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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6회 줄거리 대사, 눈물긴장 폭발 3마더 이보영 이혜영 남기애 관계, 수진 잊었던 과거기억, 친모 본 영신 싸대기, 이발소 다큐 비디오, 동생 현진 교통사고, 의사 진홍 청도요, 이사장 이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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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6회 줄거리 대사, 눈물긴장 폭발 3마더 이보영 이혜영 남기애 관계, 수진 잊었던 과거기억, 친모 본 영신 싸대기, 이발소 다큐 비디오, 동생 현진 교통사고, 의사 진홍 청도요, 이사장 이진

ForReal 2018. 2. 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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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6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에 이발소 손가락 할머니가 자신을 버린 친모임을 알게된 수진(이보영 분)은 집에서 나갔죠. 그리고 진홍(이재윤 분)에게 재워달라 말했고요. 한편 설악은 강수진에 대한 단서를 찾았죠. 설악 생각만 하면 무서워하면서 시청했어요.


극본 정서경 연출 김철규 윤현기

tvN 마더


# 진홍에게 친모 만난 일을 털어놓는 수진

  진홍은 집에서 수진을 치료해줍니다. 마취제없이 꿰매줘요. "저는 걱정마세요 가방이라고 생각하세요. 가죽가방."하면 수진은 붕대를 입에 물고 참아요. 그 모습을 윤복이가 멀리서 봅니다. 윤복이는 아팠을때 진홍에게 진짜 이름과 엄마 이름을 말했던 걸 기억하고 있어요. 수진이 인기척을 듣고 오자 윤복은 "집에 가고싶어요. 우리 집이요. 이발소."말해요.


<tvN 마더 방송화면>


  진홍은 집에 짐도 안풀고 살아요. 수진과 차를 마시면서 "위험한 사람에게 쫓기고 있나요? 의사로서 난 알아야 돼요. 내가 무슨 일은 한거죠?"하면서 물어봐요. 수진은 부모님이 계셨어요? 친구는 많았나요? 가출한적있어요 묻기 시작하면서 "밥을 먹을 때마다 미안한적 있나요? 포근한 침대에서 잘때마다 엉엉 운적은요? 저는 입양아에요. 친엄마에 대한 기억은 거의 없어요..."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수진은 진홍에게 이야기를 계속해요. "맛있는 것을 입에 넣을때마다 나에게 생명을 준 그 사람이 어딘가에서 굶고있을 거란 생각. 아마 난 불쌍하다고 생각했나봐요. 자기 자식을 나무 밑에 묶어놓고 도망간 그 사람이. 근데 오늘 만났어요. 실제로 보니까 밉더라고요." 수진이 도망쳤다고 말하자 진홍은 "잘했네요. 완벽하게 정상이에요."말해요. "다시는 안만날거에요." "아니요. 다시 만나게 되어있어요. 만나서 얘기하고. 만나서 울고. 사람은 그래요. 그래야 끝이나요."


<tvN 마더 방송화면>


# 이발소의 금고속 비디오에는 차영신의 입양아 다큐

  이발소 아줌마 금고 속에 있는 비디오테이프에는 tv에서 나온 배우 차영신 딸이라면서 '강수진'이 나오고 있어요. 영신이 수진을 입양한 뒤의 다큐멘터리 필름이었어요. "난 얘가 있어야 집중이 돼요."인터뷰하는 차영신. "제가 진짜 이해안가는 거는 도대체 어떤 엄마가 이런 아이를 버릴 수 있었을까. 누군가에게 이렇게 소중하고 특별한 아이를..."이란 영신의 인터뷰를 이발소에서 보고있는 아줌마.


<tvN 마더 방송화면>


# 통장을 돌러주러 이발소에 간 수진 

  잠들기 전 수진은 친모와의 기억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려요. 그러다가 윤복이의 주머니에서 봉투를 발견합니다. 그 속에는 통장이 들어있어요. "남수진"으로 되어있는 통장에는 오랫동안 처축을 한 기록이 남아있어요. 수진은 눈물을 흘립니다.


