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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 12회 줄거리 대사, 우지우 지수호 관계 드러나다 편지 12년전, 지수호 살인자 자살 불면증 이유? 제이슨 엽서, 김실장 진태리 유라 녹음기, 새벽 네시 라디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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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 12회 줄거리 대사, 우지우 지수호 관계 드러나다 편지 12년전, 지수호 살인자 자살 불면증 이유? 제이슨 엽서, 김실장 진태리 유라 녹음기, 새벽 네시 라디오

ForReal 2018. 3. 7.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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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 12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나서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 호텔에 그림(김소현 분)을 부른 수호(윤두준 분)가 같이 있고 싶다고 말했죠. 세상에


극본 전유리 연출 문준하 황승기

KBS 라디오 로맨스


# 호텔 복도에서 마주치는 네 사람

  그림은 당황해서 화장실에 있다가 화장품 사러 다녀온다고 나가요. 그런데 밖에서 라작가가 "송그림 봤다니까"말하는 소리가 나서 다시 방으로 들어가요. 그림은 들킬까봐 나가지 못해요. 

  그런데 수호에게 진태리가 만나러 호텔로 간다는 김실장의 전화가 와요. 진태리가 방으로 가는데 방에서 수호와 그림이 함께 나옵니다. 세사람이 만나는데 라작가와 승수가 그 상황을 숨어서 재밌게 보고있어요. 수호가 그림의 손을 잡고 가자, 진태리는 그림의 뺨을 때려요. 그림은 "자꾸 이러시면 저 안참아요"한마디합니다. 진태리는 화가나서 녹음기를 키려고 하고, 이때 김실장 와서 막아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태리의 녹음기 협박에 동요없는 수호

  태리와 수호 두 사람이 차에서 녹음기를 켜요. 진태리가 터뜨린다고 협박하는데 수호는 "그래. 대신해준다면 나야 고맙지 뭐."하고 무시해요.

  김실장은 "니가 그 밑바닥까진 안 갈꺼라 생각해서" 녹음기를 안숨겼던거라 말하면서 태리에게 "나한테 얻어갈거 다 얻었으니까 앞으로 나 찾지마라"말하고 가요.


  그림을 데려다주는 수호. 차키 돌려주며 기사나해달라하는 그림. 수호는 맞은 그림의 뺨을 어루만지면서 "미안"사과해요. 또 "가기 싫어"하는 수호에게 느끼하게 군다 농담해서 수호를 웃기는 그림이에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지수호 일 해결하려고 JH 압박하는 이강

  이강은 강국장한테 가서 JH시키는대로 하냐 힘없냐 뭐라해요. "위에서 하고싶은대로 다 하다는 우리가 하고싶은 방송 하나하나 다 버리게 되는거 국장님이 더 잘 알잖아요."하더니 해결하고 온다며 나가요.

  이강은 피디들한테 연락돌려서 JH소속연예인 구린 것 좀 털어달라고 해요. 제보들이 들어옵니다.


  이강은 남주하를 만나서 JH 연예인들 망가뜨릴 거라면서 보고서를 내밀어요. "강동주 아나운서 소원기획이랑 간본다던데... 라디오국에 장난질하는거 아니시죠?"묻는 이강.

  남주하는 이강과 기자들도 친하다는 걸 말해요.

  이강은 기자들 앞에서 "대형 기획사의 횡포" 팻말들고 시위해요. 이를 지수호가 봅니다.


# 남주하 딜한 것 숨긴 팀에게 배신감 느끼는 수호

  김실장은 수호에게 라디오 병행하려면 다음작품까지 같이 묶어서 계약하는 조건이 있다 말해요. "처음으로 무리해서라도 해보고싶어"말하는 수호.

  수호는 국장에게 찾아가 왜 징계를 받은건지, 왜 시위를 하는건지 물어봅니다. 국장은 머뭇거리다가 남주하가 딜한 걸 이야기해요. 이강-그림이 숨긴 사실을 늦게 알고 충격받는 수호.


  라작가는 그림에 호텔에 왜갔냐 물어보고싶은데 거꾸로 질문당할까봐 못물어봐요. 라디오 부스에서 진태리와 그림이 만나는 걸 보자 승수피디와 라작가는 신나게 봐요.

