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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2회 줄거리 대사, 고경표 연장 이길상 충격 통나무 장사, 인규 의사 된 이유, 노진태 의원 이식 이주혁 손 떤 이유? 조재현, 의무과장 아들, 브로커 연결 이사장? 백귀상 기증 교통사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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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2회 줄거리 대사, 고경표 연장 이길상 충격 통나무 장사, 인규 의사 된 이유, 노진태 의원 이식 이주혁 손 떤 이유? 조재현, 의무과장 아들, 브로커 연결 이사장? 백귀상 기증 교통사고

ForReal 2018. 1. 31.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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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2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정리해두는 노트에요!

지난 첫회에서 아버지와 여동생을 잃고 복수를 위해 의사가 된 강인규(고경표 분)가 교도소에 의무사로 들어갔고, 양아버지였다는 고정훈(조재현 분)과 재회하면서 끝났었죠.


극본 최민석 연출 신용휘 윤라영

tvN 크로스


# 고정훈 "니가 왜 의사가 되려했는지" 생각해보라 하고

  복수하겠다는 인규에게 "의료과실만으로 가운 벗길 수 있어. 하고싶으면 지금 해보던가." 받아치는 고정훈. 결국 매스를 고정훈에게 건네며 인규는 "인주 장기기증은 왜 한겁니까" 물어요. "말했잖아. 다른 사람 몸에서라도 살게하고 싶었다고." 두 사람이 칼을 잡고 기싸움을 하고있을때 병원에서 연락이 와서 간호사가 들어옵니다. 간호사는 이상한 분위기를 느껴요. "인주나 니 아버지가 니가 어떻게 살길 바랬는지 잘 생각해봐. 그리고 니가 왜 의사가 되려 했는지도."말하고 고정훈은 병원으로 돌아갑니다.


<tvN 크로스 방송화면>


# 인주를 치료해줬던 고정훈, "착한 의사" 되겠다고 했던 인규

  돌아가면서 지인은 아빠와 인규가 어떻게 하는사이인지 궁금해하지만 고정훈은 답을 안해요.


  어렸을때 여동생을 업고 응급실에 갔다 쫓겨나던 인규를 보고 고정훈이 병원으로 데려갔던 거였어요. 인규는 동생이 치료받는 걸 본 후에 나가고, 고정훈은 "너도 다쳤잖아"하고 들어가고 해서 인규를 고쳐줘요. 인규는 "어떻게하면 선생님같이 의사가 될 수 있어요? 불쌍한 사람도와주는 착한 의사."하고 물었었고요.


<tvN 크로스 방송화면>


# 뇌사자 발생으로 국회의원 이식수술 이주혁에게 맡기는 이사장

  이사장은 키드니 인센티브 (뇌사 기증자 있는 병원이 신장 한개 우선 기증 받는 제도)있냐 물으면서 금방 뇌사자가 발생해서, 간-신장 동시 이식할 수 있다 말해요. 그러면서 병원장 아들에게 수술 맡겨보자고 병원장에게 이야기해요.


  병원에서 이사장, 병원장, 이주혁 선생이 이야기 중입니다. 기증자가 나왔냐고 물으니 병원장은  "뇌사자 나왔다는 이야기 못들었어?"해요. 그말에 어두워지는 이선생. "현직의원에 동시 이식. 사람들 관심 많을 거에요." 고민하다가 아버지의 재촉에 결국 이주혁은 "하겠습니다."말해요.


<tvN 크로스 방송화면>


# 형범, 인규에게 통나무 장사 이야기, "이길상이 연장이야"에 충격받는 인규

  교도소에 출근하는 인규. 4713이 와있어요. 인규에게 손을 치료받으면서 형범은 이길상을 살린 이야기를 해요. "자기가 살린거야 내까지. 지금도 무기형인데. 그새끼 죽었으면 쌍무기야." "근데 아나봐" "대동맥까지 찌른건 의학적지식이 있는거죠." "내가 무슨 죄를 저질렀는지 알겠네?" "기억이 안납니다. 자세하게는" "통나무 장사. 땔깜떼다가 딴데 불피워주는" "그렇게 부릅니까?" "그 장사가 몇년인데. 안봐도 딱 알지 어디에 뭐가들어있는지." "그 수술은 누가하는 겁니까." "그건 따로있어. 연장이라고. 사실은 내가 찌른 그새끼 이길상이 연장이야." 인규는 놀라요.

  형범은 인규가 외과전공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하하하 웃어요.


  나가기 전에 약 먹는거 검사맡고 나가는 형범.


  인규는 간호사에게 이길상 죄수에 대해 아는거있냐, 정보나 기록 볼 수 있냐 물어봐요. 이길상은 강대수를 납치, 살해, 장기적출 집도 후 해외로 도피했다고 죄명이 써있어요.


