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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 13회 줄거리 대사, 스캔들 난 윤두준 김소현 팬클럽회장 전화 연결? 남주하 계약해지 폭발? 지수호 청취자 싸움, 태리 김실장 과거 만원, 이강 피디 고백 예쁜 거절 송그림 호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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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 13회 줄거리 대사, 스캔들 난 윤두준 김소현 팬클럽회장 전화 연결? 남주하 계약해지 폭발? 지수호 청취자 싸움, 태리 김실장 과거 만원, 이강 피디 고백 예쁜 거절 송그림 호텔

ForReal 2018. 3. 1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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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 13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정리하면서 보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 라디오 방송이 새벽 네시로 옮겨졌었죠. 그리고 그림(김소현 분)과 수호(윤두준 분)가 차를 타고 가려는데 이강(윤박 붐)피디가 와서 차문을 닫았죠.


극본 전유리 연출 문준하 황승기

KBS 라디오 로맨스


# 이강의 고백에 혼란스러운 그림 

  이강은 차 문을 닫더니 그림한테 방송 얘기 할게 있다고 해요. 그림은 수호에게 차에서 기다리라면서 이강을 따라가요. 계단을 올라가는 그림과 이강. 이강은 계단에 가만히 서서 그림을 바라봐요. 그림이 막내작가인 시절. 이강에게 글 때문에 혼났던 그림이 울었던 계단. 이강이 장난하면서 위로했던 계단이었어요. 인도 가기전에 계단에서 두 사람은 이야기했었어요. "나 휴가 다녀올 동안 글 안쓰고 남자때문에 울고불고하면 가만 안둘거야. 작가 돼있어라."했던 이강.


<KBS 라디오로맨스 방송화면>


  이강은 "내가 조금이나마 너한테 괜찮은 놈으로 보이고 싶어서. 어른스러운 놈으로 보이고 싶었던게. 내 발을 찍었다고."하면서 좋아한다는 말을 해요. 그림은 당황합니다. "니가 딴 남자 손잡고 가는거를 보는게 쉽지가 않네."하는 이강의 말에 그림은 미안해서 어쩔 줄 몰라해요.


  그림은 수호에게 가서 정리해야 될게 있으니 먼저 가라 말해요. 이 말을 듣고 수호는 이강에게 가서 무슨 말했냐 따져요. "좋아한다고 했어."하는 이강.

  그림은 그동안 이강피디가 혼냈던 기억들, 챙겨줬던 기억들을 떠올려요.  수호는 그림한테 전화해요. "어떻게 정리됐는지 듣고싶으니까 나중에 말해줘."


<KBS 라디오로맨스 방송화면>


# 김실장에게 12년전 일에 대해 묻는 제이슨

  집에 돌아온 수호. 제이슨과 김실장이 있어요. 제이슨은 "수호야 엽서봤어?"하면서 물어요. 김실장은 그게 뭐냐 묻고 제이슨은 엽서를 보여주면서 설명합니다. 제이슨은 지수호를 꼭 고치고싶다며 12년전에 있었던 일에 대해 물어요.


  수호는 과거를 꿈에서 또 봐요. "마지막으로 전달해줘"했던 우지우의 편지, 그리고 덤프트럭 사고. 김실장이 악몽을 꾸는 수호를 깨워요. "내가 송그림을 좋아하고, 송그림도 나 좋아하기 시작했는데. 이제 꿈에서 우지우가 나와. 왜 이렇게 된 걸까?"묻는 수호.


# 그림의 '호텔'소문 듣고 화내는 이강

  승수피디는 이강피디가 새벽네시에도 시청률이 올랐다고 뭐라고해요. "송그림이 지수호랑 호텔드나들고 그러면 안돼냐?"하고 라작가가 말하는데 지나가던 이강이 듣고 화내요. "동료면 그딴 소리는 입밖에 내지마라."하고갑니다.

  소중한 사람을 잃기 싫다 글 쓰고있는 그림. 작가방에 이강이 찾아와요. 이강이 호텔 이야기를 꺼내면서 "그걸 왜 사람들이 떠들어대게 만들어?"혼내고 가요. 


<KBS 라디오로맨스 방송화면>


# 진태리-수호와 드라마하게 되고

  진태리는 여주인공이 됐어요. 녹음기때문이라는 남주하에게 수호는 "저는 그 이야기를 직접 들었죠."해요. 남주하는 멋대로 한다면서 계약서를 쓰자고 합니다. "라디오하는 조건으로 진태리랑 드라마. 됐죠?"

  태리는 수호와 격정멜로 찍는다면서 좋아해요. 


