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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9회 줄거리 대사, 마이듬 엄마 이일화 곽영실 죽음 전신화상 윤현민 구하다? 조갑수 배신 백상호 비밀 수첩, 안태규 장갑 폭행 현지수 증거, 공수아 트렁크, 주범 종범 법정 기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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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9회 줄거리 대사, 마이듬 엄마 이일화 곽영실 죽음 전신화상 윤현민 구하다? 조갑수 배신 백상호 비밀 수첩, 안태규 장갑 폭행 현지수 증거, 공수아 트렁크, 주범 종범 법정 기대

ForReal 2017. 11. 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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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9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정리하면서 본 남김공책이에요!

지난 회에 백민호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는 형제그룹 손자 태규의 모습으로 끝났었죠. 이 사건 마녀검사들이 어떻게 풀까요?


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

KBS 마녀의 법정


# 트렁크에서 살아있던 공수아

  산길에 도착하는 태규의 차. 백민호가 운전석에서 내려 묶어놓은 공수아를 산에 던지려 해요. 그런데 살아있는 공수아. 백민호는 움직이는 걸 보고 병원에 데려가자 말해요. 그때 내려오는 트럭차 "거기 무슨 일이에요"하는 기사 아저씨는 민호와 말하고 태규는 숨어요. 신고하려고 하는 민호지만 태규가 공수아를 산아래로 굴립니다.


<KBS 마녀의 법정>


# 체포된 백민호, 조갑수, 백상호에게 "최고의 변호사 붙여주겠다"

  현장에 도착한 마검-여검. 공수아 시체옆에서 발견된 백민호의 신분증. 옆에선 트럭기사가 증언중이에요.

  백상호가 민호에게 당장 도망나가라고 전화해요. 하지만 형사들에게 들러쌓여서 백민호가 결국 잡혀갑니다.

  이후 백상호가 조갑수에게 살려달라고 빌러갔어요. 킹덤에서 왜 말안했냐 따지는 조갑수. "민호한테도 킹덤에 대해서 절대 발설하지 말라고 얘기해뒀습니다."하면서 무릎꿇는 백상호. 조갑수는 민호에게 최고의 변호사 붙여주겠다고 약속해요.


<KBS 마녀의 법정>


# 공수아 조사 시작하는 여아부, 범인은 2명, 공조 or 종범-주범?

  공수아의 할머니가 신원확인하러 가서 시체를 봐요. 오열하는 할머니. "뭔 수를 써서라도 꼭 잡아줘야 한당게"하면서 할머니가 이듬에게 부탁해요.


  여아부. 여검사가 장어를 추적했고, 공수아-현지수가 호텔로 들어가는 cctv를 얻었어요. 2대2로 만났다가 사건이 터진 것 같다는 내용. 공수아의 몸에서 2명의 DNA가 발견, 강제 흔적 발견되었다고 해요. 반지나 너클을 착용한채 구타를 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처. 이후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어 쇼크사. "두사람이 모든 범행을 공조했는지" 아니면 다른 경우인지 범죄 사실을 알아보라 지시하는 민부장.


<KBS 마녀의 법정>


# 백민호 증언으로 체포된 태규보고 형제그룹 회장, "백실장 버리라"

  조사하기 전, 여검사는 백민호와 백상호가 관계있다는 것에 놀라요.

  마검-여검이 백민호-허변호사와 조사실에서 마주앉아요. 백민호에게 시체 검색내용을 말하고, 당시 목격자가 진술한 것에 한 놈 더 있다는 것을 말하면서 이듬이 몰아붙히자 백민호는 "태규가 그랬습니다. 그 여자애 때려서 죽인 사람 나 아이고 태규라고요."하고 말해요.


  태규가 검출에 출두하고 뉴스에 형제그룹 회장 아들이 사망여고생과 성매매했다고 보도됩니다. 한국대 로스쿨에 재학중인 태규-백민호. 이 뉴스를 꺼버리는 조갑수.

  조갑수는 형제그룹에서 찍은 cctv를 모두 자신이 챙겨요.

  조갑수에게 화내며 찾아간 형제그룹 회장. "니가 누구 챙길 주제라 생각하나?" "무슨 소립니까" "킹덤. 니 뒷방." "킹덤까지면 형제호텔도 무사하지 못할텐데요?" "머슴은 또 구하면 되지마는 니 뒷방 또 어디다 만들끼고? 백실장 버리라이."말하는 형제그룹 회장.


<KBS 마녀의 법정>


# 자신이 종범이라 주장하는 태규 vs 백민호

  조사실의 태규는 백민호가 여자를 불러서 놀았고, 술마시다 취해서 자다 꺴더니 백민호가 수아를 때리고, 수아가 움직이지 않았다고 말해요. "니가 가진 건 다 좋아보인다고"라 백민호가 자신에게 질투했다 말하는 태규.

