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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소녀 27 28 줄거리, 김지석 공지원 약혼녀 홍콩 벨라? 한예슬 호위무사 안소니? 이수현 사호성 치킨 눈물, 코스모스 꽃말 신이 처음 만든, 방송 시간, ost 아주 멀지않은 날에 가사 본문
20세기 소년소녀 27 28 줄거리, 김지석 공지원 약혼녀 홍콩 벨라? 한예슬 호위무사 안소니? 이수현 사호성 치킨 눈물, 코스모스 꽃말 신이 처음 만든, 방송 시간, ost 아주 멀지않은 날에 가사
ForReal 2017. 11. 27. 05:3520세기 소년소녀 27회 28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고 요약정리해놓는 노트입니다
지난 회에 진진(한예슬 분)의 큰 언니 사호성을 찾으러 갔다가 동침하는 지원과 진진이 나왔죠.
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
MBC 20세기 소년소녀
# 하동에서 '사호성'찾으러 묻고다니는 진진-지원
차는 고쳐서 오는 중. 진진에게 집주인 아줌마는 지원이 사정사정한 이야기를 하며 "진짜배기로 잘골랐네"하고 칭찬해줘요. 지원은 진진이 자는 중에 묵고있는 집 전구도 갈아주고 따뜻한 신발과 내의도 선물했었어요.
<MBC 20세기 소년소녀 방송화면>
영인 초등학교에 가서 코스모스에 대해 묻지만 모른다고 해요. 진진과 지원은 동네에 돌면서 사호성, 30대 여자에 대해 물어보는데 "당산 나무집에 사는 젊은 여자가 있긴하는데...이수현이."라는 말을 듣기는 해요.
진진과 사진찍은 교사가 영인 초등학교에서 미술 방과후 교실 수업하는 선생님이 이수현이란 말을 합니다.
<MBC 20세기 소년소녀 방송화면>
# 이수현이란 이름으로 살고있는 사호성 찾게되지만
지원은 진진동생 민호에게 전화해서, 옛날 박스에서 사호성에게 연애편지를 보낸 사람이 "이수현"이란 걸 확인해요.
슈퍼에 갔다가 사진진 왔다갔다는 이야기를 듣는 수현. 그리고 지원이 이수현이란 여자를 "누나. 호성 누나. 지원이에요"하고 불러요.
언니 사호성이 살고있는 집에 가서 이야기하는 진진. 사호성과 병원복입은(?) 남자의 사진도 있어요. "짐싸. 집에 가." "집 여기라고."하면서 진진과 호성은 다퉈요. 결국 진진은 "너때문에 엄마 아퍼. 죽어서 없어져 버려"합니다.
이후 지원과 진진은 서울 집에 돌아오고, 지원은 위로해요.
<MBC 20세기 소년소녀 방송화면>
# 머리가 살짝 이상해지며, 결혼 결심하는 아름?
아름 후배는 "혼수준비가 끝나서요"하고 아이가져서 크리스마스 날 결혼한다고 아름에게 말해요.
우성은 아름에게 "손편지"가 받고싶다하는데, 아름은 수첩에 대충 써서 차서랍에 넣어놓고 "처음써봐" 해맑게 웃어요ㅋㅋㅋ
우성과 아름이 실랑이하는 모습을 창문으로 아름엄마가 봐요. "남친"이란 소리에 "결혼"물어보는 아름 엄마.
아름은 후배와 웨딩드레스 보러갔다가 자신이 입어보는 상상만 해요.
아름과 있는데 표정이 안좋은 우성 "나는 집 화장실만 갈 수 있어"하더니 집으로 가요. 아름은 자신이 성의없게 쓴 쪽지를 우성이 지갑에 끼워놓고 다니는 걸 발견합니다. 그리고 엄마가 말한 "결혼 결심을 언제 했냐면 머리가 살짝 이상해졌을때"라는 이야기를 떠올리며 화장실 다녀오며 하트를 쏘는 우성을 봐요.
<MBC 20세기 소년소녀 방송화면>
# 진진엄마 수술전날, 진진아빠 호성에게 찾아갔지만
진진엄마는 수술전날이에요. 진진과 지원이 설거지해요. 지원이 생각없이 15층으로 가는 모습을 보고 진진아빠가 따라가서 "내가 이럴 줄 알았어!"하며 등짝스매싱을 해요ㅋㅋㅋ그런데 친구들이 다 있어서 진진아빠가 당황합니다.
진진과 친구들은 진진이 언니가 좋아했던 거 다 따라 좋아한 이야기를 해요.
진진아빠는 지원의 이야기를 들은 다음날 하동에 찾아갑니다. 하지만 집 앞에 쇼핑백만 놓고가요. 밤늦게 집에 돌아온 호성이 쇼핑백을 발견해요. 식은 치킨이 들어있어요. "딸아 다음엔 뜨겁게 먹자꾸나"하는 쪽지도요. 호성은 울며 치킨을 먹어요.
<MBC 20세기 소년소녀 방송화면>
# 뒷담화에 상처입은 안소니, 설득하는 최정은대표
안소니는 미팅에 가려다가 PD가 뒷담화하는 걸 들어버리고 돌아서요.
