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 7회 줄거리 대사, 해라 이모 정체 경리 약? 박철민 관계 아픈 이유? 샤론 몸 문신 구천지귀, 현생 점복이 기도문 어디에? 서지혜 신세경 변신 전남친 복수? 염탐

흑기사 7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에 해라(신세경 분)와 수호(김래원 분)의 전생 비밀이 많이 풀렸죠. 또, 박철민과 수호의 아버지 사이 일도 보였고요. 그리고 해라로 변신한 샤론(서지혜 분)이 무슨 일을 벌일까요.

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김민경 김영환

KBS 흑기사

# 해라의 모습으로 수호에게 안기기+진상짓하는 샤론

  해라의 모습을 한 샤론이 "뭐부터해볼까" 하다 해라 지문으로 폰을 열어 수호에게 전화해요. 취한것같다 말하니 수호는 바로 달려가요. 샤론은 해라 모습으로 포장마차에서 취한척하고있어요. "우리 집 어딘데?" "내가 사는집"하자 샤론은 설마 같이 사나하고 깜짝 놀라요. 샤론은 수호에게 취한척 안기기도 하고 수호에게 술 더 마시자고 해요. 해라를 걱정하는 수호를 보면서 샤론은 질투를 해요. 그러더니 샤론은 일부러 정떨어지게 해라의 얼굴로 진상짓을 하기 시작합니다. 포장마차에 의자를 깔더니 잔다며 누워요. 그런 샤론을 들어안고 가는 수호. '내일 당신까지 당신 옆에 있고싶어. 하지만 그건 정해라잖아...'하고 샤론은 고민하더니 수호를 두고 도망가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 해라 전남친에게 찾아가 농락(?)하는 샤론

  샤론은 해라의 얼굴로 지훈의 휘트니스에 찾아가서 인사해요. 샤론과 지훈은 술집에 가서 술마셔요. "당신. 날 갖고 놀았지? 날 위해 뭘할 수 있지?"묻더니 푸쉬업 백개해봐 시켜요. 술집에서 지훈에게 스쿼트를 시키면서 "보고싶었어 많이. 나 오늘 집에 안갈래."말하는 샤론. 좋아하는 지훈ㅋㅋㅋㅋ 샤론은 해라의 얼굴로 지훈에게 뽀뽀도 해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 양장점에서 해라 발견하고 "깨워야해요" 수호부르는 장백희

  장백희는 양장점에 갔다가 해라가 잠들어있는걸 발견해요. 그리고 샤론이 무슨 짓을 한 걸 알아채요.

  수호는 없어진 해라를 찾으러 다니다가 장백희에게 전화를 받고 양장점으로 가요. 장백희는 해라와 같이있었냐고 물어보면서 "깨워야해요"다급하게 말해요. 양장점에서 해라를 깨우자 지훈과 있는 가짜 해라에게서 샤론의 목소리가 나요. 샤론은 어지러워하다가 집에 가겠다며 지훈을 두고 가요.

  샤론이 양장점에 도착해서 쓰러져요. 장백희는 샤론으로 변하는 걸 확인하고 돌아가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해라가 쓰러져서 들어오니 해라이모가 술냄새도 안난다면서 걱정해요. 수호가 냄새를 맡는데 해라는 갑자기 잠에서 깨어나더니 밥달래서 막 먹어요. 해라는 수호가 포장마차에서 봤다니까 모르는 일이라고 어이없어 해요.

  다음 날 아침 해라와 이모는 운동해요. 하지않던 운동을 하는 해라를 이상해하는 이모. 해라는 곤이 아버지가 상가 준다는 거 물어보는 이모에게 "받아야지~" 얘기해요.

  양장점에서 샤론도 깼어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 목욕탕 팔라며 괴롭히는 박철민의 조폭들, 때려눕히는 수호와 해라

  박철민은 조폭들을 인수하려는 목욕탕에 보내요.

  수호는 해라에게 메일 보냈으니 읽어보라고 해요. 그리고 수호와 출근하고 차를 타고 가면서 메일로 성공 비지니스 모델 열가지에 대해 수호가 보낸 걸 확인해요. "오늘 저녁 포장마차 데이트는 니가 신청한거다?" "그게 왜 데이트야 현장검증이지?" 그런데 갑자기 수호에게 연락이 와서 수호는 목욕탕으로 달려가고 해라는 지하철역으로 가려다가 걱정되어 못가요.

