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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5회 줄거리 대사, 영신 보육원 간 이유, 수진 입양 왜 상속? 이보영 친엄마 분노, 윤복 자물쇠 열쇠 이발소 손가락 할머니, 재범 여권, 이재윤 의사, 설악 원희 솜이 죽은 이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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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5회 줄거리 대사, 영신 보육원 간 이유, 수진 입양 왜 상속? 이보영 친엄마 분노, 윤복 자물쇠 열쇠 이발소 손가락 할머니, 재범 여권, 이재윤 의사, 설악 원희 솜이 죽은 이유

ForReal 2018. 2. 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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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5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에 아팠던 윤복이(허율 분)를 이발소에 맡기고 갔던 수진(이보영 분)이 나왔죠. 한편 혜나 엄마가 경찰서에 잡혀가자, 설악이 혜나를 잡으러 출발하는 모습도 보였고요.


극본 정서경 연출 김철규 윤현기

tvN 마더


# 헨젤과 그레텔 과자집일까? 이발소 아줌마의 집

  이발소 윗방에서 따뜻하게 자는 수진과 윤복. "여기 있잖아요. 과자집 발견한 이야기. 그거같아요. (헨젤과 그레텔) 과자집 나올때 소리지를뻔했잖아요 너무 기뻐서." "너 그 뒤에 어떻게 되는 줄 알아? 걔네 죽을 뻔하잖아. 그 집이 마녀집이라서. 근데 죽지는 않아." 두 사람이 배고프다 이야기하고 있는데 누가 문을 두드려요. 나가보니 이발소 아줌마에요. 내일 어디가는데 새를 좀 맡아달라고 새장을 줘요. 그리고 쌀하고 반찬을 주고 갑니다. 수진은 요리를 하고, 집밖에서 이발소 아줌마는 그 모습을 지켜보고 서있어요.


  다음 날 수진은 이발소 아줌마를 보고 옥탑방 가격을 물어봐요. 적은 가격을 부르는 아줌마, 수진은 돈을 내밀어요.


<tvN 마더 방송화면>


# 원희엄마 협박해 돈받는 설악 "죽은 진짜 이유는 니가 없어지길 바랬기때문"

  형사의 취조실에서 아이를 미는 cctv들을 보여주며 묻는 형사. 결국 혜나엄마는 자기가 혜나를 때렸다고 시인합니다. "하지만 오빠는 나도 그렇게 지켜주고, 혜나도 그렇게 지켜주고..."말해요.


  한편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빠져나가면서 삼촌은 톨게이트 여자 직원에게 "끝나고 거기로 와"말해요. 이후 두 사람은 커피숍에서 만나요. 여자는 손을 떨며 눈치를 봐요. 원희의 엄마였어요. "나 이번에 결혼하고싶어." "결혼하려면 돈 좀 모았겠네?" "500에 차만 빌려주면 우리 정말 끝이야?" "아니. 이 문제의 정답을 맞혀야 끝이야. 원희가 왜 죽었냐?" "원희는 내가 일하러 나간사이에 베란다에서 놀다가. 장독위에 올라갔는데. 4층에서 떨어져서." "나한테는 진짜 이유를 대야지. 니가 원희가 없어지길 바랬기 때문이라고." 

  원이 엄마는 두 사람의 대화를 폰에 녹음해놨어요.


<tvN 마더 방송화면>


# 영신 보육원에 갔던 이유, 수진을 입양했던 이유

  한편 정진홍은 수진이 호텔에서 체크아웃한걸 알게됩니다.


  수진은 영신과 차를 타고 병원에 가요. 영신은 말합니다. "나는 품위를 잃지않았어. 그건 내가 연기를 하고있기때문이야. 내가 맡은 역이 여왕이거든. 얼음 여왕. 카메라 돌아가지않으면 남 앞에서 울어본 적도 없어."


<tvN 마더 방송화면>

<젊은 영신>


  영신은 과거에 어린 수진을 입양해 집에 돌아오면서, '남편이 여자와 도망가고 빚남기고 가고 음주운전 사고친 후 이미지 세탁하러갔었다'며, 보육원에 간 이유를 어린 수진에게 설명했었어요. 어린 수진에게 "나 거기서 진짜 잘 지낸거 알지? 다 니덕분이야. 그래서 생각했어 너같은 아이 하나만있으면 무서울게 없겠구나. 난 혼자서는 못살겠어. 최선을 다해서 널 잘먹이고 입히고 가르칠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니 편이 될거고."하며 정 싫으면 소속사 사장이라고 생각하든지 말했던 젊은 영신.


