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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9회 줄거리 대사, 정경호 만만 자살모의 특수강간 목신부 등장, 교도관 스타일? 민성 박사아들, 고박사 복수 감청 사이다! 유대위 중대원 모두가 소름, 사토라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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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9회 줄거리 대사, 정경호 만만 자살모의 특수강간 목신부 등장, 교도관 스타일? 민성 박사아들, 고박사 복수 감청 사이다! 유대위 중대원 모두가 소름, 사토라레

ForReal 2017. 12. 21.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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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9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주에 유대위(정해인 분)의 형이 불침번 기록지를 보낸 주정훈 병장과 만나면서 끝났었죠. 유대위의 누명이 빨리 풀리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기다렸어요.


극본 정보훈 연출 신원호 박수원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 유대위도 의심하던 불침번 기록지, 숨겨서 갖고있던 주정훈

  유대위는 사고나고 곧바로 불침번 기록지 보며 의심이 들어 공개를 요구했는데 없다고 들었었다 말해요. "설마 박일병이 불침번 서서 그래서 안보여 주나?"묻는 팽부장.


  유대위 형과 주정훈의 만남. 당일의 기록지를 자신이 보냈다고 말해요. 주정훈이 기록지를 병장에게 받은 병사에게서 기록지를 몰래 빼앗아 숨겼었어요. 기록 담당하는 병사는 컴퓨터 기록도 삭제해서 포맷했었어요. 


# 5월의 교도소

원예반 간 제혁, 목신부와 새 수용자들, 적응 중인 유대위

  5월이 된 교도소. 새 수용자들이 이감됩니다.


  뉴타운 재개발 문제로 시위하고 단식하다 구속된 목정현 신부가 서부교도소로 갔다는 뉴스가 나와요. 교도소장은 단식하는 것때문에 걱정하는데 나과장은 "본인이 알아서 잘하겠죠"해요. 목신부는 1사동 독방. 신계장은 "그런 훌륭한 사람한테 해코지하는 사람들은 사람이 아닌거지."해요. 그리고 나과장은 제혁이 원예장으로 간 걸 물어봐요. 제혁이 목공장 반장이 된 뒤에 달성률이 50% 아래로 나와서 옮긴거였어요ㅋㅋㅋ 연필꽂이 사이즈도 못맞추는 제혁ㅋㅋㅋ 서랍도 제대로 못만들었어요.

  새 목공장 반장은 고반장이 됐다는 걸 듣고 "너무 잘할까봐 겁이나서"라하는 민철. 고반장은 창밖을 보고있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제혁 방 사람들은 운동 중. 제혁은 유대위와 경쟁붙어요ㅋㅋㅋ

  커피타는 카이스트. 우유많이 김제혁. 설탕많이 헤롱이. 헤롱이는 유대위한테 "야 너는 뭐마실래?"물어봐요. "저는 아메리카도 주십쇼"하는 유대위때문에 카이스트는 정적.

  카이스트가 바나나 숨기고 있자 헤롱이가 제혁에게 귓속말해요ㅋㅋㅋ 제혁이 똑같이 따라하며 전해줍니다ㅋㅋㅋ 열받은 카이스트의 난동에 유대위도 적응했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전공이 '자살모의'인 '특수강간' vs '욕-협박'은 구식이라는 준호

  운동 시간. 제혁 운동할 때 법자가 와서 특수강간으로 들어온 애 밟아놓으라고 준호에게 말해요. 청송교도소에서 한방 쓰던애를 죽인 이야기를 해요. "그 새끼 전공이 자살모의거든요."알려주는 법자. 그때 준호에게 자살미수 일어났다고 무전이 와요.


  법자는 설명해요. 자살시도 99%는 가짜. 자살하라고 만만애한테 연극을 시키는데 이유가 자살하려는 사람 구해주면 그 사람은 급수 점프하거나 가석방할 수 있기때문에 그렇다고 해요.


  교도관들이 "그 새끼들 짠거맞죠?"이야기해요. 증거가 없어서 행영점수 최고점 줬다고 말하는 준호. 그 말에 "항상 고상한 척 혼자 다한다"고 뭐라고 해요. 욕하고 협박하는 건 구식이라하는 준호.