<tvN 크로스 방송화면>


# 신장을 누구에게 이식할지 고민하는 고정훈

  고정훈은 이길상을 치료중이에요. 이사장은 고정훈을 불러 "뇌사자 신장 의원님 주시라고요. 의원님을 살리면 사회기여를 하곘지만 범죄자를 살리면 또 다른 범죄를 낳을 겁니다."말해요. 


  강인규는 고정훈의 병원으로 달려가서 고정훈에게 공범이 있다는 거 알고있었냐고 물어봐요. "아저씨가 무슨 짓을 한줄 알아요? 내가 이 손으로 아버지 죽인 놈을 살리게 했다고요. 이길상 그 새끼가 아버지 장기 적출한 공범이에요." 고정훈은 이제야 알아요. 김형범이 죄를 뒤집어썼다가 이길상이 이감되자 찌른거였고요. "반드시 살려서 교도소로 보내요. 죽여도 내 손으로 죽일거니까!"말하고 가는 강인규. 이후 고정훈은 두통에 머리를 감싸쥐어요.


  다음 날 고정훈은 신장을 의원이 아닌 이길상에게 이식하는 수술중입니다. 고민하는 눈이 보여요.

  국회의원 부인은 "후원금 끊길 각오하세요!"소리치고 나가버려요. 이사장은 고정훈 건 징계위원회를 소집한다고 지시해요.


<tvN 크로스 방송화면>


# 형범 접견하는 장기 밀매 브로커, 인규 미행

  형범은 접견 온 사람에게 이길상이 아직 살아있다는 걸 들어요. 그리고 "우리 의무실에 재미난 의사가 들어왔거든. 강인규라고. 알아봐라. 잘하면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겠다."하고 이야기해요.


  병원에 들른 인규의 모습을 형범을 접견했던 남자가 보고있어요. 남자는 미행하다가도 신장 보내달라는 전화를 받아요. 브로커에요.


   인규는 옷장속 맵에 이길상의 얼굴을 추가합니다.


# 병원에서 국회의원 라이브 써저리, 고정훈 징계위원회 동시에 열리고

  (간을 밀매한 듯) 노진태 의원 라이브 써저리가 열립니다. 한편 고정훈 징계의원회도 열려요. 범죄자에게 신장 기증한 기사도 나서 난리에요. 뭐라고 하는 병원장도 있지만 "우리만큼은 평등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말해 몇몇의사들이 끄덕여요. "원칙을 지켰다고 징계위원회 회부는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하는 말에 표결에 부친다고 해요.


<tvN 크로스 방송화면>


# 강인규-형범 관계 눈치챈 의무과장 "나가." 말하지만

  교도소 의무과장은 강인규를 여전히 의심해요. 간호사가 갖다준 약품관리대장과 의료일지를 살펴보다가 의료과장은 형범에게 처방한 약을 보고 놀라요.

  한편 의무과장은 김형범의 기록을 보다가 김형범의 피해자 강대수란 이름과 인규 이력서의 아버지 이름이 일치하는 걸 찾아냅니다.


  의무과장은 인규를 불러서 "김형범 때문이지?"물어요. "이렇게 투약했다가는 1주일도 안돼서 죽어. 나가. 괜한 분란일으키지 말고." "그럼 과장님도 같이 나가셔야죠. 저도 같은 이유로 이곳에 지원한건데? 살리려고 이곳에 왔어요. 과장님처럼. 4817. 백성호.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고혈압 고지혈증에 각종 성인병을 달고 사는데 걱정됐겠죠. 주6회 10분이상 진료를 가장한 아들과의 면회."하면서 인규는 거꾸로 협박하고, 의무과장도 당황해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김형범 살리려고 왔어요. 극한의 고통속에. 오래도록."


<tvN 크로스 방송화면>


# 수술 중 손떨리는 이주혁 의료사고에, 징계위원회에서 수술방가는 고정훈

  라이브 써저리 도중 이주혁은 손이 떨려요. 지켜보던 사람들도 웅성웅성합니다. 결국 동맥을 터뜨려서 난리가 납니다. 이선생은 정신을 놓고있고, 다른 의사가 센터장 불러오라고 뛰어가요. 투표하고 있는 징계위원회에 의사가 달려와서 센터장을 불러요. 의원이 어레스트라는 말에 병원장은 고정훈을 바로 가보라고 보내요.


<tvN 크로스 방송화면>


  고정훈이 난리난 수술방에 도착해요. 고정훈은 상처난 대동맥 부위를 찾아내더니 순식간에 꿰맵니다. 심장박동이 돌아오고 지켜보던 사람들은 박수를 쳐요. 한편 이주혁은 구석에서 주먹을 쥐고있어요. 결국 수술이 잘끝나고, 고정훈은 이주혁을 보자고 불러요.

 고정훈은 원인에 대해 설명합니다. 그러다가 이주혁이 손을 떠는 걸 봐요. "자신없으면 언제나 요청해. 환자 생명가지고 실험하지 말고."