  이제는 운전석에서 수진이 말해요. "이제부터 제가 잘 모시고 다닐게요. 계약 다시해요. 제가 소속사대표고 엄마가 소속인걸로. 계약 조건은 존중하고 자유롭게 놔두는 것." 수진은 웃어요. "너 좀 달라진것같애. 처음 엄마가 너 자동차 뒷자리에 태우고 '드디어 엄마가 됐구나' 느꼈을때, 그때랑 비슷해."


<tvN 마더 방송화면>


# 이발소에서 윤복이와 잘지내는 이발소 아줌마

  이발소에서 윤복이는 색종이를 가위질하며 놀고있어요. '나도 크면 이발사가 되고싶어요 가위들이 이쁘고, 일하는 모습이 아주 멋있어요 남자들도 아줌마한테 꼼짝 못하고.' 이발소 아줌마는 윤복이에게 종이도 잘라보게하고, 바닥도 쓸어보게 하고, 머리를 감겨보게 합니다.

  이발소 아줌마는 이발소를 비우고 윤복이 밥을 해주러 집에 올라갔어요. 윤복이는 새장을 보면서 새 이름 뭐냐고 밥줘도 되냐 물

어봐요.

  이발소에서 윤복이는 열쇠들을 펴놓고 이발소 아줌마한테 뭔지 하나하나 물으면서 색종이에 쓰고있어요. 금고열쇠, 새장열쇠. 그리고 이발소 아줌마는 한 열쇠를 들자 당황하면서 "모르겠네..."덮어요.


<tvN 마더 방송화면>


# 영신과 병원에 간 수진

  병원에서 수진은 영신의 상태를 보고 놀라요. 영신은 괜찮다 안심시켜요. "대체요법도 많아. 운동화를 하나샀어요. 싫은 사람 전화는 안받아요. 먹고싶은거 마음대로 먹고. 죽는 건 두렵지않아요." 그리고 영신은 "어린자식을 두고 차마 죽을 수 없는게 엄마더라고요. 제가 자식이 셋있는데 얘하나만 여덟살에서 안크고 그대로에요, 제 마음 속에서."말해요.

  항암치료를 받는 영신을 보살피면서 수진은 "여왕역할은 그만해요. 아프면 엄살도 좀 부리고 그래요"말해요. 수진때문에 버틴다고 웃으며 말하다 곧 구토를 하는 영신

  영신과 수진은 이야기해요. "아이슬란드에는 뭐가 있니." "새 바다 하늘. 그리고 저만 아는 비밀이 하나있어요." 마침 진홍이 영신에게 수진과 함께 있냐 전화를 합니다.


# 거짓말 탐지기에 걸리는 혜나 엄마, '애'안나오자 풀려나고

  혜나 엄마는 거짓말 탐지기를 하고있어요. "이설악은 김혜나를 학대한적이 있습니까?"에 흔들리는 거짓말 탐지기.

  형사는 친모의 학대에 대해 브리핑을 하지만 윗사람은 애가 없다면서 혜나엄마를 풀어주라고 합니다.


<tvN 마더 방송화면>


# 수진엄마도 아는 이발소 아줌마, 수진 "20년 전쯤 응급처치 해주신 분?"묻고

  수진은 이발소에 늦어서 죄송하다며 늦게 돌아옵니다. 이발소 아줌마는 "내가 점심먹이고 저녁먹이고 다 하니까 오천원을 받아야겠네요."하고 또 얼마안되는 돈을 불러요. 아줌마는 윤복이가 늙은이 말동무하는거고, 혼자 밥먹다가 종알종알 들으니 좋다고 해요. 그런데 이야기를 하다가 이발소 아줌마는 수진이 영신의 딸인걸 알고있어요. 수진은 이상하게 느끼며 물어봐요. "혹시 20년 전쯤 요 앞에서 차 사고가 났을때요. 응급처치해서 구급차 태워주신분이 아주머니 아니세요? 사례를 거부하셨다고.."


  수진이 집에 가니 자던 윤복이가 수진을 보고 울어요. "너무 행복해서 그래요. 아무데도 안가도 되고 더 이상한 안행복해도 되니까." "나중엔 당연하게 느껴질거야. 예전엔 어떤 이름의 어떤 아이었는지 기억도 안날거야."하고 윤복이 등을 토닥이는 수진. 수진은 이발소 아주머니 참 좋은 분인것같다 이야기해요.


