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마녀의 법정 7회 줄거리 대사, 정려원 엄마 공장 성고문 알다, 킹덤 조갑수 성상납시설? 형제그룹 태규, 채팅 조건만남 포주 공수아, 2003년 폰 김미정 찾는 윤현민, 손계장 맞선남, 백상호 형사 본문

기타/tv

마녀의 법정 7회 줄거리 대사, 정려원 엄마 공장 성고문 알다, 킹덤 조갑수 성상납시설? 형제그룹 태규, 채팅 조건만남 포주 공수아, 2003년 폰 김미정 찾는 윤현민, 손계장 맞선남, 백상호 형사

ForReal 2017. 10. 31. 00:47
반응형

마녀의 법정 7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정리해두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 형제그룹 막내 아들 태규의 사건이 나왔었죠. 그리고 이듬(정려원 분)과 여검사(윤현민 분)가 이야기하다가 국수집 아주머니 이야기 하게되었고요. 예고편에 궁금한 거 진짜 많았는데 야구때문에 밀려서 기다리다가 너무 지치네요ㅠㅠ


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

KBS 마녀의 법정


# '김미정'과 당시 '형사' 찾아보는 여검사와 이듬이지만

  "고3때인가 한번 가봤었어요 누구 찾을 사람이 있어서요."하고 장현동에 갔던 일을 말하는 여검사. 국수집 하는 아줌마가 딸을 찾던 이야기를 하자 멈춰서는 이듬. "우리 엄마에요. 어디서 만났어요. 우리 엄마." "우리 엄마에서 치료받던 환자였어요. 그런데 그분 이름은 김미정씬데"라 여검이 말하자 이듬은 얼굴은 어땠냐고 물어봐요.

  이듬은 여검사 엄마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물어요. "이 얼굴은 아닌데"하는 여검사의 엄마. 김미정의 진료기록이나 사진은 없다고 대답해요. "김미정씨 찾을 방법 있어요."라고 말을 꺼낸 여검사 "그때 만난 형사가 김미정씨 잘 안다고 그랬어요."하고 이듬에게 말해요. 백상호 형사를 찾아간 두 검사. 경찰서에 있는 사람이 백상호가 두 달 근무하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민갔다고 해요. 경찰서에서는 '김미정'검색해도 나오지않아요.


<KBS 마녀의법정 방송화면>


  괜찮냐고 물으면서 돌아가는 이듬과 여검사. 별 일 다해봐서 괜찮다는 이듬이에요. "우리 엄마도 무슨 사연때문에 나 못찾았을 수도 있는데. 나 맨날 보고싶다고 울고있으면 어떡하죠? 그러니까 더 찾았어야 되는데."하고 후회하며 눈물이 터지는 이듬을 여검사가 안아서 다독여줘요.


<KBS 마녀의법정 방송화면>


# 2003년 백상호형사에게 찾아갔던 여진욱

  여검사 엄마는 백상호에게 전화해 어떻게 됐냐 확인해요.


  2003년. 경찰소에 갔던 여검사. 김미정이 의식불명인 상태의 사진을 가져와서 보여주면서 백상호에게 찾아달라고 했었어요. 백상호는 딸이 죽고 정신병원으로 들락날락해서 여러명이 찾아왔었다고 고등학생 여진욱에게 둘러댔었어요. 이후 백상호는 조갑수에게 찾아가 곽영실 다른 병원으로 옮기자고 했어요. 조갑수는 달리다가 신발에 돌멩이가 있으면 어쩌겠냐 물으면서 백상호에게 곽영실에 대해 지시했었어요.


# 민지숙, '성폭행피해여성'과 함께 형제그룹 조사중?

  2003년 당시 영파시 시장?에게 금이고 여자고 상납하고 있었던 조갑수에요. 배우 설희가 조갑수 부름에 방으로 들어옵니다.

  형제호텔에서 성폭행 당했던 여자는 '형제호텔 내부에 숨겨진 내부 공간이 있었다'고 민검사에게 보고해요. "우리 언니 잊지않으셨죠?"하고 이 여자는 언니와 자신 사진을 보여주며 이야기하기도 해요.


