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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13회 줄거리 대사, 범인 손목 상처 구길, 장미관 범인 모자 마스크 트렁크 발견 정체안 유이 위험, 영주 재현 과거 정신과 병력 말하고, 모두 믿지않는 김재중 최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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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13회 줄거리 대사, 범인 손목 상처 구길, 장미관 범인 모자 마스크 트렁크 발견 정체안 유이 위험, 영주 재현 과거 정신과 병력 말하고, 모두 믿지않는 김재중 최악

ForReal 2017. 9. 2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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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13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노트 정리해놓는 포스팅이에요!

지난 회, 수진(유이 분)의 남편이 된 재현(장미관 분)이 폭력을 휘두르는 걸 본 구길을 발견하고 때렸죠. 


극본 이재곤 정지은 연출 박만영

KBS 맨홀


# 구길, 119에 실려가고, 재현 들키지않고 집으로 도망

  맨홀을 파다가 봉필은 구길이 걱정되어 달려가요. 재현은 구길의 전화너머로 봉필의 목소리를 듣고 자신이 때린게 수진의 친구인 구길인 걸 알고 도망갑니다. 구길이 쓰러진 곳에 도착해서 봉필은 119를 불러요.


  재현은 늦게 집에 돌아가고 수진은 땀 흘리고 온 재현을 봐요. 수진에게 구길이 다쳤다는 전화가 와요.

  다른 친구들도 구길 병원에 달려와요. 깨어난 구길은 범인에 대해 못봤다고 말해요. 수진과 재현도 달려와요. 봉필은 현장에 가본다며 나가요.


<KBS 맨홀 방송화면>


# cctv에 범인 얼굴은 나오지않고, 모자, 마스크, 체형만

  경찰들이 현장에 있어요. 현장은 깔끔하고, cctv를 확인해보는 경찰들이에요. 그러다가 수상한 남자가 화면에 나옵니다. 마른체형에 180cm지만 얼굴은 가렸어요. 다음 날 봉필은 현장 주변 조사를 다닙니다.


<KBS 맨홀 방송화면>


# 구길, 범인 손목에 있던 상처 기억하고, 찜찜한 수진

  다음 날, 재현은 목에 작은 상처가 있어 아파해요. 수진은 묻지마 폭행에 대한 뉴스를 보고있어요. 그러다가 재현이 오자 목에 상처를 발견해요.

  수진은 엄마와 사건에 대해 이야기 중. 수진은 남편 일찍 들어오라고 이야기했다고 해요. 그리고 수진 엄마는 박서방같은 사위 없다면서 예뻐합니다.

  주스 트럭에 찾아간 달수는 닫은 걸 보고 무슨 일이 있나 걱정해요. 한편 병원에서 구길은 정애의 간호 받는 중. 수진도 반찬을 들고 찾아와요. 마침 봉필도 병원에 와요. 구길은 정신을 차리자 기억났다면서 이야기해요. "범인 손목에 상처가 있었던 거 같애. 작은 상처가 아니라 꽤 큰 상처."라 하며 구길은 그림을 그려줍니다. 봉필은 예전 폭행범인에게서 자신도 그 상처를 본 걸 기억합니다. 

  수진은 재현 손목에도 상처가 있어서 찝찝해해요. 


# 영주, 수진을 불러 재현에 대한 사실 말하고 

  한편 영주는 방안에서 혼자 미친것처럼 흥얼거리고 있어요. 그러다가 "내가 못가지면 아무도 못가져"라 혼잣말을 합니다.

  영주는 수진을 차나 마시자며 불러내요. 영주와 수진은 목에 상처를 가리려 맨 스카프 이야기를 하고, 영주는 "결국 그 남자 딴 여자한테 빼앗겼어요. 되게 오래사겼엇는데. 딴 여자랑 결혼하더라고요."라 이야기해요. "다른 사람은 필요없어요 전 그 사람 아니면 안되거든요"하는 영주. "수진씨는 지금 남편을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보내줄 수 있어요?"하고 묻기까지하는 영주에요. "그건 말이 안돼죠."라는 수진의 대답에 영주는 돌변하면서 "니가 내 자릴 빼앗은 거야 알아?!"하고 소리쳐요. 수진은 충격을 받습니다. 영주는 "재현씨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거든."하고 미친 것처럼 말하고 수진은 자리에서 일어나요. 그 뒤에 영주는 "재현씨 폭행 전과에 정신과 병력있는 건 알아?"하고 말해요. 두번 충격을 받고 가는 수진.


<KBS 맨홀 방송화면>


# 재현, 수진에게 "영주 정신적으로 문제있다" 넘기고

  수진은 재현이 카메라에서 영주 사진을 봤던 걸 기억해요. 재현이 집에 오고, 수진은 재현에게 "휴대폰 찾아줬던 여자, 그 사람 몰라?"하고 영주가 한 말에 대해 물어요. 사귀었던 것도 인정하는 재현. "영주 정신적으로 문제있어. 헤어진 뒤에도 집착하고 감시했어. 얼마나 힘들었는지 몰라."하면서 재현은 말해요. "앞으로는 그 여자가 니 근처에 못오게 조치취할게."하며 수진을 안아주는 재현.


# 맨홀 깨려는 봉필, 듣지않는 석태

  맨홀 시멘트를 깨놨다는 민원이 석태에게도 들려와요. 석태는 맨홀로 가보고 봉필에게 화나서 망치를 들고 가요.

