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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11 12회 줄거리 대사, 의사 오대환 고현정 남편? 신성록 딜러 총 사격 인간사냥, 줄리메컵, 스텔라리움 대명병원 김정수 의사 염미정 단골, 안선배 정체 9년전 브로커? 범인 동배 협박 의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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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11 12회 줄거리 대사, 의사 오대환 고현정 남편? 신성록 딜러 총 사격 인간사냥, 줄리메컵, 스텔라리움 대명병원 김정수 의사 염미정 단골, 안선배 정체 9년전 브로커? 범인 동배 협박 의도?

ForReal 2018. 2. 2.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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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11회 12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나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에 서준희가 있는 곳이 부석 요양원인 걸 추리해서 도착한 독고영(이진욱 분)과 최자혜(고현정 분)죠. 그런데 두 사람은 서로를 의심했고요. 또 무슨 사건 터질까 궁금해하며 시청했어요.


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SBS 리턴


# 요양원에서 서준희 찾아내는 자혜-독고영

  택시를 타 김실장을 따돌리고 햇살요양원에 도착했던 독고영. 의료기관같지않게 낡은 건물을 둘러보다가 누가 따라오는 걸 느끼고 지하로 들어갔던 거였어요. 그리고 최자혜와 독고영이 만나요. 왜왔냐는 말에 독고영은 동배의 비리 이야기를 꺼낼 수 없어요. 

  나라는 염미정 가게 앞이라고 자혜에게 전화하고, 독고영은 와인바 단골 확보하라는 자혜의 통화를 엿들어요. 두 사람은 나가면서 독고영은 "이제 알겠네. 그 미모 그 능력에 왜 아직까지 시집을 못갔는지. 체온이 32도쯤 될거에요?"말하고, 자혜는 아무말없이 쳐다보고 계속가요.


<SBS 리턴 방송화면>


  뒷문으로 다가서 다시 요양원으로 들어가는 독고영와 최자혜. 벨을 누르자 동영상에서 들렸던 "강설진 요양사"가 옵니다. 자혜는 창밖으로 호수가 보이는 방에 대해 물어봐요. "호수가 보이는 방이 3개가 있거든요. 202호에는 사람이 있고..."하는 요양사에요.

   자혜는 서준희 병실 문을 열어봐요. 독고영과 자혜는 서준희의 얼굴을 확인합니다.


#

  나라는 오픈 준비 중인 와인바에 찾아가요. 인호와 미정의 모습이 상상되기도 해요. 그리고 VIP 와인 키핑해두는 곳을 둘러보다가 대명병원 김정수의 명함도 봐요.


<SBS 리턴 방송화면>


# 메모리칩 복구해서 학범 협박하는 자동차 딜러 "두당 10억"

  학범은 차를 몰아서 주차장에서 딜러와 만나요. 딜러가 깝쭉대자 학범은 딜러의 머리를 잡아당기며 때리며 인사해요. 그런데 딜러는 맨손입니다. 그리고 딜러는 2월 3일 염미정을 묻으러가던 영상과 서준희 차를 밀어버리는 영상 복구했다며 학범을 보여줘요. 학범은 말을 잃어요. 딜러는 학범을 때리고 학범은 전기충격기로 딜러를 기절시키고 때려요. 늦게 딜러가 일어나서 "너랑 오태석 두 당 10억."말해요.

 태석은 학범과 펜트하우스에서 만나요. 학범은 20억 협박 받은 이야기를 꺼냅니다. "줄리메컵을 세 개 살 수 있는 돈이라..."


<SBS 리턴 방송화면>


# 앰뷸런스 운전사 변장한 김실장에게서 서준희 구해내는 자혜-독형사

  독고영은 서준희를 데리고 나가요. 요양사는 데려갈 수 없다며 막아요. 독형사는 요양사의 핸드폰을 보여달라고 합니다. 202호 보호자라고 저장되어 있는 사람은 동배였어요. 독고영은 대명병원으로 4시간 안에 도착한다고 서준희 아빠에게 전화해요.

  독고영은 자혜의 차를 타러 가다가 준희를 태운 구급차 기사가 자신을 미행하던 김실장이란걸 눈치챕니다. 독고영은 늦게 알아채고 응급차 창문에 매달려서 따라가고, 몸싸움을 하다가 떨어져요. 결국 자혜가 차를 몰고 앰뷸런스를 쫓아가고, 차에서 떨어진 독고영이 응급차 수배를 내립니다. 경찰차와 자혜의 차가 앰뷸런스를 계속 따라가요. (자동차씬 액션 우와....) 앰뷸런스와 자혜의 차가 앞서고 뒤서다가 앰뷸런스가 사고를 내고, 김실장은 차를 놓고 도망갑니다.


