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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 4회 줄거리 대사, 원고 안읽는 나쁜 놈? 지수호 과거 교통사고 송그림 관계 핸드폰? 김실장 12년전, 윤박 질투 윤두준, 1박2일 기획회의, 오현경 라라희 계획 본문
라디오 로맨스 4회 줄거리 대사, 원고 안읽는 나쁜 놈? 지수호 과거 교통사고 송그림 관계 핸드폰? 김실장 12년전, 윤박 질투 윤두준, 1박2일 기획회의, 오현경 라라희 계획
ForReal 2018. 2. 6. 23:36라디오 로맨스 4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에 지수호(윤두준 분)가 라디오 계약서에 싸인을 했죠. 하지만 이강 피디(윤박 분)와의 신경전이 팽팽했고요. 예고편에서 나온, 그림(김소현 분)을 두고 질투하던 수호의 모습 기대하면서 시청했어요.
극본 전유리 연출 문준하 황승기
KBS 라디오 로맨스
# 그림 옆의 이강이 신경쓰여서 성질내는 지수호
"저 그만 빠질까요?"하는 수호를 보고 이강 피디는 웃어요. 지수호가 생각과는 다른 사람이라면서 이강은 수호를 테스트한 것처럼 말해요. 이강 피디는 송그림 계약서를 보면서 "프로구나"느꼈다고 해요. 옆에서 술먹는 그림의 잔을 이강은 대신 마셔주고, 수호는 신경쓰여해요. "우리 정식으로 기획회의 갑시다. 프로답게. 1박2일로. 지수호씨랑 안가면 막내랑 둘이가야하는데."하는 말에 지수호는 쉽게 대답못해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헤어지는 길에 이강 피디는 합숙을 한다는 말을 하고 지수호는 놀라요. 또 지수호는 "왜 자꾸 막내라고 부릅니까?"물어요. "나한텐 영원한 막내라서요."답하는 이강피디.
피디를 보내고 그림이 수호에게 내일 데리러 간다 인사하는데 수호는 승질부려요.
집에서 라디오 1박2일 기획회의 이야기를 듣고 제이슨은 자기도 간다며 설레해요. "그 위대한 결정에는 항상 송그림이 있더라고?"
수호는 잠못들고 이강피디와 그림을 질투하고 있어요.
# 수호 엄마, 송그림 라디오 그만두게하려 계획
행사장에 같이 간 수호 엄마와 아빠. 행사장 구석에서 한 기자가 태리한테 지수호에 대해 물어보고 있어요. 그곳에 김실장이 와서 "다 휘갈겨 썼다가 당신 그 날처럼 또 추락하는거야."하고 기자를 협박해요.
수호엄마는 "아진씨. 다음에 식사한번 같이해요 다같이."하고 남편과 바람난 배우에게 한마디해요.
태리는 수호엄마 옆에서서 스포트라이트를 뺐어요. 그리고 협박하면서 "저 지수호랑 언제붙여주실거에요?"말해요.
수호엄마는 진태리쪽을 주시하라고 김실장에게 지시해요.
또 수호 엄마는 실장에게 "수호를 라디오 그만두게 하려면 끌어들인 송그림을 그만두게 하면 되잖아. 붙는 팀이 있다던데. 라라희 작가라고 했나?"하고 물어봐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배를 타고 1박2일 기획회의하는 라디오팀, 이유는?
다음 날, 그림이 지수호를 데리러 집앞에 왔어요. 수호와 제이슨을 태우고 그림이 운전해갑니다. 그림은 어디로 가는지 말 안하고 수호는 궁금해해요. 그리고 선착장 앞까지 갑니다. 스탭들이 와있어요. 지수호는 불편한 듯 썬글라스를 껴요. 배를 타고 가는 라디오 팀. 이강피디가 배멀미를 하자 그림이 손을 따줘요. 수호는 그 모습이 신경쓰여요.
배타고 들어가서, 두시간째 눈맞으며 버스를 기다리는 라디오 팀. "기다림의 미학이 라디오의 기본 철학입니다."하면서 짜증내는 수호에게 설명하는 이강 피디. "도시를 벗어나면 우리를 둘러싼 모든 소리가 달라지는데 그거 느껴보셨나? 사람만이 낼 수 있는 소리. 그런 소리가 담기는 곳이 라디오 입니다."하고 멀리 오는 이유를 설명하기도 해요. 바다에서, 눈에서 즐거워하는 스탭들에게 수호는 짜증이 나요.
