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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31 32회 줄거리 대사, 4 로쿠로니움 임우재나 달래? 무죄 박진희 법 제도 문제, 김병기 용의자 학범 태석 싸움, 태인별장 신성록 서준희 흑화, 진실 자혜 tv쇼 리턴 마지막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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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31 32회 줄거리 대사, 4 로쿠로니움 임우재나 달래? 무죄 박진희 법 제도 문제, 김병기 용의자 학범 태석 싸움, 태인별장 신성록 서준희 흑화, 진실 자혜 tv쇼 리턴 마지막회

ForReal 2018. 3. 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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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31 32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 자혜(박진희 분)의 공판에서 나라가 변호했죠. 하지만 2차 공판이 끝난 뒤 나라는 토끼인형 사진때문에 자혜가 정인혜인걸 알게됐고요. 나라는 계속 변호할까요?


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SBS 리턴


# 진실을 알고싶으면 무죄로 만들라고 하는 자혜

  나라는 자혜에게 못하겠다고 말해요. 하지만 자혜는 "내가 왜 19년이나 돌아서 이 일을 꾸몄는지, 네명을 직접 죽이지 않았는지"궁금하지않냐 물어 나라를 잡아요. "내 딸은 익사였어. 살아있다는 걸 알면서도 바다에 던진거야. 그 날 사건 현장에 있었던 태민영이 모든 걸 말해줬어." "그렇다고 이 일을 정당화할 수 없어요. 당신은 법을 한번 더 믿고 법에 호소했어야됐다고!" "그게 가능할까 대한민국에서?" 웃으며 자혜는 진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됐냐 물어요.

  "니가 진실을 알기 위해선 내가 무죄가 돼야해. 난 응당 대가를 치를거야. 그러니 넌 변호사로써 일을 봐."


<SBS 리턴 방송화면>


# 집행유예로 풀려나는 인호, 4인방의 범죄 기록 본 나라

  유치장에 있는 인호.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받아서 풀려나요. 인호 뉴스를 보면서 독고영은 "돈있고 빽있는 놈들은 법원이 무슨 종교야. 나올때마다 구원받아 나오니까"해요. 독고영은 깨어난 동배와 함께있어요. 재판에 동배 엄마가 증인으로 설 것 같다 말하는 독고영.


<SBS 리턴 방송화면>


  나라는 데메테르 사무실 금고를 열어봅니다. 그동안 4인방의 범죄기록을 모아놓은 파일이 들어있어요. 나라는 경악해요."당신들 도대체 그동안 어떻게 살았던거야.."

  인호는 출소하고 나라를 찾아가요. 상처받을테니 최자혜 변호를 하지말라 말해요. 최자혜때문이라는 말에 나라는 99년에 일어난 일에 대해 물어요. "어른이 된 당신들은 여전히 실수를 하고, 실수를 덮기 위해 죄를 짓고, 또 반성을 하지않아. 지금까지 당신들이 살아온 모습들을 봐. 누구하나 제대로 살았어? 그게 바로 당신들 모습이라고." 그리고 나라는 아이들은 자신이 키우겠다 말하고 일어서 나가요.


<SBS 리턴 방송화면>


# 김병기 사건 캐는 형사 # 신경이 곤두석 학범, 태석과 신경전

  학범은 성경을 읽고 있어요. 그런데 수원경찰서 형사가 김병기에 대해 물으러 와요. 태석의 진술을 듣고 왔다는 말에 학범은 신경이 곤두서요.

  학범은 인호한테 할 말있다며 아지트로 오라고 합니다. 저기압의 인호인데 학범과 태석은 인호 2관왕 깜짝 파티를 열었어요. 잡혀들어온 인호는 태석-학범과 대화하게됩니다. "우리 어쩌다 이렇게 됐냐? 같이 있어도 재미가 없잖아"하는 학범. "우리 재미찾을 나이는 지나지않았냐?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하는 태석의 말에 빡친 학범이 배신 이야기를 꺼내요. 태석도 화나서 맞받아치고 싸울뻔 하다가 인호가 말려요.

  학범은 음악없이 춤추는 여자들을 보면서 "우리 뇌가 사람을 죽인걸 기억하고 있다고.."하고 19년전 일도 입에 꺼냅니다. 그만하라는 태석. 학범은 "우리도 메달한번 따야되는거 아니냐? 니가따면 내가 따는거고, 내가 따면 니가 따는거야. 인호는 개인전이지만 너랑 나는 단체전이잖아? 그러니까 우리 사이좋게 지내자"하고 태석에게 말해요. "실력없는 놈은 교체될 수 있는게 단체전이야"받아치는 태석.