  백민호는 자기가 신분증 도용당했고, 공수아가 백민호 파트너였고. 공수아와 자고나서 소리가 나서 나갔더니 또 태규가 여자를 때리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안태규 그 새끼 술만 마시면 여자를 때리거든요"


  태규는 술때문에 친구를 따라갔더니 트렁크에서 백민호가 축늘어진 수아를 내렸다고 해요. 폐차도 민호가 시켰다고 합니다.

  반대로 백민호도 태규가 시켰고, 친구가 겁이 났다고 해요. 하지만 이듬은 운전석에 있는 사진을 내밀어요. 백민호는 "난 절대 때리지않았어요."

  둘다 주범이 아닌 종범이랑 주장하는 상황.


# 백민호에게 불리한 진술-빼박 증거 나오고

  현지수는 잠적. 하필 사건 다음 날 카페트 교체. 하지만 사건 당일 호텔 주변에서 k pop 행사가 열렸다고 해요. 그리고 안태규 체포될때 USB가 제출되었다고 해요. 그 안에는 영상이 있었어요. 태규한테 열등감이 있었다는 백민호에 대해 말하는 주변 사람들. 백민호에게 불리한 진술들이었어요. 그리고 엘레베이터와 주차장에서 백민호가 공수아를 업고 나가서 트렁크에 집어넣는 영상. 검사들은 이상해합니다.

  회장님쪽에서 지시가 있었다는 것에 놀라면서 백상호가 조갑수에게 달려가요. 백상호가 증거영상 제출되었다고 걱정하니 조갑수는 괜찮다 안심시켜요. 백상호는 조갑수가 변심하 것을 느낀듯이 말을 잃어요.


<KBS 마녀의 법정>


# SNS에서 찾아낸 장갑사진, 하지만 이니셜이 없다?

  검사들이 백민호 SNS 계정을 털었어요. 명품들 사진 올려놓은 백민호. 그리고 SNS에서 조갑수의 얼굴이 나오고 이듬은 놀랍니다. 그런데 사진 중에서 태규가 징박힌 장갑을 끼고있는 사진이 나와요.

  마검사는 태규의 장갑을 내밀며 혈액검사하면 빼박이라고 태규에게 말합니다. 그 앞에서 웃는 안태규. "이거 내꺼 아니잖아요. 그럼 DNA대조해보세요"하면서 자기 머리카락을 뽑아줘요. "참고로 말씀드리면요 난 내물건에 꼭 이니셜을 새깁니다."하고 말해요.


<KBS 마녀의 법정>


# 같이 있던 현지수 심문하는 마이듬 "신고 왜 안했어"

  백민호를 만나러간 백상호. 백상호가 증거될만한 거 없냐 물어봐요. "맞다. 그때 같이 있었던 여자애. 태규가 걔도 때렸어. 어쩌면 그 여자애 무서워서 도망쳤는지도 몰라. 현지수. 경제여고 다니다가 충퇴했다고." 허변호사가 옆에서 들어요.


  현지수가 나타나서 마검여검과 진술해요. 그 날 숨어서 쇠붙이 달린 가죽장갑을 끼고 온몸을 때리는 미친놈을 봤다고 말하는 현지수에요. 현지수는 때리고 막 웃던 그 놈이 "백민호에요."라 말해요. 현지수는 "끝이죠? 더는 엮이기도 싫어요"말해요. 이듬은 "그날 재수없었으면 너도 죽을 수도 있었어. 너대신 수아가 죽을 수 있었단 생각은 안드니? 신고 왜 안했어? 수아 추위에 떨다가 죽었어. 니가 신고전화라도 한통했으면 살릴 수 있었다고 수아. 어떻게 사람이 죽어가는 걸 보고도 지금까지 가만히 있을 수 있었냐고 너는?"하고 소리쳐 물어요. 


<KBS 마녀의 법정>


# 화재속에서 진욱을 구하다 온몸에 화상을 입은 이듬 엄마

  허변호사와 백상호가 나가면서 '조후보님'이야기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는 여검사.


  모든 증거와 목격자가 백민호인데 뭔가 걸리는 게 있는 여검사. 2003년을 떠올립니다. 병원건물에 화재나 나서 모두 대피하는 상황에 여검사와 수간호사가 어떤 방에 갇혔어요. 그리고 탈출하던 이듬의 엄마가 "살려주세요"소리를 듣고 문앞에 있는 걸 치우고 여진욱과 수간호사를 구했었어요. 그리고 이듬 엄마 곽영실은 불타는 행거를 덮어쓰고 온몸에 화상을 입었었어요. 이후 진욱이 간호사에게 "이분 장현동에 딸이 있다고 들었는데"들었고요.


