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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4회 줄거리 대사, 케빈리 용의자 김남주 지진희 전혜진? 교도소 하명우 임태경 과거 남친? 모닝뉴스 브로치 태욱, 고준 태국 몰카, 캄 환일철강, 아버지 대법관, 와치독 뜻, 은주 집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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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4회 줄거리 대사, 케빈리 용의자 김남주 지진희 전혜진? 교도소 하명우 임태경 과거 남친? 모닝뉴스 브로치 태욱, 고준 태국 몰카, 캄 환일철강, 아버지 대법관, 와치독 뜻, 은주 집착

ForReal 2018. 2. 1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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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4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나서 정리해두는 노트에요!

지난 회에 혜란(김남주 분)과 케빈리(고준 분)가 다큐촬영을 하러 태국으로 갔죠. 그리고 혜란의 남편 태욱(지진희 분)도 태국으로 향했고요.


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

JTBC 미스티


# 소신밝히는 혜란 보면서 과거를 떠올리는 태욱

  혼자 술을 마시고 들어오던 케빈리는 혜란이 태욱선배와 부부모임 갖는걸 봐요.


<JTBC 미스티 방송화면>


  혜란의 식사자리에서 태욱이 청와대 홍보수석 선배에게 볼치러가자 졸랐다는 말도 나와요. "요즘 언론들 인정사정없이 나대는 거 문젭니다." "언론은 정권의 팻독이 아니라 와치독이니까요. 눈치나 살펴보며 던져주는 기사거리 받아라 그런 그림을 그리고 홍보수석 자리 가시는 거라면 뉴스나인과는 사이가 안좋을 수 밖에 없을겁니다." "입장이 바뀌어도 말입니까? 청와대를 대변해도 그 기조가 흔들리지 않을 자신이 있느냐 말입니다." "글쎄요. 그건 원칙과 소신의 문제인것같은데요. 비판만 하는게 아니라 의심하고 질문하는 거라고 생각해주세요. 언론이나 정권이나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원칙은 같은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군요. 원칙을 지키고 와치독해주세요."


<JTBC 미스티 방송화면>


  소신을 밝히는 혜란을 태욱은 지켜봐요. 그리고 과거를 생각합니다. 과거 대포집에서 이야기 하는 태욱과 혜란. 혜란은 "내가 올라갈 수 있을대까지 최고로 높이~"올라갈 거라 술에 취해 말하고 있어요. "높이 올라가서 뭐할라고?" "정의사회 구현?"말하는 혜란을 보며 태욱은 웃어요. "두고봐. 내가 그렇게 하나 못하나 딱 두고봐."하며 소주잔을 기울리는 혜란을 보고 태욱은 "사랑해. 결혼하자."말해요. 혜란은 "난 하고싶은 것도, 할 것도 많은 사람"이라면서 거절해요. "대한민국 검사한테 미친놈이라고 욕하는 기자가 너밖에 없잖아. 그런욕 얻어먹고도 웃을 수 있는 검산 나밖에 없고. 니명함. 해줄게. 니가 어떤 모습을 원하든. 내가 그렇게 해준다고. 약속해."말하고 웃으며 혜란을 바라보는 태욱.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심정 복잡한 네 사람, 바에서 만나게 되고

  현재. 태욱은 케빈리의 모습이 신경쓰여요. 방에서 이야기하는 혜란과 태욱. "해봐 한번. 너 하고싶은거. 약속은 지켜야지." "다시 잘해보자는 뜻인줄 알았는데 나는?" "다시 잘해보자는 게 가능한 건가 우리?"태욱은 혜란에게 여전히 싸늘해요.

  홀로 쇼핑을 하고 돌아오는 서은주. 집에 들어가다가 태욱이 지나가고 매니져는 혜란의 남편이라고 말해줘요. 은주는 방에 들어가서 케빈 앞에서 태욱을 칭찬합니다. 케빈은 기분이 좋지않아요. "같이 바람이나 쐬러 갈래?"묻는 케빈.

  혜란은 바에서 술마시는 태욱을 찾아가 옆에 앉아요. "성공 권력 니 눈엔 다 속물같지? 그렇대도 어쩔 수 없어. 난 멈추지 않을거야. 그게 어디든 끝까지 올라갈거야. 감수해."하면서 혜란은 잠은 들어와서 자라 말해요. 태욱은 혜란이 자신은 소파에서 잘테니 방에 오라는 말에 "내가 알아서해"하며 혜란의 손을 떼요. 마침 은주와 케빈리가 이 바에 옵니다.