  과거에 응급실에서 여자 의사와 난리치는 환자가 싸우는데 이주혁이 비커들고 달려드는 환자를 막아주다가 힘줄 끊어진거였나봐요.


#

  한편 이길상이 병원에서 의식이 돌아와요.


<tvN 크로스 방송화면>


# 기증하려는 교도소 백귀상 할아버지에게 "가족과 상의는?" 묻는 인규

  교도소 의무실에 누워있는 할아버지가 간호사와 이야기하다가 "장기를 기증했다고? 나도 할 수 있을까?"물어봐요. 간호사는 장기 기증 코디네이터 명함을 보고 고지인에게 설명해달라 전화해요.


  지인은 교도소에 와서 백귀상 수용자에게 뇌사와 기증에 대해 설명해요. "심장이 먼저 정지되면 기증은 못하겠네?" "근데 각막은 할 수 있어요. 사후 기증으로." "그럼 내 눈으로 다른 사람이 세상을 보겠네? 무기수라 바깥구경 못하는가 했는데 좋네." 그리고 할아버지는 서명하려 펜을 들어요. 마음바뀌면 철회가능하다고 알려주는 지인.

  뒤에서 이 이야기를 인규가 듣고 있다가 물어요. "족과 상의는 하신겁니까? 시신에 큰 흉터가 남게 됩니다. 남겨진 가족에겐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물어봐요. 인규의 말에 할아버지가 서명을 하다가 펜을 놓아요. 그리고 할아버지는 품속에 사진을 꺼내 보여줘요. "나도 가기전엔 좋은 일 하난 해야되지않겠어? 그래야 내 죄 이것들이 안받지. 그리고 비록 남의 몸이라도 평생 한번쯤은 스칠거아냐 우연이라도. 그게 내가 기증을 결심한 이유야." 그 말을 듣는 인규의 눈이 흔들려요.


<tvN 크로스 방송화면>


# 인규와 지인이 가는 길에 교통사고, 백귀상 할아버지의 가족도

  지인은 돌아가다가 인규에게 왜그랬냐고 물으며 따져요. 인규는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 뇌사기증하고 갔습니다. 제 동의없이 양아버지 동의로만."말하고, 지인은 미안해합니다.

  지인은 교도소앞에서 미안해하다가 걸어가는 인규에게 "타요."해요. 뒤에 서있는 차때문에 어쩔 수 없인 탄 인규. 인규는 멀미때문에 눈을 감고 가요.


  차를 타고 운전하면서 가는 가족. 폭주족같은 차가 비켜달라고 하다 보복운전을 해요. 결국 이 차는 또 추월하려다가 덤프트럭에 치이고 가족의 차도 사고가 나고, 지나가던 고지인의 차도 핸들을 꺾어 급정거해요. 거리 일대가 난리가 났어요. 인규는 놀라서 주변을 살펴봅니다. 그러다가 임산부와 아이가 있는 차를 봅니다. 기증 한다는 백귀상 할아버지의 가족이었어요. ㅠㅠ 인규는 이를 알아보고 놀라 임산부를 깨워요.



# 예고편에 인규에게 이주혁이 좋아하는 여자의사가 작업하나봐요? 그리고 형범이 인규에게 "알바하나 소개시켜줄까?"묻네요.


+ 1회때 과거 이야기가 많이풀려서 앞으로 또 재밌는게 나올 수 있을까 했는데, 2회에도 사건이 터지네요. 2회도 수술장면나오고 긴장감 엄청났죠. 시간 순삭이었어요^^~


+ 이주혁이 왜그렇게 어두운지 나온것같죠? 아빠의 압박(?)뿐만아니라 손을 다친 것 때문에 이 일을 숨기며 스트레스 많았겠어요. 좀 불쌍하기도 했고. 예고에서 보니 이주혁이 그 여자의사를 짝사랑하다가 강인규에게 적의를 품게 되는것 같기도 했는데 강인규와 이주혁의 대립도 나올지 기대되기도 했어요.


+ 오늘 "이길상이 연장이야"하는데 이 장면이 가장 소름 돋았던 것 같아요 으엑


+ 의무과장 눈빛이 너무 무서워요ㅠㅠ


+ 근데 설마 나중에 형범과 브로커에게 약점 잡혀서 인규가 연장하러 가게 되고 그런 막장은 안나오겠죠? 예고편에는 형범이 살살 꼬시던데...


+ 그런데 오늘 장기 밀매 브로커에게 전화가 오고, 이후에 국회의원 수술이 이뤄졌죠. 브로커에게 전화한 건 국회의원 부인보다 이사장쪽으로 보이죠? 언론에 터질 좋은 기회니까요. 아니면 병원장? 이쪽도 상당히 범죄에 연관되어있을 것 같죠?


+ 2회에서는 인규가 고정훈에게 있던 화는 풀릴 이야기들이 들어있기도 했죠? 기증해서 세상에 남는 이야기들도 들렸고. 


tvN 월화 밤 9시30분 드라마 크로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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