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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7회 8회 대사 줄거리, 김재욱 내여자야, 양세종 눈물 온정선 오해, 조보아 애인 거짓말 악플 좋아요, 서현진 늦게 깨달은 사랑, 에이미와인하우스 노래 가사? 반칙경찰 작가 감독 CP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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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7회 8회 대사 줄거리, 김재욱 내여자야, 양세종 눈물 온정선 오해, 조보아 애인 거짓말 악플 좋아요, 서현진 늦게 깨달은 사랑, 에이미와인하우스 노래 가사? 반칙경찰 작가 감독 CP

ForReal 2017. 9. 27.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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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7회 8회 대사 줄거리를 방송 보면서 써놓고 달달달 기억하려는 노트에요!

지난 회에 프랑스로 돌아가는 정선(양세종 분), 그리고 정우(김재욱 분)와 일하겠다고 식사하던 현수(서현진 분)의 장면에서 끝났었죠. 그 전화 받을까요? 못받겠죠? 5년 후 일을 봤을때는?


극본 하명희 연출 남 건

SBS 사랑의 온도


# 기다려달라는 정선에게 "난 사랑이 시시해" 말하는 현수

  알랭 파사르가 메일을 보냈던 날 정선은 현수의 집 앞에 갔었어요. 울었던 이유를 말하지 않는 현수. 그런 현수에게 정선은 "내가 슬플 때 어떻게 했는지 가르쳐 줄까?"하면서 같이 달려요. 한참 뛰고 땀흘린 현수와 정선. 이후에 한강에 앉아서 정선은 "기다려 줄래? 메일 받고 제일 먼저 현수씨 얼굴이 떠올랐어. 어떻게 해야하나."하고 물어봐요. 현수는 대답없이 폰을 꺼내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Back to Black을 틀어요.

  걸어 돌아가며 현수는 말해요. "드라마 작법수업 들을때 선생님이 그랬어. 남녀간의 사랑은 헤어지자 그럴때부터 드라마 시작이라고. 이 가사 있잖아. We only said goodbye with words 무슨 뜻인지 알아? 우린 말로만 이별을 했을 뿐이야. 어떻게 말로만 이별할 수 있어. 끝이라고 하면 끝이었어. 지금까지 내 연애. 난 사랑이 시시해. 우리 엄마 아빠 두 사람보면 별거 없어. 별거 없는 사랑에 청춘의 중요한 시길 써버리면 안되잖아." "시시한거구나. 현수씨한테 사랑은." 그리고 현수는 꿈이 현실에 부딪쳐서 이 날 울었던 이야기를 해요. "어렵다 현수씨는" "어렵지 난. 온정선씨는 쉽나?" "난 다른쪽으로 어렵지."


<SBS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 정선에게 나중에 전화해보는 현수

  공항에 원준이 정선을 태워다주고, 핸드폰을 맡아준다는 원준에게 주기전에 정선이 현수에게 전화했었어요. 그리고 받지않는 현수. 정선은 더 걸지 못하고 원준에게 핸드폰을 넘겨요. 집에 돌아갈 때야 현수는 늦게 정선에게 전화를 걸지만 전원이 꺼져있는 핸드폰. 정선은 비행중이에요.


<SBS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 현수를 지켜보는 정우

  다음 날 회사에 도착한 현수. 판권 사야할지 검토하고 시놉시스 작성하라는 일이 있어요. 한참 많은 책을 혼자 들려다가 현수는 책을 쏟아요. 누구 시키지않고 다 들고 가는 현수를 지켜보는 정우.

  홍아는 현수 회사에 찾아와요. 공모전에 작품 낸 홍아. 그런데 이 옆에 정우가 지나갑니다. 대표라는 말에 홍아는 "점심사주세요"말해봐요. 홍아에겐 관심도 안보이는 대표. "목표 외엔 아무것도 안보는 남자야. 시시껄렁한 남자였으면 내가 끼부렸을때 바로 넘어갔을걸?"하고 잡으라하는 홍아.


<SBS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 없는 국번, 바뀐 집주인, 이제야 정선과의 대화 되새기는 현수

  현수는 레어 스테이크 먹는 남자 원고를 공모전에 제출하고 정선에게 다시 전화하지만 번호는 없는 국번이라고 나와요. 이상해하는 현수. 그리고 일하는 대표의 뒷모습을 보는데, 그 때 대표에게 전화가 옵니다. "왜 아직 퇴근안해~"하고 뒤도 안보고 끊는 정우.

  현수는 정선의 집에 찾아갑니다. 하지만 새 주인이 들어와있어요. 현수는 충격받아요. 집에 돌아간 현수. "어떻게 이렇게 사라져버릴 수가 있냐고"하고 혼잣말해요. 현수는 정선이 했던 이야기들이 다시 떠오르고 자기가 했던 말들이 다시 떠올라 눈물이 맺힙니다. 