- 제 4부 나락-


# 바에 태욱-케빈리 둘만 남게 되고

  혜란과 케빈의 부부는 같은 테이블에 앉아 와인을 마셔요. 은주는 자신이 혜란과 속에 있는 말을 터놓고 지내는 사이였다고 말해요. 태욱은 케빈에게 날을 세워요. 케빈은 "오래전에 제가 만난 여자"가 성공을 위해 달렸지만 스펙과 배경 좋은 남자를 만났다고 하면서 와이프가 손을 잡아줬다고 이야기합니다. 그 이야기에 혜란은 피곤하다고 먼저 올라가겠다 하고 태욱은 남자들끼리 한잔하자 버텨요.


<JTBC 미스티 방송화면>


  혜란과 은주는 방으로 돌아가고, 두 남자만 남은 바. 케빈리는 "맘만 먹음 그 여자를 다시 안을 수 있단 이야기에요."하고 태욱에게 이야기하고, 태욱이 아내가 있지않냐 묻자. "남자 여자로 케미컬하게 끌리는 건 전혀 다른 이야기에요. 안그렇습니까?"하면서 케빈은 태욱을 쓰라리게 합니다.

  방에 돌아온 태욱은 소파에서 자고있는 혜란을 바라보다 침대로 가요. 태욱은 침대에서 눈물을 숨겨요.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청와대, 혜란의 사생활 문제 검증 시작

  다음날 태욱과 선배 부부는 라운딩을 해요. 골프도 잘치는 혜란을 보며 "보도국에만 묶여있기엔 참 아까워"말하는 태욱의 선배.


  한국. 홍보수석 윤호영 발표가 납니다.

  혜란은 기자와 만나 이야기하는데 기자는 "니 남편이 청렴해서 먼지한톨 안나왔나봐 지금부터는 사생활 문제로 캐기 시작할거야. 부부사이. 주변인물."알려주고, 혜란은 면세점에서 샀다며 시계를 선물해요.


# 케빈리, 태욱에게 브로치 건네자 분노한 혜란 "내가 너 죽여버릴거야"

  집에 돌아온 혜란은 태욱의 방에 가봐요. 짐을 싸면서 당분간 사무실에 가있겠다고 하는 태욱이에요. "당신 브로치 식탁위에 올려놨어. 케빈리가 전해주라더군."하면서요. 그 말에 혜란은 태욱을 막을 수가 없어요. 태국의 바에서 케빈이 태욱에게 "둘다 정신이 없어서" 놓고갔다며 브로치를 줬었어요.

  혜란은 골치아파해요.


<JTBC 미스티 방송화면>


  케빈의 집. 은주는 tv를 끄며 "우리 애기 갖자." 이야기해요. 이때 케빈에게 전화가 옵니다. 공중전화로 전화하는 혜란이었어요 혜란은 "너 지금 뭐하자는 짓이야!"하고 소리칩니다. 은주도 들은듯한 통화소리. 케빈은 은주를 피해 전화를 받아요. 이렇게 하면 다 바닥을 칠거라말하는 혜란. "그것도 나쁘지않지, 너도 나도 가진거 다 잃고 밑바닥에 떨어져서 다시 10년전으로 돌아가는 것도"답하는 케빈." "한번만 더 허튼수작 부리기만 해봐. 내가 너 죽여버릴거야."협박하고 끊는 혜란.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교도소에 계속 눌러앉아있는 죄수 하명우

  교도소. 하명우가 나갈 수 있을까 궁금해하는 교도관들이에요. 교도소에서 사고쳐서 계속 눌러앉는다는 하명우. 하명우는 운동하고 있어요.


# 변호사 사무실에서 태욱의 '캄 사건'파일 보는 혜란

  정장을 입은채 소파에서 눈을 뜬 혜란. 바로 부엌으로 달려가 요리재료를 꺼내요.