<KBS 마녀의법정 방송화면>


# 이듬을 위로하는 여검사

  출근하다가 곽영실을 찾는다는 전단지를 여검사도 봅니다. 이듬이 차에 놓고 내린거였나봐요. 이후 여검사는 이듬의 집에 찾아가서 이듬을 데리고 암벽타기 하는 곳으로 데려갑니다. 여검사가 손에 테이핑을 해주자 설레하며 좋아하는 이듬ㅋㅋㅋ 결국 올라갔다 내려오는 이듬과 여검사에요.

  집에 가기전 여검사는 이듬 엄마 사진을 3d 몽타주로 만들어서 이듬에게 선물해줘요. 액자 속 3d사진을 한참 만저보는 이듬이에요. 집에 가서 이듬은 "사진 고마워요 여검. 그리구 오늘부터 1일하죠"하고 톡을 보내요ㅋㅋㅋㅋ "오늘은 아니요 하겠습니다."하는 여검ㅋㅋㅋ 이듬은 문자폭탄을 보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KBS 마녀의법정 방송화면>


# 채팅앱 성매매 경찰공조하는 여아부, 성매매여성 잡고

  조건만남하는 톡이 나와요. 17세 여고생. 32세라는 남자.


  채팅앱 성매매 사건을 여아부에서도 조사합니다. 범인 '장어'에 대해 브리핑하는 여검사. 회의하다가 "16세 여중생이라 프로필 올리니까 3초만에 30명 붙었어요"말하는 여아부. 단속단계에서 검사들이 회의하는 이유를 물어봐요. "형사 얼굴 다 팔렸대요. 체포부터 수사까지 같이하게 될 겁니다."답하는 민검사.

  여검사 마검사가 형사과에 가요. 채팅앱을 자신이 해본다는 여진욱. ㅋㅋㅋㅋ 어설픈 채팅을 하는 여검사를 보고 답답해하는 마검. 이듬이 자음 줄임말 써서 조건만남을 바로 성사시켜요.


  조건만남 장소로 가는 여검사. 장호가 데리고 있는 여자가 나와서 여검사를 데리고 모텔로 갑니다. 도주로를 차단하는 형사들.

  여검사는 경찰 뱃지 보여주면서 포주만 잡으면 되니까 협조해달라고 해요. 여자는 화장실에 간다면서 사장에게 연락하고 창문밖으로 가스관을 타요. 하지만 이듬이 딱 지키고 있어요.


<KBS 마녀의법정 방송화면>


# 조사받다가 성병으로 유산하는 성매매 여고생

  이듬에게 검찰청에서 조사받는 여자애. 장어도 포주도 모르는 척하는 여자애에요. 그런데 여자애가 아프다면서 쓰러져요. 다리에는 피가 흥건합니다.

  골반까지 성병이 퍼졌고 유산했다는 성매매 여자. 의사는 검사들에게 보호자부터 데리고 오라고 해요.

  두 검사는 여자집으로 갑니다. 할머니가 혼자 있는 집. 열다섯부터 일을 시작했고, 일한 건 죄다 할머니 병원비로 들어갔다 말하는 할머니에요. 애한테 미안해하며 아무것도 모르는 할머니. 그때 할머니에게 전화가 와요. 성매매하던 여자애가 포주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할머니에게 이야기하지 말라고 해요.


<KBS 마녀의법정 방송화면>


# 손계장의 성실한 맞선남, 사실 8번째 성매매법 위반자

  점심시간. 손계장은 핸드폰 보고 기분이 좋아요. 맞선봤다고 "성실하고 준법정신 투절한. 완전 제 이상형"이라 좋아하는 손계장.

  이후 경찰서에 성매매범들이 잡여서 복도에 쭉 서있는데 손계장은 넋놓고 한남자를 쳐다봐요. 맞선남ㅠ

  성매매한 아저씨들은 조사받으면서 별별 변명을 해요. "애들을 혼내려고 했다" "가끔은 외식도 좀 해야 좋다는거?" (우웩) 그리고 알고보니 성매매법 위반으로 8번째 잡혀들어온 손계장의 맞선남. 손계장은 충격받아요. "우리 착한 미영씨가 왜 이러실까. 우리 조서부터 다시 씁시다"하면서 손계장을 잡는 맞선남. 옆에서 보던 남자 구계장이 한마디했다가 맞선남에게 한대 맞자 손계장은 시원하게 욕한사발해줍니다. 이렇게 써먹으려고 외워뒀던 욕이라고 합니다.


