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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랑하는 사이 첫방, 묵직한 라인업 기대, 건축물 붕괴 인연 이준호 원진아 만남? 인물관계도 아역배우 줄거리 - JTBC 새 월화드라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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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랑하는 사이 첫방, 묵직한 라인업 기대, 건축물 붕괴 인연 이준호 원진아 만남? 인물관계도 아역배우 줄거리 - JTBC 새 월화드라마

ForReal 2017. 12. 1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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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랑하는 사이 1회 시청했어요.

JTBC의 새 월화 드라마였어요.

주연 배우가 이준호, 원진아, 이기우, 강한나 인가봐요.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방송화면>

<상만과 강두>


# 두 주인공, 12년전 붕괴사고로 가족을 잃고

  남자 주인공 강두(이준호 분)와 문수(원진아 분)는 모두 건축물 붕괴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었어요. 그리고 자신은 사고에서 살아났고요. 강두는 공사현장 기사인 아빠를 기다리는데 건물이 무너졌고요. 문수는 아역배우인 동생의 매니져 역할을 하다가 잠깐 좋아하는 오빠를 만나러 2층에 올라갔는데 그때 사고가 일어났어요. 그게 2005년.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방송화면>

<2005년 건물 붕괴>


# 12년 뒤, 같은 현장, 같은 건설사에서 일하는 두 주인공?

   그리고 12년 뒤의 강두와 문수는 여전히 사고의 기억에 상처가 남은채로 살아가요. 그러면서 건물 붕괴가 났던 현장에 다시 올라가는 건물이 있는데요, 사고를 내던 같은 건설사(?)의 공사 현장과 회사에서 일하게 되는 것 같아요. 강두는 막노동을 하고요, 문수는 건축 모형을 만들다가 설계사무소로 들어가는 것 같더라고요.


# 강두 - 문수의 만남?

  두 주인공의 만남은 건설사 이사에게 합의금 받아오라고 심부름을 갔다 돌아가던 강두와, 서류를 전달해달라는 심부름을 가던 문수가 비상계단에서 마주쳤고, 계단 뒤로 넘어질뻔하던 문수를 강두가 구해주면서 나왔어요. 그리고 길거리에서 맞고 쓰러진 강두를 문수가 구해서 아버지 집에 데려가기도 했고요.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방송화면>

<엄마와 문수>


# 주변 인물까지 묵직한 라인업

  1회만 봐도 배우 라인업이 무게가 있더라고요. 아역부터도 눈에 띄었는데요. 7일의 왕비에서 여자주인공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던 배우 박시은, 그리고 최근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남자주인공의 어린시절로 나온 배우 남다름이 출연했어요. 아역배우이지만 몰입도 높여주던 배우들로 기억하는데, 이 드라마에 관심갖게된 이유이기도 해요. 주변 인물들도 윤세아, 윤유선, 나문희, 태인호, 김강현, 안내상, 박희본 배우님 등 그동안 작품에서 안정감있게 봤던 (또 좋아하는) 배우들로 꽉 차있어서 작품 신뢰도가 올라가더라고요.


  그리고 음악감독도 작년 도깨비ost 신드롬 만들었던 남혜승 감독이름을 본 것 같아요. 또 화면도 예쁘고 풍부하면서 과거로 인해 주인공들에게 깔려있을 음울함(?)이 같이 보이는 듯 했어요.


  아래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 인물 관계도 <JTBC 홈페이지 자료>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월화 오후 11시에 방송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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