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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3 4 줄거리 대사, 복집 살인사건 범인 누구? 최원영 장현성 정체 의심, 강철기 신분 바뀐 윤균상 오일승 과거 엄마 교통사고 경찰 시험 금별 누명, 정혜성 아역 만남, 국수란 이광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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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3 4 줄거리 대사, 복집 살인사건 범인 누구? 최원영 장현성 정체 의심, 강철기 신분 바뀐 윤균상 오일승 과거 엄마 교통사고 경찰 시험 금별 누명, 정혜성 아역 만남, 국수란 이광호

ForReal 2017. 11. 29.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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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3회 4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나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에서 교도소에서 탈옥한 김종삼(윤균상 분)이 나왔죠. 하지만 김종삼은 오일승 경위 살인사건에 얽히게 되는 듯 했죠? 어떤 일 일어나는 걸까요?


극본 이현주 연출 신경수

SBS 의문의 일승


# 검은 양복 남자의 도움(?)으로 징벌방에 무사복귀하는 김종삼

  김종삼은 신호위반으로 경찰에게 걸려요. 경찰이 "트렁크 좀 여시라고요"하고있는데 뒤에서 검은 양복 남자들이 경찰차를 박고 도망쳐서 경찰의 눈을 돌립니다. 그 사이에 교도소 안에서는 점호 시작하고 있어요. 딱지는 종삼이 온 기척이 안보이자 감방안에 물을 켜고 소동을 벌이고, 징벌방으로 잡혀가요. 

   김종삼은 수풀을 헤쳐서 가는 중. 징벌방은 점호가 시작되고 아무도 없는 것을 발견하는 교도관들이 놀라는데 김종삼은 천장에 매달려있었어요. 


<SBS 의문의 일승 방송화면>

<딱지와 종삼>


# 교도소에 있다는 김종삼 의심접는 진형사

  지문 검사 돌려보는 경찰 수사원. 사형수 김종삼의 프로필을 보다가 김종삼이 교도소에 있다는 걸 전화해서 확인하고 김종삼의 문서를 끄는 진진영 형사.

  진형사는 송길춘이 형사인줄 알고 은비를 납치했던 이야기를 해요. 차은비와 송길춘이 무슨 사이인지 묻는 형사들. "송길춘 이자식 오늘 출소했는데요 무산교도소?"하는 동료의 얘기에 놀라는 진형사.


<SBS 의문의 일승 방송화면>

<강에 차 버린 종삼?>


# 도망치지않는 종삼 "갈 데가 없더라고"

  징벌방에서 벽을 두고 대화하는 종삼과 딱지. 은비 무사하다는 소리 듣고 딱지가 안심해요. "나간 길에 아예 도망가지 그랬어?" "미쳤냐 그럼 불똥 다 너한테 튈텐데?" "그럼 나 내일 나가면 도망쳐." "그런 생각 안해본 건 아닌데. 아무리 생각해도 갈 데가 없더라고. 숨을데도 없고. 돈도 없고." "내가 밖에 나가면 무슨 방법...."의 물음에 됐다고하면서 종삼은 세상이 싹 다 변했다고 해요. 여자랑 말도 했다고 종삼은 자랑해요. 


<SBS 의문의 일승 방송화면>


# 12년 전 종삼, 몰래 들어간 집에서 여자 아이와의 만남

  12년 전 가을. 배관을 타고 빌라 높은 층으로 올라가는 어린 종삼과 망을 보는 어린 딱지. 종삼은 어떤 집에 몰래 들어가서 미국 갈거라고 하고있는 어떤 여자애를 숨어서 봤었어요. 그러다가 여자애한테 들키고 여자애가 경찰 신고했었어요. 화분을 던지는 여자애. 종삼은 젖어가는 발을 보며 엄마가 죽었던 것을 떠올려요. 빗속에서 쓰러져 있던 엄마. 종삼은 다시 창문 배관을 타고 머리를 잡는 여자애한테 "놓을래 뽀뽀할래"한 뒤 도망쳐요. 미묘한 기운이 오가고, 종삼이 두고간 팔찌를 여자애가 줍습니다.