  팽부장은 준호에게 담주에 박계장 쫑파티 있다고 말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식사때마다 목신부에게 밥먹으라고 물으러가는 명령받은 준호. 목신부는 웃으면서 괜찮다고 해요. 다른 방 수용자들이 "혼자 화장실에서 빵먹는거 아냐?"하면서 뭐라해요. 특수강간이 "이러는 거 특혜야"하고 준호에게 뭐라해요. 특수강간은 반말만 안하면 된다하고 있어요. "우아한 스타일. 저런 놈이 다루기 쉬워. 지가 세운 원칙만 지켜주면 다른덴 관심없거든."이라 준호를 말하는 특수강간.

  준호는 탈의실에서 제희한테 전화받아요. 데이트하자 물어봐요.


# 은퇴 준비하는 박계장 "이부장 보면 교도관이 잘맞아"

  제혁의 운동하우스 앞에 가서 준호는 지키고 있던 박계장에게 신부님 체크해달라 해요. "이부장 보면 교도관이 잘맞아. 잘할거야."말해주는 박계장. 들어가니 제혁이 먼거리에서 던지면서 구속 올리고 있어요. 고박사가 야구 교과서 보고 추천한 방법인가봐요ㅋㅋ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7년전, 제혁에게 감동받은 준호의 이야기

  준호와 제혁이 이야기해요. 그러다가 준호가 말하다가 "내가 좀 순종적인 편이야. 내가 믿는 사람한테"말하는 제혁. 준호는 7년전에 감동받은 일 있었다 이야기해요.


  7년전, 넥센 단골집에 준호와 친구들이 갔어요. 준호가 자기가 김제혁이라고 친하다고 자랑하면서 친구들과 들어갔는데 식당에 김제혁이 있었어요. 멀리서 제혁이 보고 다가가서 "야 이준호! 준호야!"하면서 엄청 껴안고 "저랑 제일 친한 친구에요"하고 선배들이 인사하게 했었어요. 싸인해달라니까 어디서 공까지 들고와서 싸인해주던 제혁.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거울같은 민성 보는 고박사?>


# 융통성없는 민성보는 고박사

  목공장에 손다친 민성대신 청소해주는 고박사낼모레 가석방인 민성을 보며 "부럽습니다"하기도 해요.

  야간조인데 박계장 일찍퇴근하라고 일찍나온 준호.

  신계장은 목공장에서 사고일어났다 이야기해요. 민성한테 정리시키니 목공장 도구 분류해서 번호표를 다 적어놓고 있었어요. 공구 불출 시스템을 만들고 있는 민성.ㅋㅋ 대신에 사람들은 엄청 기다리고 있어요. 결국 멘붕온 민성. 

  민성에게 융통성 없다고 뭐라하고 있는 다른 수용자들 민성 별명이 "고석사" "박사아들"이라고 농담하는 걸 고박사에게 말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준돌에게 준호의 과거이야기 듣는 제희

  준돌이 준호한테 전화해서 "나 오늘 데이트해"자랑해요.

  준돌이 제희네 식당에 가서 예약 손님인 TR커뮤니케이션즈 1000억 상장 이야기에 준호가 창립멤버였다는 이야기를 꺼내요. "야구도 초등학교때 제혁이형 하는 거 보고 따라하다가 시작한거고." ㅋㅋㅋ 어릴때 제혁이 못맞추던 걸 한번에 맞추던 준호ㅋㅋㅋ 준호는 야구1등을 하고, 1년재수하고 바로 대학갔던 이야기를 꺼내요. 대학가서 2~3년 밤새더니 지하철 알리미 개발해서 팔았던 이야기하며 자랑해요. 같이 개발하던 선배들이 TR커뮤니케이션즈라고 해요. 그 말에 "아 욜라짜증나"하는 제희에게 "반했어요."하는 준돌. 제희는 "준호오빠 좋아해요" 단답해요. 이후에 교도관 안맞는다고 임용 준비하는 이야기도 해요. 


  준돌커플이 데이트하고 돌아가는데 제희가 인사해요. "우리 형 잘좀 위로해주세요"하고 가는 준돌.