<SBS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 12월에도 정선과의 추억은 현수를 얼게만들고

  시간은 2012년 12월. 일하고 있는 현수를 바라보다가 내려가서 대표는 잘했다고 칭찬하고 빨리 퇴근하라고 하다가 "밥 먹을래?" 물어요. "안 먹을래....아니 기꺼이 먹을게요"답하는 현수. 대표는 "단순이 먹기싫다 1번, 상대가 맘에 안들어 먹기싫다 2번. 몇번이야?"물어요. "1번" 그 말에 정리 잘하고 들어가라는 대표. 현수는 "다시 먹고싶어졌어요" 이야기합니다.

  현수는 대표와 밥먹으러가서 음식을 보다가 정선이 해준 음식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정선과의 추억이 생각나 멍때려요. 그걸 지켜보는 대표. 


<SBS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 정우, 현수에게 마음 "관찰은 끝났다고. 내 여자야."

  정우의 집에 후배가 여기서 잘거라며 찾아와요. 맥주 가져오라는 정우. 현수 괜찮냐고 묻자, "아니 아주 좋아. 좋아해"말하는 정우. 정우는 이제 고백할 거라고 해요. "순간 끌리는 감정이면 내비둬. 걔 진지한 애야. 형 타입 아니라고." "계속 지켜봤어. 관찰은 끝났다고. 내 여자야."말하는 정우.

(우워)


# 단막극 공모 당선된 현수 "기쁘지 않다"눈물, 프로포즈하다가 위로하는 정우

  다음 날 울리는 현수의 핸드폰. 단막극 공모 당선 전화에요. 멍때리는 현수. 그리고 공모 당선 후 대표와 만나러 나가는 현수. 높은 전망대에서 만나요. 정우는 "난 높은 빌딩 성애자야.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걸 좋아해."하면서 아버지가 실패해서 엄마를 잃고 병을 얻었던 이야기를 해요. 그리고 정우는 아버지가 자신에게 말도 없이 돌아가신 걸 이야기해요. 그리고 "가족을 만들고 싶어. 이제 나한테 가족은 선택이야. 너하고라면 즐겁게 살 수 있을 것 같애."하고 프로포즈하는 정우. 그 말을 들으며 현수는 눈물을 떨어트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공모 당선됐어요. 근데요 기쁘지않아요. 이거 하나만 목표로 달려왔는데 기쁘질 않아요. 사랑하는 남자가 있어요. 근데 그걸 너무 늦게 알았어요. 사랑하는 게 이런 건지 그 남자가 사라져버리니까 알았어요. 그 남자가 내 인생에...."하고 마지막 전화를 대표님과 있다 못 받았던 이야기를 해요. "받았어야 했어요. 그 남자 이제 어디가서 만나요"하며 우는 현수. 정우는 당황하고 실망하다 마지막에 웃으며 현수를 위로합니다.


(시청자 1명 마음이 울렁울렁)


<정우대표님의 프로포즈.avi>


# 정선을 보자 도망가는 현수, '애인있는 현수'를 보는 정선

  그리고 5년 후. 2017년. 현수가 감독과 싸우는데 현수 앞에 정선이 나타납니다. 뛰어 도망가는 현수. "안쫓아가 뛰지마 그러다 넘어진다고."라 소리치는 정선.

  정선은 작가가 현수인 걸 알고, 작가가 촬영장에 안온다는 것도 알고 왔었어요. '예상을 깨고 등판하신 애인도 있고 작가도 된 이현수 씨.'라 마음속으로 불러보는 정선. 그리고 "작가가 동의하지도 않은 씬 촬영 안해요 나도."하는 정선.

  감독이 촬영 접고, 정우 대표가 와서 말리는데 감독은 작가 편 든다고 생각하고 가요.


<SBS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 현수 애인있다 이야기하는 홍아, 애인없다 이야기 안하는 정우??

  이후 정우는 정선을 만나러 가요. "굿스푼"을 정선에게 맡기고 있는 정우. 이야기하다가 정선이 홍아에게 듣고, "레어 스테이크 먹는 남자 프랑스에서 봤다"이야기를 합니다. 정선이 현수가 애인 있는 것도 안다 이야기하자 "누가 그래 애인있다고?"묻는 정우.

  그리고 4년 전. 2013년 원준과 홍아가 파리에 왔던 시간으로 넘어가요. 홍아와 둘이 남게된 정선. 그때 홍아가 현수가 공모 된 일을 이야기해요. 그러다가 정선이 현수를 "사랑했어. 거절당했지만"하고 이야기해요. 그 말에 홍아는 현수가 돈많고 완벽한 남자랑 만난다는 이야기를 정선에게 해요. ㅠㅠㅠㅠ


<SBS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 정선, 현수에게 자신이 싫은 남자라 생각, 연락 하지 못하고

  2017년. 굿수프 주방. 요리하고 있는 원준, 수셰프인가봐요. 그리고 정선은 원준에게 현수와 만난 이야기해요. "내가 그렇게 현수씨 인생에 최악이었나?" 그리고 정선은 싫다는 여자한테 들이대는 거 추접스럽다면서 번호를 안가르쳐줘도 된다고 해요. 아직 현수의 변호를 기억하는 정선, 저장할까 말까 하고 있어요.