  종삼은 도망치다가 경찰들에게 결국 잡혀요. 경찰은 "너 엄청 유명하더라. 업계 최고 에이스신데 한번도 안잡혔다고?"하고 종삼에게 말해요. 소매치기 쉽게하고 눈썰미도 좋은 종삼이에요. "오늘은 왜 잡혔냐?"묻는 경찰. 원래 종삼은 도망치는 루트가 있었어요. "종쳤잖아요. 학교종이 땡땡땡."하면서 애들이 몰려나와서 다치게 되어 못 도망쳤다는 종삼의 말에 경찰은 웃으며 종삼에게 가라고 합니다.

  종삼은 수박모양 열쇠고리를 딱지에게 찾아줘요. 은비가 주고간 마지막 선물인데 놓고 나와서 다시 들어갔던 거였어요. "형 잡아간 짭새가 이름이 강철기인데 완전 빠꼼이래"말하는 딱지.


<SBS 의문의 일승 방송화면>

<12년전 종삼과 여자아이, 진영?>


  종삼은 동네에서 머리끄댕이 잡은 여자애를 기다리다가 길에서 보고 다가가요. "내 물건 내놔. 엄마가 준거야."하는 종삼. "엄마가 준 팔찌차고 도둑질 하고싶어?"하고 팔지를 내미는 여자애. 종삼은 비를 맞으면서 돌아가요.


  종삼은 더 어릴적, 엄마가 우산사온다며 길을 건너다가 교통사고 당했던 걸 떠올려요. 


<SBS 의문의 일승 방송화면>

<종삼 엄마의 사고>


# 강철기, 종삼 훈련시켜서 일시키고 # 복집 서빙

  다음 날 강철기형사는 종삼을 불러 짜장면을 먹이며 "빵에 갈래 취직할래?"물어봐요. 방원, 형사 끄나풀을 하라니 싫어하는 종삼. 딱지도 빵에 가야된다고, 계속 도둑질하고 살거냐고 묻는 경찰의 말에 종삼은 탕수육을 시켜요.

  종삼을 데리고 물건을 찾는 방법을 하나씩 알려주는 강철기 형사. 미행에 대해서도 알려줘요. 주변사람 커플링, 신발 등 경찰보다 눈썰미 좋은 종삼이에요. 


<SBS 의문의 일승 방송화면>

<강철기와 김종삼>


  2년 후, 강철기가 시킨 일을 하는 종삼. 도박장 장부를 훔쳐왔어요. 그리고 경찰시험보라고 형사소송법을 공부시킨 강철기에요. 이후 강철기는 종삼에게 오동 복집의 서빙을 시켜요.

  경찰공무원 필기시험을 보고, 복집에서 손님들의 사진을 몰래 찍어 보내는 종삼. 


<SBS 의문의 일승 방송화면>

<경찰 시험 보는 중의 어린 종삼>


# 경찰시험 합격한 종삼, 복집 검사 살인사건 누명쓰게 되고

  종삼은 경찰시험 최종 합격하고 딱지가 노래방가자고 졸라요. 그런데 종삼은 폰을 싱크대위에 놓고왔고, 마침 길에서 머리끄댕이 여자애를 봅니다. 종삼은 딱지에게 폰 갖다달라 열쇠를 주고 여자애를 따라가요. 하지만 여자애는 아파트에 들어가버려 말은 못걸어요. 

  늦게야 딱지를 찾으러 갔는데 복집은 불이 안들어와요. 딱지가 "어떤 새끼가 내 뒤통수까고 튀었어. 여기 도둑 든 거 같애"말해요. 그리고 경찰이 복집에 옵니다. 복집에 과 피흘리며 쓰러져있는 남녀를 종삼이 발견해요. 경찰들은 종삼과 딱지를 체포합니다.

  죽은 사람은 검사와 식당 여주인이었어요.


  그리고 강철기는 실종됩니다. 짐을 싸서 도망가려는 강형사가 누군가에게 잡혀요.


  종삼은 검사들에게 폭행당하면서 진술을 강요당해요. 딱지는 맞다가 자기가 죽였다고 자백했고, 그를 보고 종삼은 "내가 죽였어"말해요. 종삼은 경찰복을 입지 못했고, 금별은 징역10년, 종삼에게는 사형이 선고 되었어요.


