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판사판 9 10회 줄거리 대사, 판사적 사고 연우진 속단은 금물, 동하 vs 이덕화 진범 누굴까? 최경호 오빠 죽음 누명 알게된 이판 박은빈 재심 청구, 김가영 결혼기념일

이판사판 9 10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난 뒤에 정리해놓는 포스팅이에요!

지난 주에 도한준(동하 분)이 김가영 사건 용의자라면서 경찰서에 찾아가면서 끝났었죠. 정주(박은빈 분)는 오빠가 최경호라고 밝혔고요. 이 사건 어떻게 이어진 걸까요?

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 이정흠

SBS 이판사판

# 최경호 공판 대신 들어가는 사판사 # 오빠에게 '신고했다' 이야기듣는 정주

  최경호의 공판에 사판사가 들어갔어요. 판정에서 여동생때문에 김주형을 폭행했냐고 물어봐요. 최경호는 김주형에게 사과하고 합의하라는 말을 들어요.

  공판장을 나가는 최경호에게 이판사는 1371 차에 대해 물어보고, "내가 허위신고한거야"말하는 오빠의 말을 들어요.

  민판사는 사판사한테 배석 틀렸다 등등 말하며 텃세 부려요.

  정주는 오지락과 최경호 동생인걸 이야기해요. 1차 공판 들어간 건 제척 사유라서 골치아파져요.

  도한준은 난감해하는 경찰에게 김가영 수사해달라고 계속 졸라요.

  정주는 경찰서에 가서 도한준이 자기 조사해달라고 한 걸 들어요. 경찰은 최경호가 최초신고자였던 걸 확인해줘요.

<SBS 이판사판 방송화면>

# 운동화 도한준이 준 사실 알게 된 정주, "속단은 금물"말하는 의현

  정주와 유명희가 마주쳐요. 사판사도 마침 불러서 세명이 만나요. "이판사가 신경쓰기에 하네요."라는 사판사의 말에 "사판사 아버지도 그랬거든. 성가시게."말하는 유명희에요. 유명희는 사판에게 강의부탁을 해요. 정주는 의현에게 고맙다고 해요. 마침 세라가 그 앞에 와서 팔짱을 껴요. 그리고 "최경호 그 운동화, 그 절친이 도한준 검사 맞지? 도한준 검사가 김가영한테 준거네."말하는 세라의 말을 정주가 들어요.

  정주는 충격먹고 의현에게 물어봐요. "모든 정황이 선배를 향해 있어요." "아직 한준이 알리바이도 조사해보지않았잖아요. 한 사람을 범죄자로 만드는 일이에요. 명백한 증거가 있지않는 한 속단은 금물입니다."답하는 사의현.

  오판연구회에 가서 유명희는 최경호 사건에서 아들이름 거론 되는 걸로 뭐라고 해요. 거기에 세라가 와서 도한준과 김가영이 각별한 사이였던 걸 말해요. 화난 유명희.

<SBS 이판사판 방송화면>

# 정주를 위하는 의현, 한준에게 "아니라면 아니라고 말해줘"

  김주형의 공판. 김주형은 도한준이 사심이 있어 사심기소한거라 뭐라해요. 도한준은 감정은 사실이라 사심기소는 아니라하면서 사판사를 증인으로 신청하겠다고 해요. 그 말에 의현을 보며 "저 판사님도 그 판사님한테 흑심있는 것 같던데?"하는 김주형.

  의현은 도한준에게 정주가 운동화 준 이야기를 해요. 의현은 의심들을 이야기하지만 정황이 결론이 아니라며 판사적 사고를 말해요. "이정주 판사 속도 시원하게, 아니면 아니라고 말해줘. 널두고 의심도 안심도 못하는 이판사가 불쌍해서 그래"하는 의현. 한준은 정주좋아하냐 물으면서 운동화를 가져가요. 

<SBS 이판사판 방송화면>

# 한준이 운동화를 사드린건 아버지 도진명?

  정주와 한준이 만나요. "너네 오빠 최경호 진범 아닌거같애. 나도 아냐. 찾아야지."말해요. 운동화 누구에게 준거냐는 질문에 그건 경찰에게 말한다는 한준이에요.

  한준은 운동화를 아버지 책상에 올려놔요. 한준이 아버지에게 사드렸던 것이라 말하며, 아버지가 김가영에게 줬냐 물어요. "그 날 제 차끌고 별장 가셨죠?"묻는 한준. 기억안난다고 하는 한준의 아버지. 한준이 날을 세우자, 옆에서 유명희가 말려요. 도진명은 알리바이를 물었던 한준에게 "9월 12일, 결혼 기념일이야. 10년전 그 날은 네 엄마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고."말해요. 유명희도 그 날 아버지와 만났다고 맞장구쳐요.

# 오빠가 엄마에게 남긴 메시지 듣는 정주

  의현은 박스에서 한 핸드폰을 찾아요.

  의현은 복도에서 맥주를 사오던 정주와 마주쳐요. 정주는 이야기하다가 의현에게 "최경호일에 왜 이렇게 관심이 많은거에요?"물어봐요. 의현은 10년전에 최경호가 엄마에게 전해달라 부탁했던 음성 메시지를 정주에게 들려줘요. 정주는 눈물을 흘려요. 