<KBS 마녀의법정 방송화면>


# 조갑수, 백상호에게 "내 푸른집에 갈 때까지 내 옆에 있을끼지?"

  영파시 유력후보 뉴스를 보며 좋아하는 조갑수. "상호야 오랜만에 그기 안번 가볼까?"하고 높은 곳에 올라갑니다. 사시패스하고 아버지 용공으로 검사 떨어졌을 때 올라왔던 곳. "청운각일로 내 대신 상호 니가 징역 살러갔을 때. 그때 내 혼자 와서 펑펑 울고갔다 아이가. 니 없음 여까지 오지도 못했다"하면서 조갑수는 백상호에게 "내 푸른집에 갈때까지 니 내 옆에 있을끼지?"물어요. 그리고 조갑수는 민호에게 대해 묻습니다.

  백민호는 형제로펌에 수습 변호사로 갑니다. 허변호사 아래로 가요.


<KBS 마녀의법정 방송화면>


# 할머니 보살펴준 검사들에게 포주 번호넘기는 공수아

  성매매 여고생 공수아에게 간 마검사. 할머니에게 검사들이 용돈, 청소, 형광등도 갈아줬다는 이야기를 듣는 공수아. 할머니의 좋아하는 이야기를 듣고 말없어진 공수아. 이듬이 병실에 들어옵니다. 싸우다가 "언니같은 사람이 엄마 아빠 없다는 게 뭔지 알기나 해요?"라고 대드는 공수아. 이듬은 자기 얘기를 삼키는 듯 하고 "너 봐주자고 미성년자 성매매범까지 봐줄 순 없거든." 말합니다. 공수아는 치킨집 사장님이라는 번호가 포주번호라며 번호를 넘겨요. 이듬은 공수아의 맨발을 보고 나가더니 편의점에서 파는 양말을 삽니다. 이듬은 양말을 공수아에게 갖다주고 무슨 일있음 전화하라며 자기 번호를 찍어줍니다. 


<KBS 마녀의법정 방송화면>


# 여검사 예전 폰에서 김미정 주민번호 찾고

  한편 번호로 전화추적하자는 여검사인데 대포폰이라 안된다고 공수아를 미끼로 잡자고 하는 형사들. 그때 한 형사의 폰이 울려요. 옛날폰을 보고 2003년 기억을 떠올리는 여검사. 이후 여검사는 이듬에게 달려가요. 뭔가 말하려는데 이듬에게 '아저씨'의 전화가 와서 말을 못해요.

  창고에 들어간 여검사. 옛날에 쓰던 폰을 찾아내서 켜요. 신원조회해달라고 구계장에게 전화하는 여검사.


<KBS 마녀의법정 방송화면>


# 호텔에서 조갑수에게 맞는 조카 태규 # 킹덤?

  샴페인 터뜨리러 간다며 영감 부르라는 조갑수.

  호텔에서 고모부와 엘레베이터에서 마주치는 태규. 태규가 "여기 우리 아빠 호텔이고요. 물려받으면 제 호텔이고요"하는데 조갑수는 조카를 한참 폭행해요. 한번만 더 호텔에서 눈에 띄면 죽는다는 말을 하고 내리는 조갑수. 뒤에서 태규는 "고모 등에 빨대꽂은 거머리 주제에"욕하면서 백민호에게 전화합니다. "킹덤 괜찮겠냐? 니네 고모부알면 난리날 것 같은데"하는 백민호의 통화를 듣는 허변호사.


<KBS 마녀의법정 방송화면>


# 입원한 공수아 협박해 불러 성매매시키는 장어

  병원에 혼자있는 공수아. 그런데 장어의 전화가 와요. 화장실에서 통화하는 공수아. "너 내번호 다 불었더라? 대신 비지니스 한번 하고 오자." "오늘은 몸이 너무 안좋아요. 오늘 수술했어요" "그래서? 죽었어? 아니네?"말하는 포주. 포주는 할머니집에 가서 수아를 협박하는 중이었어요.

  수아는 옷을 갈아입고 포주가 데려다 주는 호텔에 가요. 