  현수도 작가에게 듣고 정선이 온엔터 소속인 걸 알게됩니다. 인터넷으로 정선의 프로필 사진을 보는 현수는 말해요. "되게 좋아보인다. 나쁜 놈."


# 정선엄마가 만나는 젊은 남자 다니엘 

  런치 예약 다섯명인 정선의 식당. 그런데 정선의 엄마가 식당에 와요. 긴장하는 정선이 나가봐요. 꽃 꽂고 있는 정선의 엄마. 정선의 엄마는 만나는 남자 '다니엘'이야기를 해요. 다니엘 오면 얼굴 비추라는 엄마.  이후 식사할때 정선 엄마는 젊은 남자 다니엘과 밥먹어요. 정선을 부르는 정선 엄마. 개똥같은 소리하면서 서로 인정하고 있는 정선 엄마와 다니엘ㅋㅋㅋㅋㅋ 정선이 얼굴 비추고 가버립니다. 협찬 받고 싶어하는 눈치의 다니엘이 아쉬워해요.


<SBS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 감독과의 싸움 SNS 영상으로 욕먹고 있는 현수

  현수와 감독이 싸우는 영상이 SNS에도 올라와요. 그리고 차를 타고 돌아가는 현수, 홍아, 작가가 가는데 정선을 누가 섭외했냐고 현수가 묻고 정선의 이야기에 홍아는 놀라요.

  다음 날 화장실에서 머리카락이 한참 빠진 현수. 댓글에서 현수 욕하고 있는 댓글에 좋아요 누르는 홍아(우와ㅋㅋㅋㅋ) 그리고 안좋은 댓글을 현수한테 보내줍니다ㅋㅋㅋ 현수의 보조작가인 홍아와 사투리녀ㅋㅋ

  마침 작가방에 CP가 찾아옵니다. CP와 현수가 대본 이야기하고 "주제가 달라졌어요. 길을 잃었어요 제가."말하는 현수. 한편 옛날 박작가한테 가서 현수 욕하고 있는 감독. "걔는 전회 대본 왜 다써?"하는 박작가. 대본 부쳐주면 고쳐준다는 박작가에요. 


  밥먹는 데 현수의 반칙 형사 드라마를 보고있는 한 요리사. 시나리오 때문에 본다고 해요. 이야기하다가 정선은 현수에게 악풀이 달린 걸 듣게 되고 가서 익명으로 "응원합니다." 선플 달아요.


# 작품 나오는 거 지켜보는 현수, 감독에 화나는 CP

  감독과 이야기하러 간다는 현수. 도와준다는 정우에게 "결국 절 나태하게 만드시는 거에요"하고 직접 해결하겠다는 현수. 감독-작가 소통이 안될때 작품 어떻게 나오는지 보겠다는 현수.ㅋㅋㅋㅋㅋ 방송보고 있는 현수와 작가. 보면서 연기 잘한다고 배우 칭찬하는 현수. 그런데 배우한테 전화와요. 배우는 대본 고치자고 해요. "아주 사방이 개진상들이야 아주."


  결국 감독과 현수와 CP가 삼자대면 합니다. 흰수건 안던지고 버티는 현수. 현수 이야기 좋다고 하는 CP. 막말하는 감독. 난리에요.


<재회한 현수의 말에 놀라는 정선.avi>


# 다시 마주치는 정선-현수 "어떻게 잊어 얼마나 아팠는데"

  정우는 현수랑 밥먹자고 하고 현수를 정선의 식당 굿수프에 데려갑니다. 현수는 굿수프라는 상호명을 보고 "안들어갈래요."말해요. 그런데 멀리서 재료 사서 들어가는 정선이 "밥은 먹어야죠" 소리쳐요.

  정우가 전화 받으러 간 사이 정선이 "왜 안도망가" 물어요. 이야기하다가 다시 5년 전에 했던 "자기"이야기하다가 웃는 두 사람. 말 주고 받다가 "진짜 나한테 왜그래? 연락도 없이 사라졌다가 갑자기 나타나서 한다는 말이 죄다 비아냥이야." "전화 안받은 건 잊었나봐." "어떻게 잊어. 얼마나 후회하고 얼마나 아팠는데 그걸 어떻게 잊니." "왜 후회하고 아팠어?" 정선의 눈에 눈물이 고여요. "됐어. 다 지난 일이야."하는 현수. "잘나가는 애인도 있고 작가되겠다는 꿈도 이룬 이현수씨가 왜 후회하고 아팠냐고."묻는 정선 그런데 이때 정우가 옵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둘이 사랑싸움하는 줄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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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은 홍아와 대표의 대쉬가 들어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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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ㅈㅐ밌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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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있는 정우대표의 모습이 질투의 화신에서 여유있던 고정원을 떠올리게 하네요. 진짜 매력적이죠. 크~_~

정선은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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