<SBS 리턴 방송화면>


  나라는 인호에게 가서 준희가 살아있다고 알려줘요. 인호는 눈물을 터뜨려요.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거야. 왜 도대에 우리한테.."하면서 우는 인호. 그 말만 전하고 일어서는 나라를 보며 인호는 "벌써 가려고?"묻고 울어요.


  김실장이 태석에게 상황을 보고합니다.

  길림 종합 인력소. 태석과 학범이 찾아가 일처리를 어떻게 한거냐며 김실장의 머리를 내려쳐요.


<SBS 리턴 방송화면>


# 강동경찰서에 찾아온 외부인, 9년전 형사 안선배

  강동경찰서에 옛날 형사(9년전 사건)가 찾아와요. 강도상해 김준우 수배자 명단에 껌을 붙여요. 이 남자는 "파주도로 살인사건 책임자 누구야?"해요. 그리고 형사 문서를 막 열어봐요. 독고영이 늦게 와서 "외부인이 경찰서 내부 문건을 왜 함부로 만집니까!"하고 버럭해요. 팀장이 안 선배님이라면서 불러서 휴게실로 데려가요.


<SBS 리턴 방송화면>


# 대명병원 김정수=스텔라리움 거주자, 알게되는 나라

  태석과 학범은 딜러를 지켜보며 이야기해요. 학범은 "차로 확 밀어버리고 싶어." 태석은 "블랙박스 영상 쟤가 그냥 뒀겠냐? 일단 넌 준희부터 체크해."

  학범은 준희병실앞에서 들어가지 못하고 진상부리다가 떠나요. 그리고 준희의 병실에 스텔라리움 의사가 진료하러 들어갑니다.


  한편 자혜도 나라에게 "서준희 확보해야 돼"말해요. 나라는 와인바에서 얻은 "김정수" 명함을 우연히 봐요.

  김정수 의사가 스텔라리움에 사는 그 의사였어요. 김정수는 서준희를 진료하고 나가요.


  나라는 대명병원에 찾아가지만 병원장은 "준희가 이 일에 엮이는 걸 더이상 원하지 않아요."하며 거절했엇어요. 거절당하고 가는 길 나라는 "김정수 선생님"부르는 걸 우연히 들어요. 나라는 김정수의사가  스텔라리움에서 본 사람인걸 알아보고 놀라요.


<SBS 리턴 방송화면>

# 사냥구역에서 사격으로 고라니 사냥하는 태석

  딜러 김병기는 나모소프트에 찾아가요. 하지만 태석은 사격하고 있어요. 사냥구역에서 멧돼지 사냥할 수 있다고 가자고 하는 사격장 직원앞에서 태석은 "농가에 피해입혔다고 쏴죽이는 건 좀 그렇네요.."하기도 해요. 태석이 있는 사격장에 또 손님이 옵니다. 최자혜였어요. 자혜도 사격을 해요.

  김병기는 오태석의 대표실에 진상을 부리며 들어갑니다. "그 돈 받고싶으면 그렇게 경솔하게 행동하면 안될텐데...?"하는 태석의 말에 김병기는 기다리겠다며 돌아가요.


  사냥구역. 태석도 총을 들고 사냥하러 갑니다. 다른 사람들은 태석을 보고 "왜 저렇게 의욕적이야?"물어요. 태석은 새도, 고라니(?)도 한방에 잡으며 웃어요. 태석은 고라니를 직접 처리한다면서 트렁크에 넣어요. 돌아가면서 "딜러랑 약속잡아"전화하는 태석.


<SBS 리턴 방송화면>


# 동배 찾아낸 독고영, 협박 받았던 동배 "난 요양원에 보내기만 했어"

  자혜는 강동경찰서 수첩이 찍힌 영상을 독고영에게 보내줍니다.

  동배를 찾으러 다니는 독고영. 동배 어머니 집에도 찾아가요. 동배는 여기 있었어요. 엄마 모르게 하려고 동배는 집밖으로 나옵니다. 독고영은 동배 손에 수갑을 채우고 데려가요. 고깃집에서 소주 먹으면서 독고영은 "말해봐"합니다. 동배는 돈을 받았다고 하고, 옷벗게 하겠다는 협박을 받았다고 말해요. "경찰뱃지가 우리 엄마 유일한 희망이에요."하면서 동배. 누군지는 모르고 돈받는 장면을 촬영해서 보냈다고 해요. "그래서 시신 바꿔치기했어?" "나는 햇살요양원에 보내기만했어. 금나라씨한테 영상을 보내기만 한거고." "근데 니 말이 사실이라면 너랑 서준희 사건을 엮기 위해서 치밀하게 계획했다는 건데. 도대체 왜?" 모르겠다며 우는 동배.