  목욕탕 안에는 조폭들이 할머니에게 행패부리고 있어요. 수호가 조폭들과 싸우고있는데 해라가 걱정되어 목욕탕으로 가요. 조폭들을 때려눕히는 수호를 해라가 다 보게됩니다. 조폭이 수호를 뒤에서 공격하려하자 해라가 뒤통수를 때려 막아요. 목욕탕에 들어가서 물을 다 맞은 수호와 해라.

<KBS 흑기사 방송화면>

  해라의 머리를 말려주면서 수호는 무슨 일인지 설명해요. 투자하는 중이라는 수호에게 해라는 물어요. "왜" "이 동네가 사라지는 게 싫어." "왜." "우리 어릴때 추억이 있는 곳이잖아." "그 이유 하나로?"

<KBS 흑기사 방송화면>

# 나쁜 짓을 하자 몸에 올라오는 글씨, 구천지귀

  장백희는 거울을 보다가 몸에 문신같은 글씨가 적혀있는 걸 발견하고 놀라요. 지워도 지워지지않아요.

  승구는 양장점에 출근하고 샤론이 깨요. 샤론은  기분 좋다면서 춤추자고 하고있는데 장백희가 양장점에 와요. 장백희는 오자마자 샤론의 몸을 뒤집니다. 샤론의 등에도 "구천지귀(구천을 떠도는 귀신)"이라고 적혀있어요. "어제 무슨 짓을 한거야! 어젯 밤에 장난쳤지!"하고 따지는 장백희. 그동안은 2,3일 앓아누웠던 게 다였는데 정해라로 장난쳐서 그랬다 말하는 장백희. "얼굴까지 다 올라올거야!!"하면서 장백희와 샤론은 서로 욕하면서 싸워요. ㅋㅋㅋㅋㅋ 샤론 엉덩이를 아기 매질하듯 때려주는 장백희ㅋㅋㅋㅋ "얼굴에도 글씨가 올라오면 우린 끝장이야." "방법을 찾아봐요. 뭔가 있겠지."

<KBS 흑기사 방송화면>

# 점복이가 남긴 분이를 위한 기도문?

  장백희는 과거를 떠올려요.

  점복이와 대화하던 장백희. 점복이가 장백희에게 "분이누이를 위한 기도문을 하나 보태도 될는지요. 저는 평생 천한 종이었지만 스스로를 귀하다여기고 살았습니다. 분이 누이 덕분이었습죠. 재주를 펼치지 못하는 저를 아까워 해주었습니다."하며 점복이는 기도문을 글로 남기겠다고 했었어요.

  장백희는 점복이가 남긴 기도문을 찾아봐야될것 같다 말해요. 그러고있는데 승구가 문신이 독특하다니까 샤론은 "나 좀 섹시하니?"하고 거울보고 좋아하고 있어요ㅋㅋㅋ그거보면서 욕하는 장백희.ㅋㅋ

<KBS 흑기사 방송화면>

# 경리과 사람들과 짜고 (해라네 재산뺐은) 박철민??

  박철민은 어딘가로 오토바이 잘 타는 놈 써먹으라고 하고있어요. 박곤은 도시재생개발회에 다녀오겠다고 해요. 해라한테 상가 준다는 거 문서만들어서 공증해주면 아버지의견을 따르겠다고 합니다. 곤이는 아버지에게 해라에게 잘하라면서 "해라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 그 회사 경리과 사람들이랑 짜고...."하고 뭐라하기도 해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 박곤, 트레이너 지훈에게 문수호 염탐 시키고

  곤이는 지훈에게 PT 맡아달라고 하면서 문수호에 대해서 묻습니다.

  지훈은 해라 생각하다가 보석가게에 가서 보석을 사요. 곤이는 "문수호 대표가 어떻게 지내는지 저한테 얘기 좀 해주세요"하면서 지훈에게 봉투를 찔러줬었어요.

  나대지에 대해 선점하자고 회의하고 있는 수호. 지훈이 문수호의 회사에 찾아가고, 은근히 하는 말을 엿들어요.

  이후 지훈은 곤이한테 수호가 지상권, 나대지에 대해 일하고있는 걸 봤다고 이야기해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 해라 여행지 옷 대여 서비스 아이디어 발표

  해라와 회사 사람들은 마트에 가서 임원 회의 준비를 하고있어요. 그러다가 후라이팬을 짚는 해라. 그리고 임원 회의 하는 중에 해라가 의견 발표를 해요. 계란과 계란후라이용 팬이 같이 진열되어 있던 것을 말하면서 여행지에서 옷을 대여해주는 서비스에 대해 발표해요. 아는 의상실도 있다고 하면서요. 회의에서 반응이 좋아요.

