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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5 6회 줄거리 대사, 김선아 빚 이유 로펌? 안순진 자살기도, 감우성 딸 이든 비행기 진상 정다빈, 카페 알바생 하민 귀머거리 기도훈, 은경수 베개 부동산, 전부인 한고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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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5 6회 줄거리 대사, 김선아 빚 이유 로펌? 안순진 자살기도, 감우성 딸 이든 비행기 진상 정다빈, 카페 알바생 하민 귀머거리 기도훈, 은경수 베개 부동산, 전부인 한고은

ForReal 2018. 2. 27.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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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5 6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나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주 시작한 드라마죠. 인연처럼 과거에도 만났던 안순진(김선아 분)과 손무한(감우성 분)인데, 현재 친구가 소개해줘서 두 사람이 다시 만났죠. 그리고 지난 회에 무한은 아랫집 401호에 사는 여자가 순진인 걸 눈치채며 끝났고요.


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

SBS 키스 먼저 할까요


# 순진에게 답장 고민하다 해가 져도 못하는 무한 "이 여자 어떡하지"

  순진이 집에서 사진을 본 무한. 경비원이 무한을 화장실로 부릅니다. "이집은 배관을 천장에 깔았네."하는 배관기사. "아무대로 501호 올해 대박날거같아요~"하고 옥상 일 액땜했다고 치라는 경비원아저씨. 순진은 비행중이에요.


  "만나야 할 사람은 언젠가는 만난다. 지구를 몇바퀴 돌아서라도. 운명처럼. 만나지 말아야할 사람도 언젠가는 만난다. 피하고 또 피해도 만나고야 만나. 숙명처럼."말하면서, 순진과의 만남을 의식하며 개와 함께 계단을 올라 401호 앞을 지나치는 손무한.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무한에게 파리에 있다는 순진의 연락이 와요. '우산없이 비오는 거리를 걸어도 나는 행복할 것 같아요. 내 안에 그대가 왔잖아요.'라고 보낸 순진. 문자를 보고 "이 여자 어떡하지..."하는 손무한이에요. 호텔에서 답장 기다리는 순진에게 미라가 파리 사진이랑 문자 보낸 지령대로 했냐 물어요. 순진은 뭐라 대답할지 궁금해해요. 무한이 어떻게 답장할지 고민하는데 "다시 혼자가 된다해도 나 그대안에 살아있음일테니 답 안해도 돼요."다시 보내는 순진. 해가 지도록 문자 답을 못하는 무한이에요.


# 지민 몰래, 베개속에 부동산 서류 숨기는 은경수

  지민의 집. 딸 지수가 우리 가족을 그렸다고 그림을 보여주는데 네 명이 있어요. 아빠 손을 잡고있는 게 "안순진 이모!"라고 설명해줘요. 아빠는 이모인걸 알고있었다고, 이모 말을 잘들고, 이모를 안아주라고 했었다는 딸의 말에 지민은 화나서 남편 방으로 갑니다. 마침 은경수는 들고있던 부동산 서류를 베개 속에 숨기고 급 우는 척을 해요. 지민은 남편을 위로하고, 은경수는 위기를 넘겨요.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순진, 사채 쓴 이유, 로펌에 털렸다?

  손무한은 발코니에 나가서 순진이 오길 기다려요. 순진이 걸어오는게 보이자 무한은 순진에게 전화를 걸어요. 그런데 "니 말대로 뗄 게. 신장 하나."말하는 순진. 순진은 1층의 빚쟁이와 이야기 하느냐 무한의 전화를 못받아요. 순진은 3주 뒤에 옷벗으면 뗀다고 합니다. 빚쟁이는 토 또끼면 은경수 카페로 간다고 협박해요. "연체한번없고 기록보니 꽤 오래됐던데 사채는 왜 쓴건데요?"묻는 빚쟁이. "로펌에 탈탈 다 털렸다. 됐냐? 니들은 거머리. 걔들은 흡혈귀. 난 개 등신 호구."말하고 들어가는 순진.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순진, 501호에 사과하러 찾아가지만 문 열지 못하는 무한

  순진이 집에 들어가니 천장이 뜯겨있고 물이 줄줄 새고 있어요. "내가 오늘 니 혈관으로 줄넘기한다 새끼야"ㅋㅋㅋㅋ하고 화내면서 순진은 5층으로 가려고 해요. 마침 경비원이 옵니다. 순진은 5층까지 들리라고 코빼기도 안비춘다며 욕을 해요. "은둔형 도토리? 아마 그걸꺼야"ㅋㅋㅋ하면서요ㅋㅋ 경비원은 늦게야 천장에 배관됐다면서 알리고, "그 집 남편이 501호를 옥상에 가뒀어요!"하고 순진 말을 잃게해요.