  파출소에서 근무 중인 봉필. 석태가 찾아와서 왜그랬냐고 따져요. "그래 니 말이 맞다치자. 시간여행을 왜 하려고 하는데 왜?" "여기는 내가 원하는 현실이 아니니까." 눈물을 보이는 봉필이지만 석태는 듣지않고 가요.


  약국에서 묻지마 폭행 뉴스가 떠서 골치아파하는 재현. 재현은 영국 여행을 알아봐요.

  수진은 재현의 옷을 정리하다가 비행기 티켓을 발견합니다. 재현에게 수진이 물어보니 결혼기념일 선물이라는 재현이에요. 재현은 영국 가기 전에 장모님 만나뵙고 선물 사드리자고 해요. 재현은 수진 부모님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가다가 핸드폰을 놓고갑니다.


<KBS 맨홀 방송화면>


# 정애, 주스 주문한 거 달수인 걸 알고 눈물

  정애에게 주스 주문을 하는 달수네 회사. 달수는 구길이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는 소식을 들어요. 그리고 달수는 구길에게 간다고 나가다가, 배달온 정애와 회사에서 마주쳐요. 정애는 자신을 동정했다 생각하고 "내가 불쌍해 그래서 그런거야?"하고 가버려요. 그런데 마침 지나가는 구길의 엄마. 결국 정애를 숨겨주다가 구길은 임원회의에 들어가요. 정애는 나가면서 울어요.


<KBS 맨홀 방송화면>


# 봉필, 재현 범인인거 확신하고 때리고, 이를 보는 수진

  봉필은 점점 수진과 멀어지는 걸 씁쓸해하고 있어요.

  그리고 묻지마 폭행 용의자 수배령이 떨어져서 동네에 붙이러 다닙니다. 그러다가 재현의 약국에 가요. 나갔다가 들어가는 재현의 열쇠고리가 깨진 걸 발견하는 봉필. 보일은 터널에서 열쇠고리 조각을 주웠던 걸 떠올려요. 봉필이 손목을 보여달라고 하지만 재현은 "내가 범인이면 좋겠지? 그런 네가 수진이를 차지할 수 있으니까"말해요. 봉필은 재현의 이야기를 듣다가 재현이 범인인 걸 확신하고 "네가 구길에게 그랬지?"하고 참지 못하고 봉필을 때립니다. 그런데 핸드폰을 갖다주러 온 수진이 놀라서 말려요. 재현은 열쇠고리 이야기를 하고, 수진은 봉필에게 소리 질러요. "더이상 너같은 친구 없어. 나가."

  봉필과 싸우는 것에 대한 신고가 들어와서 봉필은 경찰 선배에게 혼나요. 봉필은 경사에게 의심가는 이야기를 하지만 폭력써서 꾸중만 들어요.


# 수진, 재현의 폭력적 모습 보게되고

  수진은 재현에게 봉필 신고하지말자고 한번만 용서하자 설득해요. 재현은 화장실에서 혼자 화내면서 유리컵을 던지고 수진은 문 틈으로 훔쳐보다가 재현의 폭력적인 모습을 확인하고 놀라요.


<KBS 맨홀 방송화면>


# 모두가 봉필을 믿지않고, 최악인 봉필

  재현의 다친 얼굴을 보고 수진의 부모가 봉필의 집에 찾아가요. "우리 수진이한테 억하심정이 있어서 이 난리래요? 언제까지 그럴꺼냐고요?"하고 소리치는 수진의 엄마. 봉필의 부모가 봉필에게 따져요

  친구들도 봉필의 폭행 이야기를 하면서 사람 보는 눈 없다며 봉필을 욕해요.

  경찰들도 재현에게 미안하다고 하고, 선처하는 재현의 마음 씀씀이에 감탄해요. 경사는 봉필이 한달간 정직처분 내려질 거라 이야기합니다. 

  수진은 재현의 폭력적인 모습을 봐서 불안해하고 있어요. 공원에 앉아있는 수진을 보고 봉필이 말을 겁니다. 수진은 잡는 봉필을 뿌리치고 가요.

  '날 믿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수진이는 날 미워하고. 매일매일 최악을 갱신하는구나.'하면서 봉필은 맨홀앞에서 힘들어해요. 그 앞에 석태가 옵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라고 하는 석태. "수진이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이제 그만 놔줘라"하고 가요.


<KBS 맨홀 방송화면>


# 구길, 재현 손목 상처를 보게 되고

  구길도 재현이네 약국에 가서 선처해줘서 고맙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구길은 재현 손목의 상처를 발견하고 놀라요. 구길은 같은 흉터인걸 확신하지만 "에이...설마..."생각해요.


<KBS 맨홀 방송화면>


# 수진, 재현 차 트렁크에서 범인의 모자와 마스크 발견

  집에서 여행 준비하고 있는 수진. 수진은 캐리어가 없다며 재현에게 차키를 받아서 차로 가요. 그런데 재현이 늦게서야 뭔가 생각난 듯 눈을 치켜뜹니다. 수진은 차 트렁크에 있는 검정색 가방을 봐요. 그 안에는 검정 모자와 마스크같은게 들어있어요. 수진은 뉴스에서 봤던 걸 기억하고 놀랍니다. 그리고 수진의 뒤에 재현이 다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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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한 화는 고구마같은 회였죠? 다음화는 예고를 보니 재현이 수진을 어떻게하나보네요ㅠㅠㅠ 그리고 다음주에는 봉필이 증거를 찾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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