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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23 24회 줄거리 대사, 동배 엄마 이정애 최자혜 관계? 데메테르 뜻? 딸 정소미 뺑소니 후 화재사건, 박진희 지문 없고 가짜, 달래 팔찌 나라 위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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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23 24회 줄거리 대사, 동배 엄마 이정애 최자혜 관계? 데메테르 뜻? 딸 정소미 뺑소니 후 화재사건, 박진희 지문 없고 가짜, 달래 팔찌 나라 위험?

ForReal 2018. 3. 8.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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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23 24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두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 동배와 김정수도 자혜와 한패였다는 것이 드러났죠. 그리고 고석순 검시관의 딸 선아가 동배의 집에 자혜와 있었고요. 궁금한 점이 더 많아졌는데, 얼마나 밝혀질까 궁금해하며 시청했어요.


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SBS 리턴


# 태민영 "내가 그런거 아니에요"하며 형사 피하고

  독고영은 컨테이너박스의 태민영에게 찾아가요. 주찬영 기자의 심부름을 하던 남자가 나옵니다. 자장면을 사주면서 4인방을 아냐 물어봐요. 태민영은 "친구 아닌데요."하고 일어나 나가요. "내가 그런거 아니에요! 나는 운전할 줄도 모르고! 내가 분명히 다 얘기했는데!"하고 독고영을 뿌리치는 태민영을 독고영은 얘기해달라 설득하지만 태민영은 형사들이랑 말 안한다며 가요.


<SBS 리턴 방송화면>


# 뺑소니 아이 엄마 이야기에 이정애 찾아간 독고영, 동배-선아 모습 보고

  경찰서. 독고영의 팀에 이 연쇄 살인 사건 넘기라는 공문이 왔어요.

  독고영은 19년전 사건에 대해 생각하고 있어요. 정소미가 사망한 99년도의 사건. 99년도에 안학수는 길에서 정소미의 인형과 깨진 유리를 찾아냈었고, 차 정비소를 둘러보면서 사고난 차를 찾아내서 한 별장으로 찾아가요. 명성학원재단의 별장, 다섯명이서 차를 몬거 알고있는 안학수.

  소미 엄마에 대해 부동산에 묻는 독고영. 부동산 주인은 뺑소니 사고 나서 아이 엄마를 못봤다고 말해요. "그 애 엄마가 그 집하고 주변 땅을 모조리 샀다는 소문이 있어."


<SBS 리턴 방송화면>


  동배 엄마는 선아가 울고 보챈다면서 동배에게 집에 들리라고 전화했었어요. 마침 독고영이 '이정애'를 찾아 왔는데 동배의 동네에요. 그런데 동배가 선아와 걸어가는 모습을 봅니다. 독고영은 놀라서 동배의 집으로 뛰어가요. 동배엄마는 동배도 없고 선아도 모른다고 해요. 동배와 선아는 다른 곳에 숨어있엇어요. 그런데 "이정애"가 동배 엄마집에 붙어있어요.

  고쌤 사고나던 날 동배가 차량수배 보류하라고 했던 걸 독고영이 들어요. 그러고보니 동배가 해마랜드, 사진 등 모든 것에 힌트를 줬던 것인걸 독고영이 알아채요.


<SBS 리턴 방송화면>


# 변호사 찾아온 학생-학부모, 반성하라고 보내는 자혜

  자혜는 변호사 사무실에서 사건의뢰하러 왔다는 엄마와 남학생과 만나요. 아들이 모의고사 성적이 상위1%라고 자랑하는 엄마. 따돌리고 애들 때렸고, 장난이 지나쳐서 화상도 입힌 이야기가 나와요. 자혜는 앞에서 게임하고 있는 애한테 마시던 차를 쏟아요 "이 정도면 1도 화상이야. 남의자식 3도화상을 장난으로 여기시는 분이 이 정도로 속상하세요? 어때 재밌니? 니가 피해자가 되도 재밌냐고? 법이 관용을 베푸는거 그 부모가 자기 자식에게 반성하게 할 기회를 주는거라고. 먼저 피해학생을 찾아가서 무릎을 꿇으세요. 그리고 다시 찾아세요. 그땐 내가 무릎꿇고 사과하죠." 적당히 찬물 온도를 맞춰서 들여줬던 사무관(?)이었어요.


