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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33 34회 마지막회 줄거리 대사, 리턴 결말 지금 제도 보호 메세지, 최자혜 인터넷 방송 리턴 자살, 반성 안한사람 한명 태석, 학범 죽음, 정인혜 노래방 소미, 별장 녹취 준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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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33 34회 마지막회 줄거리 대사, 리턴 결말 지금 제도 보호 메세지, 최자혜 인터넷 방송 리턴 자살, 반성 안한사람 한명 태석, 학범 죽음, 정인혜 노래방 소미, 별장 녹취 준희

ForReal 2018. 3. 23.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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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33 34회 마지막회 최종화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독고영과 4인방이 태인 별장으로 모이게 되는 모습이 보였죠. 자혜는 마지막 로쿠로니움 병을 꺼냈고요. 결말 어떻게 될까요. 


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SBS 리턴


# 태인별장, 녹취하는 준희, 총을 꺼내는 학범  

  독고영은 계속 로마숫자 살인사건을 파려하고 있어요. 그때 태인별장으로 간다는 준희의 전화가 옵니다. 독고영은 파트너와 출동해요.


<SBS 리턴 방송화면>


  별장에 도착한 학범은 총을 들고 왔어요. 준희도 독고영에게 전화를 건채 별장으로 들어가 학범에게 사건에 대해 하나하나 질문합니다. 염미정 묻은 일로 김병기가 협박했고, 죽여서 앞마당에 묻었는데 시신이 없어졌다고 학범이 이야기해요. 독고영과 파트너가 통화를 듣고있어요.


<SBS 리턴 방송화면>


  곧 별장에 태석이 도착합니다. 학범과 태석의 신경전이 시작됩니다. "김병기 니가 죽였잖아"하는 학범인데 태석은 잡아떼요. 화가난 학범은 총을 꺼냅니다. "다시 얘기해봐. 김병기 니가 죽인거잖아" "알았따 내가 죽였다 그러니 총 내려놔." 학범은 만약에 김병기 죽인다음 들통났을때 자기 엮으려고 계획한거냐 물어요. 준희는 화가나서 그만하라 소리쳐요. "니들 꼴을봐. 니들은 이제 사람이길 포기했다고" 학범은 왜 그렇게 착한척하냐고 준희에게 총구를 돌려요. 준희는 "난 니들밖에 없었잖아!"소리쳐요.


# 몸싸움하던 학범을 트로피로 내리쳐서 죽이는 준희

  학범은 "너도 내탓하고 싶냐?"하고 총구를 준희의 얼굴에 놓아요. 몸싸움을 하다가 태석이 학범을 잡고 학범은 천장으로 총을 쏴요. 학범은 태석에게 주먹을 휘두릅니다. 그 모습을 본 준희는 안색이 변해 옆에있는 트로피로 학범의 머리를 칩니다. 쓰러지던 학범이 태석에게 총을 쏩니다. 준희는 학범에게 다시 트로피를 휘두르고 태석은 피흘리며 기어가요. 학범은 버둥대다가 멈춰요. 밖에서 오던 인호가 들어와서 상황을 보고 경악합니다.

  경찰들이 태인별장에 출동하고, 준희는 체포됩니다. 태석은 뭔가 생각하더니 학범의 시체에게 다가가 슬픈척 눈을 감겨줘요. 태석은 속으로는 '준희야 고맙다'생각합니다.


<SBS 리턴 방송화면>


# 학범-준희에게 죄 덮어씌우려는 태석

# 죗값치루겠다는 준희

# 떠난다 말하는 인호

  수원서 형사가 태석의 병실에 찾아와서 학범에 대해 묻습니다. 태석은 자수하라 설득하다가 불상사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서준희씨 녹취본에는 다른 내용이 녹음되어 있던데....?"묻는 형사. 

  진주는 결혼사진 위에 이혼서류를 박아요.

  1개월 후. 태석이 검찰조사를 받아요. 태석의 변호인은 셋, 태석은 특별대우받습니다. "적당한 그림 한번 만들어봐야죠?"


<SBS 리턴 방송화면>


  독고영은 서준희에게 왜그랬냐 물어요. "선과 악을 결정짓는게 뭔지 압니까? 선택이에요. 당신들은 매순간 선택의 기로에서 최악의 선택을 했어요. 친구를 죽엿다는 죄책감에 무책임한 행동은 하지않길 바랍니다." "걱정마세요 죗값 다 치룰겁니다. 죗값을 치루지않는다는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누구보다 잘 압니다."


  달래가 집에 가는데 집앞에 인호가 기다리고 있어요. 달래는 아빠를 반가워하고, 나라가 들어가자고 하자 입이 삐죽나와요. 달래를 보내고 나라는 무슨 일이냐 물어요. "나 떠나. 당신뜻대로 다 해줄게. 이혼도 양육권도 친권도 모두."말하는 인호. 나라는 아빠몫까지 할거라 말하고 인사합니다. 


# 체포되는 김실장 

  인천에서 숨어있던 김실장이 잡혀와요. 독고영이 반깁니다.


<SBS 리턴 방송화면>


# 아빠 다른 태민영-동배

  태민영과 동배가 면회합니다. 형사 그만둔 동배. 태민영은 10년전에 일에 못끼게 말렸어야 됐다고 후회합니다. "그렇게 치면 우리아빠가 형 돈받아 챙겨 도망간건" "우리아빠 너네아빠가 어딨냐. 후회안해. 그때도 지금도." 


