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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3 4회 줄거리 대사, 김선아 오지호 아기 죽음 명품시계? 감우성 4년전 법원, 6년전 동물원, 안순진 등연기, 손무한 재산 200억 옥상, 예지원 대사, 은경수 빚 병원침대? 본문
키스 먼저 할까요 3 4회 줄거리 대사, 김선아 오지호 아기 죽음 명품시계? 감우성 4년전 법원, 6년전 동물원, 안순진 등연기, 손무한 재산 200억 옥상, 예지원 대사, 은경수 빚 병원침대?
ForReal 2018. 2. 22. 01:50키스 먼저 할까요 3회 4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나서 정리해요!
지난 첫방에서 6년전에 만났던 순진(김선아 분)과 무한(감우성 분)의 인연이 다시 시작되는 모습이 나왔었죠.
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
SBS 키스 먼저 할까요
# 놓고 간 순진의 폰 가져가는 무한
순진이 간 뒤에 카페 직원이 같이 계셨던 여자분 핸드폰 두고 가셨다며 무한에게 가져다줍니다.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아웃도어 아저씨 뭐라는거야 왜 갑자기 멜로눈깔이야.jpg ???ㅋㅋㅋ>
택시를 타고 가다가 지하철역에서 내리는 순진. 지하철역에서 무한을 마주쳐서 숨어요. 한편 순진의 폰에 신장 적출하자는 문자가 오고 무한은 그걸 보게 됩니다. 무한이 지하철 열차에 탔는데 그제서야 순진이 내려오고, 문이 닫힌 앞에서 무한은 만나자고 제스춰를 하지만 지하철은 출발해요. 순진은 갑작스런 무한의 멜로눈깔에 당황하고, 다음 지하철을 탔다가 다시 내렸다가, 결국 혼자 돌아가요.
무한은 연락와서 강아지병원에 보러갔었어요. 강아지는 여전히 무한을 알아보지 못하고 짖어요. "그냥 안락사 시키시죠?"하는 의사. "이 상태로라도 살고싶을 거에요."하면서 출퇴근길에 강아지를 맡기겠다는 무한.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무한 재산이 200억이라 말해주는 인우
인우와 미라가 이야기해요. 미라는 말합니다. "19금으로 붙어야 돼요. 몸부터 녹여야 마음이 녹아요 우린." "우리?" "시절이 끝난 여자들이요. 꽃이 아니라 풀떼기가 된. 누군가의 손에 조심스레 꺾이고 싶은데 아무 신발에나 밟히는 늙은 여자들." "당신 안늙었어 아직" "맞아요. 그렇게 안봐주는 세상때문에 매순간 늙고있어서 그렇지. 순진이 냉동인간이에요. 걔한테 말을 걸려면 해동부터 시켜야 해요. 지금 몸보다 마음이 어려운 애니까 잘좀하라고."
그리고 인우는 무한이 순진의 프로필을 듣고 만났다고 합니다. 인우는 무한이 재산이 백억에 광희건설 사위라 위자료 백억 더 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물 새는 문제로 싸우는지 모르는 순진, "무서우니 택배는 인우씨집으로"
순진이 집에 도착했는데 경비아저씨가 와서 501호에는 아무 문제 없다고 알아서 수리하라고 말해줘요. 순진은 화나서 "업체 제쪽에서 부를테니까 다시 뜯어요"하고 따져요.
경비는 501호에 말하러 갔다가 무한이 개를 안고 가는 걸 봅니다.
순진은 집전화로 자신의 핸드폰에 전화걸고, 손무한이 받자 놀라요. 호텔에 맡겨놓지 왜 들고갔냐 뭐라하는 순진에게 무한은 "다시 만나고 싶었나봐요. 내 무의식은"말해요. 싸이코 패쓰냐면서 무섭다고 인우씨 집으로 택배 보내라는 순진입니다. "너 내 눈에 다시 한번만 띄면, 니 잘난 거시기 싹둑 잘라 버릴거다!"말하고 끊는 순진.
# 무한 욕하는 순진에게 "사정이 있을거라" 말하는 인우
인우의 집에서 핸드폰을 돌려받은 순진, 미라와 수다를 떨어요. "나 차였어." "왜? 너라서 나간거야." "변태야 그 자식. 완전히 소시오패스야" 미라와 순진의 대화를 인우가 뒤에서 들어요. 그 남자가 선글라스 끼고 가슴만 쳐다보다가 비아그라 먹고, 안순진할거같아서 나왔고 룸에는 안올라갔다고 이야기하는 순진이에요. 인우는 그럴 놈 아니라고 사정이 있을거라고 해요. "일부러 가면쓰고 사람들 대할때 없어요? 위선이든 위악이든 괴물처럼 군적. 한번도 없어요? 뭔가 이유가 있을거에요." 그걸 듣고보니 순진은 무한의 멜로 눈깔이 떠오릅니다.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200억 얘기하며 "사랑하는 척"하라 설득하는 미라
인우는 무한과 만나서 "너 안서냐?"하면서 뭔 일 있는지 물어봐요. "영문없이 당한 순진씨는 뭐가 되냐. 안그래도 상처투성이인 순진씨한테 뭐가 되냐 너."
