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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13 14회 줄거리 대사, 하지원 강민혁 방파제 키스, 곽현 약혼녀 등장 화가? 벽 아니라 문 달달 대사, 아버지 곽성 심폐소생 금지 서류, 자격지심 한의사 이서원 김재걸 집사 할아버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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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13 14회 줄거리 대사, 하지원 강민혁 방파제 키스, 곽현 약혼녀 등장 화가? 벽 아니라 문 달달 대사, 아버지 곽성 심폐소생 금지 서류, 자격지심 한의사 이서원 김재걸 집사 할아버지

ForReal 2017. 9. 21.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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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13 14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 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주에 곽현(강민혁 분)의 아버지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은재(하지원 분)도 알게 되었죠. 그리고 버스 사고가 났죠ㅠㅠ 곽현 괜찮을까요?


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

MBC 병원선


# 쓰러진 버스에서 은재 도움으로 삽관 성공해내는 곽현

  기울어지는 버스안에서 산이를 안은 곽현. 은재는 기울어진 버스 앞으로 가서 "곽선생님"을 불러요. 그런데 차에 다리가 낀 곽현. 그리고 아이는 맥박이 약하고 쇼크상태에요. 당장 삽관해야하는 상황. 은재는 버스 앞유리를 간신히 깨고 의료장비를 넣어줍니다. 하지만 기름이 새고 있는 트럭이라 위험한 상황이에요. 곽현은 관을 아이에게 넣으려 하지만 어려워하고 은재는 "지금 여기에 있는 사람은 어제의 그 사람이 아니에요."하고 곽현이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결국 눈물을 흘리며 성공한 곽현, 아이의 맥박도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구급차에 실려갑니다.

  "니 아버지 이걸 보면 자랑이 늘어질텐데"하고 칭찬하는 설재찬. 곽현은 선생님에게 "아버지 한번 만나보실래요?" 물어봐요.


<MBC 병원선 방송화면>


# 친구 설재찬 알아보는 곽현의 아버지

  설재찬과 곽현은 곽현 아버지의 병원에 갑니다. 20년만에 보는 친구를 알아보는 곽현아버지. 두 사람은 끌어안고 눈물을 흘려요. 하지만 곽현은 알아보지못해요. 그리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설재찬은 "이쪽으로 옮겨올게."말해요. 마음이 바뀌었다는 설재찬.


<MBC 병원선 방송화면>


# 재걸, 인정하지않는 아버지때문에 자격지심

  재걸이 병원에 놓고 간 가운을 집에 가져오는 재걸의 아버지. 

  한편 재걸은 음악 크게 틀고 드라이브하고 있어요. 꿀꿀한 기분을 숨기지 못하는 재걸이에요. 사실 재걸은 사고난 후에 간 거제병원에서 아버지를 봤었어요. 다른 의사들이 재걸을 칭찬하는데 재걸 아버지는 "소 뒷걸음치다 쥐잡았다"고 하며 인정하지않고 뒤에서 재걸은 그를 듣고 있었어요.

  재걸과 준영은 부산 클럽에 갔어요. 여자들과 이야기하다가 "의사? 무슨 관데?"묻자, "상상도 못할걸?"하는 준영이 말합니다. 그에 "왜? 한의사는 의사도 아니냐?"하면서 화내면서 재걸은 나가요. 


<MBC 병원선 방송화면>


# 보답으로 곽현 아버지 만나러 간 은재, 마침 정신차린 곽성

  곽현은 은재한테 간장게장 먹으러가자 말해요. "이동시간 15분 내가 아니면 어떤한 맛집도 사절이에요"하며 가버리는 은재. 곽현은 쫓아가서 손을 들며 "고마워서 그래요. 얘가 다시 의사가 됐잖아요"하고 먹으러가자고 해요. 은재는 자기가 곽현에게 바라는 게 있었다 이야기합니다.