<SBS 리턴 방송화면>


# 인터넷 방송으로 리턴쇼하겠다는 자혜

  변호사 사무실에 독고영이 찾아와 나라를 만나요. 최변호사님 어떻게 지내냐 묻는 독고영. 저지른 일에 대해 댓가를 치르겠다고 했던 자혜의 말이 걸린다고 하는 나라. 

  그런데 최자혜가 실검에 올라요. 주찬영이 최자혜 인터넷 스트리밍으로 리턴 쇼를 해서 로마숫자 살인사건 비밀을 밝힐거란 기사를 씁니다. 이를 독고영, 나라, 동배 모두 알게됩니다.


  자혜는 카메라 버튼을 눌러요. 책상위에 있는 로쿠로니움. 자혜는 이야기해요. "나는 살인자입니다. 하지만 20분 후엔 법은 날 살인자로 단죄할 수 없습니다. 지금부터 리턴쇼를 시작합니다." 독고영과 형사들도 방송을 지켜봐요.


<SBS 리턴 방송화면>


# 방송에서 촉법 소년 다루는 자혜 # 자혜의 위치 찾는 독고영

  자혜는 정소미 사건부터 다룹니다. 엄마를 마중나갔다가 죽었다가 바다에서 발견된 9세 여아 시신을 이야기해요. 그리고 촉법소년과 범죄소년 화면이 떠요. 자혜는 계속 설명합니다. 태민영이 현장이 있었던 이유만으로 모두 뒤집어쓴 이야기도 해요. "당시 처벌이 아닌 보호를 받았던 그 소년들은 어떻게 자랐을까요?" 4인방이 계속 사인을 저지른 이야기를 해요. "그들은 선택의 순간에 최악의 선택을 하며 제가 그들에게 직접적인 복수가 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방송을 보던 독고영은 로쿠로니움을 확인하고 "저기가 어딜거같애?"묻습니다. 그리고 음성을 켜서 갈매기 소리가 들리지않냐 물어요. 독고영은 태인이라 생각하고 나가요.


<SBS 리턴 방송화면>


# 자혜, 시청자에게 질문 "당신은 지금 제도에 보호를 ?"

  자혜는 방송에서 염미정 유기 블랙박스을 틀어요. 동배가 동굴에 도청기를 설치해서 얻은 녹취파일도요.

  자혜는 이야기해요. "제대로 된 처벌을 받았더라면 지금의 괴물이 되었을까요? 들을 괴물로 만든건 어쩜 소년시절 법의 사각지대를 가르쳐준 제도의 허점들이 아니었을까?" 촉법소년 제도를 부정하는 건 아닙니다. 법은 좀더 촘촘하고 세심한 그물망이어야 합니다." 자혜는 가해자를 보호하느라 피해자와 피해 가족은 상처속에서 살아야 한다 이야기하며 "잘못된 시스템이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준다면 법은 누구를 위한 제도일까요?"물어요. 


  자혜는 자신이 정소미의 엄마임을 밝힙니다. "저는 세 명을 죽였지만 법적 증거가 없습니다. 법을 잘 아는 제가 법의 맹점을 이용한 것입니다. 못배우고 가진게 없는 자들에게 장벽이 한없이 높고, 법을 알고 돈있는 자들에게만 관대한 법."

  "리턴쇼 시청자 배심원 여러분에게 묻고싶습니다. 당신은 지금 법 제도에 온전한 보호를 받고계십니까?"


# 태석을 떠나는 진주, 등돌린 검사-검찰총장

  진주는 태석 전화를 무시하고 공항으로 가요. 

  리턴쇼가 끝나고 태석 담당 검사는 태도가 바뀌었습니다. "우리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될거같습니다." 총장도 수사하라고 했단 말에 태석은 말을 잃어요.


<SBS 리턴 방송화면>


# 바다에 뛰어드는 자혜, 소미 죽던 날의 기억

  독고영이 태인바다 옆의 한 컨테이너를 찾아요. 컨테이너에 찾아가니 아무도 없이 비어있어요. 독고영은 소미가 버려진 곳이 어딘지 동배에게 전화해서 물어요.


  자혜는 몸에 로마숫자를 새기고 절벽 앞에 서있어요. 99년을 기억합니다.

  식당에서 일하는 정인혜. 소미가 식당으로 계속 전화했지만 받지 못하다가 공중전화에 가서 전화합니다. 정인혜는 술을 훔치는 태민영을 보지만 소미 혼내느라 뭐라못해요. "엄마 오늘 바빠서 늦게끝나니까 기다리지 말고 먼저 자." 소미는 마가린과 간장을 비빈 밥을 밥통에 넣어놓고 엄마를 기다립니다.

  식당 손님이 주인에게 돈을 주면서 정인혜를 가리키고, 주인은 싫다는 정인혜에게 노래방가자며 끌고가요. 노래방 간지 모르고 엄마를 기다리던 소미는 교통사고가 났어요. 정인혜는 소미가 넣어놓은 밥을 발견하고 오열합니다.


  독고영은 절벽가에서 로쿠로니움과 자혜의 신발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끊어진 자혜의 팔찌도 보여요.

  

<SBS 리턴 방송화면>


  물속에서 정인혜와 소미가 재회해 안아요.



# 리턴이 끝났네요. 마지막에 지난 액션씬들 이어나오니 기분이 묘했어요. 


+ 후속작 스위치 세상을 바꿔라? 통쾌한 사기 활극, 사기꾼과 검사, 장근석-한예리 배우 라인업이라고 하네요.


+ 필리핀에서도 인호가 보고있었다니ㅋㅋ 디테일ㅋㅋ


+ 정인혜의 죄는 태민영을 모른척한거. 그리고 소미에게 ....... 기다리게 한것(?) 힘들어서 애 잘 안돌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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