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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 마지막회 16회 줄거리 대사, 결말 모두 해피엔딩? 윤두준 손따주다 청혼 김소현 캐스팅, 과거 가왕전 준결승 우지우 가리워진 길 감동, 떠나는 윤박 열쇠, 납골당 제이슨 이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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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 마지막회 16회 줄거리 대사, 결말 모두 해피엔딩? 윤두준 손따주다 청혼 김소현 캐스팅, 과거 가왕전 준결승 우지우 가리워진 길 감동, 떠나는 윤박 열쇠, 납골당 제이슨 이유?

ForReal 2018. 3. 21.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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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 마지막회 16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 지수호(윤두준 분) 패밀리의 불륜설이 터졌죠. 그림(김소현 이 옆에서 위로하며 끝났고요.


극본 전유리 연출 문준하 황승기

KBS 라디오 로맨스


# 함께 방송국에서 밤을 새고 방송하는 수호-그림

  그림은 수호에게 "기자들이 많으면 말을 하지. 우리 집에서 재워줄 수 있는데" 위로하기도 해요.

  그림은 수호 재워줄 데가 생각났다면서 방송국 숙직실로 데려가요. 수호는 "그럼 너는?"묻고, 두 사람은 숙직실 한 침대에 같이 누워요. 수호는 "그리고 나 녹음말고 생방하고싶어."말해요.


<KBS 라디오로맨스 방송화면>


  라디오 부스에 생방한다는 소식에 이강과 AD도 와요. 이강은 "그냥 지수호라는 사람 자체가 좋은 거 같아서." 이야기해주기도 해요. 지수호는 생방송에서 가족에 대해 언급하면서 가면을 벗고나니 "처음이었던 것이 많았습니다."하고 그림과의 스토리를 하나씩 이야기해요. "이런 말을 하고싶습니다. 나도 그 사람 인생을 기꺼이 안아주고싶다고."


<KBS 라디오로맨스 방송화면>


# 제이슨의 진심과 사과

# 수호와 남주하의 이해

  짐을 싸고있는 제이슨. 수호가 집에 도착합니다. 제이슨은 지수호가 걱정됐었다고 이야기해요. "과거에 사는 너를 끌어내주고싶었어. 직면하게 하는게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했어. 너한테 필요한건 공감이었는데 송그림처럼... 미안하다 수호야. 남대표도 말야 있는 그대로의 널 알고싶어했어. 널 이해하고싶어했던것같아." 수호는 가라고이야기하고 갑니다.


  수호는 힘들어하는 남주하가 있는 집에 갑니다. "요며칠 그런 생각을 했어요 어머닌 참 힘들었겠다. 그런데 왜 날 버리지않았을까"하고 물어요. 남주하는 지수호가 자신에게 평생 상처를 줬지만 수호가 어머니라고 부르면서 거기 있었던걸 이야기해요.


<KBS 라디오로맨스 방송화면>


# 방통위와 싸우고 징계먹는 이강, 수호에게 열쇠주고 떠나고

  국장과 이강이 같이 방통위에 가기로 해요.

  빼입고 방송국에 온 이강을 지수호가 경계해요 ㅋㅋㅋㅋ 위원들앞에 앉은 이강. "라디오가 뭐가 일방적입니까!"하고 소리치고 나와요.

  이강 혼자 힘쓰는 거 미안해서 글을 쓰는 그림 옆에 수호가 도와줄거없냐고 치대는데 그림은 혼자 집중할 공간 달라고 해요. 그러다 노트북이 고장나자 수호가 고쳐줘요.

  결국 이강은 징계 먹었어요. 이강은 남은 세명은 그대로 가고 자기만 빠지는 거 맞냐 확인해요. 이강은 팀원들에게 PD바뀔거라고 막방으로 생방 한번하자고 합니다. 수호는 멘트를 읽어요. "모두 필요했던 순간들이었다. 내가 울어도 내가 웃어도. 내가 아파도 내가 슬퍼도. 지금의 내가 되기 위해 이 모든 순간들이 필요했다면 지금 이곳에서 지금 이사람들과 함께 행복을 누리고 살겠다."

  계단에 앉아 그림과 이강이 이야기해요. 눈물로 고맙다고 하는 그림. 


  그림은 수호와 엄마와 같이 밥먹어요. 수호가 이강 질투하고있는데 마침 이강이 와서 소주한잔하자고해요. 세 사람은같이 이자까야같이 가요. 술먹고 이강은 괜히 머라고 해요.

  공항에서 "내 DJ는 영원히 너야"하고 전화하는 이강이에요. 지수호는 공항에 달려가서 "뭐야 여자주인공이야? 나한테도. 내 PD는 이강 너다"하고 인사해요. 그리고 이강은 그림의 집 열쇠를 줍니다. "송그림 지키라고 주는거야."