  따로 나가서 진태리와 그림은 싸워요. "녹음기 안궁금해?" "네 안궁금해요." 그런데 여기에 수호가 와서 그림을 데리고 가요. 수호는 왜 나때문에 라디오 없어진다는 말 안했냐 따져요. "니네끼리 어떻게 뭘 해결할건데."하는 지수호. 그런데 마침 이강이 먹고 해결하자고 음식을 들고 들어와요. "이게 내가 널 지키는 방법..."이라하는 이강의 말에 "니가 뭔데 날 지켜"하고 나가는 지수호에요.

  수호는 따라나온 그림에게 말해요. "니가 좋아죽는 라디오. 내가 어떻게든 하게 해줄테니까 걱정말라고. 내가 바로 해결해줄테니까."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수호-남주하의 싸움에 불 붙히는 수호아빠

  남주하는 JH소속연예인 루머도 대부분 사실이고, 지수호 패밀리 루머도 돈다는 말을 들어요. 그리고 정다슬 기자회견이 있다는 말도 들어요. 하지만 기자들은 정다슬 회견장에 아무도 오지않아요. 남주하는 그만까불라하고 가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남주하가 집에 와서 수호와 대화합니다. "제가 처음으로 하고싶은 걸 해보겠다고 처음으로 부탁드렸잖아요. 그래서. 저 나가려고요. 회사에서도 집에서도."말하는 수호. 날세운 두 사람 사이에 수호아빠가 와요. "수호야 너 집에 왜 안들어오냐. 너때문에 남대표가 벌벌떨잖아." "저때문에요? 아버지때문이아니고?" 정다슬 기자회견을 막은 남주하는 수호아빠에게 "너 양심있니?"하고 소리쳐죠. 수호아빠는 "니가 지수호때문에 얻은게 얼마나 많은데? 지수호 이름 잃을까봐 전전긍긍하는 니 속내를 몰라?"하고 계속 싸웁니다. 수호는 "안하고 싶어요. 사람들 속이는거."말해요. 수호아버지는 수호에게 손찌검을 하고, 남주하는 아버지를 때려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수호 이강에게 "이번 건은 제가 해결합니다."

  울적한 수호는 라디오를 켜고 운전을 합니다. 김동주 아나운서의 라디오가 나와요. 이강과 그림이 이 스튜디오에서 방송하는 걸 보면서 이강이 방해하고 있어요. 


  수호는 국장에게 전화해 만나서 "제가 라디오를 하고싶은 거라면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물어요. 국장은 같이 하고싶다 이야기해요. 수호는 계속하겠다며 자신이 어머니 설득하겠다고 나가요.

  수호와 이강이 대화해요. 이강은 JH 압력때문에 빠진거 말하지않고싶었다 말해요. "내DJ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했습니다." 지수호는 자신은 스케쥴을 기사로 아는 일이 많았던 이야기를 하면서, "그쪽이 날 그렇게 취급했다고. 이번 건은 제가 해결합니다."말하고 가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의미심장한 제이슨의 미소 "지수호가 엽서를 아는지?"

  이강은 이자까야에서 제이슨과 몰래 만나요. 제이슨은 부스에는 엽서가 오는지, 지수호가 엽서를 아는지 궁금하고 물으러 왔다고 해요. "그 엽서의 날짜같은거 검색해보셨나? 송작가도 부르면 안되요?" 그리고 제이슨은 지수호가 송그림한테만 반응하는 이유를 물어보고싶다고 해요.


# 김실장, 녹음했던 이유

  수호는 김실장에게 찾아가서 "좋아하는 걸 지키는 방법"을 물어봐요. 김실장은 그걸 내가 알겠냐 웃어요. 녹음기 이야기를 하자 지수호는 그걸 왜 녹음했냐 물어요. 대본 연습하느라 녹음하다가 그 이야기가 나왔던 거였어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이강에게 "제가 지수호씨 좋아하거든요"말하는 그림

  그림은 지수호 집앞에서 기다리고, 이강은 그림에게 전화했다가 그 이야기를 듣고 걱정하고 "얘기 끝나면 전화해. 데리러갈테니까"말해요. 수호가 집에 가자 3시간 27분 동안 그림이 기다렸다 말해요. 수호는 그림과 대화해요. 위로하는 그림을 안는 수호

  수호는 집에 가서 요리를 해주는데 둘다 잘 못해요.


  강국장은 이강에게 망나니짓거리 하지말고 방송국 들어오라해요.


