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초호러 씬도, 문차장, 현대 문성민 이승원 선수,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 - 2017-2018 도드람 V리그 프로배구리그

현대캐피탈이 17-18시즌을 시작했고, 현대캐피탈의 주장이고 스타이고 대표선수인 문성민 선수도 시즌을 시작하던 모습이 보였어요.

  문성민 선수는 지난 4월 팀을 챔피언 만들고, 시즌 MVP를 또 단 다음에, 수술한다는 소식이 들렸죠. 이후 여름에는 재활 소식이 있었지만 곧 뒤에 아시아선수권 및 세계선수권 예선 국가대표에서 뛰었고요. 그리고 가을, 현대의 레프트로 훈련한다는 소식과, 넵스컵에서의 리베로 유니폼 입은 모습이 보였는데요. 현대내에서 용병교체 사건 후, 시즌 시작하면서 '라이트' 문성민으로 다시 돌아와 경기하는 문성민 선수볼 수 있었어요. 

첫 경기는 공격점유 33%, 공격성공률 53% 기록했어요. 그런데 기록은 좋았지만 스스로에게 낮은 점수를 주던 문성민 선수였고, 경기 중에 식초처럼 아찔(?)한 상황들도 만들었습니다. 아래 아래에요.

별 세개로 갈아입은 현대캐피탈 홈 경기장의 천장 옷.

시즌이 다시 시작하고 있었어요.

3년 연속 현대 배구단의 주장. 

코트에서 웃으면서 시작하는 현대의 주장.

감독 인터뷰에서 최태웅 감독이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가 얼굴에 드러나는 것"을 보고 웃으면서 경기하자고 해서 현대선수들은 웃고 있는건가봐요ㅋㅋ

문성민 선수 모습 보기 전에

현대 세터 이승원 선수 보여요

교체되어 들어가는데

근엄 & 진지 -_-+

뭔가 내가 이판을 먹겠다ㅋㅋㅋ이런ㅋㅋㅋ드라마 대사랑 어울리는 표정

경기하던 이승원 세터.

음? 이날 기록보니까 세트 2개 성공이 남아있어요 응?

비디오 판독을 기다리는 현대캐피탈 선수들 모습

주장을 중심으로 뭉쳐있어요

# 개막전인데 식초쯤 아찔

공격 후 심판석 앞으로 쑥 들어가던 문성민 선수도 아찔

상대 그물만드는 블로킹 두명 앞에서 아찔한 공격도,

그리고 공격하고 내려와서 바닥을 짚으면서 쓰러지는 문성민 선수도

아찔

바닥에 주저앉아서 의무선생님 달려오던 상황도 있었어요.

하지만 계속 경기하던 문성민 선수.

날아서 미사일을 슈웅 쐈어요.

그런데 다시 다리를 절던 문성민 선수.

결국 움직이지 못했고요.

허수봉 선수와 교체되어 나갔습니다.

이후에 문성민 선수는 벤치로 가서 누워서 근육 풀던 모습이 보였고요.

시즌 개막인데 문성민 선수가 코트에 눕던 모습을 본 현대의 팬들은 놀라지않았을까 생각이 들었고,

설마 시즌에 또 이런 비슷한 큰 일 생기면 현대는.... ! ....!하고 어떤 경계상황 상상도 되었어요.

다행히 문성민 선수는 세트 후반에 다시 코트로 복귀하더라고요.

돌아와서 웃으면서 경기하는 문성민 선수.

# 실무팀 문차장님

이 날 경기 끝나고 인터뷰에서 문성민 선수는 스스로에게 40점만 줬어요.

공격 성공률은 53%였지만요. 시즌 시작이라 경직된 면이 있었다고 반성의 말했어요. (?)

하지만 같은 팀 동료들 보면서는 

아래의 표정

눈웃음 흠~뻑

공격 호흡 맞추는 세터와는 이런 얼굴인 문성민 선수ㅋㅋ

문성민 선수는 '탑보다 융화되도록 노력하겠다.' 이야기하기도 했죠.

그리고 아래 좀 약간 부장님..

 아니 부장님은 너무 노老한 느낌이니까 차장님 정도의 느낌 문성민 선수도 보였어요

현장실무팀 문차장 : "크 하 이 득점 조하 오늘 회식이야"

ㅋㅋㅋㅋ

경기장에 가면

문차장님이 득점 후에 달려오면서 내는 괴성(?)도 들립니다.

우우어어아아아하고

득점 후 포효하는 문차장님

그리고 아빠와 뛰는 모습 비슷한(?)

문차장님 주니어ㅋㅋㅋ

운동한다 운동

공찬다 공차

(반가운 배구팬)

위의 주니어 1아가는 자라서 아래처럼 될까요?_?

(왠지 비슷한 각도)

"즐겁게" 그리고 "융화"말하는 현대, 그리고 이 팀 3년차 주장 문성민 선수가 우승 후유증 어떻게 이겨내려할까요.

아찔한 상황은 없이 경기력 뽐내는 상황만 있길 바란다고 쓰며 개막전의 문성민 선수 모습 정리합니다.

[링크]  - 베일 한겹 뒤엔 공수 60%, 현대 안드레아스, 눈알 발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 용병 프라코스 - 2017 2018 도드람 V리그 프로배구 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