<SBS 리턴 방송화면>


# 독고영의 질문 "서준희 숨기고 단서를 제공한 범인의 의도?"

  사무실에서 뭔가를 보고있는 최자혜. 밤늦게 독고영이 찾아와요. 독고영은 동배 이야기를 설명하러 온거였어요.

  다음 날, 자혜는 바닷가에 서서 생각해요. 독고영이 "서준희를 숨겨놓고, 당신이 찾아오도록 단서를 제공했어요. 범인의 의도가 뭘까요?"하고 자혜에게 물었던 기억이요.


<SBS 리턴 방송화면>


# 자동차 딜러와 거래하는 학범, 뒤에서 총쏘는 태석

  한 터널속에서 기다리는 자동차 딜러. 태석과 학범은 차를 세우고 밖에서 일부러 시간을 끌고 있어요. 학범은 태석의 차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투덜대고 있어요.

  밤늦게까지 기다리는 자동차 딜러. 학범이 "지금 걸어가는 길이야."하고 전화하고, 수트케이스를 끌고 와요. "네비랑 블랙박스 메모리 칩. 갖고와." 딜러는 차에서 기계를 갖고 나와요. 학범은 "이거 파일같은거 빽업해둔거 아니지?" "그럼~ 내가 그런 양아치는 아니지." 학범은 돈을 건네주며 "너 귀싸대기 한대만 맞고 끝내자"하는데 태석이 뒤에서 총을 쏴요. 딜러가 쓰러지고, 총 연기가 가신 뒤에서 태석이 "샷." 읊조려요.



# 예고편에 알리바이를 만들려고 하는 태석과 학범. 그리고 어떤 여자가 보이기도 하고. 태석과 학범 서로 배신??하는 듯하기도 하고ㅋㅋ


+ 줄리메 컵이 뭔가 찾아보니 "국제축구연맹 주최 월드컵축구대회의 초창기에 우승컵으로 사용된 순금제 트로피."라고 하네요.

 + 그리고 생각해봤는데 염미정을 뭔가로 내려쳤다고 검시관이 말했었잖아요. 설마 줄리메컵이 흉기는 아니었겠죠?_?


+ 누군가가 동배랑 서준희를 엮으려 한 이유는 뭘까요. 그리고 그 누군가는 서준희의 영상을 최자혜의 사무실로도 보냈죠. 왜 보낸걸까요. 


<SBS 리턴 방송화면>


+ 바닷가에 서있는 자혜의 씬이. 자혜가 독고영의 말을 듣고 뭔가를 고민하는 듯 보였죠. 이 장면에서 자혜의 남편이 김정수였던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상상을 해봤는데요. 두 사람은 딸을 잃었고, 잊고 싶어하는 자혜와 복수의 기회를 노리고 계획하던 김정수라서 김정수는 자혜를 자각시키려고 영상을 보낸걸지도ㅋㅋㅋㅋㅋㅋ 이상한가요?ㅋㅋㅋ 자혜는 그 영상을 누가 보냈을까 생각하다가 김정수가 떠올랐을지도 ㅋㅋㅋㅋ 1차원적인 상상인데요. 

  여하튼 자혜가 바닷가에서 뭘 고민하고 있던건지 궁금하네요. 특히 리턴 시청 등급 표시할때 항상 절벽(?)같은 앞에 서있는 여자의 모습이 나왔는데 그 장면을 찍은 곳 같아서ㅋㅋ


+ 오늘 자혜의 차랑 앰뷸런스 차의 레이싱 장면 속도감있고 멋있었죠ㅋㅋ 살짝 살짝 이펙트 넣고 CG 넣은 장면인가?_?

+ 그나저나 최자혜는 총도 잘쏘고 운전도 잘하네요 ㅋㅋ 어쩌면 태석과 학범과 닮기도 한것같아요ㅋㅋ


+ 아 오늘 9년전 사건 담당한 형사, '안선배님'이 등장했죠. 대화하는데 "요샌 김영란 법도.."하며 이야기하는 걸 보니 안선배님은 검경한데 로비하고 싶은 누군가를 도와주는 브로커?가 된 듯 보이기도 했죠?

+ 그런데 안선배님은 파주도로 사건에 대해 따지러 오고, 김준우를 가렸죠. 이것도 사건과 관련있을까요?


+ 그런데 범인을 태석이라고 생각해도 재밌는 거 같아요. 9년전에도 태석이 사람들의 눈을 돌리기 위해서 학범에게 다른 다른 상처도 만들고 머리 썼었으니까요. 


+ SBS 수목 밤10시 드라마 리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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