  수진은 또 이발소에 갔고 전날 깎다마른 머리의 남동생도 머리깎다 중간에 쫓겨나요ㅋㅋㅋㅋ"누나도 공짜로 깎아줄게"하면서요ㅋㅋㅋ


<tvN 마더 방송화면>


  수진은 이발소 아줌마에게 안기다리려고 어린시절-젊은 시절 버틴 이야기를 하며 통장을 돌려줍니다. "제가 이걸 받을거라고 생각하셨어요? 반가워할 줄 알았어요?" 소리치는 수진. "tv에서 봤어..."하고 이야기를 꺼내는 이발소 아줌마 "그냥 아침저녁으로 학교가는 것만 보려고 했어. 날마다 잘있는지만 보고싶었어. 그게 다였어. 근데. 니가 조그만 딸아이의 손을 붙잡고 나타날 줄은 걔가 이발소로 뛰어들어올 줄은. 몰랐지. 그건 버릴 수도 쓸수도 없어서 모아둔거야. 27년간 내가 여기 살았던 내 생활의 기록이야." 그 말에 수진은 "제가 아주머니 돈은 거절해요. 그동안 여기 살았던 어떤 하루도 나 때문에 살았다고 하지마세요. 그것도 다 거절해요."합니다.

  수진은 "왜그랬어요? 내가 미웠나요? 나 때문에 힘들었어요? 내가 없어져야, 아주머니가 살 수 있었어요? 나는 기억이 안나요. 그래서 미친사람처럼 생각하고 또 생각해요. 말해줘요. 아주머니가 나한테 줄 수 있는 유일한거에요."물어요. ㅠㅠ 이발소 아줌마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요. 수진은 "우리 다시는 만나지 말아요"하고 나가요.


<tvN 마더 방송화면>


# 경계하는 윤복을 안심시키는 진홍

  다음 날 윤복은 일어나서 수진은 없고, 진홍 아저씨만 있는 걸 보고 경계하며 밥 안먹는다고 해요. 그 앞에서 진홍은 캠핑 음식으로 윤복이 관심을 끌어요. 요리를 하는 옆에서 윤복이는 조심히 말을 걸어요. "전에 만난적 있죠? 제 이름은 윤복이고, 엄마 이름은 강수진이에요. 우리에 대해서 더 알려고 하지마세요.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우리 엄마에요." "의사들은 환자들에게서 들은 비밀을 말하지않게 되어있어"하면서 진홍은 윤복을 안심시켜요.


<tvN 마더 방송화면>


# 설악, 혜나엄마에게 송선생 만나보게하고

  집에 있는 혜나 엄마는 설악에게 "변호사 말이 ... 혜나 못찾으면 증명도 못할거고."하고 이야기합니다. 설악은 "누군지 알아와 강수진 선생. 혜나 살아있으면 너한테도 안좋으니까."라 혜나엄마에게 물어봐요.

  혜나 엄마는 학교에 수진을 찾는 전화를 걸어요. 설악은 집에 왔던 이야기를 하면서 송선생을 찾아가서 물어보라고 합니다.

  혜나 엄마는 송선생과 만나요. 송선생에게서 수진이 임시 담임선생님이었던 이야기가 나와요. 혜나 실종되기전에 아이슬란드에 새공부하러 갔다고 이야기합니다.

  송선생은 아이슬란드 이야기를 설악에게 해요.


  혜나 엄마는 아이슬란드에 있다는 거면 괜찮다 생각한다 설악에게 말해요. "새 공부"라는 소리에 설악은 수첩에 그린 새 그림을 떠올립니다. 혜나 엄마는 "오빠 우리 잘살아. 이제 둘밖에 없잖아"하며 잔을 부딪쳐요.


# 진홍의 집에서 짐을 싸는 수진, 걱정하는 진홍

  수진은 윤복이가 여기 있는 걸 무서워한다면서 짐을 싸고, 진홍은 잠깐만 이야기하자 해요. 수진은 "선생님. 저는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가고싶어요. 아주 바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윤복이가 걱정돼요. 자기때문에 화가 났다고 생각할까봐."하고 말해요. "윤복이는 괜찮아요." "아니에요 윤복이는 마음을 숨겨요." "그게 지금 수진씨에요. 뼈가 부러지고 피가 철철나는데 걸을 수 있다고 우기잖아요. 몇발짝가다가 확 무너져요. 쉬어요 제발." "어차피 마음속에서 날마다 그 여자를 버렸어요. 제가 못걸어다닐거라고요? 저요. 내일도 일어나서 똑같은 걸 또 할 수 있어요. 저 아무렇지도 않아요."


<tvN 마더 방송화면>


# 수진이 재범을 만나는 사이, 몰래 이발소에 가서 인사하는 윤복이

  수진은 혜나에게 핸드폰을 만들어줘요. 그리고 수진은 "이제부터 이발소에서 안살거야"하고 아줌마와 싸웠다고 말해요. "전화해도 돼요 손가락 할머니한테?" 하는 윤복이에게 저장된 번호에만 하라고 하는 수진. 그리고 30분정도 그네타면서 기다려달라 말하고 수진은 카페에 갑니다. 수진은 카페에서 재범과 만나서 윤복이의 사진을 줘요. 재범은 "문제 해결되면 바로 돌아와. 이번엔 시간 못맞추면 화낸다?"말해요.