<KBS 라디오로맨스 방송화면>


# 고민하던 그림, 이강에게 죄송하단 말대신 "고마워요 피디님"

  그림엄마는 전화하면서 "그래서 아침에 눈떴을때 제일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누구야?"하고 그림에게 물어요. "지수호"하는 그림. 맛있는거 먹을때 생각나는 사람도 "지수호"라는 그림. 그림은 "이강피디님 나한테 진짜 도움주는 사람인데.. 나는 왜 지수호씨가 좋지?"물어요.


  촬영장으로 이강이 와서 수호를 태워요. 이강은 DJ가 일정에 불편하지않으려 새벽네시로 한 이유를 말하고, "매번 시청률이다 관객수다 이런면에서 좀 편했으면 싶기도 했고."합니다. 수호는 말할건 안말하고 안말한건 말하냐고 이강에게 뭐라합니다. "송그림은 어떨거같아." 이강은 호텔소문에 대해 한마디해요. 그 말에 수호는 라디오할때까지 편하지 못해요.


  수호도 이강도 그림의 원고를 봅니다. '소중한 사람을 잃고싶지않은 마음은 모두가 똑같다'송이 끝나고 이강은 그림을 다시 들어오라고 불러요. "오늘 원고 아주 죽여버리고 싶으니까."하면서요. 이강은 혼내고. 그림은 얘기좀하자고 합니다. 바에 가서 "내가 작가로서 감동받은 모든 날들엔 피디님이 있었어요. 그래서 죄송하단 말은 하고싶지않아요. 고백은 고맙고 좋은거니까 그 마음을 거절하는건 속상하고 또 마음아프고. 그래서 죄송하단 말대신 고맙다고 하고싶었어요. 고마워요 피디님. 그런데 저 좋아하는 사람..." "알아. 거절당할 것도 알고있었고."


<KBS 라디오로맨스 방송화면>


# 태리-김실장의 과거 "만원줄게 매니져해줘"

  촬영장. 태리는 김실장한테 가서 말걸지만 김실장은 무시하고 가요.

  태리는 김실장 집앞에가서 기다렸다가 내 매니져좀해줘하면서 만원을 내밀어요. 과거에도 똑같은 일했엇어요. 태리의 엄마가 재혼한다고 새남편을 소개하는 자리에 갈때 태리가 김실장과 차를 보여주면서 잘나가는 척하고 걱정말라고 하기위해 같이 갔던거였어요. 엄마를 재혼보내고 울던 태리를 김실장은 봤었고요.


# 서로 질투하는 수호와 그림

  그림은 수호네 집에 가서 얘기해요. 수호는 이강에게 뭐라했냐 물어요. 그림은 그대로 대답하고요. 수호는 붙어있지말라고 하고싶지만 못하겠다고 자기 이해해달라고 말해요. 그림 앞에서는 질투나고 떼쓰는 수호입니다.

  수호의 집에서 두 사람은 대본연습을 해요. 그림은 상대 여배우들이랑 맨날 이랬냐면서 질투하고 그 모습에 수호는 웃어요. 질투하는 모습에 수호는 뽀뽀해요. 밤새 놓다가 라디오 갈 시간에 가는 두 사람.


#

  남주하는 이강과 따로 만나요. 이강은 고맙다고 인사해요. "이제 그런 배려 빌요없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네요?"하는 이강.


# 라디오 연결 중 싸움거는 청취자, 수호 위로하는 그림

  라디오 방송중입니다. 집이없는 떠돌이 남자가 "지수호씨는 이런 마음 모르죠?"하고 시비를 걸어요. 수호도 힘든게 있다고 말하지만 뭐냐고 계속 묻는 전화연결자. 그러다가 끊어요. "청취자랑 감정싸움을 하면 어떻게 합니까."하고 한마디하는 이강. "나도 저런 얘기 들으면 아프다고." 그림은 수호를 따라가서 위로해요. "그분도 나 외로워 속상해 이러면서 SOS 보낸거니까. 지수호씨가 이해하면서 넘겨줘요." "그럼 나는 누가 위로해주나?" "그럴려고 내가 여깄잖아요?" 그림은 수호의 손을 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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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리는 승수 라디오방에 맛잇는거 사와서 드라마해서 그만둔다 말하고, 승수피디와 라작가는 당황해요.


<KBS 라디오로맨스 방송화면>

# 수호 해결한다며 온 수호아빠, "나랑 어머니 사이, 다 아버지때문이야"듣게되고

  수호아빠는 남주하에게 쇼핑백을 내밀면서 "이런거 좋아하잖아~"해요. 남주하는 회사에 소문나고 전화와서 미치겠다고 말해요. "진태리가 녹음기 가지고 협박하고 있다고!" "내가 지수호 어떻게든 데려오고, 말 듣게할게."하는 수호아빠.