<KBS 마녀의법정 방송화면>

# 고재숙-백상호 연관 cctv보고 엄마에게 묻는 여검사

  여검사는 강해종합병원 cctv를 보고있어요. 엄마 고재숙과 백상호가 엘레베이터가 같이 타서 명함 주고받는 모습을 확인합니다.

  여검사는 엄마의 행동들을 되짚어 생각해봅니다. 김미정의 주민등록번호가 부산 정갑순으로 나온다고 구계장이 조회한 결과를 여검사에게 이야기합니다.

  여검사는 엄마에게 찾아갔다가 백상호의 명함이 떨어져있는 걸 발견하고 주워요. 그리고 여검사는 고재숙에게 "김미정씨 말야. 진료기록 찾았어."하고 이야기를 꺼내요. 신원조회를 했더니 틀린 정보가 나왔다고 하며 "혹시 나한테 해줄 얘기 없어?"라 엄마에게 물어요. 


<KBS 마녀의법정 방송화면>


# 이듬, 민지숙과 엄마의 관계 형제공장 성고문사건 존재 알게되고

  이듬은 여검사와 이야기한 다음날 세나 아빠에게 음성 메세지를 남겼어요. 오랜만에 전화한다면서 "울 엄마 소식 들은 거 없어요?" 하는 이듬.

  이듬의 엄마를 찾았었다는 사람의 명함을 주는 세나 아빠. 민지숙의 명함이었어요. "그 사람이 그랬다. 니 엄마가 무슨 사건의 중요한 제보자 같다고" 놀라는 이듬. 이제 이듬이 많이 커서 알려주겠다는 세나 아빠. 이듬은 검찰청으로 달려가요.

  민지숙의 사무실에는 스크린이 띄워져있어요. 그 위에는 형제로펌의 관계도와 조갑수의 얼굴이 이어져있어요. 그리고 형제공장 성고문사건의 네 사람 중 이듬의 엄마 곽영실의 얼굴도 보입니다. 그리고 민부장이 들어와서 "마검사?"물어요.


# 예고편은 따로 없었어요ㅠㅠ


+ 과연 백상호는 조갑수가 죽이라는 명령에 곽영실을 죽였을까요? 백상호가 안죽였길 바래요... 왜냐면 여검사가 어릴적 찾아갔기때문에 곽영실을 죽이게된거면ㅠㅠ 너무하잖아요ㅠㅠ


+ 또 배우 설희?라고 조갑수의 상납에 이용된 여자가 태규에게 성폭행 당한 여자의 언니 같았죠? (얼굴은 자세히 알아 보기 힘들었지만)


+ 과연 조갑수는 태규에게 왜 그러는걸까요? 조카를 왜 그렇게 막때리는 걸까요?? 설마 자기 아내도 본인이 그렇게 만든 거 아니겠죠? 호텔에 못오게 하는 이유는 호텔 뒤에 공간이 있는 게 새나갈까봐??

  그리고 킹덤은 또 왜??? 킹덤이 성상납하는 공간같은 건데 걸릴까봐??? 뭘까요? 태규가 나중에 조갑수 증거 흘려줄것같은 느낌이죠? 어떤 실마리? 되어줄 것 같죠?

+ 조갑수 너무하네요. 저러고 살면서 푸른집 노리고 있고... 조갑수는 아버지일로 검사 떨어졌던 것때문에 신분상승에 대한 갈증이 좀 있는 사람같이 보였죠?


+ 이듬이 형제공장 사건 알게되었으니 더욱 기대가 되네요. 복수복수! ! 그럼 형제그룹 조사하는 사람들이 민지숙-성폭행당한여자-여검-마검 이렇게 늘어날 것 같죠?


+ ㅋㅋㅋ 이듬이 남자에게 시원하게(?) 찌질하게(?) 대쉬하는 거 드라마에서 나와서 좋죠ㅋㅋ

+ 그나저나 손계장 맞선남ㅠㅠ..... 저거 전과기록같은거 어디서 검색할 수 있나요....?

+ 판타지였으면 좋겠는 범죄들은 실화같고. 실화였으면 좋겠는 여검사같은 캐릭터는 판타지.....겠죠?ㅠㅠ

+ 아픈애 데려다가 안죽은거라며 성매매시키는거 우와 화면 폭발시키고 싶었어요.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