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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23 24회 줄거리 대사, 전노민 하지원 아빠 깜짝 수술 화해, 곽현 밀어낸 이유 고백한 은재, 재걸 형 죽음 이유, 사무장 이혼 이야기, 메스하나 신과 한 판 대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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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23 24회 줄거리 대사, 전노민 하지원 아빠 깜짝 수술 화해, 곽현 밀어낸 이유 고백한 은재, 재걸 형 죽음 이유, 사무장 이혼 이야기, 메스하나 신과 한 판 대결

ForReal 2017. 10. 6.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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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23 24 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요약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에 곽현(강민혁 분)의 전여친 영은이 백혈병이라고 사기친 걸 은재(하지원 분)와 재걸(이서원 분)이 알게 되었죠. 또 은재의 아빠 수술은 국내 탑쓰리만 할 수 있다는 걸 안 은재는 자신을 막대하던 김도훈 교수에게 수술해달라 무릎을 꿇었고요. 하.......예고편에서는 은재가 수술한다던데? 과연 어떻게 될까요?


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

MBC 병원선


# 무릎 꿇은 은재, 거절하는 김도훈

  김도훈은 시간이 없다 말하고 은재는 무릎 꿇고 살려달라 합니다. 은재를 뿌리치고 나가는 김도훈에게 은재 후배가 뭐라하지만 김도훈은 가버려요. 은재는 후배를 오히려 혼내요. 


<MBC 병원선 방송화면>


# 쇼크 온 아빠 소식에 곽현에게 부탁하는 은재

  한편 은재아빠는 쇼크가 옵니다. 우재의 전화에 은재도 공항으로 달려가요. 마지막 비행기 떴을거라는 이야기에 은재는 숨도 못쉴 정도로 고통스러워합니다. 병원선에서 공부하고 환자들에게 전화 돌리고 있는 곽현. 은재는 곽현에게 전화를 해서 아빠 병실에 가달라 부탁을 해요. 곽현은 알았다며 은재를 안심시켜요.

  아빠는 안정이 되고, 은재가 병실에 와요. 곽현은 은재에게 "고마워요. 힘들때 제일 먼저 날 생각해줘."말해요.


<MBC 병원선 방송화면>


# 수술 자신이 하겠다고 병원장 설득한 은재

  다음 날 은재는 병원장에게 수술 자신이 하겠다 부탁해요. "아버지까지 잃을 수 없습니다"하면서요.

  병원선 사람들도 은재가 직접 수술하는 걸 들어요. 수간호사는 자기한테 수술안해주는 걸 서운하다 이야기합니다. 이후 병원선 사람들이 은재 병원에 가서 "병이라는 건 소문을 내야 약도 생기고 그런 거"라면서 은재를 응원해요.


<MBC 병원선 방송화면>


# 김도훈 설득하러 간 거제 병원장. 김도훈 수술 거절 이유?

  재걸의 아버지가 김도훈을 찾아가요. "넌 지금 갈림길에 서있어. 독선과 아집을 가진 꼰대가 되느냐, 관용을 가진 어른이 되느냐. 어떤 모습으로 늙고싶냐?"묻는 재걸의 아버지. 이후 김도훈은 고민합니다. 교수의 제자도 부탁해요. 교수는 "이 수술이 두려워서 안한 거"라 이야기합니다. 날고기는 놈이 해도 수술 확률 30%라고, 병원장 후보에 오른 때인 걸 말하는 김도훈.


<MBC 병원선 방송화면>


# 은재-곽현 밀어낸 이유 솔직히 말하고 "좋은 동료를 잃고 싶지 않아서"

  은재는 아빠 수술을 준비합니다. 수술 시간 12시간.

  곽현이 커피를 갖고 은재에게 가서 쉬라고 해요. 옆에서 우재가 집에 가서 쉬라고 하면서 곽현에게 "우리 누나 기숙사까지 배달해달라"합니다. 은재와 곽현은 기숙사에서 맥주 마셔요. 이야기하다가 은재는 "어이없이 가족을 잃으면 원망하는 마음이 들어요. 상대가 선생님같이 좋은 의사라도 말이죠."하지만 곽현이 엄마 진단 꼼꼼히 한것도 봤다 말해요. "내가 선생님을 한사코 밀어내려고 한건 선생님이 너무 좋은 의사라서 라고요. 이렇게 좋은 동료를 잃고싶지않아서. 동료라야 오래오래 함께할 수 있을테니까."하고 밀어낸 이유를 말합니다.


