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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15회 16회 줄거리 대사, 삼각관계 이서원 치고 들어오나? 강민혁 곽현 여자 화가 관계 과거 전여친? 하지원 아빠 사기꾼? 심근 경색 청진기로 은재, 바다 배 풍경 옳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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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15회 16회 줄거리 대사, 삼각관계 이서원 치고 들어오나? 강민혁 곽현 여자 화가 관계 과거 전여친? 하지원 아빠 사기꾼? 심근 경색 청진기로 은재, 바다 배 풍경 옳다

ForReal 2017. 9. 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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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15회 16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고 정리하는 노트에요!

지난 주에 곽현(강민혁 분)의 약혼자라는 여자 화가가 나타났죠. 


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

MBC 병원선


# 화가 영은, 곽현-은재의 대화 엿들었었고

  아이를 데리러가는 곽현, 옆에서 은재에게 말못하는 환자를 부탁해요. 옆에서 화가가 "우리 오빠 멋있죠?" 물어요. (미쳤네요ㅋㅋㅋㅋ) 사실 이 여자는 곽현과 은재가 기숙사에서 기다린다 하는 이야기를 듣고 그러던거였네요. 은재는 치료 중에도 그 여자가 신경쓰여요. 


<MBC 병원선 방송화면>


# 영은, 병원에 곽현과 만난 이야기 소문냈지만

  곽현이 12시간 이상 복통과 설사를 한 아이를 병원선으로 와요. 하지만 원인을 알 수 없어서 응급처치를 하려하는데 아이에게 심정지가 옵니다. 다시 원인을 찾다가 등에 상처가 있는 걸 보고 비브리오 폐혈증이라는 걸 알게됩니다. "당장 수술하지않으면 환자 생명이 위험하다"며 병원으로 데려갑니다. 가면서 곽현은 화가를 "영은아"라 부르며 환자보호자에게 수화로 설명을 부탁해요.

  "최작가님한테 왜 영은이라 불러요?"묻는 간호사 하지만 수술준비 중인 곽현은 대답하지않아요.


<MBC 병원선 방송화면>


  휴게실 영은이 들어갑니다. 의사와 간호사들이 말걸어요. 영은은 곽현과 수화 강습소에서 만났던 이야기를 해요. 자신은 미술적 영감을 위해, 곽현은 환자를 위해 배웠었던 이야기를 합니다. 당시 농아 아이 환자와 정들어서 수화 배웠던 곽현. 수화 배워서 아이에게 다가가려는 때 환자는 쇼크가 옵니다. 환자 죽은 뒤에 영은이 곽현을 위로했었고 영은은 간호사들에게 "그때 결심했죠. 내 남자로 만들어야겠다 그렇게 생각했어요."말했어요.

  남자 의사들은 곽현이 왜 여자친구 없다 했나 궁금해해요.

  곽현과 영은의 이야기가 병원선 사이에도 퍼지고, 은재도 들어요.

  곽현은 영은의 말에 "만난 건 사실이야"라 대답해요. 헤어진 후였어요. "남주긴 아까웠나보지"이야기하는 남자 의사들.


<MBC 병원선 방송화면>


# 기숙사에 산다는 영은 # 이야기하려는 곽현에게 엇나가는 은재

  기숙사에 가보니 한참 상을 차려놓은 최작가. 병원선 사람들은 파티해요. 사무장은 영은이 기숙사에서 산다 이야기해요. "그림은 형체를 그리는 게 아니라 마음을 그리는 거거든요. 마음을 알려면 같이 살아보는거죠."라 말하는 영은. 방이 모자란다는 말에 은재 혼자 쓰는 방 이야기하면서 "같이 써요 언니."하는 영은. "그러죠 뭐."하는 은재.

  영은은 아무것도 없는 은재의 방에 당황합니다.

  은재가 방에서 나가자마자 곽현이 은재를 데리고 가서 "나한테 할 말 없어요"물어요. 곽현이 영은과의 소문을 언급해요. 신경 쓰이지않냐 묻는 곽현에게 은재는 "내가 왜 그래야 되는데요?"물어요. "선생님한테 나 아무것도 아니에요?" "물론이죠" 멈춰버린 곽현. 그때 영은이 산책가자고 곽현에게 달려와요.


<MBC 병원선 방송화면>


# 곽현, 영은과의 관계, 바람핀 영은, 끝난 사이 확실?

  카페에 가서 영은에게 "우리 약혼한 사이니?" 물어요. 영은은 "커플링 나눠끼고 아이 낳자 약속했어 그게 약혼아니야?"하고 억지를 씁니다. "난 실수고 오빠랑 나 헤어진 적 없어."하는 영은인데, 사실 영은이 다른 남자랑 입맞추고 있던 걸 보고 마지막 연락을 했던 곽현이었어요. "이렇게 둘이 만나서 따로 얘기하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이야."라 선을 긋고 나가는 곽현.


<MBC 병원선 방송화면>


# 곽현과 잔다 가버린 영은, 뜬 눈으로 밤샌 은재

  맘과 다르게 말을 하고 괴로워하던 은재는 밤에 한참 뛰고 들어와요. 아림이 이불을 던져주자 "허리아파서 안되는데. 나 오빠랑 잘래요."하고 잠옷차림으로 나가는 영은입니다. 아무렇지않은 척하는 은재를 보며 이상해하는 수간호사ㅋㅋ 한편 영은은 자고있는 곽현의 옆 침대로 올라가 누워요.

  이후 은재는 잠에 들지 못하고 한참 왔다갔다하다가 결국 "쓸데없는 감정 놀음에 인생 낭비 안해."하며 눕지만 결국 밤을 뜬 눈으로 샜어요. 