<SBS 리턴 방송화면>


# 김정수, 염미정을 욕조에서 죽여 옮겼었고

  동배는 김정수의 유치장에 찾아가서 걱정해요. "나는 죄를 지으면 벌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야."말하는 김정수.

  3개월전 욕조에서 눈떴지만, 움직이지 못하던 염미정. 그 옆에 있는 김정수가 "지금 느끼는 공포 기억해줘. 19년전에도 9살짜리 꼬마애가 똑같이 느낀거거든. 니가 쉽게 뱉어버린 말 한마디가 한 아이의 인생뿐만 아니라 한 여자에게는 세상 모든게 사라져버린거라고."말했어요. 김정수는 물을 계속틀었고, 염미정은 살려달라 소리치면서 물에서 정신을 잃었어요. 그런 염미정을 콘트라베이스 가방에 넣어서 차 트렁크에 옮겼던 김정수고요.

  김정수는 로크로니움 마지막병에 대해서 동배에게 "계획이 뭔지 반드시 확인해"말합니다. 


<SBS 리턴 방송화면>


# 도청 들킨거 알게되는 자혜 # 경고하는 태석

  "진짜 최자혜가 있더라고. 그 최자혜를 찾았어." 하며 주소할려준다는 통화하는 학범과 태석. 자혜는 도청을 하곤 수선화 사회복지센터를 찾아갑니다. 다음 날 태석이 자혜를 미행하는데, 자혜는 복지센터에 질문하다가 함정이었다는 걸 눈치채요.


  태석은 학범에게 전화해 "최자혜씨 오늘 밤 데메테르에서 보죠"말해요. 밤에 사무실로 찾아가는 태석. 자혜와 두 사람이 대화를 해요. "최자혜씨. 넌 누구야!?" "그건 당신이 알아내야지. 우리가 당신한테 실수했나? 실수했으면 보상할게!!" 자혜는 보상이란 말에 눈물이 나오려 하지만 참아요 "보상은 김병기씨한테 하시고. 참 김병기씨 시신은 찾으셨어요?"묻는 자혜. 그 앞에서 태석은 총을 꺼내 겨눠요. "내가 여기서 죽으면 완벽한 밀실살인인데. 감당할 수 있겠어요?"묻고 웃는 최자혜. 태석은 총구를 거둬요. 하지만 태석은 "뭐든 두번은 쉽다" 경고하고 갑니다.


<SBS 리턴 방송화면>


# "넷이 사람을 죽였...었나?" 떠올리는 학범-태석

  태석과 학범이 만나 대화해요. "우리 네 명에게 동시에 악의를 가질만한 사람. 기억좀 해봐!"말하는 태석. "우리 그렇게 나쁘게 살지않았어~"하는 학범. 그런데 "우리 넷이 모여갖고, 사람을 죽였.........었나?"하다가 학범과 태석은 촉법소년에 대해 떠올려요. 그리고 태석은 "데메테르. 딸을 잃은 여신." 알아챕니다.


  1999년 11월 파티를 여는 4인방, 고기를 굽는 한 남자아이. 장작을 가져오느라 별장지기가 놓고간 차를 이들이 몰았었어요. 그리고 정소미를 쳤고요. 한 남자애가 염미정한테 어떻게하냐고 전화했었고요. 염미정이 "일단 치워. 사고장소에서 먼 곳으로"했고요. 그걸 듣고 "버리자 바다에"하는 다른 소년. 바다로 가서 말리는 소년도 있는데 바다에 버리려는 순간 아이가 살아있는 걸 봅니다. 말리는 소년과 버리자는 소년들이 있고 결국 누군가가 던져요.


