레고 좋습니다. 그런데아왠지 영춘 안좋은 일 당할 것 같죠ㅠㅠ 괜히 혜주 일 덮어쓰거나ㅠㅠ 영춘 도와주다가 불쌍해질 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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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혜주 속옷 벌칙 뭐라고 할때 속시원ㅋㅋ진짜 79년도에는 저렇게 처벌하고 그랬나요?.....하긴 지금도 여학생 엉덩이 때리기도 하니까 또 그 시대에는 더 심하기도 했겠네요..

그런데 혜주 빨갱이 딸이라고 소문나면 이번 일로 화난 선생님이 혜주 더 괴롭힐 것 같고 그렇죠ㅠㅠ 다음 주에 무슨 이야기 나올까요? 

 빨리 다음 주 보고싶네요. 8부작인게 너무 아쉽기도 하고 결말 빨리 보고싶은 마음에 좋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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