무한은 별이 시한부인걸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죽어가는 순간에도 살고싶더라고 악착같이. '이렇게 끝나는구나'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더라고. 별이도 그럴것 같아서."라 이야기 하며 살게했다는 무한. 인우는 "넌 살아가고 있는거 같냐, 죽어가고 있는거 같냐? 젊을 땐 일하느라 못 살고, 늙어선 죽어가느라 못 살고. 언제 사냐고. 백발이 돼서도 그럴거야? 일단 넌 계산하지말고 뭐라도 저질러. 휴머니티로 너부터 혁신 좀 해보라고 임마"
미라는 순진에게 손무한이 200억이 있다며 로또라고 설득해요. 이혼해도 10억은 받을거라하면서 도전하자고 꼬득입니다. "사랑하는 척 해야지. 사랑에 빠진 척."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은경수 물새는 순진 집 보고 501호 골탕먹이고
은경수가 401호에 와서 빚독촉장을 떼는데, 마침 501호 남자가 계단을 올라가는 걸 봐요. 곧 순진이 엘레베이터에서 내립니다. 아버지 물건을 가져간다며 온 은경수에요. 그러다가 천장이 새는 걸 보고 "이런건 남자가 해결해야 돼!"하고 501호에 가요. 그런데 은경수는 순진의 집에 반찬을 놓고 갔어요.
강아지 먹이 만들고 있는 무한의 집에 "401호 남편입니다."하고 은경수가 찾아가요. 401호부터 뜯어보라고 인터폰을 끄는 손무한.
은경수는 4층에 내려가있다가 옥상으로 가는 501호 남자를 보고 따라가서 옥상 문을 잠가요. (강아지 오또케 ㅠㅠ) 손무한 핸드폰은 마침 배터리도 방전됩니다. 늦게 문이 잠긴걸 알아채고, 손무한은 옥상에서 소리를 질러요. "누구 없어요!!!" 결국 무한은 소화전 소화호스를 타고 내려오다가 경비가 그걸 보고 "도둑이야!"소리쳐서 무한은 놀라서 추락해요.
집에 돌아와서 등에 혼자 파스붙히는 손무한 ㅋㅋㅋ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무한에게 전화해서 "사랑하는 척" 실행하는 순진
손무한의 광고회사. 파스 냄새나는 손무한.
한편 비행 준비하던 순진은 "사랑하는 척"에 대해 생각하다가 무한에게 연락해요. "제 무의식이 그쪽이랑 통화하고싶어하는데 받아주실래요?"문자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라는 답장이 와요. 순진은 전화합니다.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어젠 제가 많이 '걸레'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하는 순진. 순진은 전화 끊은척하면서 "휴~ 내 타입인데~"하고 일부러 폰에다가 말해요.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우연히 순진 본 백지민 엄마 "좀 잘 살아주면 안되겠어요?"
비행중에 성희롱하는 승객을 잘 응대하는 순진. 그런데 비명소리가 납니다. 화장실앞에 승객이 쓰러져있어요. 순진과 백치미가 같이 일을 해결합니다.
백치미 엄마는 카페에 백치미를 내려주며 지수와 딸을 봐서 사위한테 가게 해준거라고 잔소리를 해요. 그런데 마침 지나가는 순진. 백치미 엄마는 언제까지 우리 애들 주변에서 얼쩡거릴거냐 해요. "어르신 애들 대신 병수발 들땐 아무 말도 안하시더니. 그댁 식구들은 참 경우가 없으시네요."하는 순진. "이젠 그쪽이 내연녀야!"하는 엄마에게 창피해하며 백치미는 들어가요. 순진에게 "좀 잘 살아주면 안되겠어요?"하고 가는 백치미 엄마.
순진은 카페에 은경수가 까먹고 놓고간거같다며 도시락을 갖다줍니다. "난 말야. 요즘 신경쓰이는 게 하나도 없어. 신경도 소중한 게 있는 사람이나 쓰는거지. 이래도 상관없고. 저래도 상관없고. 될대로 살려고. 흘러가는대로 살려고 이제. 그 한번뿐인 인생 제일 빨리 버리고 싶어. 버릴라고." "기왕이면 남자한테 버려요 언니 인생. 그럼 은경수도 언니 버릴거 같은데."답하는 백지민.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백치미가 사준 명품시계 팔아서 순진의 집 계약하는 은경수
순진 전 남편은 집보러 갔어요. "이혼한 친구" 집구해준다는 전남편 은경수. 하지만 부인한테 이야기 들어갈까봐 걱정이 됩니다. 이후 은경수는 속옷가게에 가서 짝퉁 시계를 사요. 카페에 백치미가 오자 알바생은 은경수 시계 둘 중 하나를 빼서 가져가요. 백치미는 시계 반대손에 찬 것만 알아봐요. 진품 시계를 팔아 현금을 받은 은경수. 이후 은경수는 부동산에서 계약하고 있어요.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싸우다가 단골바에서 만나 멜로눈깔 무한+등연기 순진
한편 501호 무한은 경비실에 가서 옥상 문을 잠그는 cctv를 확인합니다. 경비원은 401호 남편이라 말해요.