<MBC 병원선 방송화면>


  은재는 노트를 들고 곽현 아버지를 찾아가요. 곽현아버지의 수술을 그려놓은 노트였어요. "선생님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싶습니다. 다른 사례들을 정리해놓으신 게 있는지.."묻는 은재에요. 곽현아버지 곽성은 노트북에 자료를 내려받아주려고 해요. 그리고 비밀번호는 860920이라고 해요. 곽현은 자신의 생일을 기억하고 자신을 알아보는 것때문에 눈물이 고여요. 곽성은 "나한테 무슨 일이 있었던거니?"하고 다시 물어봐요.


<MBC 병원선 방송화면>


# 곽성, 현에게 "싸인해둬야할 서류"이야기

  이후 곽현은 아버지를 산책시켜요. 바닷가에서 이야기하는 부자. 아버지는 "미안하다. 사실 난 니 엄마가 힘들었어. 유능한 의사가 되라고 독하게 몰아부치는데."라 고백도 해요. 자신의 빈자리를 아들이 채우느라 고생많았다 말하는 곽성입니다. "내가 정신들었을때 꼭 싸인해둬야할 서류가 있어. 너한테 그 결정까지하게 둘 순 없어 현아."하고 말하는 아버지. 


# 곽현, 아버지 "심폐소생술 금지 동의서" 작성하고 우울

  은재는 매물도 가자고 해요. "누구 생일이라서요."하면서요. "그럼 다른데 가고 싶어요."하는 곽현. 공원단지에 가고, 와인 마시는 두 사람이에요. "제일 뜨거운 복숭아가 뭔 줄 알아요? 천도 복숭아. 사람을 일으키는 숫자가 뭔지 알아요? 다섯. 제일 쉬운 숫자는 십구만"하는 아재개그만 계속하고 혼자 취해가는 곽현ㅋㅋㅋㅋㅋㅋ 그런 현을 보며 은재는 "정말 웃겨서 웃는거에요? 견디기 힘들어서 웃어라도 보는거에요? 병원에서 무슨 일 있었죠?"하고 물어봐요.

  곽현은 심폐소생술 금지 동의서를 은재에게 보여줘요. "기분 최고였는데 결국 오늘도 아버진 나한테 죽여달란 이야기를 한거죠."라 말하는 곽현. "문제가 뭔 줄 알아요? 내가 안도를 했다는 거에요."하고 고백해요. 은재는 "2차 갈래요?" 물어요.


<MBC 병원선 방송화면>


# 곽현 위로하는 은재, 방파제 키스

  방파제에 앉아 맥주 먹는 두 사람. 그리고 걸으면서 이야기해요. "어느쪽이 더 답답할까요. 치매때문에 미쳐버리는거하고 정신 멀쩡해서 미쳐버리겠는거하고. 우리 아버진, 사기꾼이거든요."말하는 은재. 곽현은 은재의 말에 풉 웃어요. 두 사람은 같이 웃습니다. 그리고 곽현은 은재에게 입을 맞춥니다. 위로가 되었다고 말하는 곽현.


# 키스 다음 날, 신경쓰는 은재와 곽현

  다음 날 일어나서 곽현도 은재도 키스때문에 신경쓰여해요.

  병원에서 마주친 은재와 곽현. 인사도 않고가는 은재. 옆에 남자 의사들이 "썸타냐 송샘하고?"하는 말에 음료수 뿜는 곽현.

  은재는 곽현을 따로불러 이야기해요. "심신 미약으로 의도치않은 행동을 했을 가능성 아주 높아요. 어제 일은 알콜과 호르몬의 화학작용으로 빚어진 사고인 셈이죠."하고요. 곽현은 그 말에 웃습니다. "다행이네. 걱정했거든요. 송쌤한텐 아무 일도 아닐까봐"하면서 은재를 끌어당긴 후 곽현은 "떨리죠? 설레고? 당황해서 호르몬 핑계대는거잖아요 지금."하고 말해요. 도망가는 은재.