# 배에 놓고온 노트북 찾으러가는 송그림, 수호도 같이 가고
그리고 라디오팀은 한 한옥에 도착합니다. 이강 피디는 "지수호씨 필살기는 뭡니까? 라디오 부스에는 얼굴도 연기도 안되는데?"하고 묻기도 해요. 그런데 숙소에 도착했는데 송그림이 노트북가방을 배에 두고 온 것 같다고 난리가 나요. 그림은 혼자 나섭니다. 그리고 지나가는 경운기에 타요. 그런데 지수호도 따라타요. "근데 지수호씨는 왜 같이 가시는 거에요?" "집에 가려구요."
경운기를 타고 가면서 수호는 추워하는 그림이 신경쓰여요. 떨어질뻔한 그림을 잡아주려 하기도 합니다.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돌아오는 버스에서 어린시절의 그림 떠올리는 수호
그림은 선박 사무실에서 노트북 가방을 찾아요. 그런데 수호는 배가 하루에 한번 뜬다는 말을 듣고 충격받아요. 원고를 안고오는 그림을 보고 수호는 좀 누그러져요. 두 사람은 같이 버스를 기다립니다. "지수호씨 집에 안가려고 그랬죠? 짐도 안들고 왔잖아요."묻는 그림. 버스를 타고 가면서 그림은 수호에게 버스 오랜만에 타는거 아니야며 "이런 풍경 볼 기회가 얼마나 있겠어요 그죠?"물어봐요. 수호는 어릴적에 버스에서 그림을 봤던 기억을 떠올려요. 졸고있는 그림을 훔쳐보다가 어깨를 빌려줬던 수호.
그림은 버스처럼 노을처럼 느릿느릿해서 좋다 이야기합니다.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버스 잘못 탄 수호-그림, 동네 할아버지 집으로
그런데 버스 기사가 "반대로 탔는디? 반대편 노선은 막차 끊겼는디?"하고 그림과 수호에게 말해요. 두 사람은 버스에서 내려요. 수호는 목도리를 내밀어요. 여기 어딘가하고 있는데 한 할아버지가 나타나서 "왔나? 인자 왔나? 내가 이제껏 맨날맨날 기다렸다"하고 수호를 잡고 울어요. 어리둥절해하는 수호와 그림.
할아버지의 집에 수호와 그림이 갔어요. 가출한 아들인줄 착각하면서 수호를 못가게 해요. 그림이 전화를 하자 이강피디는 걱정하며 화를 내요.
# 태리, 김실장에게 "12년전에 버렸잖아?"
클럽에서 춤을 추는 태리. 태리한테 남자가 다가오자 김실장이 남자 손목을 꺾고 태리를 데려나가요. 태리는 김실장에게 뭐라고 하며 말해요. "지수호 매니젼데. 12년전에 버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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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피디는 제이슨에게 "어떤 사람입니까"물어요. 제이슨은 어떤 사람인줄 알고 지수호를 캐스팅했냐고 거꾸로 물어요. 이강피디는 부스에 모시고 싶다는 말을 하기도 해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옆에 잠든 그림 지켜보던 수호, 어린시절 교통사고 악몽 꾸고
할아버지는 아들 찾아달라고 라디오에 엽서를 계속 보냈었다는 이야기를 해요. 그리고 아직 못보낸 엽서 한움큼을 지수호에게 주면서 읽어달라고 합니다. 그림은 방에 수호와 할아버지를 두고 다른 방으로 가요. 수호는 잠들지 못하고 나가는데 방 밖에 그림이 노트북잡고 글쓰고 있어요. 방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면서요. 그림은 오프닝 한번 읽어보겠냐고 물어봐요. 수호는 그림의 옆에 앉아요. 그림은 "지금껏 꿈꿨거든요. 나의 디제이가 나의 원고를 읽어주는 첫날을."말하고 수호는 그런 그림을 봅니다. 그림이 틀어놓은 라디오에서 노래가 나와요.
마루에서 그림은 수호의 어깨에 기대 잠들어요. 수호는 그림을 방에 눕혀 재워요. 그리고 그림 옆에 누워서 자는 그림을 지켜봅니다.
과거. 어린 수호는 얼굴을 가리고 도망갔고, 수호를 따라가려던 친구가 교통사고가 났었어요. 수호는 놀라 핸드폰 '준우형 매니져'에게 전화했고요.
수호는 자다가 이 기억때문에 깨버려요.
