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부암동 복수자들 12회 마지막회 줄거리 대사, 라미란 목수 연결 희수, 이혼 성공 이요원 주식 양도, 찜질방 한수지 엘사, 기자회견 선수친 남편들 체포, bgm 공개 본문
부암동 복수자들 12회 마지막회 줄거리 대사, 라미란 목수 연결 희수, 이혼 성공 이요원 주식 양도, 찜질방 한수지 엘사, 기자회견 선수친 남편들 체포, bgm 공개
ForReal 2017. 11. 17. 18:24부암동 복수자들 12회 최종화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에 정혜(이요원 분) 남편 이병수가 수겸 친모 한수지에게 가짜 인터뷰를 시켰죠. 정혜는 이혼하자 말했고요. 또 미숙(명세빈 분)의 시어머니가 침대아래에 백영표 선거캠프 파쇄지 퍼즐을 다 맞춰놨고요. 해피엔딩 기대하며 시청했어요!
원작 사자토끼 극본 김이지 황다은 연출 김상호 이상엽
tvN 부암동 복수자들
# 아버지 앞에서 정혜 편들어주는 정윤
이병수와 이혼을 말하고 있는 정혜에게 "증거찾았어!"하고 도희의 전화가 와요. "잘가라 이병수."하고 나가는 정혜. 그리고 이병수에게도 전화가 와요 "장인어른께서 오라고 하시네? 당신 문제 대책회의겠지?"말하고 들어가는 이병수.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정혜 아버지와 정윤 남매도 보였어요. 정윤은 정혜 편들어주고, 정혜는 이혼할 거라 이야기를 꺼내요. 정윤은 중국 건 망친게 이병수고, 그를 소개시킨게 남동생인 것도 아버지에게 말해요. "다 버리고 저 김정혜로 살겠어요."말하는 정혜.
정윤에게 이혼 성립되면 지분 넘긴다고 하는 정혜. "놀랍게 제법 쓸만해 진 것 같구나."말하는 정윤.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수겸, 공항 쫓아가서 한수지 설득하지만 가버리고
수겸은 택시를 잡고 한수지에게 가봐요.
비행기 타러가는 한수지. 수겸과 딱 마주쳐요. "얼마받고 그런 거짓말 했냐고. 다시 기자 만나서 얘기해라. 돈받고 거짓인터뷰 했다고. 도대체 왜 이렇게밖에 못사는데! 쪽팔리는 짓 좀 안하고 살면 안되나!"하는 수겸을 뒤에 두고 가는 한수지. "아 엄마!"하고 부르는 수겸의 부름에 멈칫해요. 하지만 뒤돌아서 게이트로 향합니다.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도희집 찾아온 백영표에게 "내일 기자회견 할거에요"말하는 미숙
도희네 집에 모여서 작전중인 복자클럽 세여자. 수겸을 걱정하기도 해요. "이제 진짜 끝을 내야죠! 우리 모두 다치지않게!"하는 정혜. 미숙은 인터뷰에 할 말 쓰고 있어요. 그런데 백영표가 도희의 집 앞에 왔다 전화가 와요.
도희네 집 앞 계단에 앉아, 흑석동 청혼에 대해 말 꺼내는 백영표. "우리 참 행복했었지" "당신이 변하기 전까지는요." "내가 잘못했다. 이제 그만하면 됐으니까 돌아와. 선거가 낼 모레야. 사퇴라도 하란얘기야?" "내일 기자회견 할거에요" 미숙은 돌아가라 말하고 도희 집으로 들어가요.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기자회견-이혼 때문에 고민하는 이병수
한수지가 간걸 확인하는 이병수. 백영표 집에서 같이 술마셔요. 서로 와이프 얘기해요. "저 건하에서 이혼당하면 호적에서 파일지도 몰라요. 선배님이라도 당선이 되어야 아버지하네 무슨 얘기라도 하죠" 이병수는 방법을 찾다가 "사퇴하시죠"말해요.
정혜가 집에 돌아가니 이병수가 잘못했다고 짐 다 풀었다고 살살거려요. 하지만 차갑게 방에 가는 정혜. "저걸 어떻게 돌려놓지"하고 이병수는 고민해요.
수겸은 인터뷰 돌리지 못한 걸 미안하다 정혜에게 전화해요. "내일이면 다 끝이네요."말하는 수겸.
# 기자회견 전에 선수치는 백영표
카페 빌리고 기자들에게 연락돌렸다는 정혜. 기자회견 옷 갈아입는 미숙. 그런데 tv틀어보라며 수겸이 달려와요. 이미 백영표 사퇴 뉴스가 나오고 있어요. 아들과 어머니를 잃은 이야기와 "제 아내는 심신미약 상태, 피해망상에 시달리고 있다."하고 기자회견해요. 이병수는 사퇴 반대운동도 일어나고 있다면서 사퇴 철회하는 걸 생각하며 반응에 기뻐하고 있어요.