<MBC 병원선 방송화면>


# 부모님 의미 이상이었던 집사 할아버지 만난 재걸

  아픈 할아버지를 간신히 병원선에 데려온 간호사와 사무장. 치과에 가요. 농양있어요. 치료하는 준영을 치는 할아버지. 준영은 코피가 나요. 재걸을 데려와서 환자 손을 잡아달라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재걸을 보고 "도련님"말해요. "할아범"부르는 재걸.

  재걸은 이 할아버지 집에 가요. 재걸의 집 '집사'였었던 할아버지였어요.

  재걸은 집에 가서 엄마에게 "별장 열쇠 주세요."해요. "한의사 때려치고 의사할 생각하라고."하면서 집에 와서 공부하라는 엄마를 재걸은 무시해요.

  재걸은 집에 가서 어린시절 큰 아들을 예뻐하던 부모님을 떠올려요. 그리고 외로웠던 어린 재걸을 챙겨줬던 건 집사 할아버지였어요. 

<MBC 병원선 방송화면>


# 직장이라 선 긋는 은재에게 "벽이 아니라 문"이라며 기다리는 곽현

  기숙사에서 요리하고 있는 은재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곽현. 은재는 따로 불러서 "여긴 우리 직장이에요. 우린 병원선에서 일하는 동료고."하며 벽을 세워요. 알았다고 하는 곽현, 하지만 "이거하난 알아둬요. 이 앞에 가로놓인 건 벽이 아니라 문일 수도 있다는 거. 그러니까 당신은 언제나 열고 나오기만 하면 돼요. 내가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테니까."하고 말해요.

  은재는 방에 가서 엄마가 남겨놓은 레시피를 봅니다. '언젠가 사랑을 시작할 딸에게' 써있던 레시피 (은재는 그 요리 벌써 하고있었죠? 어머어머어머~~)


<MBC 병원선 방송화면>


# 병원선에 온 화가 여자, "내 남자. 약혼한 사이" 이야기

  팔 잘렸던 선원이 아이를 안고 무사히 복귀했어요. 은재에게도 감사하다 인사를 해요. 그리고 어떤 여자가 배에 들어와요. "뉴욕에서 그림을 공부하신 화가 선생"이라고 소개하는 선장. 병원선에서 개인전을 열고 섬마을 환자들에게 기증한다고 합니다. 여자와 곽현은 이미 아는 사이처럼 보여요.

  곽현은 기분이 안좋아요. 

  은재는 진료실에 있는데 밖에서 유아림 선생 이야기하는 게 다 들려요. "경쟁잔가? 저 곽현 선생님 좋아하거든요. 섹시하잖아요."ㅋㅋㅋㅋ

  외국인 환자는 팔다쳤는데 팔을 안보여줘요. 말 못하는 환자였어요. 곽현이 수화로 환자의 말을 들어요. 집에 아이가 있다고 하는 환자. 환자를 도와주는 곽현 모습을 보며 웃고있는 은재에요. 그런데 그 옆에 화가가 끼어들어 말해요. "저 얼굴이었어요. 내가 그토록 그리워하던 내 남자의 얼굴이. 곽선생하고 나 약혼한 사이에요." 은재는 굳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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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 예고편...... 화가 여자.....어떻게.... 그리고 재걸 엄마도 아픈가봐요 다음화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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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 은재와 곽현 러브라인 진전있어서 좋았어요. 무엇보다 은재도 마음 움직인게 레시피로 나온 거 좋았죠. 사실 키스신보다는 키스신 이후 곽현의 말들이 더 좋았던 거 같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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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약혼자라니 뭘까요? 곽현 엄마가 맘대로 약혼시킨 거 그런거 일것같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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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상 예쁜 장면 많았는데 다 글에 넣지 못해서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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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밤 10시 MBC 드라마 병원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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