<MBC 병원선 방송화면>

<김재환 들어오고 송은재 너 당장나가 (크~)>


# 서울 병원 김도훈과 스탭들 은재 아버지 수술실에 깜짝 등장 

  은재 아빠가 수술실로 이동합니다. 불안함을 숨기고 밝게 응원하는 우재. 수술 전 은재 아빠는 "만일. 만일에 말이다. 내가 잘못되도 그건 니 잘못 아니다."하고 말해요. 눈물이 맺히는 은재. 하지만 마음을 정리하고 수술실앞에 섭니다. 그런데 이 병원에 서울 병원 은재 후배와 간호사가 옵니다. 어이스트 하러왔다 해요. 수술방에 들어가니 서울병원 스텝들과 김도훈이 다 와있어요. "보호자가 왜 들어와"하면서 은재를 내보내는 김도훈. 은재는 감사하다 인사하고 나가요.


<MBC 병원선 방송화면>


# 추석을 보내는 곽현-재걸-사무장

  추석이라 곽현은 아버지와 할머니 산소에 갔어요. 곽현 아버지는 정신이 나간 상태에요. 곽현은 은재를 걱정하는 고민을 그런 아버지에게 이야기합니다.

  재걸의 가족도 재걸 형 재민을 묻은 산에 올라갔어요. 재걸은 힘들어합니다. "형 제가 죽인 거에요. 그 날 전화만하지 않았어도. 비 그렇게 많이 오는데 공항으로 마중나오라고만 안했어도. 개폼잡느라 인도니 뭐니 오지로 떠돌지만 않았어도"하는 재걸에게 재걸아빠는 자신때문이라고 인정해요. 그리고 "네 형 너때문에 죽은 거 아니야"하고 위로하는 재걸아빠. 재걸은 눈물이 터져요.

  병원선 사무장은 이혼한 전처집에 애들 만나러 갔다가 문전박대 당해요. 그리고 은재 병원으로 달려갑니다. 병원선 탄 것때문에 이혼한거였어요. 이야기를 듣고 표간호사가 위로합니다.

<MBC 병원선 방송화면>


# 잘 끝난 은재 아빠 수술, 김도훈-은재와의 화해

  병원에서 불안해하는 은재를 동생이 안심시켜요.

  수술실에서는 출혈이 일어났어요. 그리고 결국 수술은 잘 되었어요. 은재아빠도 나중에 의식을 되찾고요.

  은재는 김도훈에게 찾아가서 커피를 내밀어요. 그동안 마신 단커피 이야기를 하는 두 사람. 서로 고맙다고 해요. "고맙다 날 믿고 집도의로 선택해줘서."하고 김도훈은 전에 했던 실수에 대해 솔직히 터놓아요. 그리고 미안하다면서 "그동안 복귀하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해요. 하지만 은재는 "전 거제 병원선과 함께 남고싶습니다. 수님처럼 저도 메스하나 들고 신이랑 한 판 붙고 싶은 모양이죠. 병원선에는 외과의사도 저 하나뿐이라 기회가 더 많거든요. 게다가....."


<MBC 병원선 방송화면>


# 잘 퇴원한 은재아빠, 가족의 자리에는 곽현도

  추석 끝나고 다같이 음식 하나씩 싸가지고 거제 병원에 모인 병원선 사람들. 시끌벅적하게 먹어요. 


  이후 은재 아빠는 퇴원하고 은재와 우재는 아빠 휠체어를 끌고 엄마유골함으로 가요. 이야기하는데 곽현이 여기에 옵니다. 곽현이 가족사진을 찍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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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고편이 없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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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에는 서울 병원 스텝들이 깜짝 나타난게 가장 재밌는 장면이었죠? ㅋㅋ 그나저나 나중에 김도훈의 말을 들어보니 생각난게 수술 동의서는 의사 바뀌어도 따로 안받아도 되나 궁금해지기도 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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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재가 곽현을 거절한 이유를 말했네요. 곽현은 엄마때문이라 짐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 짐을 덜었네요. 다음 주에 영은 사기친거 알고 그 짐도 좀 덜고ㅋㅋㅋ 얼른 은재 곽현이 동료라인말고 러브라인도 진행되길 응원하는 마음이 듭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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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은재 아빠와 은재 가족은 좀 평화로워....질... 수가......없겠쬬? 사채빚도 있고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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