  순진은 경비실 cctv에 가서 보고 놀라요. 경비원은 501호가 옥상에서 내려오다가 다쳤다고 가서 사과나 해주라고 해요.


  순진은 사과박스를 들고 501호의 집으로 갑니다. 무한은 인터폰으로 보면서 안타까워해요. 순진은 인터폰에 진심으로 사과해요. "구할 수 있었는데 제가. 구해드렸어야했는데. 얼마나 혼자 고군분투하셨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참 안됐네요..."말하는 순진에 무한은 문을 열려다가 손을 다시 거둬요. 순진이 간 뒤에도 무한은 현관앞에 앉아있어요.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제복-캐리어로 무한 만나러 간 순진, 캐리어의 사진과 도망치듯 간 무한 

  인우에게 무한이 LP판을 빌려달라는 전화가 와요. 옆에서 듣던 미라가 순진이를 보내라고 하면서 제복 안좋아하냐 물어요. "당신 친구 발화점을 찾아야겠어요" "단번에 폭파시키려고 하지말고 끓는점 녹는점부터 찾으세요. 소나기보다 가랑비지 우리 두 남자. 소낙비엔 못뛰어다녀도 가랑비엔 걸어다니거든."

  미라는 순진에게 전화해서 가수 검색하고 노래 아는척 할 준비하라고 알려줘요. "옷으로 후려! 오늘입은 그대로 입고나가. 캐리어도 끌고. 비행에서 방금 돌아온 것처럼! 성적 환타지!"하면서요ㅋㅋㅋ "맙소사.. 사람보다 옷에 하악하악?"하고 놀라는 순진.


  순진은 승무원옷에 캐리어끌고 손무한 단골 바로 가요. 다 알고있는 무한은 말을 못하고 순진은 자기 옷 좋아하는 줄 착각해요. 순진은 일부러 스타킹을 벗어 던지고, 손무한은 약을 먹다 그걸 보고 목에 약이 걸려요. 순진은 무한을 뒤에서 앉아 구조조치를 취해주곤 일부러 몸을 더듬어요ㅋㅋㅋ

  순진은 미라가 말해준 음악을 아는 척 하면서 "10년만이거든요. 누군한테 조금이라도 마음이 흔들리는 건."말하는데, 무한은 "나 기억안나요?"하고 묻습니다. 순진은 기억안난다고 해요. "안순진씨랑 비슷한 여자는 있을 수 없어요. 나한테. 내 앞에 왜 나타났는지, 이게 다 무슨 일인지. 나도 궁금하니까."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무한은 순진에게 택시에 같이 타자고 합니다. "목적지가 같아요 우리."하는 무한. 순진은 같은 집으로 가자고 하는줄 알고 "빨라요 우리."하면서 당황해요. 무한은 입고가라고 자기 옷을 내밀어요. 그런데 순진이 옷을 입고 있을 때, 무한은 순진의 캐리어 틈 사이에 나와있는 자신의 가족사진을 보고 꺼내요. 순진은 그걸 모르고 "그쪽한테 난 좋은 기억인가요 나쁜 기억인가요?"묻는데, 무한은 그 사이에 택시를 타고 가버려요. 순진은 사진이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무한의 딸 이든>


# 순진 비행기에서 진상부리는 여자승객, 무한의 딸 이든

  탑승 지연되고있는데 예술을 포르노라 판단하고 나이로 판단하고, 통화하는 여자애가 한국에 돌아간다고 비행기에 늑장부리며 타요. 마침 순진이 샴페인 갖고가는데 여자애가 부딪쳐서 쏟아요. 순진은 괜찮으시냐고 하는데 여자애는 전화로 승무원 욕을 하면서 "니 월급으론 못사는" 구두나 닦으라고 합니다. 핸드폰 끄라고 해도 무례하게 구는 여자애. 직접 자기 구두를 닦으라고 해서 순진이 닦는데 여자애는 아파하며 발을 내리다가 5700만원짜리 카메라를 차서 떨어트리고, 깨져요.