<tvN 마더 방송화면>


# 딸들에게 상속이야기를 하는 영신 "어디든 마음껏 날아가"

  영신은 딸들을 불러서 유언장을 보여줘요. 이진이는 죽을것처럼 그러냐하고, 막내는 바쁘다고 마음대로 나누라고 하고 나가요. 수진은 상속권을 포기하고 싶다 말해요. 영신은 "너한테 아무것도 안줄거야. 이제 더이상 너는 나한테 속해있지 않아. 나한테 아무런 의무도 없고. 어디든 마음껏 날아가."말해요. 하지만 수진의 아이에게 상속해준다는 내용이 있어요. 수진의 아이가 성인이 되면 상속되거나, 미혼모 재단에 기부하는 형식이 될거라 변호사가 설명해줍니다.


<tvN 마더 방송화면>


# 2주뒤에 여권 나온다 이야기하는 재범-수진

  한편 재범은 여권을 만들어달라는 부탁을 위해 단란주점에서 젊은 남자와 만나요.

  재범은 수진을 따로 불러서 여권 이야기를 합니다. 재범은 영신에게 피해만 안가면 된다고 말해요. 이진은 둘이서 무슨 얘기를 할까 궁금해해요. 재범은 국정원 쪽 사람 만나려고 애쓰고 2주 기다리라는 이야기를 해요. 


# 손가락 없는 것 보여주는 이발소 아줌마 "할머니라 불러주면 안될까?"

  윤복이는 이발소 아줌마에게 손가락 하나가 없냐 물어봐요. 새끼손가락이 의수였어요. "다른 소문도 들었니?" "사람을 죽였다고? 저는 그거 거짓말 같아요." "그래? 윤복아 아줌마는 이제 늙었으니까 할머니라고 불러주면 안될까?" "할머니요? 크큭 손가락 할머니라고 해도 되요?"


# 진홍과 수진을 만나게하는 영신, 카페에서 윤복이 진찰해주겠다는 진홍

  수진은 영신과 음악회에 가요. 아프면서 음악회냐 묻는 수진에게 영신은 말해요. "몸이 아프니까 음악회에 가는거야. 20년전 눈물을 흘리며 듣던 비발디, 시끄러운 소음으로 들리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날이 얼마 안남은 암환자의 절박함. 이해할 수 있겠어?"

  음악회에 가니까 정진홍이 있고, 영신은 피팅있다면서 도망가요. 진홍은 수진에게 윤복이 괜찮냐 물어봐요. 그리고 수진에게 그만 돌아가보라고 해요. 윤복이 진찰해보고싶다면서 앞에 있는 카페에서 기다리겠다고 합니다.


<tvN 마더 방송화면>


# 수진의 정애원 자물쇠 연 손가락 할머니의 열쇠

  한편 윤복이는 열쇠로 이발소 금고를 열어봐요. 그 안에는 비디오테이프들이 있어요.

  혜나는 집에 올라가서 놀다가 수진의 자물쇠에 열쇠를 끼워봐요. 자물쇠는 열립니다.


  수진은 늦게 옥탑방에 돌아와서 자고있는 윤복을 안아요. 그런데 윤복이가 자물쇠로 자신을 옷장옆에 묶어놨어요. 수진은 충격을 받아요. 윤복이의 손에 열쇠가 하나 들려있고, 수진은 손을 떨면서 자물쇠에 열쇠를 넣어봐요. 자물쇠가 열립니다. 수진은 윤복이한테 어디서났냐고 물어봐요. "손가락 할머니 열쇠" 수진은 눈물을 흘려요.


<tvN 마더 방송화면>


# 설악이 죽인 또 다른 아이의 집, 색연필로 배겨있는 '강수진 선생님' 보는 설악

  설악은 또 다른 여자의 집에 찾아갔어요. 설악이 간 여자의 집에는 아이들도 있어요. 설악이 자는 사이에 여자는 일 나간다고 하고 있고, 큰 딸은 엄마에게 삼촌 무섭다고 가지 말라고 하고있어요. 삼촌이 '솜이'를 목욕시키다가 죽인 5살때의 기억을 다 알고있는 걸 말하고 엄마는 당황합니다. 아들 병국이는 삼촌의 주머니속 수첩을 봐요. 


  설악이 자고있을때 아이들은 혜나의 수첩에 색연필로 낙서를 합니다. 수첩을 보다가 아이들이 수첩의 글씨를 보고 하나씩 읽어요. 설악이 이 소리에 눈을 뜹니다. "키다리 유치원 옹달샘반 이원희."하고 읽을때 설악이 듣고 놀라요. 설악은 색연필이 배겨있는 수첩의 "강수진 선생님 처음 웃는 날"도 봅니다.

  설악은 혜나엄마가 나왔다는 문자를 받아요.