진진네 사장은 다음 날 미팅 나가라고 안소니네 사장에게 전화합니다. 안소니네 최대표가 안소니의 낚시터를 찾아가요. "우리 그만하자"하고 연예계 생활 그만하고싶다하는 안소니. 최대표는 "마지막으로 딱 하나 더하고. 퇴직금이라 생각하고 한번만 더 생각해봐."하고 말해요.
# 영심엄마의 짠도시락 먹은 강변호사
영심엄마는 출근하는 영심에게 도시락 두개를 줘서 보내요. 영심의 도시락을 먹는 강변호사인데 영심은 경찰서에서 전화와서 나가요. 영심은 늦게 돌아와서 도시락이 짠걸 알게됩니다. 정수기 물 반이 비어있어요ㅋㅋㅋ
<MBC 20세기 소년소녀 방송화면>
# 엄마 병원에 찾아온 호성, 전화에 목소리 내기 시작
진진 엄마가 수술해요. 수술 후 일주일간 양쪽 눈을 가리게 되었어요. 입원실에서 계속 병실 입구만 쳐다보는 진진의 아빠.
진진이 엄마를 옆에서 간호해요. 진진 엄마에게 온 세일 문자를 보고 진진엄마는 진진을 장보고 오라고 보내요. 그 사이에 호성이 병원에 와요. 그림을 놓고 몰래 돌아가려는 호성인데 엄마는 안보여도 손을 잡아서 호성임을 알아봐요. 껴안고 우는 호성과 엄마. 지갑을 놓고간 진진도 둘의 만남을 병실밖에서 들어요.
퇴원한 진진의 엄마. 호성에게 오는 전화. 호성은 결국 대답을 합니다.
# 미달과 지원후배?
지원의 후배는 미달과 함께 만나자고 지원에게 물으려고 해요.
<MBC 20세기 소년소녀 방송화면>
# 코스모스 꽃말 설명해주는 진진, 그리고 다시 "사랑해"
호성의 SNS를 보며 엄마의 코스모스 브로치가 호성에게 있었다는 걸 알게되는 진진. "신이 가장 처음 만든 꽃이 뭔 줄알아? 코스모스. 제일 먼저 만들어서 미숙하지만, 가장 마음이 가는 꽃. 그래서 언니는 자기가 엄마의 코스모스래." 지원은 "너 코스모스 꽃말이 뭔줄 알아?"하고 진진 했던 말을 똑같이 따라해요. "사랑해"하는 진진. 입을 맞추는 두 사람.
<MBC 20세기 소년소녀 방송화면>
# 영화로 다시 만나는 진진-안소니 # 벨라의 전화
진진은 대표와 영화에 대한 이야기해요. 호위무사가 좋다는 진진, 대표는 "호위무사 올때가 됐는데?"해요. 그리고 안소니가 회사에 들어옵니다. "새로운 식구. 호위무사. 인사해."
일하는 지원에게 "나야. 벨라."하는 전화가 와요.
+ 진진의 회사 새로바뀐 모습 핑크 예뻤어요!ㅋㅋ 회사를 둘로 나눈거죠?_? 안소니네 회사랑(?) 핑크 환기구(?)에어컨디셔너(?) 저런거는 페인트 칠하는 걸까요? 귀엽네요
+ 29회는 월요일 8시 50분에 방송한다고 엄청 큰 글씨써있었어요ㅋㅋ
+ 호성 울때 같이 슬펐어요. 치킨 먹을때랑 병실에서 포옹할때랑요.
+ 안소니와 진진이 만나고, 벨라(?)가 연락하고 뭔가 진진-지원 사이에 갈등이 좀 생기게 되는걸까요?
+ ost 중에 '아주 멀지않는 날에' 멜로망스 노래 가사 아래 정리해요.
진짜 좋은 거 같아요ㅠㅠ 기타소리부터 너무 설레고ㅠㅠ
아마도 우린 오래전에 약속된 운명이겠죠 / 이 길모퉁이 돌아서면 음 우리가 놓여있겠죠
아주 멀지 않은 날에 그댈 보게 된다면 /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그댈 알아볼게요
나 얼마나 기다려온 일인지 몰라 / 또 얼마나 찾아 헤매였는지 몰라 / 긴 시간을 달려 저 계절을 건너
어쩌면 우린 처음부터 서로를 알아본 거죠 / 멀리 있어도 단 한 번도 난 그댈 잊어본 적 없죠
아주 멀지 않은 날에 그댈 만나게 되면 세상 가장 환한 미솔 그대에게 띄울게요
나 얼마나 기다려온 일인지 몰라 / 또 얼마나 찾아 헤매왔는지 몰라 / 긴 시간을 달려 저 계절을 건너
나 다시는 그대 손을 놓칠 수 없게 / 한순간도 그대 품을 떠날 수 없게 / 그곳에 있어줘 잠시 기다려줘
두 마음이 가장 순수했었던 그때 영원하길 맹세했었던 그 소녀로 그 곳에 있어줘 나를 기다려줘
거의 다 왔어 늦지 않게 그대를 안아 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