  인우는 이든이 사진 보내달라고 석영과 전화하고 있어요. 인우와 무한이 이든의 사진을 받아요. 무한과 전부인 석영의 아이는 순진에게 진상짓하는 여자애에요. 인우는 만나러 가자고 하는데 무한은 안만난다고 해요.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일부러 골탕먹인 것 알아채고, 입국해서 여자승객 물에 빠트리는 순진

  비행중에도 여자애는 진상을 부리고 와인달라고 하는데 17살이라며 순진은 안된다고 해요. "여기도 나이. 저기도 나이 거지같애." 말하는 여자아이. 순진은 혼자서 "도대체 어따구로 자식 교육을 시켜야 저따위가 나오는거야..."화내요. 여자애는 화장실에서 얼굴에 빨간점을 알러지처럼 그리더니 토하는 척을 해요. 

  순진은 일부러 카페인 알러지인척 했다는 걸 알아채고 화나서 여자애한테 갑니다. 여자애 알러지가 그린거라는 것을 보고, "대한민국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땅에서 봐요 손님."해요.

  그리고 공항 택시에서 말안듣는 애 엄마라하면서 택시에 같이 타요. 순진은 여자애를 끌고 공원으로 가요. "광희 건설 알지? 나 그집 손녀야!"하고 소리치는 여자애. 꿀밤 때리면서 얼음으로 입수하자는 순진. "금치산자라서 니가 잘못돼도 난 감옥에도 안가. 너 이런 일 처음당해보지. 무섭고 기막히고 억울하고. 어? 나도 그래. 너한테 당하는 모든 사람이 다 그럴거야 아마. 마음같아서는 썪어빠진 니 부모를 빠트리고 싶은데. 오늘은 그냥 너만 빠지자?"하고 여자애를 물에 던지고 갑니다.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은경수-백치미 카페의 알바생>


# 순진 쫓다 트럭훔친 이든, 안들리는 카페 알바생과의 만남

  여자애는 물에서 나와서 순진을 따라 걸어가다가 옆에 서있는 트럭을 빌린다면서 끌고 순진이 탄 버스를 쫓아가요. 이 버스는 은경수 카페의 트럭이었어요. 여자애가 모는 트럭이 순진의 버스를 쫓고, 카페 알바생이 뛰어서 트럭을 쫓아가요. 알바생은 차량 탈주범을 신고한다고 출동해달라고 신고해요. "천만원이면 되겠어?"하는 여자애. 그런데 알바생은 "못들어. 니 입모양을 읽는거야."말해요.


#

  손무한의 광고회사 회의. 광고 주제를 '사랑'으로 하라는 광고주.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6년전 무한과의 기억 떠올린 순진

  순진은 버스를 타고 가다가 동물원 그림을 보고 6년전을 떠올려요. 6년전, 동물원에서 울고있을때 무한이 순진에게 우산을 씌워줘요. "캐리어를 놔두고 갔길래..."변명하는 무한이에요. 두 사람은 같이 미니카를 타고 동물원을 돌았어요. "여기는 왜." "사진때문에." "태워버렸어요. 버릴 수 있을 때 버려야 살 수 있어요. 안그럼 내일도 오늘처럼 고통스러울 거에요. 어떤 고통은 줄어들지도 익숙해지지도 않거든요. 끝날 방법이 없어요." 동물원이 끝날떄까지 미니카를 타고 같이 돌았던 두 사람.


# 갑작스런 전부인 석영의 연락에 무한, "왜 항상 혼자 결정해"

  무한에게 국제전화가 오지만 무한은 받지않다가 늦게 받아요. 전부인 석영이에요. 딸 이든이를 만났냐 묻는 석영, 안 나갔다는 무한. "부탁은 내가했지. 이런 일 없게해달라고. 이게 내 유일한 합의 조건이었어." "걱정도 안돼?" "이제와서? 갑자기 와서. 걱정을 하라고 아빠니까? 왜 항상 당신 혼자 결정하냐. 왜 항상 결정하고 통보하냐고. 이든이도 이혼도." 석영은 연락오면 만나주면 좋겠다 말하고 끊어요.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기억났다는 순진, 안해본 짓 같이하는 무한 # 술취한 두 사람 "잘래요 우리?"

  무한이 회사에서 나갔는데 순진이 승무원 차림으로 기다리고 있어요. "기억났어요. 무한씨가. 그날. 고마웠어요. 힘든 날이어서 기억에서 지웠나봐요." "많아요? 지운 기억이." "적진 않아요." "오늘은 어떤데요, 지울거에요?" "지금까진 그런데 오늘이 끝나봐야 알것같은데요? 같이 할래요? 뭐든. 그날처럼. 같이."