# 준호 무시하는 '특수강간'방 수용자들

  교도소에 파랑새처럼이 흐르고, 준호는 교도소를 둘러봐요. "나의 행복의 기준을 타인의 시선에 두지마세요 그렇다면 행복의 파랑새는 쉽게 찾아올 수 있습니다"들리는 방송. 신부님을 확인하고, 준호는 옆방에서 담배피는 걸 째려보다가 가요. "천하의 샌님이 걸렸네"하면서 좋아하는 특수강간. 이 남자는 티머니 하루에 한장씩 내놓으라 다른 수용자들을 협박해요.

  뉴스를 보면서 "신부님만 대표로 감방들어가면 나머진 다 풀어준다는 말을 믿었으니..."하고 혀차고 있는 준호.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인생 후회된다는 준호를 '재능이 많아 그래요' 위로하는 제희

  준호와 제희가 만났어요. 몰래 폰으로 찍은 제혁 사진을 보여주니 제희가 울려고 해요. 제희는 준호가 폰에서 TR커뮤 1000억 투자 기사를 읽고 있던 걸 보게돼요. 제희는 준호에게 TR회사에 대해 물어봐요. "그래.그래서 오빠가 좀 우울해."말하고 준호는 쏘주한잔 하러가자고 해요.

  제희와 포장마차에 가서 준호는 술마시며 이야기해요. "인생이 후회가 되는 것 천지다. 나도 알아. 하루에도 몇번씩 후회하는 걸. 선배들따라 사업 계속 할걸. 제혁이 따라 야구계속할걸. 자다가도 후회하는데 뭘. 난 참 참을성이 없어. 지금 하고있는 일이 늘 불안하고, 즐겁지가 않아. 늘 다음을 준비해야할 것 같애. 쪼다지 쪼다."라 한숨쉬는 준호에게 제희가 위로해요. "그건 오빠가 쪼다라서가 아니라 재능이 많아서 그래요. 부러워해도 되는데. 뭘 인생까지 후회하고 그래요. 자책하지마세요. 누가 일에서 즐거움을 찾아. 인생의 즐거움은 딴데서 찾는 거에요. 예를 들면 연애? 이런데서."하고 웃는 제희.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고박사의 고민 알게된 민철, 후회하는 고박사

  민철은 자다가 일어나서 추워하는 헤롱이를 봐요. 민철은 몰래 고박사의 책 사이에서 편지를 읽어봅니다. "등신샤끼아이가"하며 고박사가 고민하던 걸 알고 답답해하는 민철이에요.


  감방에 고박사는 창밖만 보고있어요. 나와서 바닥닦으라는 소리에 고박사와 민철이 나가요. 걸레질하다가 민철은 팽부장에게 바람좀 쐬고 싶다고 해요. 내보내주고 빵속에 담배도 주는 팽부장. 안피던 고박사도 담배를 피워요. 민철은 "우째 그런 걸 부탁을 합니까!"하면서 고박사의 회사를 욕해요. 그걸 고민하는 건 바보라고 민철이 욕하니, 고박사는"제가 얼마나 만만했으면 그런 편지를 보냈을까."하면서 "그걸 고민하는 게 아니구요. 후회. 내인생 왜 이렇게 살았나. 후회가 돼서 그런겁니다."말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카이스트 주도하는? 회의중ㅋㅋ>


# 카이스트가 알려준 복수 아닌 돋뜯기 방법?

  감방 사람들은 고박사의 이야기를 듣고 안쓰러워하며 모여서 이야기하다가 "양아치는 양아치에게" 방법을 생각해내자고 카이스트에게 말해요. 카이스트는 "복수를 왜해? 복수안해"하며 웃다가 "돈을 뜯어내야지. 돈이 최고야. 약점을 찾아내서 돈을 뜯어내야지."말해요. 그 말에 고박사는 그 사람이 술 도박 안하고 가족들이 다 의사 판사 임원 딸도 행시붙고 아들도 외고 전교1등이라 해요. 그말에 "접견을 몰래 녹음을 해. 딸 다니는 행간부에 유비에스 보낸다고 협박을 해. 10억을 달라고 해."라고 방법 알려주는 카이스트. 사람들은 그건 좀 그렇다 뭐라고 하는데 "디랄 땀따먹는 도리하네"하는 카이스트. 고박사가 하자고 하고, 접견은 원래 감청된다면서 팽부장에게 해줄거냐 물어봐요