복자클럽은 선수친걸 보고 어이없어 해요. 하지만 "우리한테는 다른 증거가 있잖아요"하는 복자클럽.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미숙-정혜, 기자회견에서 '정치커넥션' 터뜨리고
미숙의 기자회견이 시작됩니다. 기자들은 사모님 상태에 대해 언급하며 의아해 하지만 미숙과 정혜는 "정치 커넥션, 불법 비자금 내역"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작을 해요. 미숙은 체면으로 아이를 억지로 유학보내고 체면때문에 아이의 죽음을 숨시고, 다시 선거에 이용한 이야기도 꺼냅니다.
이후 미숙은 가정폭행 이야기해요. 하지만 병원 진료 기록과 우울증 기록에 대해 기자들이 묻습니다. 미숙은 아이때문에 정신상담 받았다 이야기하고, 폭행 증거 없을때 서현이 "증거 여기 있는데요."하고 들어와서 기자 앞에서 이야기해요. "잘했어 엄마"하고 엄마를 안아주는 서현.
그리고 수겸의 핸드폰에 뭔가 도착합니다. 한수지가 "저는 해랑건설 이병수전무에게 협박을 받아서 거짓 인터뷰를 했습니다."하고 영상을 보냈어요. (하와이 꽃달고ㅋㅋㅋㅋㅋㅋㅋㅋ)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선거법위반으로 체포되는 백영표 - 이병수
백영표에게 많은 기자들이 몰려요. "그건 다 사실이 아닙니다"하는데 사람들이 계란을 던집니다. 백영표 캠프는 전화폭발하고, 선거법 위반으로 체포되고 난리났어요.
한수지의 영상을 보고 이병수가 분노해요. 그리고 집에 가서 정혜에게 무릎꿇고 빕니다. "10년 함께한 정이 있는데... 한번만 봐주라." "그래 10년을 참았지." 정혜는 비는 이병수에게 "이집도 내껀줄 알지? 빠른 시일내에 방 빼줬으면 좋겠어."말해요. 곧 선거법 뇌물죄혐의로 이병수가 검찰에게 체포되어 가요.
홍상만까지 세 남자는 조사받아요ㅋㅋㅋ 입을 잘맞추자고 하고있어요. 빠져나갈 궁리 중. 하지만 cctv에 이미 녹화.ㅋㅋ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복수 성공 그 이후, 회복된 수겸-서현 엄마와의 관계
하와이에서 수겸과 영상통화하는 한수지.
서현에게 미숙이 뭔가를 말하려 하자, "엄마 뜻대로 해. 참지말고 엄마 하고싶은대로 살고싶은대로 살아. 난 그거면 돼."하고 서현이 말해요. "엄마 더 강해질거야. 널 위해서 그리고 날 위해서."말하고 미숙은 딸을 안아줘요. 서진의 방에 들어가 생각하는 미숙.
서현은 수겸에게 수능 합격 엿을 선물해요. 나중에 같이 아버지에게 가보자고 하는 수겸. 버스 오는 걸보고 서현의 손을 잡고 타요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목수찾아가는 희수와 희경, 썸 알게된 목수?ㅋㅋ
생선가게에 목수가 찾아왔어요. 다른 칼도 봐드린다 말하는 목수인데 모른척하는 도희.
희수와 희경이 목수의 가게에 찾아가봐요. "우리 엄마 어디가 좋아요" "우리 엄마 상처주지마세요"하는 딸 아들. "썸이래잖아"하고 나가요. 목수는 웃어요. 앞서나가는 희경과 희수ㅋㅋㅋㅋ
희경과 희수는 집에 가서 목수 만난 이야기를 해요. 아무 사이도 아니라다가 결국 설렜다고 인정하는 도희. "엄마 들이대!"하는 희경.ㅋㅋ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주식 양도 후, 통쾌히 호형호제(?) 하는 정혜
정혜는 회장에게 수겸이 놔달라고 해요. "수겸이를 곁에 두고싶으시면 그 아이 뜻대로 살게 해주세요"하고 부탁하면서요.
수겸 수능 보는 날 손을 떨면서 데려다주는 정혜ㅋㅋㅋㅋ
정윤은 "이전무 한사람만 정리하고 가시죠"하고 회장에게 말해요. (그룹 관계는 유지된거죠?)
