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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복수자들 6회 줄거리, 백영표 눈 번뜩 주차장, 회장 후계자 결정 관계? 수겸 어머니 정혜 친모? 아들 이용 이병수 교육감 선거 방해 작전, 이요원 찜질방, 명세빈 폭력 대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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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복수자들 6회 줄거리, 백영표 눈 번뜩 주차장, 회장 후계자 결정 관계? 수겸 어머니 정혜 친모? 아들 이용 이병수 교육감 선거 방해 작전, 이요원 찜질방, 명세빈 폭력 대처

ForReal 2017. 10. 27.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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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복수자들 6회 줄거리 방송보고 노트하는 포스팅이에요!

지난 회에 미숙(명세빈 분)의 집에 간 도희(라미란 분)와 정혜(이요원 분)죠. 그런데 백교수가 들어와서 도희와 욕하는 정혜와 마주쳤죠.


무려 두시간동안 엄청 길게 6회 줄거리 노트 다 썼는데 날아갔어요...............(하....)... 눈물을 머금으면서 간단 요약만 해놓아요! (흑흑흑..ㅠ.ㅠ..)


극본 김이지 황다은 연출 권석장 이상엽 

tvN 부암동 복수자들


# 꽃사들고 바뀌겠다며 집에 온 백교수, 술취한 정혜-도희와 마주치고 # "학부모 모임"이라 변명하는 미숙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홍상만 교장 백교수 방문때 꽃전달-커피타는 심부름 희경에게 시키고. 화나지만 집에 말못하는 희경. (추리닝에 산발하고 안경끼고 가서 교장이 자기가 직접 꽃주게 됩니다.)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딸에게 말하지않고 딸 학교 방문하는 백교수. 서현은 모두들 보는 앞에서 교실을 박차고 나갑니다. 이후 술취해서 온 백교수는 미숙과 서현을 때리려고 하고. 서현은 이어폰을 끼고 미숙은 현관문을 열어서 이웃들 다 듣게 한다며 백교수가 못때리게 해요.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수겸은 교장실에 불려갔다가. "물건, 논현동"하는 홍교장-백교수 이야기를 엿듣고 복자클럽에 말해요. 복자클럽은 뇌물일 거라면서 정혜 집에서 작전을 하자고 합니다.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도희와 찜질방에 간 정혜. 정혜는 도희의 딸 희경을 은근 부러워 해요. 질투하듯이요ㅋㅋ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회장의 꿈은 "교육자"였었고. 그래서 회장 아들끼리 경쟁하는 중에 이병수가 후계자 자리를 위해 교육감선거에 공들이는 거였습니다. 수겸은 이를 복자클럽에 얘기해요. 그리고 복자클럽은 백교수를 당선 못하게 하자 합니다. 미숙도 동의해요.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한편 땅문제 이야기하다 정혜 배다른 언니 김정윤 사장이 수겸을 불러 대화해봅니다. 수겸은 선산 안넘긴다하고요. 김정윤은 회장과 통화해요. "회장님이 탐내실만해요." 회장은 둘째아들 다음 후계자를 수겸으로 점찍었나봐요.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이병수가 수겸을 집으로 들인 건 오직 "후계자"때문이라고 정혜에게 이야기해요. 그리고 이병수는 수겸에게 "누굴 만나면 다 보고해"하면서 수겸을 옥죕니다. 그 옆에서 수겸을 보호하는 정혜는 엄마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모두 수겸을 이용하려고만하는 걸 수겸도 알아요. 하지만 복자클럽 이야기에는 "기분좋게 이용당해 드렸을겁니다. 제가 선택해서 이용당해줄거니까"말해요.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수겸 친모 한수지가 돈이 떨어지자 정혜에게도 연락해요. 정혜에게 협박은 통하지않고, 수겸이 이 자리에 나타나서 정혜를 "어머니"라 부르며 옆에 앉고 친모를 "아줌마"라 합니다. 수겸은 친모와 싸움중에 이야기해요. 18년동안 할머니에게 자신을 버리고 갔을 때 어머니는 죽었다고하면서 자신을 혼외자식에서 상간녀 자식으로 만들고, 또 자식장사까지하는 한수지를 이야기해요.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정혜는 내조하겠다면서 홍교장-백교수-이병수를 집으로 초대해 맛없는 음식을 차려서 골탕먹입니다. 그리고 세 남자가 차 트렁크에 뭔가를 넣는다는 소리를 듣고 도희와 수겸이 물건을 카메라로 찍고 따라가요. 하지만 도희-수겸이 트렁크를 뒤지며 허탕을 치고 있을때 술취한 척 했던 백교수가 미숙을 의심하고 주차장으로 따라내려갑니다.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또, 정혜가 와인통 얼음속에 녹음하려고 핸드폰을 숨겼었는데, 그 핸드폰이 이병수 앞에서 갑자기 울려요.


# 6회 끝나고 예고편은 없었어요.


+ 마지막 백교수 눈뜰때 진짜 엄청 무서웠어요.ㅋㅋㅋ 그런데 다시 글을 정리하면서 생각해보니까 백교수 원래 술취하면 눈뜨고 이상한 숫자 외우면서 서있고 그랬엇으니까 지하실 내려가는 것도 어떤 몽유병이나 취한 상태일수도 있겠네요ㅋㅋㅋㅋㅋ 이 예상은 좀 긍정적이고. 

  부정적 예상을 하면 백교수 등 남자 세명이 미리 복자클럽 눈치챈 뒤에 꼬투리 잡으려고 교장실에서 일부러 수겸에게 '논현동' 흘린 걸수도 있겠어요ㅋㅋ 


+ 아니 다시 생각해봤는데 오늘 백교수가 꽃도 사들고 갔잖아요. 백교수는 사실 그렇게 나쁜 본성이 있는 사람이 아닌 것 같아요. 세남자 중에서 말이에요. 백교수는 아버지에 대한 기억과, 아들을 잃은 상처와 자꾸 술 먹는 것때문에 폭력이 나오는 건데, 행동은 잘못됐지만 사실 본성은 나쁜 놈이 아닐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미숙이 하는 일을 봐도 모른척해줄것같기도 해요ㅋㅋㅋㅋㅋ (상상을 많이해버렸다)


+ 이번화에서는 회장이 후계자로 수겸을 원하고 있는 정보도 아는 등 그 집안 싸움이 뭔가 대충 보이는 게 좋았어요. 회장과 회장의 작은아들이 손잡고 있다.라고 했죠? 그래서 회장입장에서는 수겸과 이병수가 친해지는 걸 원하지않는다 했고요. 음? 그러고보니, 그러면 회장이 이병수에게 복자클럽 사진 보여줬을 수도 있겠네요. 안 친한걸 바랬으면?


+ 정혜가 내조하는 거 미숙에게 배우지만 엄청 어색한 씬이 재밌던 것 같아요ㅋㅋ 제일 긴장감있던 건 백교수가 눈뜬 뒤ㅋㅋ 그리고 요리하는 장면 왜저렇게 맛있어 보이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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