  설악은 버스에서 옆자리 여자를 봤던 기억과 집에 찾아왓던 수진을 떠올립니다.


<tvN 마더 방송화면>


# 친모인 이발소 아줌마에게 소리치고 나가는 수진

  수진이 자물쇠를 들고 내려오자 손님 이발해주던 이발소 아줌마가 손님을 내일 공짜로 해주겠다며 내보내요. 수진은 자물쇠와 열쇠를 내밀며 말해요 "이것 좀 풀어주실래요? 약속하셨잖아요. 와서 풀어준다고." 아줌마는 자물쇠에 열쇠를 꽂습니다.


  과거에 어린 수진 손을 잡고가던 수진의 어린 엄마. 자전거 사줄거냐고 묻는 수진에게 돈이 없으니 나중에 사준다면서 자전거 자물쇠를 사줬었어요.


<tvN 마더 방송화면>


  "기억나니?"묻는 이발소 아줌마. "기억안나요. 고통에서 스스로를 방어하려는 방어기제래요. 근데 가끔 떠오를때마다 소름끼쳐요. 생각안하고 살았어요 엄마란 사람.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보여주고 싶단 생각 한번도 해본적없어요. 그런데 왜 이런곳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이발소를 하셨어요? 동네 애들한테 마녀라고 놀림받으면서 짜증나게!" 수진은 분노로 잡고있던 컵을 깨고 손에서 피를 흘려요.

  수진은 자고있는 윤복이를 깨워서 여기서 나가야 된다며 짐을 쌉니다. 나가는 윤복이에게 이발소 아줌마는 몰래 봉투를 쥐어줍니다.

  무작정 걸어나가는 수진에게 윤복은 "우리 어디로 가는거에요?"물어봐요.


<tvN 마더 방송화면>


# 수진을 자물쇠로 묶어놨던 날 # 진홍에게 "재워줄 수 있으세요?"묻는 수진

  엉망이 된 이발소에서 아줌마는 혼자 앉아서 생각하고 있어요. 수진을 묶어놨던 날을 떠올려요. "엄마 갔다오는데 시간이 좀 걸릴건데. 그때까지 우리 수진이 누가 데려가면 안되잖아."하며 자물쇠를 묶는 수진엄마. "나 아무데도 안가고 여기서 기다릴거야." 말했던 어린 수진.

  '엄마란 사람. 당신을 기다리지 않기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허비했는지.'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는 수진.  이발소에서 아줌마도 울고있어요.


<tvN 마더 방송화면>


  수진은 윤복이와 카페에 갔어요. 진홍이 기다리고 있어요. 진홍은 수진의 손을 봐줘요. 진홍은 손을 꿰매줄까 묻고 수진은 "선생님이 해주세요. 오늘밤 선생님 집에서 재워줄 수 있으세요?"물어요.



# 예고편에 이발소에 찾아가 또 묻나보네요. 한편 윤복이는 위험할때 이발소로 찾아가나봐요. 설악은 수진과 혜나에 대해 단서를 더 찾는것같고요ㅠㅠ


+ 정애원 앞에 수진을 묶을 때 아이가 너무 해맑아서 슬펐죠ㅠㅠ


+ 이발소 아줌마는 왜 수진을 버리게 된걸까요? 수진 놓고 어디갔다가 소문대로 살인사건이 일어났거나 손가락이 잘리는 일이 있었거나 그랬을 것 같죠?


+ 그런데 이발소 아줌마의 금고속에 있는 비디오는 뭘까요? 수진이 애기때 모습을 찍어놓은 것....? 그런 것일까요? 아니면 영상편지?_? 아니면 같은 동네 살면서 수진을 몰래 찍어놓은 거거나?

+ 수진 친모가 윤복이에게 준 봉투는 뭘까요? 편지겠죠? 아님 돈?


+ 오늘 설악이 이원희 엄마 말고도 다른 애들 엄마 집에 찾아갔을때 소름돋았죠.

+ 한편 애기 엄마들이 원해서 했다고 말하는 설악. 이 부분은 나중에 폭발하면 어떻게 더 풀릴까 궁금해졌어요. 


+ 그나저나 정진홍 의사는 좋은 사람 맞겠죠? 새를 좋아한다고 했으니까 좋은 사람같아요. 이발소 아줌마도, 혜나도, 수진도 새를 좋아했으니까요.


+ 과연 2주뒤에 여권이 나오게 될까요?


+ 오늘 이발소에서 자물쇠 열고 수진 볼살마저 쏙 들어갔던 거 감탄했어요.


+ tvN 수목 밤 9시 30분 드라마 마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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