정윤과 정혜가 만나서, 정혜가 주식 양도 계약서를 내밀어요. "혼자서 뭐 할 수나 있겠니?" "이제 무서울 것도 없거든요. 당신한텐 건하가 전부지만 나한테는 이제 내가 전부해요" 정혜는 케이크를 주면서 "좋아하잖아요 케이크? 언.니."부르고 가요.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배낭여행가는 정혜, 기숙학원가는 수겸, 복자클럽 휴업
모여있는 복자 세 여자. "우리 이제 뭐하냐?" "어디 복수해 줄 사람 없을까요?" "억울한 사람들 의뢰를 받아볼까요?"하며 수다 떨어요. 처음 만났을 때 떠올리며 웃는 세 사람. 그리고 수겸이 와요. 속세와 인연을 끊고 재수하러 들어가야겠다 말해요. 정혜는 떠난다는 이야기해요. "내가 뭘 좋아하는지 하고싶은지 생각하면서 떠나볼 계획이에요." "저는 서현이랑 재미나게 살려고요." "복자클럽 끝인건가?" "휴업이죠"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수겸은 배낭여행 진짜 할거냐 정혜에게 물어봐요. 그러다가 휴지달라는 정혜를 보고 수겸은 이제야 도희네 집 화장실 사건에 있던 이야기를 해요. 수겸 손을 잡고 "우리 언니 손이 남자같애~"했던 일이요. 정혜는 당황하고 가려하는데 수겸이 "아부지랑 헤어지면 이제 진짜 남이네요"묻고 "상관없잖아. 우린 가족보다 나은 남이 될테니까."답하는 정혜에요.
여행가는 정혜와, 기숙학원들어간다는 수겸.
희수는 수겸이 가는 걸 알고 빵을 한참 챙겨줘요.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서진의 기일 # 엄마 목수에게 데려다 주는 희수
백영표 면회간 서현. 어색하게 안부묻는 아빠와 딸. 서현은 귤을 가져왔지만 아빠한테 주지 못해요. 미숙은 서현과 함께 서진과 할머니가 있는 나무에 찾아가요.
비오는 길에 엄마를 버리고 가는 희수. 뒤에 목수가 우산을 쓰고 기다리고 있어요. 통성명하는 두 사람.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1년 후, 복자찜질방 # 복자클럽 재영업?
1년 후 공항에서 돌아오는 정혜ㅋㅋ 만나자고 전화하는 도희. 임용시험 합격하는 희경. 서현을 데리고 고아원에 가보는 미숙.
도희는 목수네 공방에서 톱질연애해요.ㅋㅋ 이병수는 출소하고 수겸이 두부틀고 가요.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복자클럽 네 사람이 모여요. 히피가 된 정혜보고 놀라는 복자클럽. "제 건물에 하나 들였어요."하고 찜질방에 데려가요. BJ찜질방. 한수지도 여기서 일해요ㅋㅋㅋㅋㅋ 하와이에서 저혜와 우연히 만났다면서 자랑하는 한수지. 엘사분장하고 아이스방에서 노래불러줘서 팁받았다 자랑하고 수겸에게 용돈줘요ㅋㅋㅋ
복자클럽 카페에서 수다떠는 복자클럽. 사진 찍고 놀다가 창밖에서 아내한테 소리치는 남자를 보고 다같이 달려나가요ㅋㅋ
#
ㅠㅠㅠ 끝났네요ㅠㅠ ㅠㅠ ㅠㅠ ㅠㅠ 안뇽ㅠㅠ.ㅠ..ㅠ 서운해라...
ost bgm 발매했대요.
ㅋㅋㅋ 마지막에 생선가게에 "여기가 그 유명한 복자클럽 인가요?"하고 찾아온 여자들ㅋㅋ
+ 미숙의 이혼은....? 안한거죠? 백영표는 정신 차렸을 것 같죠?_? 그런데 미숙이 교도소 면회 안들어간걸 보니까 이혼 한 것 같기도 하네요ㅋㅋ
+ 근데 이병수는 왠지ㅋㅋㅋ 복수할 것 같은 느낌이ㅋㅋㅋ
+ 찜질방 마지막이 가장 웃겼어요ㅋㅋㅋㅋ 엘사언니ㅋㅋㅋ 그리고 한수지가 스스로 돈버는 모습도 왠지 좋고ㅋㅋ
+ 마지막에 복자클럽 통쾌한 bgm이 나오면서 신나야 하는데 마지막이라 생각하니까 먹먹했어요ㅠㅠ 눈앞도 먹먹ㅠㅠ 부암동 안녕ㅠㅠ
+ 후속작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이라고 하네요! 11월 22일 시작하겠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