<KBS 라디오로맨스 방송화면>


# 라디오부스에 있던 우지우의 사진, 과거 가왕전 녹음CD듣는 수호-그림

  베테랑DJ의 부스에 간 그림은 우지우 엽서를 발견해요. DJ는 가왕까지 오른 친구라면서 우지우를 알아요.

  그림은 수호에게 부스 안에 우지우 사진을 보여줘요. "우리가 방송하는 동안 듣고있었나봐" 그리고 두 사람은 DJ에게 우지우의 준결승 녹음CD를 받아 들어요. 과거에는 병원에서 우지우와 수호가 같이 가왕전 통화를 했었어요. ㅠㅠ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렀던 우지우, 폰을 잡아줬던 수호. ㅠㅠ '가리워진 나의 길'

  수호와 그림은 같이 우지우의 납골당에 가요. 그림은 좋아해줘서 고맙다고, 수호 소개시켜줘서 고맙다고 말해요. 


<KBS 라디오로맨스 방송화면>


  수호가 자고있는 침대에 앉아 그림은 글을 써요. "사랑에 완성이 있을까? 사랑은 불완전하기에 아름답다. 우리는 사랑때문에 무너지기도 옹졸하기도 연약하기도 강해지기도 한다. 실패할지라도 할 수 밖에 없는게 사랑이 아닐까"

  수호는 꿈에서 우지우와 만나 웃고있어요.


<KBS 라디오로맨스 방송화면>


# 승수-라작가 그린라이트?

  선본다는 승수피디. 라작가는 선잘봤냐고 물어보는데 승수피디는 안나갔다고 하고 "근데 너 형광등은 괜찮냐?"물어요. 어색해하다가 "오늘 와서 갈든가"하고 가는 라작가.ㅋㅋㅋ


# 남주하와도 잘지내는 수호-그림, 수호의 청혼

  프라임시간대 프로그램의 메인작가가된 그림, 이젠 라작가와 승수팀이랑 맞붙어요. 

  남주하는 "대중이랑 친근한 스타"를 이야기해요.


<KBS 라디오로맨스 방송화면>


  그림과 수호는 남주하와 만나요. 이제는 세사람이 잘 이야기해요.

  수호는 그림에게 손따주다가 안고 말해요. "니가 체하면 손따주고 그렇게 살고싶어"

  AD는 게스트로 지수호를 데려오라고 그림에게 부탁해요. 그림이 부탁하자 "내 프로포즈는?"하면서 튕기는 수호. 다음 날 그림은 수호의 촬영장에 찾아가 게스트해달라고 부탁해요. 그러자 수호는 결혼할거냐고 물어봐요. "해요 결혼." 우산속에 뽀뽀하는 두 사람.


<KBS 라디오로맨스 방송화면>


# 티격태격 프로포즈, 김실장-태리

  태리가 김실장한테 한상을 차려줘요. 김실장은 감동받아요.

  김실장은 태리가 다른 남자 파티간것때문에 뭐라하다가 두 사람이 싸우고, 김실장은 헤어지자고 해요. 다음날 태리는 진짜 헤어질거냐 찾아가요. 김실장은 꾸며놓은 집으로 가서 프로포즈해요. "내가 평생 인생 매니져 해줄게. 같이 살자 나랑."



<KBS 라디오로맨스 방송화면>


# 그림의 외조(?)해주는 수호, 그림의 멘트 읊고 청혼

  DJ가 외롭고 속상하다면서 그림을 부르는데 그림과 수호가 같이 가요. 그림은 싸가지가 없던 과거 수호같은 DJ가 잇었지만 라디오는 최선을 다했다면서 위로해요.


<KBS 라디오로맨스 방송화면>


  결국 다음 날 DJ가 안나와서 그림은 방송합니다. 그런데 지수호가 와서 일일DJ로 도와주겠다고 해요. 지수호는 툴툴대가 싸우다가 부스 사각지대에서 그림에게 뽀뽀하기도 해요. 수호는 라디오 방송을 합니다. 수호는 "파란하늘이 빨간하늘이 된 시간입니다."하고 읊고 그림은 놀라요.

  방송이 끝난 뒤 수호는 그림에게 반지를 끼워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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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 로맨스 마지막 방송이 끝났네요. 나름 모두 해피엔딩 했네요?_? 이강은 해외에서 사랑을 찾은걸로--;ㅋㅋ 음.. 제이슨도 원하는 일 했으니까 해피엔딩으로...? 


+ 오늘 이강 정장입었을때 숨어서 쳐다보는 지수호때문에 빵터졌죠ㅋㅋ


+ 가리워진 나의 길 부르는 우지우의 장면이 가장 좋았어요 ost에도 버나드박이 부른 가리워진 길있는데 그 목소리...아니죠? 배우 목소리죠?


+ 우산키스 vs 라디오부스키스 vs 숙직실동침 vs 손따주다 청혼 vs 아지트 청혼 음... 뭐가 제일 좋았나 고르시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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