<SBS 의문의 일승 방송화면>

<광역수사팀>


# 오일승을 추적하는 광역수사팀과 그만두라는 서장

  다시 현재. 밤새 조사하는 진형사네 형사팀. cctv에서 송길춘과 오일승같은 뒷모습을 발견합니다. 사건 후에 만나는 영상이에요. 오일승을 추척하라는 경찰인데 뒤에서 "형사를 왜 추적해. 관할서로 돌려보내!"하면서 서장이 들어옵니다.(10년전 종삼 체포한 형사)


<SBS 의문의 일승 방송화면>

<미래 연구소장? 이광호?>


# 오일승 죽인 세력 "사형수를 죽여"

  강속에서 오일승의 차를 건지는 검은 양복 남자들. 하지만 시체는 없어요. 양복남자는 여자에게 오일승 없다는걸 보고해요. "검찰에서 오일승 찾느라 난린데. 당장 들어와요. 대책을 세워야 될 거 아니야"말해요.

  이 여자는 미래 연구소장과 비밀리에 만나요. "말단 경찰따위가 내 뒤통수 치고. 이제 사형수 나부랭이따위가 내 앞길 막았다고."화내는 미래연구소장. 사형수를 죽이라고 명령해요.


# 광수대에게 전화하는 딱지

  금별은 출소하면서 영치금을 종삼에게 넣어요. 종삼이 금별에게 서울 경찰청 광수대 진진영 형사에게 전화 걸어달라고 부탁했었어요. 오일승 형사 어딨는지 알려주겠다고 하라던 종삼.

  진진영은 기록 찾다가 파견상태의 오일승 형사에 대해 봤어요. 딱지는 진형사에게 전화해요.


<SBS 의문의 일승 방송화면>


# 오일승 시체 옮기고 돌아오는 종삼, 그 뒤를 따라온 검은양복

  징벌방에서 또 도망나가는 김종삼. 벽을 타고 올라가니 돌문이 있고, 돌문을 여니 환풍기가 많은 공간이 나와요. 종삼이 가다가 바닥으로 빠지고, 그 바닥을 따라가니 문이 있어요.

  종삼은 오일승의 시체를 강가에 놓고 다시 돌아옵니다. "용케 알아냈다."하고 말거는 전갈문신 남자. "뭔 사고를 쳤길래 일을 이렇게 만드냐." 검은 양복 남자가 징벌방으로 따라 들어와 종삼을 때려요.


<SBS 의문의 일승 방송화면>


# 오일승으로 신분 바뀐 종삼?

  광역수사대는 강가에서 오일승의 시체와 신분증을 찾아내요. 그때 진형사에게 전화가 옵니다. 오일승 형사의 지문이라는 말. 경찰 기록은 오일승신분이 종삼이라고 바뀌어있고, 신분증에도 종삼의 사진이, 시체는 종삼으로 바뀌어있어요. 시체는 기침을 하며 일어납니다. 종삼이에요.


<SBS 의문의 일승 방송화면>


# 예고편에 재밌는 거 많이 나오네요. 진짜 오일승 시체는 징벌방에 넣고 불질렀나봐요. 또 광수대랑 송길춘 체포하나봐요.


+ 재밌게 봤어요ㅋㅋ


+ 강철기가 검사 살인사건 진범일까요?? 강철기는 뭘까요? "빠꼼이" 뜻을 찾아보니까 "어떤 일이나 사정에 막힘없이 훤하거나 눈치 빠르고 약은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라고 나오네요. 강철기가 자기한테 불똥 튈 걸 알고 종삼 버리고 도망친 걸까요? 도와주고, 공부시킨 모습이 나쁜 사람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단순히 애 이용해먹은걸까요? 10년전 일의 진상(?)이 뭘까 궁금하네요. 


+ 그 복집의 정체는 뭘까요? 강철기가 사진 찍으라고 시킨 이유는 뭘까요?

+ 아무래도 10년전 경찰인 현재 서장이 의심스럽죠. 배우 최원영님이 연기하는 역이요. 이 서장은 그 미래 연구소장 쪽 사람인데 앞으로 오일승의 정체를 숨기는 데 도움을 주는 걸까요?


+ 과연 '파견'나갔다는 진짜 오일승은 미래연구소장쪽에서 뭘 훔쳤길래 고문당하다 죽은걸까요?


+ 종삼 엄마 뺑소니한게 진형사네 차는 아니겠쬬....? 진형사 집 망하게 한게 미래연구소장이랑 말하는 여자네 집 아니겠죠...?ㅋㅋ


+ 진진영의 아역 배우는 당잠사에서 봤던 배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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