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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소녀 23 24회 줄거리 요약, 녹내장 진진 엄마, 가출 큰 딸 호성의 전화, 오상진 무료 상담 어색해진 장 변호사, 무릎꿇는 안소니, 한예슬 김지석 파파라치 우결 그만둬요 이상우 본문
20세기 소년소녀 23 24회 줄거리 요약, 녹내장 진진 엄마, 가출 큰 딸 호성의 전화, 오상진 무료 상담 어색해진 장 변호사, 무릎꿇는 안소니, 한예슬 김지석 파파라치 우결 그만둬요 이상우
ForReal 2017. 11. 27. 02:2320세기 소년소녀 23 24 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고 간단히 정리해놓으려는 노트에요!
지난 회에 안소니(이상우 분)가 아파서 지원(김지석 분)이 달려가며 끝났었죠.
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
MBC 20세기 소년소녀
# 아플때 서로 곁에 있었던 안소니-지원
지원은 형 안소니의 집에 달려가서 병원가자고 해요. 동생의 마음을 알아챈 안소니.
사실 지원이 홍콩에 있었을 때 약혼녀가 바람피는 걸 알게되어 패닉상태였을 때, 안소니가 홍콩까지 와서 위로해줬었어요.
하지만 그때 했던 안소니의 말처럼 '원없이 아프라고 그래도 된다' 안소니에게는 말하지 못하는 지원.
다음 날, 안소니는 지원과 진진엄마가 준 곰탕을 먹으면서 "분명 니꺼였는데. 니껄 뺐어먹는 건데 너무 맛있드라. 기회가 온다면 또 먹고싶을만큼. 지원아. 형한테 시간이 좀 필요한 것 같다."말해요.
지원이 집에 가니 진진의 엄마가 사위 챙기듯 아침을 챙겨줘요. (두 사람 관계를 전날 눈치챘었죠)
<MBC 20세기 소년소녀 방송화면>
# 안소니-공지원 관계 알게되는 기자
엘레베이터 내리며 몰래 연애하고 인사하고 가는 지원과 진진. 그리고 아파트 1층에 기다리던 기자는 공지원과 안소니의 관계를 알게됩니다.
방송국에서 안소니와 기자가 만나고, 기자는 "저번에 포털 1위 먹었잖아. '안소니 직업은 사진진 남편'"하면서 시비걸 듯 하고 가요.
# 안소니네 사장 도와주려는 진진네 사장
안소니 매니져는 임대료때문에 고생중. 카페에서 돈 빌리려 하고있는 걸 옆에있는 진진네 사장이 듣고 못들은척 하면서, 안소니 매니져 최사장에게 "주변에 임대 필요한 사람 없어요?"물어봐요.
<MBC 20세기 소년소녀 방송화면>
# 상담료 안받는 강변호사, 서로 어색해지는 강-장변
강변호사는 어려운 가정의 변호사 상담료를 안받아요. 그를 보면서 영심은 '대출' 사무실의 침대, 부서진 책상을 보면서 "모든 법률상담은 유료입니다"포스터를 사무실밖에 붙여요. 그를 보고 열받은 강변호사가 한마디해요.
다음 날, 강변호사와 장변호사는 서로 미안한 얼굴. 말 걸려고하자 강변호사는 계속 자리를 피해요.
<MBC 20세기 소년소녀 방송화면>
# 주변 사람들, 서서히 진진-지원 관계 알게되고 # 파파라치
진진이 코디랑 차타고 가는 중. 지원에게 전화가 오고, 지원은 "마이진"소리쳐요. 눈치챈 듯한 코디. 주차장에서 진진에게 연애한다 놀리는 코디의 말을 안소니가 들어요.
안소니는 "우리 내일 데이트 해요" 연락하고 진진은 "내일이요? 괜찮아요"보내요.
진진과 지원은 친구들과 아지트에 가서 사귀는 거 말하지만 다 알고있어요. 아름도 정우성과 관계진전을 말해요. 내일 데이트하기로 한 아름.
집에 돌아가면서 지원과 진진은 손잡고 어깨동무도 하는데, 기자가 숨어서 사진을 찍어요.
# 어색한 아름-우성 데이트
아름과 우성은 데이트하러 가요.
우성은 쇼팽 이야기를 설명하면서 우리같다는 이야기를 하고 아름은 '아휴 불편해' 속으로 생각해요.
<MBC 20세기 소년소녀 방송화면>
# 우결 그만해요 이야기하는 안소니
대본을 고르는 진진. 남편찾기 드라마를 한다고 해요.
두 사람이 처음만난 가게에서 만나는 안소니와 진진. 두 사람은 같이 술도 마셔요. 진진은 연예인 생활하면서 안소니를 더 이해하게 되었다고 해요. "오빠 힘든 거 다 들어주고 싶었으면 했는데. 대나무 숲처럼." "그럼 나도 진진씨 대나무숲해도 되요?"하면서 안소니는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물어봐요. 진진은 있다고 해요. "우리 우결은 그만해요" 차분하게 얘기하는 안소니.
<MBC 20세기 소년소녀 방송화면>
# 진진-지원 기사 막으려 무릎꿇는 안소니
기자가 쓰는 중인 기사를 보고 다른 직원이 사진찍어서 안소니의 매니져에게 보내요. "너 진진씨랑 지원이 알고있었어?"하고 매니져는 안소니에게 전화해요.
내일 아침 7시에 기사를 내려고 하는 기자. 그런데 안소니가 기자에게 찾아가요. 기자는 안하무인인데 안소니는 무릎을 꿇어요.
<MBC 20세기 소년소녀 방송화면>
# 녹내장 진단 받는 진진의 엄마, 큰 딸 호성의 전화
눈이 잘 안보여서 화장품 클렌징 오일을 스킨으로 안 진진 엄마. 진진은 "그것도 안보여~"짜증내고 가요.
다음 날, 물을 먹다가 "엄마 왜 설거지를 제대로 안해?"묻는 진진. 진진의 행운목도 시들어있어요.
지원과 집에 들어가려는데 진진 엄마는 눈이 잘안보여 키로 문을 잘 못열어요. 지원은 진진엄마 걱정을 합니다. 다음 날 진진 엄마와 함께 병원에 가는 지원. 녹내장이라는 진단을 받아요.
<MBC 20세기 소년소녀 방송화면>
지원과 진진엄마가 집에 있는데 호성에게 전화가 와요. "지난 달에 왜 전화안했어. 엄마가 얼마나 걱정했는데."하고 혼자 말하는 진진의 엄마. 그리고 전화는 끊어져요. "이제는 우리 딸을 못볼 수도 있대. 그러면 안되는데."하고 혼잣말을 하며 눈물이 맺히는 진진엄마에요.
지원은 집현관 앞에서 진진을 기다립니다.
+ 이번 화에서는 기자 밉상이었죠. 진진이 엄마 병 모르고 짜증낼 때 나중에 큰일이군 생각도 들었고요.
+ 안소니는 동생, 진진, 회사 모두를 지키기 위해서 무릎을 꿇었네요...
+ 그나저나 큰 딸 사호성은 매 달 엄마 목소리 들으려고 저렇게 전화를 했었군요....
+ 과연 강변호사와 장변호사는 서로 감정이 생기게 될까요?_? 어떻게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