  해라한테 누구 아이디어 베꼈냐고 한소리하는 본부장. VIP한테 빨대꽂지말라 뭐라고도 해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 박철민의 고통 잘 알고있는 해라이모?

  샤론은 문득 수호와 해라가 같이 산다는 게 생각나요. 샤론은 해라에게 전화해서 주소를 알려달려고 하다가 해라가 저녁때 만나자고 하자 영미네 가게에서 보기로 해요.

  영미네 가게에서 일하는 해라의 이모. 영미는 마음에 드는 거 골라가라고 해요. 그러면서 해라와 집주인 잘 되가는 이야기 물어보면서 좋아해요. 그러다가 해라이모는 창밖에서 박철민이 오는 걸 보고 "옛날에 봤을때보다 많이 삭았네"해요. 해라이모는 몰래 박철민을 지켜보다가 아파하는걸 보고 괜찮냐고 말을 걸어요. "허리를 삽으로 끊어치는 느낌이세요?"묻는 이모. 결국 박철민은 119에 실려가요. 박철민은 실려가다가 영미의 가게로 가고있는 샤론을 보게됩니다. "누나....."하는 박철민.

  1975년 이사가는 샤론의 트럭을 따라뛰며 "설인누나"부르며 쫓아갔었던 박철민이었어요. 

  "걱정마 이거 죽는병 아냐 아프기만 까무러치게 아프지"하는 해라이모.

<KBS 흑기사 방송화면>

# 횡단보도에서 수호 지키려고 괴력이 나오는 해라?

  샤론은 영미가 나갔다며 해라에게 집주소를 보내달라고 해요.

  수호는 실장이 "만나기 대 여섯시간전에 향수를 은은히 뿌리라고 했는데"알려줘서 늦게서 향수를 지워요. 해라는 포장마차에 가서 닫아있는 걸 확인한 뒤, 늦게 오는 수호와 횡단보도에서 만나요. 그런데 수호가 횡단보도를 건너려는데 오토바이가 달려오고 해라는 가방에서 후라이팬도 던지고, 옆에 있는 꼬마의 자전거도 던져요. (응? 이거 샤론아니죠?)

# 예고편에 샤론은 문수호의 물건도 훔쳐 변신하려나보네요. 그리고 은가락지를 보는 영미? 샵에 갖다놓으려나보죠? 그리고 샤론은 수호를 포기하지않나봐요ㅠㅠ

+ 해라이모는 해라네 아빠 회사 경리과 사람이었나보네요. 박철민이 저지른 일 다 알고있는 사람일거같죠? 아니면 자기도 돈 나눠먹은 사람중 하나인데 불쌍해서 해라 거둬준 느낌?

+ 박철민이 아픈게 문수호에게 나쁜 짓을 하려고 해서 그런거죠? 그런데 이 고통을 알고있는 해라이모는... 자기도 과거에 당해서 알고있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아픈거 잘 알아서일까요? ㅋㅋ 아마도 해라이모가 1회에서 약을 많이 먹은걸 보면, 자기도 수호와 해라한테 나쁜짓해서 그 고통 겪었던것같죠??

+ 그런데 해라이모랑 박철민이랑 엮이는 걸 보니 나중에 둘이 재혼하는거 아니겠죠ㅋㅋㅋㅋㅋㅋ

+ 점복이가 남긴 기도문은 어디에 있을까요? 다음 화에 은가락지가 나오는데 그거 찾으면서 뭔가 연관이 있을까요? 기도문은 왠지 그 유배지 집터에 새 건물 올리려고 땅파면 발견되는거 아니에요? ㅋㅋ 아님 최판서 댁 집터ㅋㅋ 이런데에서 발견될까요? 아니면 기도문이 샤론이나 장백희의 몸위에 글씨로 올라오는거 아니겠죠? 등같은데에ㅋㅋㅋ (스릴러?) 

+ 점복이가 현생에 누구일까 많이들 추측을 하는걸 봤는데 승구 아니면 곤이겠죠? 글 그림에 능한 점복이였으니까요. 곤이도 원래 미술을 하고싶어하다가 못했다고? 하고, 승구도 양장점에서 예술 감각이 있어서 일하는거니까요! 

+ 그러고보니 해라에게 괴력이 나왔는데?? 이것이 수호가 '행운'이 따랐다는것처럼 해라에게도 어떤 힘이 생긴걸까요? 아니면 점복이가 '기도문'을 썼던 것에 특정 상황이 오면 해라가 이러한 힘을 품게 하라는 걸 썼던 걸까요?ㅋㅋ 이 괴력 뭐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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