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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 6회 줄거리 대사, 지수호 살인자? 우지우 제이슨 다중인격 김동연? 과거 증거 김실장 태리, 윤두준 청취율 상승, 분교 중계차, 성호쌤, 남다름 키스신 기억, 김소현 못알아본 이유 본문
라디오 로맨스 6회 줄거리 대사, 지수호 살인자? 우지우 제이슨 다중인격 김동연? 과거 증거 김실장 태리, 윤두준 청취율 상승, 분교 중계차, 성호쌤, 남다름 키스신 기억, 김소현 못알아본 이유
ForReal 2018. 2. 14. 19:57라디오 로맨스 6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그림(김소현 분)과 함께 방송국에서 밤을 샌 수호(윤두준 분)가 그림에게 "궁금해 니가"말했죠. 로맨스의 시작 기다리게 되지만 한편 예고편에 생기는 일 무서워하면서 시청했어요.
극본 전유리 감독 문준하 황승기
KBS 라디오 로맨스
# 밤샌 수호-그림 소문 나고, 지수호 라디오 청취율 상승
그림과 수호는 AD훈정과 승수피디가 오자 책상아래로 숨어요. 훈정이 큐시트를 가지러 온다고 하자 수호와 그림은 열심히 원고분석하는 척을 해요. 훈정때문에 밤을 샜다는 소문이 작가에게도 들어가요 "부스에서 밤새면 항상 뭔 일 있었잖아?"하는 작가. 작가들은 라디오 청취율 내기도 해요.
국장은 피디를 불러놓고 지수호의 라디오 로맨스 청취율이 수직 상승했다며 칭찬해요. 청취율 이긴 이강피디는 "우리 다음부터 성호쌤 부스에서 합니다!"하고 국장에게 통보해요. 녹음 하나 뜨자고 하는 국장 무시하고 나가는 이강.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성호쌤+청년연구소에 PPL 받으러 가는 라디오 로맨스 팀
아침 먹으며 그림은 "궁금하다니. 뭐가요?" 하고 아무렇지않게 물어봐요. 이강피디가 둘에게 와서 방송안하고 갈데가 있다고 해요. PPL 받으러 간다는 이강피디는 베테랑 디제이 성호쌤 부스에서 방송하겠다고 설득하러 갔어요. "지수호 라디오 입성 기념으로 줍시다 쌤. 살아있는 전설의 부스를." 다들 설득하고 있는데 지수호는 "하고싶은 생각 없는데요? 부스가 똑같지 뭐" 판을 초쳐요. 성호쌤은 "빌려주지 뭐. 대신 매주 나랑 산탑시다. 부스가 똑같다는데 알려줘야지 뭐."하고 가요.
그림은 지수호를 왜 절친코스 3탄에 초대하냐 삐진척 묻고 성호쌤은 "귀엽잖아. 라디오에서 공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초짠데 가르쳐줘야지"하고 가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다음 PPL 받으러 가자는 이강. 실다는 지수호인데 이강은 던져넣기 하자고 승부욕을 자극해서 결국 데려가요. 그렇게 라디오 팀은 한 반지하 청년연구소에 갑니다. 물광피부를 위해 연구했지만 외면받았고 빚만 쌓였다던 사연의 주인공이었는데 이강이 "사려구요. 화장품. 우리 프로그램에서."말하고, 지수호가 화장품 홍보도 하겠다 말해요.
# 제이슨, '사례자'에 대한 발표중
한편 제이슨은 "어린 세계부터 보여지는 가짜 관계를 요구하는 삶"을 산 지수호가 여전히 상담을 거절하고, 사람으로 인해 사례자가 다른 선택을 하고 변화하고 있다 발표중이에요.
수호의 엄마 남주하는 수호가 다른 사람이랑 만나는게 이상하다고 김실장에게 주의를 줍니다.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지수호 과거에 대해 알고있는 진태리, 증거는 김실장에게?
한편 태리는 회사 이사들과 룸에 불려나와서 말싸움하다 결국 맞아요. 김실장이 태리를 데리고 나가고 회사 사람들에게 사과를 해요. 김실장은 고개를 숙이다가 냉장고 CF 안시켜준다고 확인을 하더니 소리를 버럭지르고 가요. 태리는 나가며 김실장에게 말해요. "아저씨. 그러니까 빨리 줘. 나 지수호 어떻게든 이용할거야. 난 지수호 과거알고있고. 아저씨는 증거가지고 있으니까. 응?"
# 그림과 수호의 전화통화
지수호는 그림이 자필로 직접 썼다며 주는 원고를 받아요.
지수호는 이강에게 막내라고 부리지 말라 뭐라고 합니다. 이강은 "지수호씨는 막내처럼 취급하시잖아요"하고 한소리 해요.