  변호사 사무실에서 자고 일어나는 태욱. 사무장은 부부싸움했냐 묻는데 혜란이 도시락을 싸들고 옵니다. 태욱은 바쁜척 그냥 나가요. 혜란은 캄 임금체불 사건 파일을 봅니다. 혜란은 대기업 환일철강에 대한 걸 곽기자에게 물어봐요. 곽기자는 전에 다 준비했는데 회사에서 보도를 막았다고 말하고 혜란은 빨리 준비하라고 해요. 방송 직전, 뉴스 팀장은 한일철강 원고를 갑자끼 끼워놓은 걸 보고 화가나서 혜란에게 따져요.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환일철강 "10억 모델" 보도하는 혜란, 실검오른 케빈리

  태욱의 사무실 tv속 뉴스나인 "캄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노동자에게는 1800만원을 지불 안하지만 광고모델에게는 10억을 지불했다 혜란이 보도하고, 끝나자 바로 환일철강의 광고가 이어집니다. "헐. 케빈리 완전 엿됐는데?"

  케빈리의 매니저는 난리났다고 케빈리에게 전화해요.

  혜란은 팀장에게 실검1위와 댓글 수십만건 얻은 이야기하고, 팀장은 환일이 협력 끊는다고 했다며 국장실로 올라가보라고 합니다. 국장은 검은양복의 사람들과 만나고 있어요. 국장은 "이번엔. 뭐. 청와대 대변인?"하고 혜란에게 물어봐요. 국정원 사람들이 왔다간거였어요. 국장은 안하무인에 고집불통인데 뉴스에선 대한민국 최고라고 이야기했다고 하면서 "괜히 안맞는길 가서 고생하지말고 뉴스나인해.."하는 국장이에요. 감동한 혜란. 국장은 환일철강 문책 고대하라며 혜란을 내보내요.


  어떻게든 대응하라 케빈에게 말하는 한지원. 케빈리는 혜란에게 전화합니다. 혜란은 받지않아요


  데스크를 보는 혜란. 곽기자가 내일 케빈리와 식사 잡혔다며 괜찮겠냐 물어요. 보도가 잘못이 아니고 아무 회사에나 이미지 팔아먹은게 잘못이라고 답하는 혜란을 보며 곽기자는 웃어요. "선배 오늘 뉴스 완전 좋았어요."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보도때문에 화난 태욱, 방송국에 가서 따지고

  혜란이 퇴근하는 길에 태욱이 기다리고 있어요. 태욱은 자기 사건을 보도한걸 보면서 뭣같았다고 혜란에게 따져. "당신. 니가 변론하는 그 사람들의 절박함때문에 괴롭지? 얼마나 부당한 대우받으며 멸시당하는 지. 보면서 안타깝지? 근데 너. 걔네들 보는 마음으로 나를 한번이라도 본적이 있니? 나도 얼마나 절박하게 살아가는지, 다른 사람을 보는 이해하려는 노력의 반의 반이라도 나를 이해해 보려고 했어?" "너는. 내가 널 이해하려 얼마나 미치도록 노력하고 있는지. 넌 날 보고있긴 한거야?"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케빈리의 태국 사진 협박으로 패닉온 혜란, 과거기억

  그때 케빈리가 혜란에게 전화합니다. 혜란은 가보겠다고 해요. 케빈리는 말합니다. "우리 좀 만나야되지않을까? 아직 내가 보낸 선물 못받은 모양이지?" 혜란은 자기 차 위에 케빈리와 자신의 태국에서 찍힌 사진이 들어있는 봉투를 발견해요. 혜란은 놀랍니다.


  케빈리의 매니저는 주차장에서 차안에 10분동안 꼼짝앉는 혜란을 지켜보고있어요.


  혜란은 차에서 한 기억을 떠올리니다. 과거. 교도소 면회장에 찾아온 여학생에게 "넌 길이 있잖아. 어서 가. 혜란아."말하는 청년이 있어요.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케빈리와 차에서 만나는 혜란, 그 모습 보는 태욱

  혜란은 케빈리의 전화를 받아요. "어디야." 혜란은 차를 달리고 매니저는 따라가려다가 혜란을 놓쳐요. 마침 방송국앞에 서있던 태욱이 혜란의 차를 발견하고 쫓아갑니다.

  케빈리가 차에서 내려 혜란의 차에 탑니다. 태욱은 차를 멀리 세우고 그 모습을 지켜보다 괴로워합니다.