순진은 그동안 받은 물을 501호 앞에 갖다놓고 목욕물로 쓰라고 쪽지를 붙여놨어요ㅋㅋㅋㅋㅋㅋㅋ 손무한은 다시 물을 화장실 배수구에 버려요 ㅋㅋㅋㅋ
미라가 순진에게 손무한 단골 바로 오라고 전화합니다. 힘들다는 순진(물날라섴ㅋ)에게 "뭔 사랑을 쉬어가면서 해 너는!!"하고 한소리하는 미라.
바에서 미라는 손무한과는 인사만하고 순진에게 눈길 주지말고 등으로 연기하라고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 작전은 손무한 불러놓고 손무한 피하기야. 오케이?"하는 미라. 이후 무한과 인우가 들어옵니다. 인사하고 합석을 하자니까 "부'팅'하는 것도 아니고..."하며 거절하는 순진.ㅋㅋㅋ
다른 자리에 앉아서 손무한은 순진이 했던 "내 타입인데"말때문에 신경쓰이고 순진은 계속 등 연기를 해요. 무한은 인우의 '인연'이야기에 4년전을 떠올려요.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4년전>
# 4년전 순진의 이혼 봤었던 무한
4년 전 법원 앞. "내 삶으로 돌아갈래."했던 무한의 전부인. 그리고 무한은 법원 앞에서 순진과 남편이 싸우는 걸 봤었어요. "내가 너 용서 못하는 건, 백지민때문이 아니야! 니가 어떻게 나한테 그래"소리치며 울었던 순진.
바에서 순진은 졸려하고 있어요. 친구는 순진에게 "본다본다" 얘기하더니, "너 이제 가. 빨리 사라져. 바람처럼"말해요. 가는 순진, 그를 보는 무한. 인우는 옆에서 "아쉬우면 따라나가봐" 한마디해요.
집에 가서 순진은 다리 어쩌다 다쳤냐고 무한에게 문자를 보내요. 면도하던 무한은 한참 고민하며 답장을 길게 쓰다가 결국 밤 늦게 "네" 보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다 일어나서 "이런 멜로 눈깔 시키..."욕하는 순진.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6년전>
# 401호 순진인 거 알게 되는 무한 # 6년전 동물원
다음 날 빈 양동이, 주전자 다 들고 401호에 찾아가는 무한. 그런데 마침 경비와 401호에서 부른 업체가 옵니다. 경비가 들어가자고 해서 무한은 401호에 들어가요. 집에는 승무원 복도, 어제 순진이 입었던 옷도 걸려있는 게 보여요. 놀라는 무한. 엎어놓은 액자에는 순진 부부와 아기 사진도 보여요. 무한은 빨간딱지가 가득한 집, 병원 침대도 봅니다.
6년 전 그 날. 순진은 승무원 복장 그대로 동물원에서 내렸고, 무한은 그를 따라갔었어요. 동물들에게 풀을 주면서 울었던 순진. 무한도 그 모습을 보며 울었었어요.
# 예고편에 배관이 천장에 깔려있었다고 하네요ㅋㅋㅋㅋ
+ 6년전에는 무한과 순진 모두 가족 중 하나가 죽고, 4년전에는 무한-순진 모두 이혼을 했었던 것 같죠?
+ 순진과 은경수의 아이.... 죽은걸까요? 사진이 보였는데 ㅠㅠ
+ 오늘 미라가 순진에게 '등연기' 하라는게 가장 빵터졌던 거 같아요ㅋㅋㅋ등연기가 통한다고 확신하는 미라도 웃기고ㅋㅋㅋ 또 순진이 전화 끊은척하면서 "휴 내스타일"하는데ㅋㅋ 뻔한것처럼 보이는데 막상 무한은 그거에 신경쓰는것도 재밌었죠ㅋㅋㅋㅋ
+ 순진이 집에 붙는 빚독촉장에 이름이 '은경수'라는 이름으로 오던데...? 뭘까요? 은경수 이름으로 순진의 빚을 진 걸까요? 그 집에서 순진만 고통받고 있어서 은경수가 집을 옮겨주고 싶은 걸까요?
+ 빚은 왜 생겼을까요? 순진의 아버지 치료비때문에 찾아오는 빚쟁이라서? 그래서 은경수에게 뭐라 안하는 걸까요? 근데 병수발했다는 순진의 말을 떠올리면 경수네 부모님이 아팠던 거 같은데...? 다음 주에 나오겠죠?
+ 오늘도 무한이 강아지 안락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이나 sight에서도 그렇고, 또 무한이 바에서 인우에게 말하려다 마는 걸 보니 손무한은 시한부 맞는거 같죠ㅠㅠ
+ 월화 밤 10시 SBS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