<SBS 리턴 방송화면>


# 증인으로 나서는 동배 엄마, 최자혜=정인혜 발언은 하지않고

  동배 엄마는 증인석에 앉아요. 5년전에 병원에서 최자혜를 알게되었다고 말해요. 20년전 태인병원에서 최자혜 모친과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검사는 20년전에 정인혜 보호자로 있지않았냐 묻습니다. 나라는 최자혜가 정인혜인것만 말하지않으면 된다고 동배엄마한테 알려줬었어요. 가족이라 위증죄는 안받는다면서요.

  동배 엄마는 태민영의 99년 일 이야기를 해요. 운전도 못하고 술도 못마시던 아들 태민영 이야기요. 판사집앞에서 정인혜를 봤던것과, 수상한 화재사건이 일어나서 정인혜를 간호했다고 합니다.

  검사는 강순덕과 정인혜에 대한 추리를 말해요. 검사는 동배엄마에게 3건의 연쇄살인 이야기와 두 아들에게 반성할 기회를 주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 아빠 언제보는지 궁금한 딸을 달래는 나라

  인호는 유치원이 끝난 달래를 숨어서 지켜봐요. 달래는 엄마한테 아빠차를 본것같은데 아빠 언제보냐 물어봐요. 나라는 마음이 좋지않아요. "아주아주 나중에."하면서 달래는 나라.



<SBS 리턴 방송화면>


# 수원형사 태석의 거짓말에 학범 찾아가고 # 태석의 거짓말 알게된 학범

  수원서 형사가 김병기가 백골시체로 발경되었다면서 독고영에게 물으러 옵니다. 독고영은 자료 전부 넘겨드리겠다고 해요.


  형사가 태석을 경찰서로 불러요. 총기 출입고 날짜와 김병기 실종 날짜가 겹치고, 김병기 머리에 남은 총구와 태석의 총기가 일치한다고 해요. 태석은 친구때문에 입고일이 늦어진걸 털어놓는척합니다.

  이후 형사가 학범을 찾아가요. 콜택시를 부르고 카드 내역을 확인했다며 형사는 "경기도 연천에 왜가셨어요?"물어요. 그리고 형사는 학범이 태석의 총기를 빌렸던 진술이 있다 말합니다.


<SBS 리턴 방송화면>


# 독고영이 로쿠로니움 발견했지만 변호해내는 나라 

  데메테르가 "납치된 딸을 위해 복수해주는 여신"이라 이야기하는 형사들의 대화를 듣고 독고영이 놀라 데메테르 사무실에 찾아가요. 그리고 독고영은 회사의 액자를 다 들어서 살펴봅니다. 한 데메테르 여신상을 깨니 안에 로쿠로니움 한병이 들어있어요.

  4차 공판에 독고영이 증인으로 나서 사라진 로쿠로니움을 사무실에서 찾았다 진술해요. 나라는 건초염을 앓고 있었다 변호해요. 그리고 로쿠로니움을 불법거래한 간호사가 증인으로 나섭니다.


<SBS 리턴 방송화면>


# 무죄로 풀려나는 최자혜-태민영-동배

  검사는 사적복수에 대해 말하고, 나라는 검찰측의 추측이라고 최후의 변론해요. 임우재판사가 이를 듣고있어요. 판사는 증거가 없다는 걸 짚습니다. 김정수는 심신이 미약해 징역 5년을 선고받아요. 최자혜와 태민영, 동배는 정황증거밖에 없어서 무죄를 선고받습니다.


  자혜는 기자들앞에서 "진실을 밝혀야된다"이야기하는데 기자들 가운데 주찬영이 와서 진실이 밝힐 수 있냐 질문합니다. "진실을 밝히길 포기하지 않는 기자님이 있다면 언젠가 밝히지 않겠어요?"답하는 자혜. 자혜는 리턴쇼에서 진실을 밝힐것이라 대답하고 가요.

# 진주가 학범을 좋아하는 이유 # 태석이 진주와 결혼한 이유

  태석은 아내에게, 과거에 학범이가 결혼하지않으면 안되냐 부탁했었던 걸 이야기를 합니다. "그 얘기를 들으니까 골려주고싶더라고." 그래서 결혼했다는 태석. 진주는 좋은 유전자들 속에 튀려 애쓰는 학범이 짠하다고 말해요. "그리고 학범씨는 내 이름불러주고 쓰담쓰담 해주잖아" "난 어떤데?" "무서워"하고 나가는 진주.


<SBS 리턴 방송화면>


# 용의자 된 학범, "태석이 죽여버리려고"

  학범에게 김병기 사건 용의자로 출국금지서가 날아옵니다.