  태석은 청장에게 전화해요. 

  광역수사대에서 독고영의 팀을 털어가요.


<SBS 리턴 방송화면>


# 인호집 뒤지던 학범, 나라 쓰러지게 만들고

  학범은 인호네 집에 무작정 가서 집을 뒤져요.

  인호는 준희와 만나고 있어요. "넌 애들이 밉지않니?"묻는 인호에게 준희는 "미워. 근데 또 모르겠어 내가 어떤 결정을 내려야하는건지. 그래서 니 생각을 많이 해. 넌 얼마나 미웠을까 우리가."하고 답해요. 인호네 도우미가 집에 큰 일 났다고 전화합니다.


  나라가 집에 와서 엉망인걸보고 깜짝놀라요. 학범은 "미안해. 사람시켜서 치워놓을게. 망가진거있으면 돈줄게"해요. 나라는 화가나서 블랙박스 동영상 찾냐 소리쳐요. 학범은 "니 서방. 예전에 사람 죽인적 있어. 그러니까 나한테 지랄하지말고 내놔!"하고 소리쳐요. 나라는 복통이 와서 쓰러집니다. 인호가 집에 와서 이 모습을 보고 놀라요. 준희가 앰뷸런스를 불러요.


<SBS 리턴 방송화면>


# "최자혜가 그애 엄마라면, 나라씨-달래 위험할것같은데?"

  태석은 학범에게 나라가 병원갔다는 말을 들어요. 마침 인호가 찾아와서 어디까지 얘기했냐 멱살을 잡아요. "니가 사람죽인건 맞잖아?"하는 학범과 인호는 주먹질하면서 싸웁니다.

  "최자혜가 그 여자일지도 몰라. 99년도. 그 아이엄마."말하는 태석. "웃기지않냐. 고작 그런 일갖고. 19년이나 지난 일로 이간질시키고"말하는 학범. 인호는 "우리가 19년전 상황에 놓여있을 때 어떤 선택을 하는지. 니들의 그 선택이 지금 상황까지 몰고온거야."말해요. "나라씨까지 접근해서 니 밑바닥까지 들춰낸건 최자혜 그 여자야."하는 태석. 그 말에 인호는 집에 와서 촉법소년 이야기를 하며 달래를 입에 올렸던 자혜가 떠올라요. "최자혜가 그애 엄마라면 나라씨랑 최자혜랑 같이 있는 거 위험할거 같은데?"말하는 학범과 태석.


# 자혜가 달래에게 준 팔찌, 정소미가 찼던 것

  자혜가 나라의 병원에 찾아와서 위로해요. "아이 놓치지않아서 다행이야"하고 안아줘요. 병원에 달래가 와서 울어요. 자혜가 우는 달래를 위로합니다. 팔찌를 채워주면서 "이 팔찌가 끊어지면 소원이 이뤄진대"하고 선물을 줘요.

  인호는 달래가 팔찌끼고있는 걸 봐요. 정소미가 죽을때 차고있던 것을 떠올리는 인호에요.


# 독고영, 동배에게 수갑채우고

  동배는 독고영에게 선아를 들켰던 걸 거울로 보고서 미리 피해있던 거였어요. 동배는 경찰서에 전화했다가 사건이 광역수사대로 넘어갔다는 걸 들어요. "독고영이 달래가지고 빨리와라잉~"하는 팀장.

  동배가 집에 가니 열있는 독고영이 자고있어요. 동배는 간호를 합니다. 독고영은 일어나서 "고선아 어딨어"하고 동배에게 수갑을 채워요. 독고영은 동배를 경찰서에 묶어놔요. 자혜는 수제화 고객 중에 최자혜가 있는 것도 확인합니다.


<SBS 리턴 방송화면>


# 준희의 기억 의심하는 태석-학범

  학범은 준희와 만나서 "우리 중에 제일 쓰레기는 인호 그새끼 아니야?"하면서 술주정을 하고 준희는 피곤하다고 가자고 해요. 학범이는 준희가 조용히 있는 걸 의심합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태석은 기억이 돌아왔나 확인해봐야겠다고 해요.