  은재가 운동하러 나간 뒤, 곽현은 재걸의 방에서 같이 나옵니다. 재걸은 영은한테 한 소리해요. "호텔에 가시든가. 여기 공동생활하는 데거든." 


# 오해한 은재 걱정되는 곽현, 골치아픈 은재

  병원선에서 마주친 은재과 곽현. 곽현이 할 말 있다면서 은재를 쫓아가지만 은재는 진료실 문을 닫아버려요. 뒤에서 그를 본 재걸을 "단단히 오해했나보다? 다행이네 뭐 최소한 니가 신경은 쓰인다는 거니까."라 말해요. 진료실에서 곽현은 계속 신경이 쓰여요. 그리고 은재한테 저녁때 시간 내달라고 문자합니다. 은재는 응급실 스케쥴을 만들고 있어요. 곽현은 답답해서 은재 진료실로 찾아가요. "일 얘기 아니면 하지말아요. 그런 일에 신경 쓸만큼 난 한가하지않다고."하고 말하고 가는 은재.

  그리고 은재에게는 자꾸 전화가 와요. 아버지 어딨냐는 전화요. 


<MBC 병원선 방송화면>


  약간 멍때리는 시간이 늘고, 한숨 쉬기도 하는 은재. "머리 아파요? 숨 차고 가슴 답답하지않아요? 식욕도 별로 없죠? 내가 알기론 이게 다 사랑에 빠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 같은데. 설마 처음은 아니죠? 처음이구나 그래서 무턱대고 피하는 게 많은 거에요? 사랑은 좋은 거야."하고 수간호사는 내과쌤 곽현이 그날 한방쌤 재걸 방에서 잔 이야기를 해요.


<MBC 병원선 방송화면>


# 재걸 엄마의 심근 경색, 청진기만으로 진단한 은재

  병원선에 재걸 엄마가 찾아와요. 위가 좀 안좋은 모습도 보이지만 은재와 인사해요. 재걸의 진료실에 재걸 엄마를 데려다주고 가는 은재. 재걸 엄마는 재걸이 별장 공사하는 것에 대해 물어요. 할아범이랑 살림 차릴거라는 재걸이에요. 은재는 재걸 엄마를 계속 걱정하다가 달려가요. 환자라고 부르면서 재걸 엄마에게 청진기를 댑니다. 은재는 매일 아침 심근 경색 심장 소리를 들으면서 조깅하던 거였어요. "심근 경색 의심돼요."하면서 헬기를 부르라고 해요. 청진기만으로 진단하는 걸 보고 안믿는 곽현. 재걸은 믿지 못하다가 당황해요. 점점 정신이 없어지는 재걸의 엄마. 해경에 실려갑니다. 은재는 엄마가 죽던 걸 떠올리며 재걸 엄마를 이송해요.


  늦게 달려온 재걸의 아빠는 재걸에게 뭐라 소리질러요. "한의사가 의사야"라고 또 따지는 재걸 아빠에게 은재는 재걸이 아무것도 못한 이유가 "보호자서입니다."하고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듯 재걸 보호하는 말 해주고가는 은재. 


# 곽현, 심장소리 들으며 은재가 하루하루 죄책했음 알게 되고

  곽현은 은재가 들으면서 뛰는 심장 소리를 귀에 꽂고 뜁니다. 

  혼자 소주먹는 은재. 곽현이 은재앞에 앉아와요. 은재에게 "어머니 가시고 나서 줄곧 하루도 빠짐없이 이거 들어온거에요?"묻는 곽현. 곽현은 은재 어머니 정밀검사안했던 걸 후회한다 말해요 "나 원망 안했어요?" "그런 적 없었어요. 나 원망하기 바빠서."답하는 은재.


<MBC 병원선 방송화면>


# 재걸, 은재에게 관심? "간수 잘해라"

  다음 날 재걸엄마가 은재에게 고맙다 말해요. 들었어요. "내가 산 건 송은재 선생 엄마덕분이라는 걸. 이제부턴 내가 엄마에요. 나를 엄마라고 생각해."하며 재걸의 엄마는 은재의 손을 잡아줘요. 은재는 아무도 없는 병원복도에서 엉엉 울어요. 멀리서 이런 은재를 본 재걸. '참 이쁘게도 우네.'말해요.


  재걸은 출근하는 곽현을 기다립니다. 인사하는 곽현에게 재걸은 "너 송은재 얼마나 좋아하냐. 좋아하면 간수 잘해라. 내가 뺐고 싶어질 수도 있으니까."하고 말해요.ㅋㅋㅋㅋㅋㅋㅋ


+

은재와 곽현 사이에 영은이 들어오며 틈이 생기고, 바쁘고, 또 재걸도 끼어들어오면서 오해가 더 커질 것 같죠?ㅋㅋ 드라마에서도 틈새처럼 계속되는 러브라인 재밌고요ㅋㅋ 완벽 현실 나쁜전여친형(?) 영은ㅋㅋㅋ얄미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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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화도 기대됩니다ㅋㅋ 서울 병원 김도훈이 괴롭히는 것보다 러브라인이 뭔가 재밌긴 재밌네요ㅋㅋ 러브라인 안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하지만 곧 은재 아빠... '사기꾼'이라고 은재가 말했었죠~ 은재 아빠일로 한번 더 갈등이 일어날 것 같기도 했죠?

이번 화도 바다풍경은 너무 예뻤던 것 같아요 바다, 배가 일상처럼 등장하는 게 뭔가 내륙시청자(?)에게는 이국적이고 좀 더 드라마틱한 상황처럼 보이기도 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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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본방은 수목 밤 10시 MBC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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