  윤복이는 시간이 많이 남은 걸 보고 놀이터 밖으로 뛰어가요. 그리고 이발소로 찾아가요. 이발소 할머니는 감기걸린척 아무 말도 안해요. 윤복이는 "우리 곧 있으면 떠나요. 나중에 내가 크면 할머니 보러 올게요. 여기 오는 법을 잘 기억해 둘게요"인사하고 가요.


<tvN 마더 방송화면>


# 현진의 접촉사고 본 윤복 # 수진에게 아이있는 것 알게되는 현진

  놀이터 옆에서 수진의 막내 동생 현진 앞에 차가 들어오며 접촉사고가 납니다. 놀이터에서 기다리고 있던 윤복이가 그 장면을 봐요. 남자가 현진의 탓으로 돌리자 윤복이는 "이 아저씨 차가 뒤로가서 부딪친거에요. 제가 다 봤어요."하고 말을 걸어요. 현진은 블랙박스를 확인하고 사실을 알게되고, 윤복이에게 이름이 뭔지 어디 사는지 물어요. 윤복이는 이발소에 산다고 해요. 이때 오는 수진이 "윤복아"부르자, 윤복이는 "엄마"하고 달려갑니다. 현진은 놀라요.

  현진과 수진은 둘이서 이야기해요. 수진은 비밀로 해달라고 합니다. "시간이 없어. 누구보다 조용하게 떠나야 돼." "지금 시간이 없는 건 엄마 아니야? 윤복이 보시면 엄마. 살고싶어 질거야. 암은 생존의지가 제일 중요하잖아." 수진은 엄마가 이해못할거라면서 떠나야한다 이야기해요.

<tvN 마더 방송화면>


# 저녁식사 취소 이유 말못하는 수진을 구해주는 진홍

   수진은 샌드위치집에 윤복이를 놓고 잠깐 밖에 다녀오겠다고 말해요.

  현진과 수진이 영신의 집에 오고, 영신이 수진에게 영양보충시킨다고 갈비를 주문했다고 해요. 현진은 말을 잃어요. 수진은 급한 일이 생겼다면서 자리를 뜨려고 하고, 영신은 급한 일이 뭐냐 이해못하고, 현진은 중간에서 난처해요. 마침 진홍이 영신에게 전화해서 수진과 저녁먹겠다고 전화를 해요. 영신은 수진에게 빨리 가보라 이해해요.

  진홍의 차에 수진이 타는 모습도 다들 지켜봐요. 이진은 의사가 아직도 결혼 못했냐면서 문제 있는거 아니냐 물어봐요.


<tvN 마더 방송화면>


# 청도요 이야기하며 수진에게 시간을 주는 진홍

   진홍은 수진과 가고싶은 곳이 있다고 하면서 "윤복이는 어딨어요?" 물어요. 진홍, 수진, 윤복은 산을 걸어요. 새를 볼 수 있다고 설명하는 진홍이에요. "청도요가 나타날 수도 있어요. 청도요 볼려면 3대가 덕을 쌓아야 된다고 하던데 전 여기서 3년째 봤어요." 진홍은 수진에게 청도요 보러 30분만 혼자 갔다오라고 시간을 줍니다. 윤복이도 괜찮다고 해요.

  혼자 산을 걸어 올라가는 수진. 산 아래에서 기다리며, 진홍옆에서 윤복은 엄마 난 도망갈거야 동화책을 읽어요. 수진은 계곡에서 청도요를 발견해요.


<tvN 마더 방송화면>

<청도요 .. !>


# 영신-수진의 인터뷰를 봐왔던 수진의 친모

  이발소에서 영신의 인터뷰가 나와요. "저는 모든 것을 줄거에요. 아이가 상처를 다 잊어버릴때까지. 그건 내 영혼의 문제니까요." 어린 수진의 인터뷰도 나옵니다. "나는 아주 많은 것이 필요없어요. 그런걸 받으면 생각해요. 이런걸 줄 수 없어서 낳아준 엄마가 나를 버렸나? 나는 이런 것 없이도 살 수 있는데."

  이발소 아줌마는 영신의 인터뷰를 보고 있어요.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사정은요. 그분이 죽게된거에요."말하는 영신을 보고있는 이발소 아줌마. 어린 수진은 tv에 나가면 사람들이 볼 수 있냐고 물어보며 사람들이 "잘 지내고 있다고" 봐줬으면 좋겠다 말했어요.


  "니가 새가 되어 날아가면 난 나무가 되어 기다릴거야. 언제까지나." 책을 읽는 윤복의 목소리가 들려요.