수호는 그림을 불러서 내일 화보촬영하는데 늦으면 어떻게 하냐면서 내일 운전 좀 해달라고, 오늘 합숙하지말고 집에 들어가 자라고 해요ㅋㅋㅋ
라작가와 그림이 복도에서 만나요. 라작가는 "너는 딱갈이 작가니 설거지 작가니? 메인 아무나 되서 사람쪽팔리게 만든다 진짜"하고 그림에게 한마디하고 가요. 그림은 기분이 안좋아져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그림은 수호에게 원고 물어보려고 전화합니다. "디제이는 작가랑 제일 많이 이야기를 해야돼요. 지수호씨가 하고싶은 얘기를 쓰는게 저잖아요."하는 그림. 그리고 그림은 수호가 아닌 자신에게 화가 난다는 이야기도 해요. 그리고 휴대폰을 안들고 다니는 이유에 대해서도 물어봐요. "누구한테 해요 할 사람이 없는데. 받을 사람도 없고." 그림은 "저한테 이강피디한테. 매니저한테"할 수 있다면서 휴대폰을 사라고 해요 "사면. 사면 모 맨날 전화할건가?"하고 전화끊는 수호.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동촌 분규 취재 간 그림, 지수호같은 아이 '상구' 알게 되고
광고찍는 지수호. 쉬는시간에 그림이 기다리는 차로 먹을 걸 들고 갑니다. 하지만 그림은 잠깐 촬영중에 아이들을 만나러 간다고 해요. 혼자남는 지수호ㅋㅋㅋ 그림은 동촌분교에 취재하러 갔어요. 6학년 상구는 그림에게 왜 깔짝대냐고 가라고 소리쳐요. 그 모습에 그림은 지수호를 떠올려요. 그림은 선생님에게 6학년 두명이 있었는데 돌아오지 않는 친구를 기다리며 떼를 쓰고 있다는 상구 이야기를 들어요.
JH 대표가 갑자기 바꾸자고 해서 진태리가 와서 수호옆에있는 다슬이랑 교체 된다고 해요. 결국 태리와 다슬은 머리잡고 싸워요. 수호는 왜 마음대로 하는거냐고 엄마한테 뭐라해요. 엄마는 일정 맞추기 어려운 다른 계약서에 수호의 도장찍고있어요.
진태리는 "너 왜 나자꾸 쌩까?" 물어봐요. "왜 이러는 건데 너."하는 수호. 진태리는 대표님이랑 똑같은 말 한다며 "그러니까 둘이 진짜 모자사이같다?"하고 수호의 심기를 건드립니다. 하지만 수호는 표정도 안변하고 예의갖춥니다.
국장은 그림에게 꼭 수호를 데려오라고 전화해요. 그림이 수호를 픽업하러 갔는데 태리는 그림을 알아봐요.
# 이강 vs 승수
이강은 게스트 없이 선물 준비중이에요. 옆에 승수가 보고, 이강은 말을 걸어요. "게스트랑 선물로 때우지말고 라디오의 가치를 찾는게 어떨까? 그렇게 얄팍한 수가 라디오를 망치는 지름길이야." "망쳐? 어떻게든 10대 20대 끌고와야지. 나중에 어쩔건데."하는 승수에게 맞다고 인정하고 가는 이강.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차가 막히자 중계차로 방송하게 되는 라디오 로맨스
방송국으로 가는데 눈이 오고, 차가 막혀요. 그림은 전화했다가 국장에게 짤릴거냐고 혼나고, 이강은 "근처 송신소로 어떻게든 튀어가. 오늘은 중계차로 방송할거야. 원고는 다시써야하는데 너 할 수 있어. 그치."하고 그림에게 말해요. 그림은 좋은 생각이 있다면서 동촌 분교로 중계차와 함께 갑니다. 그림이 방송을 책임지게 돼요. 이강은 지수호를 바꿔 "당신이 송그림에게 막내라고 부르지 말랬지. 당신이 오늘만큼은 메인대접 해줘요."말해요. 옆에서 긴장하는 그림을 보고 수호는 자기 목도리를 둘러주면서 떨지말라고 해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지수호, 친구를 기다리는 상구 설득해 데려오고
그림은 도와주냐고 묻는 지수호에게 상구의 인터뷰를 부탁해요. "지수호씨랑 비슷해서 잘 통할거같아요." 상구는 애들을 괴롭히고 화분을 던지려다가 집에 가져가요. 수호는 상구 집까지 따라가요. "너 혹시 니 친구한테도 그딴 말했냐. 안갔으면 좋겠어서 가라고 밀어내고 그랬었냐고."묻는 수호. 상구는 친구에게 서울로 가라며 울었었어요. 수호는 말해요. "근데. 안와. 안 올사람은 죽어도 안와."