<KBS 마녀의 법정>


# 반성한 현지수, 안태규가 끼고있던 장갑을 이듬에게 보내고

  현지수는 이듬의 말을 듣고 공수아의 할머니를 보러갑니다. "수아가 할머니한테 전해달라고 했어요"하면서 쇼핑백을 내밀고 가요. 안에는 돈이 들어있어요.

  현지수는 공중전화로 이듬에게 전화해서 "받았어요? 안태규가 끼고있던 장갑이요"물어봐요. 사건 날 숨어있던 현지수가 사람들이 나간 후에 장갑을 챙겨서 나왔고, 이듬에게 퀵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KBS 마녀의 법정>


<KBS 마녀의 법정>


# 고재숙의 과거 듣게 되는 이듬 분노

  여검사는 엄마를 만나 "왜그랬어? 마검사님 어머니한테 왜그랬냐고"하고 물어봐요. 백형사가 왜 입원시켰는지, 감금한것도 알고있었냐고 묻는 여검사. 그런데 마침 퀵때문에 여검사를 찾으러 나왔던 이듬이 이 대화를 들어요. "무슨 소리에요 이게?" 이듬은 가려는 고재숙을 잡고 우리 엄마 지금 어딨냐 물어요. 이듬은 화가나서 고재숙에게 소리쳐요. 여검사가 말해주겠다고 해요. "내가 정확하게 알아보고 마검사님한테 알려주려고 그랬어요" "언제? 우리 엄마 죽은 다음에? 못믿겠네 더이상. 우리 엄마한테 요만큼이라도 해코지한 거 있으면 여검어머니 가만 안둘겁니다."


  사무실로 돌아와 퀵을 열어보는 이듬. 장갑이 들어있어요. 여검에게 말하지않고 혼자 나가는 이듬.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 안태규 석방에, 조갑수 찾아간 백상호 "비밀수첩 넘기겠습니다"

  유치장에서 나가는 안태규. 구소적부 심사로 석방 받았어요.

  이후 백상호는 조갑수후보 캠프에 달려가서 부탁해요. 기다려보자며 "5년안에는 나오지않것나?"는 조갑수 이야기에 백상호는 "그럼 저도 비밀수첩 검찰에 넘기겠습니다"말해요. 아가씨, 방해되면 처리하라고 내린 온갖 지시들이 다 있는 수첩이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의 증거도 다 모아뒀다고 하는 백상호. 배신감을 느끼던 조갑수는 어쩔 수 없이 지검장에게 만나자고 전화해요. "민호 꼭 살려줄게 안심해라."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 이듬, 백상호와 딜하지만 "곽영실씨 죽었습니다"

  나가던 백상호는 전화를 받아요. 이듬이 만나자고 불렀어요. 이듬은 백민호 빼줄 결정적 증거가 자신에게 있다고 말해요. "원하는 게 뭡니까" "알잖아요 내가 원하는 게 뭔지. 우리 엄마 곽영실. 어떻게 됐고, 어딨는지 말해줘요. 당신 동생 백민호 살인죄에서 빼내줄게요." 하지만 백상호에게 조갑수의 문자가 도착해요. 허변호사 사임한 걸 말하면서 이듬은 설득해요. 

  백상호는 조갑수가 지검장과 만난다는 곳에 가지만, 그곳에는 허변호사와 형제그룹 회장이 있어요. 조갑수가 거짓말하는 것을 확인한 백상호. 이듬에게 다시 전화해요.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고재숙과 여검사가 집에서 이야기합니다. '마검사님 어머니 어떻게 됐어?" "그 여자 아마 죽었을 거야."


  백상호는 "곽영실씨..."하고 이야기를 시작해요. 이듬과 백상호가 만나고 있는 모습이 조갑수에게 도착해요. "곽영실씨 죽었습니다. 14년 전에"말하는 백상호.ㅠㅠㅠㅠㅠ


#

  예고편에 죗값치루게 할거라는 이듬. 이듬이 공수아 사건때문에 민부장에게 혼나네요. 


+ 이듬 엄마가 진욱을 구했다는 말이 저 일이었군요. 화상때문에 붕대를 감고있었군요 ㅠㅠ 곽영실이란 사람 불쌍ㅠㅠ

+ 그런데 전신화상이라는 거 보면 살아있지않을까 이렇게 기대하게 됩니다ㅠㅠ

+ 백상호와 이듬이 앞으로 힘을 좀 합치면 좋겠네요 ㅠㅠ......

+ 다음 화에 꼭 태규에게 구형 하게되기를 바랍니다. 너무 끔찍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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