  "박사씨 그럼 어떻게 사시려고요?"물으니 "그런 돈으로 딸 키우고싶지않습니다. 전세금빼서 이민갈겁니다. 이 나라에서 살고싶지않습니다."답하는 고박사.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제혁의 차, 폰에 고스란히 남아있는 제혁-지호의 시간

  옆구리 통증이 있어서 제혁은 공을 잘 못던져요. 법자는 준호에게 "형. 그 새끼들 찢으세요. 진짜 조심하세요."하고 걱정하고 있어요. 그런데 쓰러지는 제혁. 병원에 가서 맹장수술해요. 준호가 제혁 옆에 붙어있어요. 제혁은 준호에게 부탁이 있다며 "나 차 놓고왔어 법원에. 1월 사이에"ㅋㅋㅋㅋ 준호는 제혁의 짐에서 반지, 차키같은 걸 찾아 차로 가요. 차안은 쓰레기가 쌓여있어요. 둘러보던 준호는 차에서 뭔가를 발견하고 한참 가만히 있더니 지호에게 차 갖다놓으라 연락해요.

  지호가 제혁차를 타고 준호의 문자를 보고 운전석 머리 위를 열었다가 두 사람의 사진을 발견해요. 


  2015년 10월. 카페에서 팬을 만나서 사진찍다가 지호가 오니 "여자친구요"하는 제혁. 그런데 지호가 사진 찍자고하고 찍은게 그 사진이었어요. 버스타고 숙소가는 중에 지호가 전화로 노래 불러달라고 하고 다른 선수들 있는데도 노래하는 제혁. 


  병원에서 제혁은 핸드폰에 저장된 지호와의 사진들 봐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침묵한 중대원들>


# "중대원 모두가 봤습니다." 유대위에게 전하는 형

  유대위 형도 접견왔어요. 눈이 빨개있는 유대위 형. "나 이제 적응했어. 괜찮아. 이제 형 일해."하는 유대위를 보며 형은 말없이 눈물 흘려요. 형은 "정우야. 증인이. 있어. 그날밤에 오병장이 박일병 죽이는 거 본 사람이 있어." 눈물을 쏟으며 말해요. 

  유대위 형이 주정훈에게 박일병이 보초 설만큼 건강했다는 말을, 오병장이 죽였다는 말을, "제가 봤습니다. 중대원 모두가 봤습니다."라는 말을 확인했어요. 

  박일병이 죽던 날 중대원들은 다 깨어있었어요. (소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고박사의 폭발>


# 부장에게 녹취 협박 성공하는 고박사, 자신같은 민성에게도 요령알려주고

  목공장에서 바보같은 민성을 지켜보고있는 고박사. 그리고 팽부장이 접견왔다고 고박사를 불러요.


  고박사는 상사를 불러서 편지 내용을 말해달라고 접견에서 감청 안하기로 했다면서 부탁해요. 팽부장은 숨어서 감청하고 있어요. 고과장이 했다고 해주면 월급 네배와 유학비, 오늘 확답하면 바로 1억 지급한다 이야기하는 상사. "2012년도에 전 재무팀에 있지않았습니다"하는 고과장. 부탁하는 상사에게 "직접 똥 치우시죠."하고, 당장 입금안하면 이거 녹음해서 따님과 부장에게 보내겠다고 말해요. "미쳤어 고과장?"하는 상사에게 "아니요. 멀쩡합니다. 이제 멀쩡합니다."하고 고박사는 나가려다가 돌아서서 상사에게 소리쳐요 "너도 한번 인생x되봐라 개스키야"


  목공장에서 퇴근하려는 고박사, 늦게까지 공구정리하려고 라면먹고있는 민성을 보고 김치를 주면서 말을 걸어요. 고박사는 도움이 되려고 그랬다고 죄송하다는 민성에게 "정리하지마세요."하다가 "빈도순으로 정리해야죠"하며 요령을 알려줘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특수강간범>


# 신부에게 다가가는 '특수강간' KO시켜버리는 준호

  목신부는 온수 목욕하러 갔어요. 그런데 목욕탕에 특수강간놈이 또 싫다는 사람 자살하는 척 시키고 있어요. 그런데 목신부가 매달려있는 사람을 들어올려요. 특수강간은 째려봅니다.