  수호아빠가 지수호 집에 찾아와요. 수호아빠는 "너 요즘 연애한다며?"이야기를 꺼내는데 수호는 "정다슬은 잘 해결하셨고요? 이제 제발 좀 그만좀하세요. 저한테 지금 엄마가 몇명입니까. 나랑 어머니 사이 이렇게 된거 나때문인줄 알어? 어머니때문인줄 알어? 아버지때문이야."하고 따져요. 화내는 아버지에게 "아버지. 아버지는 진짜 이렇게 사는게 좋아?"묻고 수호는 방으로 들어가요.


<KBS 라디오로맨스 방송화면>


# 수호의 계약해지 받은 남주하, 그림과도 계약안되자...

  수호가 남주하에게 보낸 서류. 계약해지통보내용이었어요. 남주하는 화가나서 나가요. 남주하는 라작가에게 전화해서 그림에 대해 말해달라고 하고, 라작가는 호텔 이야기를 해요. 

  제이슨은 남주하에게 "그 날 일은 지수호 속에서 나오지않고있어요. 지수호와 우지우 그 둘이 좋아했던 소녀가 누군지 아시나요?" 남주하는 12년전 소녀가 그림인걸 알아요. 남주는 그림에게 만나자고 연락해요. 그리고 우리 회사랑 작가로 계약하자고 봉투를 내밀어요. 그림은 거절해요. 


<KBS 라디오로맨스 방송화면>


# 스캔들 기사 뜬 수호와 그림, 기자들-팬들이 몰리고

  수호의 연락에 "내가 나오라면 나가야 되는 대기조입니까?"치려다가 그림은 옷을 갈아입어요. 그림이 나가는데 이강이 갑자기 뛰어와요. 이강은 수호와 그림의 사진이 뉴스에 뜬걸 알려줘요. 수호도 기사가 뜬걸 알고 난처해하다가 그림집앞으로 가자고 해요. 집앞에는 기자들이 깔려있어요. 김실장은 "니가 이럴수록 송작가가 다칠 수 있다"면서 수호를 말려요.

  수호는 집으로 돌아와요. 밤늦게야 그림이 전화를 해요. 수호는 미안하다 말해요. 그림이 수호엄마의 계약거절을 했던 이야기도 해요. 


  방송국앞에 기자들이 몰려있고, 팬들이 시위해요.

  이강은 방송국에서 송그림으로 수군대는 사람들에게 화를 내요.


<KBS 라디오로맨스 방송화면>


# 송그림에게 해로운 것 알지만, 수호-그림 손잡고 정면돌파

  이자까야에서 수호가 기다리고. 이강의 집에서 수호와 그림이 만나 이야기해요. 수호는 이번 일 해결할테니까 믿고 기다려달라 부탁해요. "이상한 생각하지말고 나 믿고 기다려줘" 이강은 돌아가는 수호에게 "지금 송그림한테 해로운게 너야. 그러니까 당분간 부스에 오지마. 송그림지키려면 오지말라고."말해요.


  다음 날 그림은 녹음이라도 가겠다면서 출근해요. 방송국앞에 선 두 사람. 수호도 방송국앞에 와요. 수호는 그림의 손을 잡고 사람들 사이를 가로질러가요. 



# 예고편에 라디오에 팬클럽 회장이 전화연결하고, 그림이 엽서를 보네요. 


+ 이번회도 그렇고 예고편에도 왠지 팬클럽 회장이 욕할것같고ㅋㅋㅋ 전화 연결하는 사람들 다 이상한걸 보니까 이강 일부러 그러는거같기도 하네요ㅋㅋㅋㅋ 아니구나... 이번에 수호와 노숙자가 한판 붙었으니까 팬클럽 회장한테는 싸우지않고 수호가 잘 해결할것같기도 하죠?


+ 그림의 스타일 바꾼 이후로 웨이브도 예쁘고 특히 귀걸이 스타일링이 눈에 띄는데 나비 귀걸이 너무 예쁘죠ㅠㅠ~

+ 또 라작가도 이번회에 쫌 예쁘게 하고 나왔죠 안경 매일 바뀌는데 하얀안경 예쁘더라고요ㅠㅠ~


+ 오늘 이강을 거절하는 그림의 말이 좋았던것같아요. ...하지만 강아지눈빛하는 이강 불쌍....ㅠ...... ㅠㅠ 이강에게 좋은짝을 붙여주세요


+ 김실장과 태리의 과거인연이야기가 나온거 좋았어요. 김실장도 태리를 아직 좋아하는걸까요? 녹음기때문에 아직은 츤데레인거같죠?


+ 제이슨은 .... 지수호가 그냥 자기 환자라서 궁금한게 맞는거죠? 엽서 자기가 보낸거 아니겠죠? 아~ 엽서 자기가 보낸 이유가 지수호의 과거 묵은 상처를 캐내서 치료하려고 살인자 엽서 일부러 보낸걸까요?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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