  두 사람은 안해본 짓 해보려냐고 말해요. 문신하러 갑니다. 순진은 승무원 잘렸다고 해요. 나란히 손목에 문신을 하고 이자까야에 앉아 이야기하는 순진과 무한. 술을 안먹는 무한인데 안하던 짓 하기로 했으니 순진은 술 마시라고 합니다. "오늘만 살자" 써있는 무한의 문신을 내밀면서요.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술에 취한 순진과 무한. 그동안 못해본 거 이야기하기 내기해요. "파마도 못해봤어요" "난 커피를 못마시는데?" "난 파리 시내 못가봤어요" "난 아직 히말라야에 못가봤어요. 가보고싶었는데." "나 안순진은 10년동안 웃어본적이 없어요. 매일 웃는데 가짜였어요. 가식. 가증." "난 울어본적이없어요. 소리내서 엉엉" "난 소중한 게 없어요. 하나도 없어요." "난 사랑한단 말을 해본 적이 없어요." "난 10년동안 한번도 안했어요 난" "에이 졌다. 나는 그정도는 아닌데. 한 5년?" "잘래요 우리?"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순진의 자살 구해냈던 무한

  그는 기억하고 그녀는 잊었던 것.

  6년 전. 눈 오는 숲을 뛰어서 순진을 찾으러 갔던 무한은 팔목에서 피를 떨어트리며 벤치에 누워있는 순진을 발견하고 구급차를 불렀었어요.



# 예고편에 두 사람의 러브신도 보이고? 그리고 이든과 알몸의 순진이 만나나봐요ㅋㅋㅋㅋ 또 501호인걸 순진이 알게되나봐요ㅋㅋㅋ 다음화 무지 재밌을 것 같네요ㅋㅋㅋ


+ 첫주니까 여러 사람들이 드라마 제목을 헷갈려하고있는것 같아요. "키스해도 될까요" 라든지 "키스부터 할까요"라든지ㅋㅋㅋ '키할'이렇게 기억해야하나봐요ㅋㅋㅋ


+ 무한만 기억하는 과거는 뭘까요. 왜 무한은 순진에게 501호라는 걸 알리는 거나, 쉽게 답장하지 못하고 머뭇거린걸까요?

+ 무한에게는 순진이 자신이 힘들었던, 6년-4년전을 떠오르게 하는 사람이기때문에 연애대상(?)으론 생각할 수 없어서 그런걸까요? ? 뭘까요? 무한에게 순진은 뭐였을까요? 가장 힘들때 같이 있었던 사람이라?

+ 6화 끝까지 보니까 알것같아요. 무한은 순진이 자신을 기억하면, 자살할 정도로 아팠던 과거를 떠올릴까봐? 그래서 무한이 기억나는지 쉽게 물어보지 못했던 걸까요?


+ 다시 생각해보니 무한이 답장 못하는 이유 알 것 같아요. ㅋㅋ 자신은 혼자가 편한 사람이라 평소에는 여자 소개받으면 칼 같이 끊어내는 사람인데(?) 순진의 과거를 알고있고, 자신은 순진을 기억하는 사람이니까 순진을 딱 거절할 수는 없어서??? 그렇다고 기억해보라고 알려줄만한 좋은 기억이 아니라, 그 말도 쉽게 못꺼내서 어떻게 할지 모르는 것??일까요?


+ 501호라고 말 못하는 이유는 따로 또 있을까요? 


+ 그런데 순진이 빚이 있는 이유가 로펌이라고 했잖아요. 설마 안순진 아이가 유괴당하거나...아니죠. 로펌이라고 했으니까 사건보다는 가습기 살균제같은ㅜㅜ...일.....소송이 있었거나....--;하면서.... 아이죽음 때문에 소송하면서 싸웠던 걸까요? 


+ 또 순진은 어떤 문신을 했을까요?ㅋㅋ


+ 그나저나 비행기 탈때 이든이 진상짓 정말 때려주고 싶었어요ㅋㅋㅋㅋ 정말 얄미웠죠ㅋㅋ 그런데 생각에 틀이 없는게 광고회사 다니는 아빠랑 닮은 점이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ㅋㅋ 예고편보니까 순진과 이든이 부딪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도 많이 기대되고 궁금해지더라고요ㅋㅋ


+ 그리고 카페 알바생 귀머거리 하민 역할에는 기도훈 배우라고 한요. 왕은 사랑한다에도 출연했다고 나와있네요. 검색해보니까 SM소속 동시에 모델에이전시 소속이기도 하네요?_?


+ 월화 밤 10시 SBS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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