중계차가 준비를 하고, 교실에 라디오 부스를 준비합니다. 그림은 원고를 뽑고, 지수호는 원고를 같이 보자고 합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달려와서 상구가 친구 교민이 주소를 달라고 하더니 사라진 이야기를 합니다. 수호는 그림에게서 친구가 떠난 상구 이야기를 듣고 찾아다니다가 결국 길가에 앉아 랜턴을 켰다껐다하고 있는 상구를 발견합니다. 수호는 그게 자기 모습과 같아요. "근데 오고싶어도 못오는 사람도 있어. 울지않는다고 슬프지않는건 아니야. 너 계속 그렇게 울음참고 살면 나처럼 된다?"하고 수호가 말을 걸어요. 상구는 기다려야되는지 졸업해야되는지 물어봐야한다고 말해요. "직접 물어봐. 라디오로. 어딘가에서 듣고있을테니까."말하는 수호.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수호, 어렸을 적 그림에게 들었던 멘트 꺼내고
결국 수호와 상구는 생방 10분전에 교실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방송을 해요. 상구가 친구를 위해 신호를 보냈고, 가라고 하고싶지않았다 이야기를 해요. 또 상구는 "우리 학교 폐교 안되게 해주세요"울면서 이야기해요. 직접 동촌분교 친구들이 노래를 하고, 경쟁 프로 라작가는 짜증을 내요. 또 이 라디오를 남주하도 듣고있어요.
그림은 수호에게 마지막 멘트는 "같이 방송 만든거니까 수호씨가 진짜 하고싶은 말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수호는 어렸을 때 기억을 떠올려요. "울지않는다고 슬프지않은 건 아니야. 웃고있다고 기쁜것만은 아니듯말이야."하고 수호를 위로하며 말했던 어린 그림이었어요.
수호는 그림이 했던 이 말을 마지막 멘트를 해요. 그림은 놀라다가 웃어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게시판은 '지수호는 살인자다' 도배 # 제이슨 사이코? # 지수호-우지우?
방송은 잘 마무리됩니다. 그리고 게시판에는 "지수호는 살인자다"하고 글들이 도배되어 있어요. 글을 보고 지수호 살인자 엽서들이 도착한걸 보여줘요.
제이슨은 "제가 말했던 사례자가 한번도 빠지지 못한 관계에 빠질때. 어떤 반응을 보일지 하하하하하하하하 진짜 전. 궁금하네요. 궁금하시죠?"하면서 누군가에게 말하다가 무섭게 웃고있어요.
그림은 상구에게 지수호의 이야기를 들어요. "아저씨도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나봐"하는 상구의 말에 그림은 놀라요. 상구는 지수호에게 졸업장 어디 걸어놨냐 물어봐요. 지수호의 졸업장은 고인 "우지우"의 납골당에 들어있어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눈을 가렸던 그림에게 입맞췄던 수호, 기억 되돌리는 키스
눈 온 운동장을 뛰어가던 그림은 수호에게 달려가 수호를 안아요. 그림은 원고가 처음 읽힌게 기분좋다고 고맙다고 말해요. 그리고 지수호의 마지막 멘트를 자기도 좋아한다며 어디서 알았냐 물어요. 수호의 눈이 흔들려요.
병원에서 혼자 눈을 가리고 걸어가는 연습을 하던 어린 그림, 그 옆에서 손을 잡고 도와주던 어린 수호였어요. 어린 수호는 고열로 3일을 앓았지만 부모님이 안알아줬다는 이야기를 했었고, 그 말에 어린 그림이 수호를 위로하려고 안아주고 한 말이었어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수호는 "송그림. 너 진짜 나 기억안나?"물어봐요. 그리고 그림의 눈을 손으로 가리고 입을 맞춰요. 어렸던 그림과 수호가 교회에서 입을 맞추는 모습이 겹칩니다.
# 예고편은 없었어요 ㅠㅠ
+ 제이슨 왜 그렇게 무섭게 웃고있죠?;;; 뭐야 ㅠㅠ 누구한테 이야기 중인걸까요;; 제이슨이 죽은 수호의 친구의 동생 이런걸까요?
+ 제이슨이 같이 이야기하는 사람 누구일까요? 수호 엄마겠죠? 아니... 저 위의 캡쳐를 보니까 제이슨 인격 여러개라서 혼잣말하고 있는거............아니겠쬬? 으엥 무서워
+ 그럼 살인자다라고 보낸게 제이슨인가요?
+ 지수호의 어릴적 죽은 친구가 우지우 인것같죠? 지수호가 죽인 건 아니고, 지수호가 외면하고 도망가다가 친구가 죽어서 저러는 것 같은데.... 아니면 살인자라고 하는 걸 보니 또 다른 과거가 있는걸까요?
+ 진태리가 알고있는 비밀은 뭘까요? 증거가 있다는 걸 보면 친엄마가 아닌거 그 이상일 것 같은데 말이에요. 김실장의 증거는 뭘까요.
+ 월화 밤 10시 KBS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