# 태욱의 부모에게 찾아간 청와대

  태욱의 엄마가 청와대에서 혜란때문에 사람이 왔다는 말을 들어요. 집안에서 태욱의 아빠도 이 이야기를 들어요.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한지원과 있던 케빈리, 은주-한지원 만남

  은주가 케빈리에게 전화하지만 케빈은 전화를 받지않고 한지원과 함께 있어요. 케빈은 뉴스나인을 보고있었습니다. 은주는 고개를 숙여요.

.  한편 서은주는 지원에게 전화를 해요. 이후 은주는 카페에서 지원과 만나요. "앉아."


#

  겉옷을 벗은채 장갑을 쥐고 집에 돌아온 혜란. 은주의 전화가 오지만 혜란은 받지않아요.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살인사건 다음 날의 모닝뉴스에 방송사고 낸 혜란

  취조실. 태욱은 혜란을 데리고 나가겠다고 합니다. "사고 당일 아침뉴스는 왜 갑자기 바꾸신겁니까. 왜 갑자기 아침뉴스를 진행하게 된건지 궁금해서요."묻는 형사.


  사무실에서 모닝뉴스진행자가 복통이 왔다면서 혜란에게 모닝뉴스를 맡겼었어요. 그리고 혜란은 원고를 보고 놀라서 움직이지 못해요. 방송사고가 나요. "오늘 새벽 프로골퍼 케빈리씨가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읽는 혜란. 그 뉴스를 가만히 보고있는 서은주. 사무실에서 뉴스를 보는 태욱.


  혜란은 형사에게 답하지않고 가요.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살인사건 용의자가 된 혜란

  태욱은 혜란에게 "그쪽은 기자들이 와있어. 참고인 조사한다고 하고 당신 알리바이 조사하고 있던거야."말해요. 부검을 한단말에 놀라는 혜란.

  혜란은 윤송이 기자에게 전화합니다. 케빈리 타살가능성 보도가 난 뒤로 난리가 났고, 혜란을 의심한다고 알려주는 기자에요. 혜란은 놀랍니다. 태욱에게 "나 아니야 여보"말하는 혜란. 



# 예고편에는 기자들앞에 당당히 나가는 혜란. 혜란과 케빈이 차에서 키스하는 모습도 보였어요. 은주와 지원이 만나서 무슨 이야기르 했는지도 살짝 들려줬고요. 태욱아버지가 태욱에게 "진흙탕이 될거야. 너 자신있니?"묻네요. 다음주도 재밌겠네요. 앞으로 이야기 진행 어떻게 될지도 궁금해요.


+ 이번 화 첫 화면부터, 태국 모습 너무 예뻤죠


+ 오늘 케빈리를 팔로우하는게 혜란뿐아니라 태욱, 은주도 있었던 것이 나왔죠. 이렇게 세명의 용의자가 가장 의심가게 되네요.

+ 하지만 혜란이 가장 범인일것같네요. 정의구현이라는 말을 하면서 사실 성공을 좇는 모습을 보면, 정말 살인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요. 

+ 하지만 오늘 태욱에게 브로치 주는 케빈리를 보니까 태욱에게 살인동기가 있었겠네요. 오우...얄미워

+ 그러고 보면 집착하는 은주도 충분히 가능성있고요.

+ 또 교도소에서 나가야 되는데 안나가던(?) 하명우도 충분히 중간데 나갔을 수 있겠죠?


+ 교도소의 하명우와 혜란의 과거가 많이 궁금해집니다. 하명우가 감방 들어가게 한 과거의 사건과 관련해서 혜란이 성공하겠다고 이를 악문 것 같죠.

+ 혜란이 이성적인 케미컬이 맞은게 케빈리라면 하명우는 혜란의 첫사랑같은게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또 한편으로는 혜란이 세 남자를 이용한 나쁜 여자인가 생각이 들기도 했죠.


+ 펫독은 애완견, 와치독은 "감시"하는 단체나 편을 말하는 뜻이죠. dog이라는 걸 이용한 일종의 언어유희?_? 


+ 그리고 모닝뉴스 혜란이 일부러 꾸민 일같은 느낌이죠. 모닝뉴스하던 이연정(?) 아나운서가 저번에 빚졌으니까 혜란이 오늘 자기가 해달라고 부탁하면 아픈척해줄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 이번회 다시 생각해도 정말 범인이 미스티네요!


+ JTBC 금토 밤 11시 드라마 미스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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