<SBS 이판사판 방송화면>

# 의현, 유명희-한준과 선 그은이유, 아버지?

  출근하는 의현은 아버지가 유명희처럼 '벽다방 커피'라 이야기하는 걸 들어요. 의현은 아버지에게 최경호 기록 보고있다 말해요. "유명희가 오판할 사람이냐?" "그 생각이 오판일 수 있죠. 아버지는 언제까지 유명희 바라기로 계실겁니까? 아버지 법복, 결국 유명희 교수님때문에 벗으시더라고요."하면서 유명희와 한준에게 선 그은게 아버지때문이라 말해요.

<SBS 이판사판 방송화면>

# 친오빠 재판때문에 판사에게 불려가는 정주

  파이팅 있는 정주의 모습에 판사들이 당황해요. 

  정주 엄마가 이연순- 명수진 손해배상 사건에 정주를 불러요. 명수진이 잃어버린 가짜 명품 가방, 대신에 이연순이 진짜 가방을 갚았다고 해요.

  법원 게시판에 민판사가 정주와 오빠이야기를 써요

  장순복 아들 용수가 "경호형도 억울해요"을 더 써서 시위하고 있어요.

  찌라시가 날아와요. 이정주 판사 오빠가 최경호라는 것이 터져서 지검장은 놀라요.

  서대수 판사가 이판-사판을 불러서 친오빠 채판에 대해 물어봐요. 사판사가 생물학적 친오빠이지만 성이 다른 점을 말하면서 정주편을 은근 들어줘요. 서대수는 이거 봐줄테니 장순복 판사 정지하란 소리를 살짝 이야기하려지만 사의현은 월권아니냐며, "압력으로 느낄 수 있다"말하고 서대수는 혼자 찔려서 목소리 커져요.

# 최경호 접견간 정주, 말없는 최경호

  정주는 엄마가 죽은 뒤에, 접견가서 오빠에게 "난 오빠 없는 채 잘살거야. 너랑 한배속에서 나온 최정주는 이 세상에 없어"말했었어요.

  하지만 다시 최경호를 찾아온 정주. "10년 전 사채 빛, 엄마 병원비 어떻게 낸거야? 거래를 했다고?"물어보는 정주에요. 정주는 오빠가 남긴 음성 드었다면서 "다 안다"했던 엄마의 이야기를 전해줘요. "거래를 한게 도한준이야?"하지만 최경호는 대답없이 떠나요.

<SBS 이판사판 방송화면>

# 유명희 "한 사건에 유죄-무죄 판결문 두개 쓰는 방법" 강의

  유명희의 강의 시간. "판결이란 게 쉬운 게 아니야. 특히 형사재판에서는 머리와의 전쟁이 시작되는거지."하면서 한 사건에 유죄-무죄취지의 판결문 두개를 쓰면서 확신을 갖게 된다는 이야기를 해요. 그 사건에 대해 묻는 학생들.

<SBS 이판사판 방송화면>

# 오빠의 재심 청구서 쓰는 정주

  최경호는 칫솔이 사라졌어요.

  면회 온 사무장에게 판사 오빠인게 밝혀졌다면서 재심가자고 말해요. 최경호는 이야기 듣다가 정주와 도한준 절대 안된다 화를 내요.

  정주는 야근하면서 재심청구서를 작성해요. 

  정주는 오빠가 보자고 했다는 걸 듣고 또 접견가요. 경호는 "했어. 거래. 도한준이랑." 말하고, "내가 다칠까봐 없는 죄를 뒤집어쓰겠다고?"하며 정주는 재심청구서를 보여줘요. "단 한번도 오빠가 아닐거라 의심하지 못했어. 아니 안했어. 미안해 오빠."하고 사과하는 정주. 이후 정주는 엄마 납골함에 가서 다음번에 오빠랑 같이 오겠다 약속해요.

  최경호는 이모의 설득을 들어요. "오빠가 강간 살인범인 판사한테 누가 재판을 받고싶겠어?" 그에 고민하던 최경호였지만, 재심청구서를 찢어요. 결국 이후 정주는 경호가 승낙해서 보낸 재심청구서를 받고 엄마와 기뻐해요.

<SBS 이판사판 방송화면>

# 도한준에게 부탁받는 김주형, 최경호 공격하고

  칫솔을 몸에 숨기는 김주형. 도한준이 김주형에게 뭔가를 부탁받아요. "나보고 이 어려운 걸 해내라고?"

  화장실에 간 최경호와 김주형. 김주형은 최경호를 약올리면서 손에 칫솔을 쥐어줘요. 그리고 김주형은 최경호를 벽돌더미로 집어던져요. 머리에서 피가나는 최경호. 김주형은 교도관들에게 "이 자식이 절 죽이려고 그랬어요" 거짓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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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주네 오빠 너무 불쌍하잖아요.....ㅠ...ㅠ...

+ 도한준이 최경호 죽이라고 시킨걸까요? 이번화를 보니 또 진범 도한준 맞는 것 같죠?....

+ 뭔가 이번화에서 드라마가 할 말이 보인 느낌이 좀 들기도 했죠? 정황과 증거와 결론의 이야기들??

+ 드라마에서 시청자가 진범을 찾아가게 하는 과정이 원래 드라마를 보면서 하지않던 '판사적 사고'를 시청자들에게도 하게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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