  이강이 집 앞에서 기다리는데 수호와 그림이 와요. 이강이 화해하고싶다는데 수호는 그냥 갑니다. 이강은 "작가가 DJ를 졸졸 따라다니냐" 한마디하고, 그림은 "DJ서라가 아니라 제가 지수호씨 좋아하거든요."말하고 들어가요. 말을 잃는 이강.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다시 시작하는 라디오, 새벽 네시로 옮겨진 방송

  지수호는 JH에서 자신이 빠지겠다고 남주하에게 말해요. "저랑 마지막 협상하시려면 라디오 갑질들 다 처리하고 연락 주십쇼."하고 나가는 수호.


  다시 하게된 라디오로맨스. 그런데 이제 타임이 없고 이강은 "네 시 갈거에요." 하고 새벽 네 시라 말해요.

  그림은 라디오 하게되어 좋아하며 수호에게 새벽 네시란걸 이야기해요. 그 말에 지수호는 "못할 것 같은데."하고 제작진에게 따져요. "우리는 이 일을 할 수 있냐마냐의 문제야. 우린 너 없어도 갈 거야 네시."하는 이강. 지수호는 나가버려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12년전, 우지우의 고백편지 숨겼던 지수호?

  지수호 살인자, 2006년 3월을 기억하라는 엽서가 지수호의 방에 놓여져있어요. 수호는 이를 봅니다. 그리고 그림과의 편지가 담겨있는 상자에서 from.우지우 라고 적혀있는 편지하나를 들고 생각해요.


  남주하에게 12년 전에 수호와 그림이 만났다는 걸 이야기하는 제이슨. "그런데 12년 전이면 수호가 자살시도를 했다는 기사가 있었죠?"묻기도 해요. 남주하는 오보였다고 해요. 


  기타를 치는 우지우에게서 "결승에서 이기고 이야기할거니" 그림에게 전달해달라는 편지를 받았지만, 서랍에 넣었던 어린 지수호. 그리고 난 교통사고.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새벽 데이트하면서 수호 설득하는 그림, 새벽 네시 방송 시작

  이 악몽때문에 수호는 잠에서 깨요. 마침 그림이 데이트하고싶다 전화해요. 두 사람은 새벽버스데이트를 해요. 사람들이 타도 수호의 손을 꼭 잡는 그림. 두 사람은 새벽에 일을 하러 나가는 사람들을 봅니다. 그림은 "새벽 네 시. 같이 하면 안돼요? 언제부턴가 지수호씨가 아닌 다른 디제이가 상상이 안돼서 그래요." 그림은 결국 자신도 네벽 네시를 모르고 무섭다 말하면서 "지수호씨 목소리 믿고. 용기한번 내보고싶다고요. 나도. 같이하면 안돼요?" 물어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그림은 원고를 쓰다가 작가실에서 잠들어요. 이강은 "나만 듣고 싶은데"라 포스트잇을 붙여놓은 그림의 원고를 봤다가 다시 놓아요.

  방송 30분전에도 수호는 안와요. 방송시작 10분전에 수호가 옵니다. 라디오 방송이 시작됩니다. 라디오 방송을 마치고, 그림이 수호와 어디갈까 말하며 차에 타려고 하는데 이강이 차문을 닫아요.


# 예고편은 없었어요.


+ 제이슨 눈이 너무 무셔워요......ㅠㅠ 


+ 헐....우지우와 지수호 저런관계였군요 충격....! 편지를 써준건 우지우였고, 그림과 눈가리고 만난건 지수호였나보네요

+ 헐.. 그런데 만약에 우지우와 송그림이 서로 편지를 주고받은거라면 지금은 수호가 편지를 갖고있는건데... 그림의 편지를 우지우에게 전해주지도 않은걸까요?...? 어떻게 된걸까요? 설마... 우지우가 쓴 편지를 가로채고 수호는 자기가 쓴 편지를 대신 전한거...?


+ 헐........ 12년전에 자살이라는 것을 보니까, 우지우가 자기 뒤를 따라오는 걸 편지를 숨긴것에 죄책감 느끼던 수호가 무시했는데, 그때 우지우가 교통사고 나서 죽고. 이 일때문에 지수호가 자살시도를 했었나보네요......그쵸? 그리고 계속 우지우 악몽을 꾸고, 불면증에 걸린 지수호같죠?


+ 아니... 그런데 그럼 제이슨은 그 일을 어떻게 알고있는거죠? 지수호의 편지 상자를 본걸까요? 아니면 우지우=제이슨일까요? 제이슨이 외국으로 가서 치료받고 살아났거나...--;.... 말이 안되죠?


+ 마지막에 이강이 문을 탁 닫는데.... 벌써 둘이 사귀는데....불쌍한 이강ㅠㅠ 하... 이강 흑화 안되게 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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