# 지수호가 핸드폰 안가지고 다니는 이유?
다음 날 아침 그림은 자고 일어나서 지수호가 없어진걸 알아채요. 그림은 일행에게 달려가요. "지수호씨 왜 핸드폰 안가지고 다니시는 거에요?"묻는 그림
수호는 김실장의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며 말해요. 핸드폰 없어도 전화번호를 기억한다고 김실장이 묻자, 수호는 "어떻게 기억을 안해. 그 날 내가 형한테 몇십번이나 전화했었는데."하고 대답해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수호의 집에는 스탭들이 와있어요. 30분 뒤에 회의하자고 하는 수호.
수호는 과거의 기억에 힘들어해요. 수호는 과거의 사고 전에 어렸던 그림을 봤었어요.
기획작가 등 직원들은 라디오 상황 케이스별 대처 방법을 강의해주고 있어요. 뒤에 제이슨이 와서 걱정했다고 소리를 지르다 들어가요. 수호는 미동도 없어요.
그림도 수호의 소식을 들어요. 그리고 제이슨에게 원고 초안보냈다고 메일 봐달라고 부탁합니다.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수호 엄마, 라라희 작가 포섭
라디오 작가방에서 라라희와 승수가 싸울랑말랑하며 아이템 찾고있어요. 그때 JH엔터에서 전화가 옵니다.
수호 엄마는 라라희를 적극지원해주겠다고 하며"한달 안에 송그림 작가 그만둘 수 있을까요?"물어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라디오 첫방 준비하는 그림-이강
"지수호의 라디오 로맨스 디데이 4일" 그림은 스물세번째 수정원고도, 그 다음것도 이강피디에게 빠꾸당해요. 하루하루 지나고 송그림은 "실력으로 보여주자"하면서 글을 계속 써요. 디데이 1일 지수호를 못만나본걸 걱정하는 그림. 지수호는 집에서 영화보고있어요. 제이슨은 "너 송그림작가하곤 왜 연락안해?"물어봐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라디오 첫방, 그림의 원고를 한 줄도 읽지않는 지수호
국장실에서 국장은 훈계하고 있어요. 건물 밖엔 지수호 팬들이 모여있어요. 라디오 작가실에서 이강피디는 그림에게 떨리냐 물어보고 말해요. "내가 지금껏 라디오국 작가들은 세 가지 유형이 있었어 원고, 아이디어, 섭외. 이 셋을 모두 갖춘 작가는 만나보지 못했어. 이 셋을 모두 갖춘 작가가 너가 되는 겁니다. 응?"
지수호가 팬들과 기자들에게 둘러싸여서 방송국에 도착합니다. 지수호는 녹음실에 도착해요. 하지만 그림의 오프닝멘트를 하지않아요. "뭐야. 기획작가 붙어서 원고 새로 쓴거야?"하며 놀라는 제작진들. 이강피디는 씁쓸하게 웃고, 그림은 아무 말 없어요. 옆에서 라라희가 이걸보고 비웃습니다.
녹음이 끝나고 국장은 지수호를 칭찬합니다. 이강피디는 웃으면서 "오늘 아주 잘했어요. 잘!"하고 나가요. 두 시간동안 그림의 원고를 단 한줄도 읽지않은 지수호였어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지수호, 그림이 이강피디 차 못타게 막는데
수호는 김실장에게 먼저 퇴근하라고 하고 갑니다. 뒤늦게 그림이 쫓아나와서 수호에게 말을 걸어요. "그 날은 잘 들어가셨어요? 그날 꽤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지수호씨한테 오프닝 원고를 열 다섯가지 버젼을 보냈어요. 메일 확인도 안했잖아. 선택하는 권한은 지수호씨한테 있는 거 아는데. 읽어는 보고 선택하지 말지 정해야 되는거 아닌가요?"말하고 돌아서서가는 그림. 말없는 지수호.
수호는 차에 타있다가 퇴근하는 그림을 발견해요. 그런데 그림뒤로 이강피디가 따라갑니다. "오늘은 아지트를 소개시켜주겠다"하면서 차에 타라고 하는 이강피디. 그런데 지수호가 나타나서 이강의 차 문을 닫고 그림 앞에 서요.
# 예고편에 소주 다이다이하는 수호와 이강. 그리고 녹음이라 하고 생방하나봐요?
+ 지수호 과거에 상처가 있어서 그림에게 못다가는 것 같긴한데 그림의 원고 안읽고 아무말도 안한건 진짜ㅋㅋㅋㅋㅋㅋ 예상을 했는데도 재수없었어요ㅋㅋㅋㅋ세상에ㅋㅋㅋ 앞으로 지수호가 그렇게 한 이유가 나오겠죠?
+ 과거에 지수호는 그림을 따라다는고(?) 친구의 교통사고가 있을때 김실장=준우형 에게 전화를 계속했지만 받지않았고? 그런것같죠? 무슨 이야기인지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