  이후 학범은 화가 나서 인호에게 가서, 태석이 김실장을 시켜서 인호가 함정에 빠지게 했다는 걸 말해줍니다. "지금 지가 똥이란 똥은 다 싸놓고 우리가 한것처럼 ..." 학범은 김병기도, 준희도 다 태석이 시킨거라 이야기해요. 하지만 인호는 어쩌라고 합니다. 학범은 인호 머리에 총을 갖다대기까지해요. "이거 태석이 거야."하면서요. 그래도 꿈쩍앉는 인호에게 학범은 나라가 도망가고, 인호가 필리핀으로 영구퇴출된 이야기를 꺼내면서 약올려요. "나는 태석이 죽여버릴려고." "하...그래"하고 인호는 학범을 보내요.


<SBS 리턴 방송화면>


# 임우재에게 찾아간 자혜, 똑같은 판결할거란 임우재

  자혜는 임우재 판사 사무실에 찾아가요. "제 재판 판결 어떻게 생각하지는지 궁금해서요." "법리적인 측면에서는 무죄야." "법이 잘못된다면요" "어떤 제도도 완벽할 수 없어." "불안정한 법은 바꿔나가야죠. 불안정한 법으로 올바른 판결을 내린다고 해도 누군가에겐 폭력이 될 수 있다는 거 모르세요? 이제 알면서도 이해할 수 없다면 바뀌어야죠." 하고 나간다는 자혜에게 임우재는 19년전 일은 유감이지만 다시 돌아간대도 같은 판결을 내릴거라 이야기합니다.


<SBS 리턴 방송화면>


# 태인별장으로 4인방과 독고영 부르는 준희 "이번엔 내 의지대로 할거야"

 준희가 인호 집에 찾아가요. 준희는 자신에게 할 말없냐 물어요. 인호가 자신도 억울하다 이야기하자 준희는 소리쳐요."전부다 너한테서 시작된거야. 결혼하고 미정이 누나 못끊은것도, 형사 찾아간것도 니 선택이었어! 넌 너뿐만 아니라 내 선택의 기회까지 망쳐버렸어"


  학범이는 준희에게 태석이를 죽일거라 전화합니다. 준희는 대답해요. "그래 죽이자. 별장 어때? 우리 살인이 처음 시작됐던 그 곳. 태석이를 죽이든 태석이가 사람을 죽인 자백을 받아내든 매듭져야지."

  준희는 태석에게 전화해요. 학범에게 태석이 사람이 죽인 증거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태인별장에 학범이 있다고 흘려요. 그리고 서준희는 독고영에게 태인별장으로 오라고 전화합니다. "제가 우리가 했던 그날 범행 자백받아서 녹음하겠습니다."

  인호도 준희의 전화를 받고 별장으로 차를 돌려요.


  "이번엔 내식대로 할거야. 내 의지대로." 말하는 준희.




# 로쿠로니움 마지막 한병을 쥔 자혜

  김정수 면회에 간 자혜. "난 후회하지않아요. 난 그때 뭐라도 했어야 됐어요. 수현이 볼때마다 주먹만한 불덩이가 명치끝을 꽉 막고 있었고요." 자혜는 수현이 살 수 있는 아파트를 준비했다고 정수를 안심시켜요. 김정수는 로쿠로니움 마지막 한병에 대한 계획을 묻지만 자혜는 미안하다며 대답없이 나가요.


  로쿠로니움 한병을 손에 쥔 자혜.



# 예고편에는 사라진 누군가. 그리고 학범이 누군가에게 총구를 겨누네요. 태석이 "준아!"소리치는데 준희가 죽었을까요? ㅠㅠ


+ 얼음물 들어갔다 온 뒤 준희의 온도가 좀 달라졌죠? 살짝 흑화의 얼굴ㅋㅋ 자기 선택을 하려고 판을 짜는 준희...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ㅠㅠ 준희가 그 중에 제일 불쌍했는데 ㅠㅠ 


+ 마지막 로쿠로니움은 누구에게 쓰일까요?

+ 임우재의 말을 들어보면 임우재는 법리를 따랐고 소신이 있는 사람이네요. 자혜가 안죽일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자혜는 고통을 겪어보지않고 법대로 하라고 다그치던 나라에게 고통을 느끼라고 달래에게 로쿠로니움을 먹이게 될까요?

+ 달래가 죽을 것 같은 이유가 달래가 죽여야 법을 바꾸지않으려던 사람들=나라같은 사람들=직접 피해를 겪어보지않은 한발짝 떨어져있던 사람들이 자신의 일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줄 것 같아서..... 달래가 죽을 것 같은 생각이 자꾸 들기도 해요.

+ 아니면 최자혜 자살...


+ 그나저나 이러면 안되는데ㅋㅋㅋ 악역이라 멋있어보이면 안되는데ㅋㅋ 이번회에 태석이랑 준희 머리 내리고 비쥬얼 멋있~_~었쬬ㅋㅋㅋ

+ 진주가 학범이를 좋아하는건 나름 모성애 느낌이 있네요ㅋㅋ 


+ 22일 마지막회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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