  걸레질하고있는 특수강간. 마침 박계장이 데리고 지나가다 혼자 두고간 목신부. 그를 보더니 특수강간이 "나 쫌만 가까이 가도 돼지?" 말하고 다리 절며 다가가요. 그걸 보고 준호가 "어디 감히 신부님을" 따라하냐면서 특수강간을 발로 차고, 철장이 부숴지면서 특수강간은 쓰려져요. "한번 더 신부님한테 알짱거렸다가는 뒤져 개스키야"말하는 준호. 밖에서 보고 놀라는 박계장. 


  박계장이 마지막 날도 늦게까지 근무한다고 혼자 말하고 있는 송부장, 송부장 보며 준호는 "사토라레냐?"해요. 어여쁜 돼지간다며 나가는 준호. 



# 예고편에 유대위와 한양의 싸움?ㅋㅋㅋ 카이스트도 무슨 일 생겼나봐요ㅋㅋ 서울대 공대 출신 누군가가 오나봐요? 그리고 수용자들이 여름옷을 입고있네요. 오디오에 제혁이형?이라 소리치는 걸 보아 법자와 무슨 일 생기나본데요? 구속을 되돌리는걸까요? 다음화도 기대됩니다ㅋㅋ



+ 마지막 장면은 뭘까요ㅋㅋ 준호가 쫑파티에 "뭐. 봐서요"하고 대답하며 "뺀질뺀질"한다는 말을 들었지만 어여쁜 돼지에 가는 것이 사실 준호가 겉만 그런거였다는 걸까요? 그리고 팽부장스타일로 욕이나 협박은 구식이라던 준호이고, '고상한'척한다고 들었던 준호인데 사실 선택적 팽부장 스타일이었다는 거 같은걸 알려주는 걸까요ㅋㅋ 

+  혹은 그동안 쫑파티 안가던 준호가 박계장이 교도관이 어울린다는 말이나 박계장이 협조해준데에 관계가 생긴것?_?인가 그런 상상할 수 있었어요.ㅋㅋ 박계장도 늦게까지 일한걸 보면 목신부 보러갔을때 옆방놈들이 똑같이 하는 걸 알았을거같고, 박계장이랑 준호가 둘이 짠 일처럼 보이죠??

+  아니면 사실 준호는 그동안에 계속 옮겨왔듯이 교도관이란 자리가 자리자리라고 안착하지 못했는데(?) 박계장이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하자 이제 교도관의 모임에 참석한걸까요?


+ 그러고보니 지난 화에서는 제혁의 '슬기로운'감방생활이었는데 이번화는 준호의 '슬기로운'감방생활이네요ㅋㅋ


+ 이번화에 중대원 다 깨어있던, 아무도 증언 안했지만 그 많은 사람들이 문에 얼굴이 보이던 장면은 최고였던 거 같아요. 막 소름돋기도 하고, 사회에서 있는 일을 떠올리고 생각하면 유대위 형처럼 화나기도 하고 그런것 같죠.


+ 이번에 고과장 사이다 너무 좋았어요. 고과장과 민성이같은 개미(?)는 모두가 응원할 것 같죠?_? 고과장이 "이제 멀쩡합니다"이 대사도 정말 좋았던 거 같아요

  

+ 제혁이 차에 갖고다니던 사진은 졸업사진이 아니고 지호와 처음 찍은(?) 나름 공개연인으로 찍은 그런 사진이었던 것 같죠?


+ 어? 그러고보면 제혁한테 야구공 싸인 받아간 사람들이 TR 커뮤니케이션 초창기멤버들인가요?ㅋㅋㅋ


+ 사토라레 들어봤는데 생각안나서 찾아보니까 그 영화 주인공이 "생각하는 모든 것이 주위 사람들에게 그대로 전해져 마음속을 들켜버리고 마는 '사토라레'.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들려오는 그의 마음속 솔직한 생각들에 사람들은 당황하고 긴장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ㅋㅋㅋ 맞아 이사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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