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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시, 심한 시즌 시작, 항공 한선수 세터, 대한항공 점보스, 헤어밴드의 날 - 2017-2018 도드람 v리그 프로배구리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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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시, 심한 시즌 시작, 항공 한선수 세터, 대한항공 점보스, 헤어밴드의 날 - 2017-2018 도드람 v리그 프로배구리그

ForReal 2017. 10. 28.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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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배구단 세터, 주장, 한선수 선수 담겼어요!

시즌 개막하던 경기에서의 모습인데요. 이 날 헤어밴드를 두르고 경기하는 한선수 세터였어요 한선수 세터는 방송에서도 "땀 많다" 이야기 들렸었죠. 항상 경기 중에도 유니폼이 비맞은듯 진한색이고요ㅋㅋ 두터운 헤어밴드를 하면 머리에서 나는 땀이 얼굴로 잘 안떨어지죠ㅋㅋ 긴머리가 눈을 가리는 것도 방지할테고요. 아마 그 효과들이 헤어밴드의 기능들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게다가! 대한항공 배구단에서는 머리띠가 유행(?)하는 것처럼 번지고 있기도 했죠ㅋㅋㅋ 정지석-조재영 선수가 당당하게 머리고정 합성수지(?)를 두르고 컵대회에 나타났고요. 그래서 정규경기때도 훨씬 머리띠와 출전이 쉬웠을 것 같은 분위기(?)ㅋㅋ로 보이기도 했는데, 한선수 세터도 함께 그 분위기 같이했......................었습니다. (이후 경기에서 머리띠는 연습구장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알 수 없고요ㅋㅋ)

(머리띠 하나로 이만큼을 쓰다니) 


한선수 선수가 머리띠를 두른 그 경기날이에요.


세터들도 이리뛰고 저리뛰며 공을 살려가던 경기장이었습니다.

황승빈 세터의 모습이 위

아래가 한선수 세터.


엔드라인까지 날아온 한선수세터도

공에 집중해서 뛰어올랐어요.

점프해서 이단연결~_~


한선수세터는 개막이후로 점점 이기는 토스 보여주고 있죠.

어려운 리시브볼 진정시키는 토스,

이후 국내레프트 살리던 운영,

이후 속공 높이는 분배

1라운드 한경기한경기씩 서서히 팀플레이 만들어가는 모습인 것 같아요.


사실 운영은 물론인데

기막힌 타이밍에 하나씩 터지는 블로킹이 여전히 하나둘씩 나오고있고.

서브턴이 한선수선수에게 갈때마다 항상 경기에 효과적이죠.


1라운드 초반 기록은

현대전 세트11.50 / 서브2 블락0

우카전 세트11.25 / 서브3 블락3

ok전 세트13.00 / 서브1 블락3


.................시즌을 너무 심하게 시작하는 한선수 선수네요ㅋㅋ

기록이 너무 심했ㄷ...

세트부문 1위로 시작중이에요. (11.92개)


몸 날리면서 공 살리는 중의 한선수 세터 모습


ㅋㅋㅋ 이 커버장면은 사실 재밌게 남았어요ㅋㅋㅋ

뒷모습 완전히 똑같은ㅋㅋㅋ 금발머리의 조재영-한선수 선수가 같이 커버중인 모습


주장 역할 중인 한선수세터모습

화이팅하라고 다독이고 있어요.


또 주장역할 중인 한선수 선수 모습

경기 끝나고 선수들 격려하러 돌아다니는 중의 모습

#로우파이브


사실 가장 인상깊던 장면은

개막식, 정규시즌 첫 공을 만지기 직전, 한선수 선수의 긴장이 묻은 얼굴인 것 같아요.


시즌에 어떤 각오를 하고 왔을지

경기장에 어떤 다짐을 갖고 왔을지

마음이 묻어있던 것 같았는데요.


2017-2018 시즌을 시작하던 이 표정이 시즌 지나면서 어떻게 바뀔지, 끝나고 어떤 표정을 남길지 궁금해하면서 경기 모습 정리해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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