  계곡에서 눈물을 흘리는 수진. 이발소에서 눈물을 흘리는 이발소 아줌마.


<tvN 마더 방송화면>


# 정원의 현진-이진-재범 보고, 수진의 비밀 알게된 영신

  현진은 이진에게 언니가 애있는 걸 말하고 싶어합니다. 이진은 감추는 이유가 있을거라고 "상간녀라면? 잘 감춰야지. 잘 감춰서 무사히 보내야지."하고 사실에 어이없어해요. 거실에서 영신은 딸들이 비밀얘기하는 정원에 있는 걸 봐요.

  이진은 재범을 불러 무슨 일 꾸미냐 물어요. 재범은 2주 뒤에 떠날거라 이야기해요. 이진은 애도 있는데 싱글남까지 건드리냐 어이없어해요. 영신은 계속 궁금해합니다.

  결국 영신은 모두 모이게 해서 물어봐요. 결국 영신은 수진에게 아이가 있는 걸 알게됩니다.


<tvN 마더 방송화면>


# 이발소에 찾아간 윤복, 그리고 영신 "당신이 내 딸 버린 여자야?"

  이발소에 손님이 찾아와 새장을 보면서 새 이름이 뭐냐 물어요. "하나는 수, 하나는 진"이라고 하는 아줌마. 새한테 밥줘야하는데 새장은 자물쇠로 묶여있어요.

  새장 자물쇠 열쇠는 윤복이의 손에 있어요. 윤복은 돌아가는 길에 새장 열쇠 못주고 와서 이발소에 들려야한다고 수진에게 말해요.


<tvN 마더 방송화면>


  영신은 이발소 앞에 찾아가서 기다리다가, 수진과 진홍의 차에서 아이가 뛰어내려 이발소 아줌마와 만나 껴안는 모습을 봅니다. 영신은 놀라고 어이가 없어요. 열쇠를 전해주는 윤복이.

  진홍은 고마웠다는 수진에게 "또 가요. 내일가요."말해요. 수진은 진홍과 인사하고 이발소로 들어가서 윤복이를 데리고 나오려해요. 그때 영신이 이발소에 들어옵니다. 영신은 다짜고짜 이발소 아줌마의 따귀를 때려요. "당신이 내 딸 버린 여자야?"



# 예고편에서 이진은 아이 숨기고 있던 거 따지나봐요. 그리고 수진은 어릴적 엄마가 자신을 죽이려던 장면 떠올렸다고 하네요. 또 영신은 윤복이를 보며 살고싶어지는 모습도 보이고. 또 기자 동생 현진이는 윤복=혜나 닮은 걸 눈치채는 것 같네요... 다음 주도 재밌을 것 같아요!


+ 오늘 이진이 진홍 문제 있냐고 물었는데. 진홍의 문제는 새덕후였던 것ㅋㅋㅋ맞죠?ㅋㅋ

+ 그런데 진홍이 왜 거실에 캠핑장비 차려놓고 저렇게 사나했는데 캠핑을 좋아했던 것 같죠? 새보러다니고. 진홍에게도 이렇게 된 이야기가 있을 것 같은데 나중에 나올까 궁금해져어요. 


+ 마지막 장면. 영신은 엄마의 직감으로 알아본거겠죠? 영신이 들어온 뒤 말 한마디 없는 세 사람의 장면에서 긴장감 최고였죠. 


+ 이발소 아줌마 과거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이발소 아줌마의 과거는 현재의 혜나 엄마 상태였을까요? 수진에게도 몸에 상처가 많았고 그랬으니까요. 


+ 휴지갖다놓고 봤네요. 수진의 이야기도, 영신의 이야기도, 현재의 이발사 이야기도 각자의 인물들이 너무 안타까웠죠. 각자를 기다리던 시간들도 보이는것 같고. 윤복이가 동화책을 읽던 목소리도 자꾸 생각나네요.

 아픔이 있는 사람들 중간에 따뜻한 진홍이 있어서 다행인것 같기도 하네요.


+ 그나저나 이진은 언니가 진홍과 만나는 걸 보고? 또 다시 다크한 면을 드러내는 것 같았죠??ㅋㅋ 이진이가 큰 일 한번 낼 것 느낌이죠ㅋㅋ 아니면 수진에게 딸이 없으면 미혼모 재단 이사장 될 수 있고, 딸이 20살 되면 못되는거...??죠?? 그래서 방해하게 될까요?


+ 그나저나 수진이 잊었던 과거에 엄마에게 학대당하는 기억을 떠올리나보네요. 어떻게 떠올리는 걸까요? 뭔가 보고?


+ 마더는 수목 tvN 밤 9시30분 드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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