<SBS 리턴 방송화면>


# 뺑소니 이후 화재사건 # 정소미에 오열하는 최자혜

  뺑소니 사건으로 화재가 발생한 집. 독고영은 사건의 퍼즐을 맞추고 있어요. 정인해. 화재사건. 화상으로 인해 지문을 확인할 수 없다고 나와있어요.


<SBS 리턴 방송화면>


  99년 10월, 도마뱀 노래를 부르며 tv를 보는 아이, 정소미의 엄마는 "나가서 놀아"했었어요. 엄마한테 밥차려줬던 아이 소미. 비가와도 식당에서 설거지하느라 딸 학교에 우산 갖다주지못했던 엄마. 혼자 실을 땋으면서 도마뱀 노래 부르고 퇴근하는 엄마를 기다렸던 소미.

  자다가 일어난 자혜는 눈 앞에 보였다 사라지는 소미를 보며 오열합니다. ㅠㅠ



# 예고편에 정소미 엄마가 판결문내렸던 판사한테 이게 법이냐고 소리치는 모습도 보이고, 화재로 집에 갇힌 모습도 보이네요. 정소미 엄마도 죽이려고 한거겠죠?......ㅜㅜ


+ 최자혜가 정소미의 진짜 엄마였군요. ㅜㅜ 그래서 딸 페르세포네를 잃은 대지의 여신 데메테르의 이름으로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한거였고요.


+ 부동산 얘기로는 정소미의 엄마가 이정애??라고 한 걸까요? 이정애가 동배엄마인것같은데? 설마 동배와 자혜가 남매였을까요? 동배엄마와 자혜의 관계가 궁금하죠. 모녀일까요? 혹은 자혜가 일하던 식당 주인아줌마?? 뭘까요? 왜 '정소미의 엄마'로 주변 땅을 다 산걸까요?

+ 최자혜는 신분 빌린거.... 아님 훔친거죠? 원래 이름이 정인애라고 독고영이 중얼거리는 것 같았죠?


+ 진짜 김학범같은 재벌 아들 존재할까봐 길가다가 만날까봐 무섭네요;;;; 99년 이야기할때도, 아니 그건 좀 상상이 갔는데, 친구인 인호와 나라 이야기할때도 어쩜 그런 말을 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태석과 학범은 정말 누구한테 당했으면, 누가 대신에라도 복수 시원하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죠


+ 태민영은 친구 아니라고 하네요. 일부러 데리고 다니면서 잡다한 일 시키고 그런걸까요? 태민영이 별장지기 아들인가 했는데 별장지기가 보고 가는것보고 아닌것같았죠.


+ 도마뱀 노래 오싹ㅋㅋㅋ했는데 알고보니 오싹한게 아니었던거같죠. 자혜의 도마뱀 꿈이 그런거였군요. 물에 빠졌던 꿈도 정소미가 물에 빠졌으니 이해가고, 불에 빠지는 건 고통스러운 걸 말하는거였겠죠? 


+ 로크로니움 한병은 누구에게 복수할때 쓰일까요? 자살? 4인방중에 한명? 나라? 달래? 태석의 부인은 아니겠죠... 애정이 별로 없어보였으니..

  아마 나라일것같죠....? 아기도 가졌으니까 인호가 고통을 더 느끼게 하려고? 아니 그러면 너무 끔찍한데... 그런데 자혜도 화상이 있고, 정소미도 죽었으니까 나라를 이용해 둘에게 복수하려하지않을까 생각도 들기도 하고. 그래서 자혜가 옆에 둔거 아닐까 생각도 들고.

그런데 나라는 똑똑한 사람이잖아요? 안걸릴것같기도하고.

+ 서얼마 예고편에 보인 그 판사 아저씨한테 쓰일까요? 19년전에도, 9년전에도 비리했을 것 같은데...


+ 수목 밤 10시 sBS 드라마 리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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